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2기 적극행정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행정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2021년 2월 26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적극행정 운영 조례'에 따라 처음으로 구성했다. 1기 위원회의 2년 임기가 종료되면서 제2기 위원회를 새롭게 출범했다. 위원회는 김환식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전문성과 다양성 강화를 위해 내부 위원 10명과 변호사, 교수, 각종 시민단체 관계자 등 외부 위원 2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의견제시 요청 등 적극행정 추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위원들을 위촉하면서 “적극행정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공익을 위한 교육행정의 합법성과 효과성의 적절한 조화를 항상 고민해야 할 때”라며 “제2기 적극행정위원회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어 시민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제한적이고 위축됐던 교육활동이 일상으로 회복하는 첫 신학기를 맞아 2일 인천문남초등학교 ‘책날개 입학식’에 참석해 ‘책 읽어주는 교육감’으로 활약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신입생들에게 그림책 ‘틀려도 괜찮아’를 읽어주며 “학교에서는 씩씩하고 자신 있게 말하고, 친구들과 서로서로 챙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특수학교 입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책날개 입학식’을 지원한다. ‘책날개 입학식’은 새로운 학교생활을 책과 함께 시작하도록 ‘책날개 꾸러미’를 제공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번째를 맞았다. 지원 대상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276교의 신입생 24,500여 명이다. 그림책 두 권과 독서 생활 길잡이 책자로 구성한 ‘책날개 꾸러미’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등 학교 교육과정과 가정 연계 독서 활동에 활용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입학식에 참석하셨을 학부모님과 학생 모두의 앞날을 응원한다”며 “오늘의 뜻깊은 행사가 책을 읽고, 걷고, 쓰는 문화의 시작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가 지방의회 인사청문회·교섭단체 운영 제도가 담긴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적극 환영하면서 앞으로 지방의회를 옥죄는 행전안전부의 규제 완화도 적극 추진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시의회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 정무직 부지사 및 산하 공공기관장에 대한 지방의회의 인사청문회 및 교섭단체 구성 조문이 반영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됐다”며 “그동안 집행부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됐던 지방의회 인사청문회·교섭단체 운영 제도가 이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돼 보다 구속력있는 인사청문회가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허식 의장은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안 국회 통과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가 보다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인사청문회 대상도 정무부시장, 공사·공단 임원, 자치경찰위원장 등의 내정자로 한정됐던 것을 출자·출연기관 및 SPC의 장으로 확대하는 등 각 기관장의 관련 분야 전문성, 조직 운영 역량 등을 선제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시의회는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안 통과를 교훈 삼아 지방의회의 활동을 저해하고 현실성 떨어지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1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매일뉴스]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가 정부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면서, 국내 최고의 마이스 도시 인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함께 지원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8년 전국 최초로 송도가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송도컨벤시아 일원 2.98㎢)된 이래, 전국 7개 국제복합지구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쾌거다. 시는 2019년 공보사업에 선정돼 지난해까지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데 이어, 올해 공모선정으로 10억 6천만원(시비 포함)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를 추진하기 위해 시, 공사, 인천연구원, 11개 집적시설 등이 공동 참여해 마이스(MICE) 트렌드 분석, 인천시 국제회의복합지구 육성진흥계획 수립, 전문회의시설·집적시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번 공모사업 계획을 준비해왔다. 앞서 지난해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전문회의시설 및 집적시설의 360°가상현실(VR)을 제작해 마이스 주최자들에게 비대면 답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인천e지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다국어 QR메
[매일뉴스] 고물가 시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알뜰교통카드의 지원 혜택이 더욱 강화된다. 인천광역시는 알뜰교통카드의 마일리지 적립 금액과 한도가 상향되고, 이용 가능한 카드사도 기존 6개사에서 11개사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매달 적립된 마일리지를 환급(또는 자동 청구할인) 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대중교통비를 월 최대 4만원 절감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이용실적에 따라 카드사의 추가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는 2019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개시했으며, 시행 첫해 인천시민 2,789명이 월 평균 8,550원의 마일리지를 적립받았다. 시행 이후 4년차를 맞이한 지난해 말 기준, 인천시 누적 가입자는 2019년 대비 약 15배 증가해 광역시 중 1위 규모인 4만1,482명이고, 1인당 월 평균 마일리지 지급액도 9,900원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중 저소득층 A씨는 한 달 동안 (추가 마일리지 포함) 가장 많은 41,400원의 마일리지를 지급받았다. 올해 알뜰교
