[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제3회 동화마을 창작동화 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제3회 동화마을 창작동화 그림 공모전’은 개항희망문화상권 내 송월동 동화마을의 신규 콘텐츠 확보와 더불어, 신인 창작동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상장과 함께 상금(온누리 상품권)이 수여된다. 상금 규모는 총 800만 원이다. 당선작은 ‘동화마을 콘텐츠 리뉴얼 사업’의 신규 콘텐츠로 활용된다. 특히 이후 다른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업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 중 다음연도 벽화사업 채택 시 300만 원의 별도 활동비 지급 혜택이 있다. 공모전은 그림 동화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다. 자유주제로 단편(창작 그림) 동화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월 11일까지 글과 그림으로 구성된 더미 북 형태의 전자파일(PDF)을 신청서와 함께 공모전 공식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반부패·청렴 시책 2차 추진보고회’를 열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시 한번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구가 지난 5월 개최한 ‘반부패·청렴 시책 1차 추진보고회’에서 발굴한 청렴 시책 추진 과제에 대해 부서별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부서 간 청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다. 현재 구는 ‘조직문화개선’, ‘행정문화개선’, ‘청렴시책홍보’ 총 3개 분야 54건의 청렴 시책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인 청렴 시책으로는 △다양한 콘텐츠의 맞춤형 청렴 교육 △부패·공익 신고제도 활성화 △계약상대자에 청렴서약서를 교부하는 공정·투명한 계약 업무 △보조금 집행 교육·지도 점검을 통한 보조금 관리 투명성 강화 △공정·투명한 공사감독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 문구 게시 △지방세 고지서를 통한 청렴 세정 홍보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화분 키우기 등이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은 한 두 사람이 아닌 조직 구성원 전체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때 가능해질 수 있다”라며 “간부 공무원들을 필두로 직원 모두의 꾸준한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비,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중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태풍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지난 20일에는 태풍 대비 관련 부서 대책 회의를 열어 기상 상황 분석과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긴급 대응 체계를 확립한 상태다. 이에 태풍 상륙 전인 21일까지 구(舊) 신포동 공보관 일원, 동인천역, 신광사거리 등 관내 상습침수지역 3곳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점검과 빗물받이 등 시설물 정비를 완료토록 했다. 특히 대조기와 맞물려 해안가 범람이 우려되는 만큼, 20일 오전 5시부터 해안범람 예상 지역에 직원을 사전 배치, 차량·도로를 사전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구 발주 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관내 토목·건축 공사 현장에 안전조치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이와 함께 불법 (입)간판과 현수막 등을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외부 간판 안전조치를 안내했다. 더불어 재난 재해·경보시스템 19개소를 활용해 해안가를 중심으로 태풍 안내방송을 시행하고, 20일 오후부터 22일까지 해수욕장 4곳과 갯골수로 친수공간, 해안가 산책로에 대한 출입을
[매일뉴스] 연수구 옥련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보호센터 어르신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19일 옥련동 ‘기쁨두배 한마음 주간보호센터’에서 ‘찾아가는 시니어마을예술단 콘서트’를 개최했다.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시니어마을예술단은 지역에서 4년째 옥련문화한마당, 능허대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으로 지난 2022년 연수구 우리센터 자랑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예술단은 통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색소폰, 퓨전가요, 장구, 민요,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석에 앉은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박철희 주민자치회장은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어르신 이번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 어르신의 문화복지향상을 위해 콘서트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사례) “옥련동 거주 박OO 어르신은 치매진단 후 적절한 진료와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아 중증도가 높아졌고 배우자 분도 뇌경색 등 기존질환으로 거동이 불가능해 노인부부 가족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돌봄 가족이 없어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신청을 도와 드렸고, 행정복지센터에 의뢰해 의료 수급권자 책정을 통해 치료비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 드렸다. 또 치매돌봄메니저(노인일자리)가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 조사와 인지강화 훈련 교구 활용 놀이활동 등을 지원했다. 현재 배우자분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 중이고 치매 어르신은 요양보호사가 방문해 식사와 위생관리 등 지원을 받게 되면서 표정이 매우 밝아지셨고 치매증상도 완화되고 있다.” 연수구가 ‘치매걱정 제로도시’를 향한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등록관리, 치매가족 지원 사업과 함께 치매 안전 플랫폼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본격화 한다. 치매환자의 신체·정신·사회적 욕구와 관련된 문제에 체계적으로 개입해 중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자의 기능과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치매가족의 부양 부담도 덜어주는 사업이다. 치매 환자의 개인별 종합적 평가를 통해 긴급 중점 관
[매일뉴스] 강화군가족센터가 지난 17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꿈 채움 프로젝트 온 가족 골프 체험을 성료 했다고 밝혔다. 강화군가족센터가 주최하고 바이스앤이 후원․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국, 모로코, 키르기스스탄 등 12개국 관내 다문화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날씨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스내그 골프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스내그 골프는 초보자나 어린이를 위한 변형된 버전의 골프로, 기존의 전문적인 골프 규칙과 코스 설계를 단순화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빠르게 배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날은 JTBC 골프 해설 위원인 한설희 프로 골퍼가 함께 골프의 기본 기술을 가르치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등 더욱 특별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은 새로운 스포츠인 스내그 골프를 통해 상호 유대감을 강화했고, 아이들은 꿈을 키우며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했다. 골프 체험에 함께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골프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우석 센터장은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
[매일뉴스] 강화군이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특별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은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을 줄일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강화군은 이벤트와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군민들 암 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국가 암 검진을 완료하고, 수검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건강검진 확인서 또는 결과지)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1층 건강검진실을 방문하면 된다.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400명에게 도마세트 또는 장우산을 증정한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40세 이상(2년 주기) ▲간암 40세 이상 고위험군(상·하반기 연 2회) ▲대장암 50세 이상(매년)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폐암 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군(2년 주기)이다. 국가 암 검진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가입자(2023. 11월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지역보험료 67,500원 이하, 직장보험료 125,000원 이하)는 무료이며, 그 외
