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심사를 실시,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는 구정업무를 추진하며 모범이 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조직 내에 적극행정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부서에서 총 23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신청했으며, 사전 검토와 심사를 거쳐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아울러 선정된 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들은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주민·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더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는 ‘배움과 체험으로 함께 여는 행복한 꿈’이 선정됐으며, 우수는 ‘지적재조사를 통해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및 주택정비사업이 가능한 토지기반을 마련!’과 ‘적극적인 위원회 다이어트로 행정력과 의존 재원을 늘리GO!’가 선정됐다. 장려는 ‘더 촘촘하게 더 든든하게 공제보험망 구축’과 ‘어려운 집수리 공사 NO! 주거환경개선 YES! 집수리 지원사업 원스톱 서비스’, ‘화수시장 삼거리 교통시설물 개선공사’가 선정됐으며, 노력은 ‘송림초교 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동측출구 연결도로 선(先) 개설’이 차지했다. 선정된 사례에 대해서는 부서 포상금을 수여하고, 우수사례 담당자는
[매일뉴스] 인천 동구가 인천시 주관 2023년(2022년 실적)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달성했다.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는 성과 중심의 지방 세정 운영체계 구축을 통해 지방세입 징수 목표 달성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9개 항목(▲현년도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활동 ▲세정운영 편의시책 ▲세입업무 개선 노력도 등) 총 36개 평가지표를 매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동구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의 높은 징수실적을 바탕으로 이미 지난 3월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시책 중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세입 운영 종합평가에서도 전년 대비 대폭 향상된 체납정리 및 부과철회 실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적극적인 납세 홍보와 다양한 징수활동으로 높은 성과를 일궈낼 수 있었고 무엇보다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구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세정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 권리보호에 앞장서고 구민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자주재원 확
[매일뉴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인천 동구를 방문한다. 6월 1일 오후 7시 ‘유키 구라모토’와 ‘콰르텟(김지윤, 이윤하, 한지은, 강신일)’이 우리에게 다정한 안부를 건네는 ‘Dear Heart’란 타이틀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공연을 갖는다. 유키 구라모토의 인기를 실감하듯 지난 5일 본 공연의 티켓판매를 시작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터파크티켓 클래식 부문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내한 24주년을 맞은 유키 구라모토는 지난 1999년 봄, 처음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해 관객들과 함께하고 있다. 꾸준한 창작으로 그가 녹음했거나 연주한 곡은 360여곡에 이르며, 특히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등의 히트곡들은 요즘처럼 따스한 봄철, 우리의 마음을 살랑이게 만든다. ‘내 피아노는 시속 60km, 인생도 천천히, 무리하지 않는다’는 유키 구라모토의 말처럼 느긋한 그의 연주는 따뜻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를 선사한다. 때때로 회상과 추억에 잠기게 하기도, 위로를 주기도, 은은한 사랑을 느끼게도 해주는 그의 음악은 6월의 시작점에서 관객들에게 쉼표를 안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3일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동구는 기존 경직되고 형식적인 직원 조회에서 탈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첫 소통·공감의 날은 충주시 유튜브 전문관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시작 전부터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강 강사로 나선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SNS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담과 성공 비결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공유하며, 직원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조직을 변화시키려는 도전 정신을 강조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구청장은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들의 구체적인 성과를 구민이 일상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강연이 다양한 주민의 요구와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직원 여러분들의 혁신적 마인드 제고에 많은 도움이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27일 구청 철쭉홀에서 현대시장 화재 복구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현대시장 화재 복구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구는 화재 현장에 대한 안전 조치, 화재대책TF팀 및 현장상담소 운영, 피해점포 내 생활(음식물)쓰레기 조치, 화재 잔재물 긴급 처리, 원예농협 보관창고 폐농약 안전 조치, 피해점포 전기복구 및 현대시장 천정부 조명등 전력 복구, 임시 보안등 설치, 화재 피해지역 방역·소독, 피해 주민에 대한 찾아가는 마을안심버스 운영 및 건강 심리회복 지원, 성금 모금 등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또 임시 시장의 개설 등 지체되고 있는 일부 대책의 방향성을 재정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고는 사전 예방이 최선이겠지만 모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는 불가능하다”며 “그런 만큼 어떻게 대응하고 복구하냐가 중요한 문제로 현대시장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시장 화재는 지난 4일 오후 11시 38분 자동화재 속보설비(2021년 설치)를 통해 화재 신고가 처음 접수됐다. 시장 내 점포 205개소 가운데 47개소가
