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올해 16개소의 ‘인천형 어린이집’을 새롭게 선정한다고 밝혔다. 당초 2023년 보육 시행계획에 따른 신규 선정 목표는 10개소였으나, 올해 4월까지 폐원되거나 지정취소된 6개소분을 추가해 총 16개소로 확대했다. ‘인천형 어린이집’은 교사 대 영아 비율을 낮춰 교사와 아이 모두에게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육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인천시 특수시책 사업이다. 0세반은 교사 1명당 아이 3명에서 2명, 1세반은 교사 1명당 아이 5명에서 4명으로 교사 대 영아 비율을 낮춰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은 감소되고, 밀착보육으로 아동과 교사의 상호작용이 증가해 질 높은 보육과 안전한 돌봄이 가능해진다. 현재 운영 중인 인천형 어린이집은 177개소로, 시는 지속해서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정원 39인 이하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중 영유아보육법 등 관련 법위반 사실이 없는 어린이집으로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어린이집 소재 구청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본요건 13개를 모두 충족하고, 5개 분야 11개 지표의 기준에 따라 80점 이상 득점한 어린이집 중 고득점 순으로 선정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의 분야별 평가에서 3개 분야 중 2개 분야인 ‘갖춤성’과 ‘투명성’분야에서 최우수 등급(S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이 전국 시·도지사의 민선8기 4년동안 추진할 공약실천계획서의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로드맵, 재정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 공약실천계획을 대상으로 △갖춤성(60점 만점) △민주성(25점 만점) △투명성(15점 만점) 등 3개 평가항목에 따라 35개 세부지표로 진행됐다. 인천시가 2개분야에서 SA등급을 받았음에도 종합평가 최우수등급을 받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공약실천계획 평가 4개분야 중 1개분야 SA등급을 받은 민선7기와 비교해 볼 때 평가결과가 향상됐다. 한편, 시는 SA등급을 받지 못한 ‘민주성’분야는, 추후 공약관리와 주민참여 채널 및 홈페이지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8기 공약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으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8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5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매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을 평가하는 것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통해 정책개선에 활용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의 평균점수는 97.9점으로 광역자치단체 평균 71.43점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이며, 지자체에 대한 평가가 시작된 2018년부터 연속 5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데이터기반 행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평균 점수가 ①2018년 83.7점 → ②2019년 89.53점 → ③2020년 95.14점 → ④2021년 96.34점 → ⑤2022년 97.9점으로 매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 인천시 공공데이터 수준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게 됐다. 아울러, 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공유 및 공동활용을 추진하고, 이미 개방된 통계성 데이터를 원천데이터로 전환·개방하는 등 시민들의 공공데이터 활용을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19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올해 첫 ‘스타트업 런치클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런치클럽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점심 시간을 활용해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필요로 하는 유익한 강연과 런치박스(도시락)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런치클럽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3주차 수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스타트업 런치클럽은 최신기술 트렌드, 스타트업 운영에 필수적인 법률·재무전략·인사관리 등의 전문지식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해외진출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노하우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런치클럽에서는 ‘Chat GPT’의 열풍에 따른 스타트업의 대응 방안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테크프론티어’ 대표인 한상기 공학박사가 “Chat GPT의 시대,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대해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50여명의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미국 ‘Open AI’사가 개발한 GPT는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문장과 글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이만수 전 SK 감독이 이끄는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과 간담회를 19일 진행했다. 라오스 야구 대표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초청으로 27일까지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상인천중학교, 신흥중학교와 연습경기를 앞두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과 업무협약 등을 통해 지원과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을 비롯해 임재원 단장, 제상욱 총감독, 김현민 감독, 야구선수 20명 등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단 총 25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단에 한국 부채를 선물했고,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단은 기념패를 증정했다. 이만수 이사장은 “SK와이번스 감독 시절을 보낸 인천을 방문해서 기쁘고, 인천에서 체득한 기술들과 야구 철학을 전수해주고 싶다”며 “라오스와 베트남에 야구를 전파하며 활동하고 있는데, 동남아시아의 야구가 한층 더 성장하고 부흥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구도' 인천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천은 한국 야구가 시작된 곳”이라며 “한국 야구의 레전드 이만수 이사장께서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에 야구를 전파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모습
