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4월 19일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의 장이 될 송희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송림동 2-68번지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332.88㎡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1층에는 주민 휴게공간인 마을사랑방, 2층에는 마을공동체의 수익창출 공간인 나눔부엌, 3층에는 회의공간인 다목적실로 조성되었다. 이번에 준공된 주민공동이용시설은 2018년에 선정된 “인천시 더불어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 계획을 수립·추진하는 사업이며, 이 외에도 주민의 편의를 위한 소공원 및 쉼터 조성, 보행환경 개선, 집수리 지원사업, 주차장 개선 사업 등이 올해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송희마을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오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주민들의 사회적경제 역량 강화와 예비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2022년 동구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2년 동구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동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이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초기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 과정으로, 사회적경제 기본 개념과 구체적 사례, 정책지원 등에 대한 내용들을 학습하고 사업화 시도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을 탈피해 각 조별로 전문 멘토가 배정되는 컨설팅·멘토링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교육과정 동안 다른 수강생들과 교류하고 사업화를 위한 지속적인 멘토링을 지원받아 사회적경제 개념 이해부터 실제 사업 준비까지 전반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여자들이 교육을 통해 실제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동구 주민 또는 동구 소재 3년 미만의 초기 창업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동구가 근대 역사문화를 중심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갖춘 문화예술인과 청년·다문화 상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조성사업의 4차 지원대상자들이 개점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개점한 4차 지원 대상자들은 지난 8월 본 사업에 선정된 이후 4개월간 창업 아이템에 맞춰 공간의 리모델링 및 판매 물품 등을 정비하며 개점 준비를 마쳤으며, 구는 건물 내·외관 개선비와 간판 설치비 및 3년간의 임차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가온화(전통그림공방) ▲어머나쏭놀이터(캐릭터 체험공방) ▲헬프스튜디오(업사이클링 공방) ▲DAL CHEF(퓨전 이탈리안 레스토랑) ▲달리공방(미니어처 공방) ▲무무명(스노우볼 소품공방 및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등 6개의 점포가 신규 개점해 헌책방거리로만 인식되던 배다리 지역의 참신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날 점포를 방문한 허인환 구청장은 “지역의 정취를 살리면서 다양한 아이템을 꾸준히 개발해 고객층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점포를 만들고 배다리 지역의 사업자, 지역주민, 활동가들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는 내년 1월에 마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동구는 지난 20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추진 기반 구축을 비롯하여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등 지난 5년간의 성과와 향후 5년간의 사업계획을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동구는 2011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되었으며, 재지정 도시 선정에 따라 민·관협력 특화사업과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재지정에 따라 2단계에서는 더욱 발전된 여성친화도시 정책으로 보다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식은 다음 달 여성가족부에서 있을 예정이며, 동구는 여성가족부와 추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가 14일 민선 7기 허인환 구청장의 공약사항 이행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년반 동안의 공약이행성과를 공약이행평가단에게 최종 보고하는 자리로써 공약추진내용을 설명하고 질의답변 및 공약이행평가단 평가결과 심의 순서로 진행됐다. 민선7기 동구의 공약사항은 총 29건의 공약사업 가운데 이행완료 24건, 정상추진(장기사업 등) 5건으로 2021년 11월 기준 공약이행률이 전년 대비 4% 상승한 92.6%로 나타났으며, 임기 만료시점에 96%에 이를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1, 2단계 조성사업과 동구문화체육센터 개관,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등 장기적인 대규모 사업의 마무리 성과를 비롯해 지역상품권 발행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사업, 온·오프라인 정책토론회와 2040 지역발전협의체 운영을 통한 구정 공유 증진 사업,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와이파이 지원 및 행복버스 서비스 지원사업,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CCTV 설치와 LED 보안등 교체사업 등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공약사항들이 공약이행평가단에게 집중 보고됐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공약추진사항에 대해 ‘최우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동구는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힘겨워진 진학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초년생들을 위해 인천재능대학교와 관·학협력사업으로 마련한 ‘제2기 나만의 퍼스널 컬러 컨설팅’ 과정을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지난 2월 ‘제1기 나만의 퍼스널 컬러 컨설팅’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구는,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제2기 컨설팅에 함께할 20명의 참여자를 모집·선발했다. 재능대학교 뷰티케어과 주관으로 진행되는 본 컨설팅은 수강생 각자의 성격이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메이크업 및 헤어스타일 등을 찾아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에 선발된 한 대상자는 “요즘 자신에 대해서 더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던 중 동구청에서 나만의 퍼스널 컬러 컨설팅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관심이 생겨 신청하였으며, 대학교 입학 시 좋은 첫인상을 심어줄 것 같다” 며 열의를 보였다. 