[매일뉴스] 인천 동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적재조사와 협업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로 장관상(기관)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재조사사업과 도시재생 등 협업을 통해 상생 성과를 낸 기관을 선정하는 대회로, 전국 28개 기관이 협업사례를 출품했으며,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국토교통부 본선에 7건이 선정됐다. 동구는 금창뉴딜 도시재생사업과 협업해 사업지구 내 인천산업정보학교의 운동장 지하에 공영주차장 건립이 가능하도록 학교를 관통하는 국유지를 여러 기관과 협업하면서 지적재조사를 통해 해결한 사례와 창영초등학교 건물을 통과하는 금곡동 및 창영동의 동경계를 면적 증감이 없으면서 건물을 통과하지 않도록 조정한 사례를 발표했다. 동구는 도시재생사업과 협업 및 상생효과 확산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협업의 효과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적재조사를 다양한 연계 사업과 함께 진행해 시너지 효과가 계속 발생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가 ‘2023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구는 지역 주민들의 예산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동구 발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의 올바른 참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구청 소나무홀에서 오는 4월 17일 오후 2시와 5월 30일 오후 2시 총 2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은 동구 주민이거나 생활권자,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희망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7일부터 5월 23일까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동구청 주민참여예산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구는 또 올해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올해는 동구 발전을 위해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모집을 하는 중요한 해로 이번 교육을 통해 구정과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6월 30일까지 접수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도 더 많은 주민들이 동구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제안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가 ‘2023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구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동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이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초기 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사회적경제 기본 개념과 기업 설립 방법, 수익모델 구축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필요한 내용들을 학습하고 사업화 시도를 통해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각 창업팀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 수료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추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동구 주민 또는 동구 소재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다. 접수는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동구청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신규 사회적경제기업이 다수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참여자들이 교육을 통해 실제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사고의 피해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14일 동구를 방문,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100만원을 기탁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K리그 3라운드 홈경기 입장권 판매수익의 10%인 700만원과 전달수 대표이사 300만원, 조성환 감독 100만원의 온정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전달수 대표이사는 “인천의 시민구단으로 동구 현대시장 사고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같은 날 사단법인 인천광역시 동구 기업인협의회 및 관내 기업인 6명도 동구를 방문,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동구 기업인협의회, ㈜인천측기, ㈜미도전력, ㈜동구환경이 각각 200만원씩 전달했으며, ㈜두힘, ㈜디에이치소방, ㈜태성사가 각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은희송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어 주변 기업인들과 성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 동인천청년회의소와 대한노인회 동구지회도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4일 발생한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사고와 관련, 피해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동구에 따르면 현대시장 화재와 관련된 사회재난신고는 13일 오후 6시 기준 직접피해 41건, 간접피해 42건 등 총 83건이 접수됐으며, 복구 종료시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구는 지난 11일부터 화재 잔존물 처리 용역에 착수, 전소된 아케이드 잔존물과 소방 화재 조사 등을 마치고 화재폐기물 처리 동의서를 제출한 전소 피해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13일 오후 6시 기준 구청 일자리경제과 직원과 용역 업체 직원 등 총 45명을 투입해 전소 피해를 입은 아케이드 잔존물과 동구상가 구간 10개 점포의 간판, 냉장고 등 2.5t 트럭 10여대 분량의 화재폐기물 약 20t을 처리했다. 소방 화재 조사 및 보험사 보상 조사를 받고 있는 점포에 대해서는 조사 완료 후 추이를 살펴 추가 철거 공사와 화재폐기물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9일과 10일에는 이틀에 걸쳐 구청 자원순환과 직원과 위생공사 직원 등 총 26명을 투입, 음식물쓰레기와 생활쓰레기 1.1t의 처리를 완료했다. 앞서 8일에는 동구상가와 송육상가 등 26개 점포에 대한 전기 안전