[매일뉴스] 인천시와 시의회가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27일 시 의회와 함께 추진 중인‘우리동네 시청’운영을 위해 지난 1월 계양구를 찾은 데 이어서 부평구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는 부평국민체육센터 환경 개선 공사 건의, 십정2동 배드민턴장 설치 건의, 부개역 북부 공영주차장 확충 건의 등 주요 민생 현안을 점검했다. 민선 8기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우리동네 시청’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10개 군·구의 생활민원 현장을 찾아 주요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부평구 지역구 시의원(임지훈, 이단비, 박종혁)과 유관부서 공무원은 먼저 부평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시설물을 살피고 사업 추진사항을 살폈다. 부평국민체육센터 환경 개선 공사는 총 13억 원(추정 사업비)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인천시와 시의회, 관계부서가 함께 센터 이용 주민의 불편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임지훈 의원은 “부평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지붕형태가 돔형태로 돼 있어 자중에 의한 처짐에 따라 누수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이 오는 3월2일부터 평일 야간에도 문을 연다. 이는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내 첫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 사업에 인천이 선정됨에 따라 송도국제도시의 수려한 야간 경관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IFEZ 홍보관은 평일(화~금) 운영 시간이 밤 9시까지 3시간 연장돼 시민들은 G타워 33층에서 센트럴파크를 포함한 송도국제도시의 야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현재는 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다. 이번 야간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휴관 이후 지난해 5월부터 평일에 한해 문을 연 데 이어 지난해 11월 주말 개방에 이은 확대 운영 조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 주말에도 야간 개장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IFEZ 홍보관은 송도의 멋진 모습을 주야간으로 볼 수 있고 또 발전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곳”이라며 “많은 분들이 홍보관을 찾아 올해 지정 및 개청 20주년인 IFEZ의 역사와 발전상을 체험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운북사업소는 내달 21일까지 영종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주말농장 무료 분양 신청자를 모집한다. 친환경 주말농장 분양은 중구 영종도의 공단 운북사업소 하수처리시설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마련했으며, 분양접수는 2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단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주말농장은 가족농장 1면당 약 20㎡(6평)의 45면, 단체농장 1면당 약 33㎡(10평) 3면으로 총 48개의 텃밭을 확보하여 영종지역 주민의 참여 기회가 확대될 수 있게했다. 내달 24일 진행되는 분양대상자 선정방법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추첨 대신 사업소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추첨할 예정이다. 당일 직접 참관을 원하는 지역주민들은 마스크 등의 개인위생용품을 지참 후 참여 가능하며, 선정자는 4월 8일부터 주말농장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관내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건강과 힐링 나들이가 될 주말농장에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영종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공원사진가’는 공원 및 사진에 관심과 열정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 등을 시민이 직접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원 내 문화행사 등 각종 행사에 인천시 명예 사진가로 활동하는 시민을 말한다.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2023년 인천시민공원사진가 회원 모집을 진행했으며, 모집결과 100여 명이 신청했다. 신청한 시민은 오리엔테이션 실시 이후 2023년 인천시민공원사진가로 활동 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소개 및 교육일정, 정기출사 계획 등 2023년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인천시는 오는 3월 8일부터 신규회원의 사진가 활동을 위한 사진촬영 및 편집 등 전문 사진기술 강의를 월 2회 시행하고, 인천의 주요 공원에 대해 정기출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세철 시 공원조성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시민공원사진가에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셔서 감사하며, 인천 공원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시민 참여형 공원문화 조성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매일뉴스] 인천 시내 주요 상권에 위치한 1층 점포의 평균 보증금은 2,777만원, 월 평균 임대료는 184만원이며, 업종 중에서는 음식점업 비율이 67.3%로 가장 높고, 평균 6.7년을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관내 31개 주요상권 소재 임차 소상공인(이하 소상공인) 3,016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인천시 소상공인 상가임대차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소상공인의 경영실태와 상가임대차 관계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인천시 31개 주요상권의 전용면적 331㎡ 이하 1층 상가에 입점한 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권리금, 영업기간 등 34개 항목을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2022년 1층 상가의 임대차 평균 보증금은 2,777만원이며, 점포당 월 평균 임대료는 184만원으로 2021년 208만원 대비 24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면적(3.3㎡)당 보증금이 가장 높은 곳은 ‘부평구’였는데, 3.3제곱미터(㎡)당 209만원 수준이었다. 그 외 남동구(198만원), 미추홀구(198만원), 계양구(190만원), 서구(187만원)순으로 나타났다. 단위면적(3.