[매일뉴스] 인천 동구 송림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가 아트센터인천에서 진행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가족통합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여름날, 우리가족 음악나들이’ 사업에는 14세대, 총 33명이 참여했다. 아트센터인천에서 진행된 공연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명 애니메이션 OST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가족 간 유대감,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어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재중 민간위원장은 “바쁜 생활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관내 아동들이 부모님,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태호 송림6동장은 “아동 가구의 문화지원을 위해 함께 해주신 송림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모든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2025년 주민자치회 자치 계획 수립과 사업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관내 11개 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8월 27일 금창동을 시작으로 9월 11일까지 11개 동별 일정에 따라 각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자치계획 및 추진사업에 대한 토론과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동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의사결정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투표와 함께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에서 사전투표를 받는 등 동별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예정이다. 주민총회는 각동의 주민자치회 운영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자치계획안과 주민자치회 자체 추진사업 공유 및 투표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총회가 끝나면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마술과 해금연주, 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마을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주민이 참여해 선정
[매일뉴스] 인천 동구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슬기로운 꿈꾸미’ 축구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이지만 무더위로 신체활동이 적어질 수 있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관내 초등학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내 축구장인 아이스타 스포츠클럽에서 전문 축구강사의 지도로 이뤄졌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슛, 드리블, 패스 등의 축구 기본기를 익혔고, 두 팀으로 나눠 축구 실전 경기를 치르기도 하는 등 팀워크를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주희 민간위원장은 “스마트폰에 익숙한 아동들에게 축구 수업으로 건강한 신체 발달과 함께 또래 관계 증진에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돌보는 주민 중심의 지역복지 공동체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수 송림4동장은 “이번 축구 교실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활짝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무함마드 알코라즈미(Muhammad al-Xorazmity)에서 수학·과학 축제인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인 우즈베키스탄’을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운영했다.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인 우즈베키스탄’은 수학 및 과학교육을 주제로 우즈벡과 인천 학생이 함께 만드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인천 학생 30명과 교사 10명으로 구성한 사제동행팀이 운영했다. 캠프는 개회식, 체험 부스 운영, 교사 연수 순으로 진행했다. 개회식 행사에는 김석봉 인천시교육청 교육역량지원국장,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차관 보시트 바흐티야로비치(BOSIT BAKHTIYAROVICH), 전문교육진흥원 과장, 우즈벡 타슈켄트 인하대학교 무자파르 잘라로브 총장, 신수봉 부총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양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공연에서는 ICT 대통령학교 학생들이 우즈벡 전통문화공연으로 환영하고, 인천 사제동행팀은 사물놀이, 태권도, 아리랑, 강강술래를 결합한 프로젝트 공연으로 화답했다. 체험 부스는 수학 체험, 과학 체험, 수학 놀이터, 과학 놀이터, 한국 전통 놀이 등 5개 영역에서 21개 부스를 운영했다. 가장 대중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19일 구청 비상종합상황실에서 소속 직원과 유관기관인 소방․경찰․군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정부 연습상황과 분야별 연습 중점사항, 주요 상황에 대한 조치 방법, 향후 연습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같은 날 오후에는 ‘2024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가 실시됐다. 계양구는 토의 주제로 ‘서운동 일대의 적 포격 피폭 상황’을 선정하고, 인구밀집지역의 아파트 단지에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토의를 진행했다. 가정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전시 예산, 주민 대피, 전재민 구호, 시설 복구 등 각 소관별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전시 상황을 대비한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내실 있게 실시해 민·관·군·경 기관 간 확고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전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비상 대비 태세 준비에 최선을 다해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서구 심곡동 소재의 곤드레밥집 서구점(대표 김영주), 인생건어물(대표 고형기)은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곡 100kg을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나경)에 전달했다. 곤드레밥집 서구점은 작년부터 성금 및 물품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해왔다. 올해에는 가좌1동을 시작으로 서구 관내 23개동 모두에 물품 기탁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곤드레밥집 서구점 김영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홍나경 석남3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곤드레밥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가 지난 17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제4회 서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서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는 청소년들의 e스포츠 미래 역량을 선도하고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서구청소년센터(이사장 우영환)가 주관하는 대회이다.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의 현장 관람은 물론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더욱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개회식에서 서구 청소년들의 염원을 담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릴레이도 함께 진행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와 FC온라인으로 선정되어, 8월 8일부터 10일까지의 예선전을 거쳐 대회 당일 리그오브레전드 4팀, FC온라인 8팀의 본선 경기가 치러졌다. 리그오브레전드는 뉴네오슈퍼팀이, FC온라인은 FC해골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탐색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믿고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취약계층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3,214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물품 배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험 최소화를 위해 쿨 스카프와 손수건을 제작하여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어르신가정에 직접 찾아가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한 후 배부했다. 폭염경보 시에는 독거노인 및 외부활동대상자 등 집중관리대상자에게 직접 전화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폭염으로부터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폭염이 지속되면 더운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되도록 실내 생활을 해야하며,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또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음식 먹기 전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음식은 되도록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폭염은 우리의 건강과 안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무더위를 안전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예년 대비 늦게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차 폭염대비물품 왕 부채를 제작하여 8월 중 배부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