컨설팅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허인환 구청장은 “과거에는 스펙 등이 중요한 자기PR 방법이었으나 최근에는 자신의 이미지를 만드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동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동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겨울철 사랑의 연탄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운 날씨에 연료비 걱정까지 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5천장을 기탁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 해주신 연탄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로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동구가 인천광역시에서 주관한 2021년 토지·공간정보 분야 지적측량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적측량수행자가 지난 1년간 수행한 지적측량 성과에 대한 정확성 여부 등을 살피기 위해 17일간 지적측량성과 표본검사를 실시한 결과, 동구가 지적측량기준점 관리 실태 및 관련 법규 적용 적정 여부와 지적측량절차 이행 및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 여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0개 군·구 가운데 1개 기관에 수여하는 기관 표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표본검사 결과를 통해 동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확한 측량을 통해 신뢰받는 토지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청렴도 측정」결과 전국 기초자치단체(구) 69곳 가운데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구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전국 자치구 평균(8.33)보다 0.23점이 높은 8.56점으로 592개 전체기관 평균(8.27)보다 0.29점이 높으며, 청렴문화와 업무청렴도를 평가하는 내부청렴도에서는 지난해 대비 0.64점이 상승한 7.81점을 획득해 지난해 보다 무려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3개 분야 19개 시책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인천시 최하위권으로 매년 부진을 면치 못했던 내부청렴도를 상승시키기 위해 매주 월요일 근무시작에 맞춰 비전메시지를 담은 「청렴문자」를 전 직원에게 발송하는 한편, 갑질문화 근절을 위한 「행복한 일터 안내서」 발간, 「공무원행동강령 업무편람」제작, 하위직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청렴토크」진행과 더불어 문화를 접목한 색다른 청렴교육 실시 등 다양한 시책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해왔다. 허인환 구청장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인천시뿐만 아니라 69개 전국 자치구 중에 가장 높은 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이 모두는 주민이 신뢰할
[매일뉴스]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9일 동구의회에서 열린 제254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시책을 제시했다. ‘구민의 행복’을 거듭 강조하며 민선 7기 3년간의 성과와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 동구’의 미래를 강조했다. 허 구청장이 이날 연설을 통해 밝힌 내년도 구 편성 예산안 및 구정의 골자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복지 서비스 제공 ▲일상 회복을 위한 민생경제 지원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중점 투자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을 통한 살기 좋은 동구 실현 ▲스마트 혁신도시 조성 ▲소통을 바탕으로 한 공감행정 구현 등이다. 이날 제출된 내년도 동구 예산안 규모는 총 2,827억으로 올해 예산액보다 3.23% 늘어난 숫자다. 허인환 구청장은 가장 먼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선 7기 출범 이후 갈등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상정하고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구민과 적극 소통해 온 결과 “배다리의 역사와 근대 문화유산을 훼손하지 않은 방안으로 일부 구간 지하화 및 도로 지상 부지 공원 조성 등의 합의안을 도출하고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첨예한 주민 갈등 상황이 고조될 때 구민의 편에서
[매일뉴스] 인천 동구가 6일 동인천역 북광장을 환하게 밝힐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했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15m, 지름 6m의 초대형 트리로 새해 동구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고 동구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화려함을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며,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각종 포토 조형물도 설치해 북광장을 찾는 이들이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년 2월 6일까지 2개월간 운영되는 크리스마스 트리는 이달 말까지 운영되는 동인천 낭만시장 경관조명과 함께 동인천역 북광장을 더욱 풍성하게 밝히게 됐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 증가에 따라 점등식을 개최하지 못했지만 송림오거리와 화도진공원에도 화려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연말연시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함께 구민의 안녕과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동구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2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전무 했던 만석동 인근 수변공간을 바다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족단위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자연과 주민에게 잃어버린 바다를 환원하고자 추진 중인 민선7기 역점 사업으로, 지난 5월 파도를 형상화한 웨이브데크와 군사초소를 활용한 전망대를 설치한 1단계 조성사업에 이어 넓고 쾌적한 해안광장과 전망대를 겸하는 다목적공간 및 범선형상의 포토존, 초소활용 전망대 등을 설치한 2단계 조성사업을 11월 완료했다. 총 길이 2.42km의 해안산책로를 따라 인천 앞바다와 물치도, 영종도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각종 전망대와 조형물은 물론 해송, 구찌뽕나무 등의 조경수로 조성된 해안데크와 광장에서 가족·친구들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만석동 해안이 제자리를 찾아 주민들에게 돌아간 것 같아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동구가 관광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인근 개발계획과 연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2월 6일 화수부두 주변 지역의 어두운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활기찬 부두로 거듭나기 위한 “빛의 항구”화수부두 주변 연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화수부두는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곳으로서 70년대까지 수도권 제일의 새우 젓 전문 시장이었다. 연평, 백령 근해에서 잡은 생선의 집하 부두로 유명했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어항이었으나, 최근에는 상권 이동과 도심외곽 위주의 개발에 밀려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작은 부두이기도 하다. 시는 화수부두 뿐만 아니라 넓게는 동구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빛의 항구”화수부두 주변 야간경관 연출 사업은 슬럼화 되고 있는 부두주변의 환경을 새롭게 리뉴얼(renewal) 하는 효과와 함께 동구 지역발전의 계기 및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용역은 라이팅 쇼(Lighting show), 빔 프로젝션 매핑(Beam projection mapping), 조명사인(Sign) 및 포토 존(Photo zone)의 4가지 경관 컨텐츠로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레트로(Retro)한 분위기의 야간경관 연출사업이며, 어두운 화수부두 주변 환경을 밝게 개선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