인천시 병원동행사업이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확대 추 진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2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병원동행사업을 지원 대상과 서비스 지역을 늘려 확대·실시한다고 밝혔다. 만 70세 이상 기초 연금수급자였던 지원대상이 올해부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확대되고, 시범사업 당시 제외됐던 영종도와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까지 포함되면서 올해 해당 사업의 수혜대상자가 9,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 노인맞춤돌봄서비스란 혼자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 또는 독거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노인의 기능 및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안전확인·생활교육·서비스 연계·가사지원·활동지원 등의 적절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인천시 병원동행 사업은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를 연결해 병원까지의 이동은 물론, 키오스크를 활용한 진료접수와 수납 등 어르신들의 병원 이용을 돕는 원스톱 서비스로 강화와 옹진군을 제외한 각 구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이용을 기준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 평일,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 기념 사업 협의 모임에 참석해 오는 6월 인천교육공동체가 함께 ‘어린이 평화․인권 선언’을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교육과 관계된 기관과 단체 그리고 개인들이 같이 모여 세계최초의 1923년 ‘어린이해방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념하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 도종환 국회의원, 김진경 전 국가교육회의 의장, 이주영 어린이문화연대 대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박종훈 경남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평화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과 시민 대상 평화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6월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설립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인천교육공동체가 함께 ‘어린이 평화․인권 선언’을 선포함으로써 평화를 지향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1월 인천시교육청학생참여위원회에서 어린이 평화․인권 선언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2월 학생 중심으로 구성된 어린이 평화․인권 선언 TF팀을 조직했다. 오는 5월까지 TF팀을
[매일뉴스] 영종ㆍ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들에 대한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이 확대된다. 인천광역시는 올 10월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상부도로(인천공항영업소)를 이용하는 영종ㆍ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 차량에 대해서도 통행료 6,600원 중 3,700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영종대교 하부도로를 이용해 도심을 오가는 차량에 대해서만 통행료가 지원됐지만, 10월부터는 상부도로를 이용해 서울 등 타 지역을 오가는 차량에 대해서도 통행료 지원이 확대되는 것이다. 이번 통행료 지원은 지난해 9월 영종도에서 열린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을 통해 유정복 시장이 지역주민들과 약속했던 사항이다. 상부도로 통행료 3,700원을 지원하게 되면 해당 지역주민들이 실제 부담하는 통행료는 2,900원이 되며, 이는 재정고속도로 대비 1.0배로 동일한 수준이 된다. 상부도로 통행료가 지원되면 그동안 통행료를 지원받기 위해 영종대교 하부도로(북인천영업소)와 청라나들목(IC)을 번갈아 이용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게 된다. 또, 청라나들목(IC) 진출입을 위한 차량으로 인해 빚어졌던 첨두시간 교통 체증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상부도로 통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다음 달 문을 여는 학교를 찾아 개교 준비 상황을 체크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3월 개교 예정인 인천루원중학교(서구 가정동), 인천아람초등학교(서구 원당동), 인천서로꿈유치원(서구 원당동) 등을 각각 방문했다. 이들 학교 및 유치원은 가정동 공공택지지구 및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검단택지 개발사업 등에 따른 지역 유입 학생 배치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21년 11월 착공해 건축공사는 완료됐으며, 현재 학생 맞이 실내 환경 구축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교외 통학로, 학년별 교실, 급식실, 강당 등을 돌아보며 개교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충식 위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