[매일뉴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자활근로사업단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은 지난 8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자활근로사업단 사업장 13개소와 자활기업 2개소 및 푸드마켓 1개소를 방문해 근로환경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자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기능습득을 지원하도록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민 약 110여명이 참여 중이다. 양순덕 동구 지역자활센터장은 “구청장께서 모든 사업단에 방문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직접 방문해 자활사업을 살펴주고 격려해주니 참여주민과 우리 종사자들이 일할 맛이 나고 더욱 열심히 해서 자활 성공사례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이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귀감이 된다”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9일 구본중 인천레미콘(주) 대표가 현대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본중 대표는 과거 큰 화재로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어 더욱 이번 현대시장 화재로 인한 아픔에 공감하게 되었으며, 화재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현대시장 상인들의 피해가 속히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사가 아인 개인 기탁을 결정하였다. 구본중 대표는“갑작스러운 화재로 힘들어 하는 상인들에게 작게 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찬진동구청장은“현대시장 화재피해 복구를 위해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신 구본중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구에서도 피해가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매일뉴스] 지난 4일 발생한 인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사고와 관련, 피해 회복을 위한 각계각층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 소방 등은 지난 7일 현대시장 화재 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인천시 소상공인 재해구호기금을 지원받기 위한 사회재난 신고는 7일 오후 6시 기준 직접피해 25건, 간접피해 8건 총 33건이 접수됐다. 사회재난 신고는 6일부터 관련 서류 등을 첨부해 현장상담소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복구 종료시까지 받는다. 합동점검이 종료됨에 따라 피해 복구를 위한 점포 철거, 폐기물 처리 등에 대한 절차가 피해 상인과의 논의를 거쳐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피해 점포에 적치된 폐기물이 부패함에 따라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동구보건소는 6일부터 화재 피해지역에 대한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구 완료시까지 살충·살균소독을 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또 동구노인복지관 주차장에서 화재 피해 상인 등에 대한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 등 재난 심리지원을 통해 7일까지 25건을 진행했으며, 법률구조공단도 화재 발생 관련 법률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상인들의 피해 회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매일뉴스] 인천 동구가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사고와 관련,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한 분야별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는 현대시장 상인연합회 사무실을 활용해 안전관리과, 일자리경제과, 복지정책과,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구성된 화재대책TF팀을 꾸려 지난 6일부터 화재 피해에 대한 접수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6일 현재 소실 점포는 송림원예농협 소유 33개소, 동구시장 지역 9개소, 송육상가 지역 1개소, 동부시장 지역 4개소 총 47개소로 잠정 집계됐다. 정확한 피해 금액은 피해 상인과의 세부 집계를 거쳐 다음 주중 파악될 전망이다. 구는 피해를 입은 점포에 대한 시설복구, 금융·세제지원, 생활요금 감면, 기타 지원을 토대로 한 분야별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신속한 시설복구를 위해 인천시에 아케이드 등 공용시설 설치 지원을 신청하고 화재로 훼손된 상품과 건축물, 아케이드 등에 대한 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이다.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전기 및 가스, 건축물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과 복구공사도 실시하고 있다. 또 금융·세제 지원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교부받아 우선 복구 비용으로 사용하고, 소득 기준이 긴급
[매일뉴스] 인천 동구가 홀몸 어르신에 대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한다. 동구는 지역사회 치매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동구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6일부터 ‘독거노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교실은 동구 노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28명을 치매 파트너로 양성, 60세 이상 독거노인을 1대 1로 주 1회, 총 8회 방문해 치매 예방체조와 인지재활 워크북 등 인지훈련 활동을 시행하면서 인지 저하가 발견되면 지체없이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하는 치매환자 조기발굴과 치매 예방을 겸한 사업이다.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참여 대상자에게 인지 선별검사(K-CIST) 및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 설문(SMCQ)을 통해 사전 평가를 실시하고, 워크북·원목탱그램·퍼즐맞추기 등 치매 예방교구를 배부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홀몸 어르신은 저조한 사회활동, 영양 및 건강관리 부족 등으로 인해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홀몸 어르신에 대한 치매 안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