[매일뉴스] 인천시가 지역 대학들과 민선 8기 핵심 시책·사업들을 공유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는 4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소재 13개 대학과 상생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복 시장, 도성훈 시 교육감과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심창용 경인교육대학교 기획처장, 박명순 경인여자대학교 총장, 서태범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박정은 인천재능대학교 부총장, 이상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학장, 허재권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학장, 최미리 가천대학교 메티컬캠퍼스 부총장, 장용철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 부총장, 이진우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 박건용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인천시 역점시책 및 시정 방향 공유와 비전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지역 기업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 △반도체·바이오 등 인천의 전략산업 육성에 따른 대학별 참여방안, △5월 취업박람회 홍보 및 학생 참여 독려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지역 대학들의 현안에 대한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굴포천을 필두로한 인천 6대 하천이 제2의 청계천으로 조성돼, 시민맞춤형 300만 힐링명소로 다시 태어난다.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의 6대 하천을 힐링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특별 대책반(TF)을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인천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 복원 추진’과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시는 5대 하천((승기천, 굴포천, 장수천, 나진포천, 공촌천)과 서부간선수로를 힐링명소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6대 하천에 청계천(8.12km)의 4배인 총 길이 34.32km 달하는 수생태계 개선과 산책로, 물놀이 시설 등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별 대책반(TF)은 시, 각 구청, 유관기관 등 15개 기관, 52명으로 구성됐는데,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안 사항을 논의하며, 사업에 필요한 추진방향 등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하천별 여건에 맞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과거 하천은 치수와 방재를 우선으로 관리해 왔으나, 최근 도심지 내 하천은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산책과 자전거를 타는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새벽시간대에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공항철도를 환승하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열차 운행시각을 일부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새벽 시간대 열차 운행 간격이 9~10분 수준이어서 눈앞에서 열차를 놓치면 다음 열차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개선조치로 새벽시간대 일부 열차의 운행 시각 조정으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계양역에서의 환승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24일부터 제1002열차 계양역 도착 시각은 현행 06시 00분 30초에서 06시 00분으로 조정되며, 제1037열차 계양역 출발 시각은 현행 06시 57분에서 06시 57분 30초로 각각 조정되어 새벽시간대 계양열차의 환승시간은 1분30초에서 2분으로 개선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열차 운행시각 조정을 통해 계양역 환승 승객들의 이용 편의가 개선되고 E/S 또는 계단에서의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천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이용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편 시행될 열차에 대한 자세한 운행 정보는 공사 홈페이지와 SNS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4월 18일 중구와 동구를 잇는 만석고가교를 찾아 도로 교량 안전진단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관내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직접 살피고자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 7일부터 도로 교량과 고가도로를 관리하는 종합건설본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10개 군・구에 관내 교량 273개소(시 관리 149개, 군・구 관리 106개, 국가 등 기타 18개)에 대해 전면적인 시설물 안전상태를 점검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인천시 관내 교량 273개소 중 준공된 지 30년이 넘으면서 안전 등급이 C등급(보통)인 교량은 36개소다. 다만, 즉시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미흡)이나 E등급(불량)인 교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유정복 시장이 찾은 만석고가교는 1975년 준공된 연장 222.5m, 폭 13m의 경인선을 횡단하는 교량이다. 안전 등급이 C등급으로 현재 정밀안전 점검용역이 진행 중이다. 유정복 시장은 시 종합건설본부장으로부터 관내 도로 교량 안전 점검 추진사항을 보고 받은 후, 만석고가교의 ▲보도 구간 이상 유무 ▲바닥판, 거더 등의 누수・균열 발생 여부
[매일뉴스] 인천의 창업투자회사인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와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 엑셀러레이터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팁스(TIPS) 운영사에 각각 선정되면서, 인천지역 초기 유망 기술창업기업들은 더욱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제1호 창업투자회사(벤처캐피탈,VC)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와 모펀드 사업의 위탁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운영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TIPS)는 민간 투자사를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 지원해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운영사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1~2억 원을 투자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추천하면, 선정 평가를 거쳐 △연구개발(R&D) △창업사업화 △해외 진출 자금 등 최대 7억 원의 자금(연구개발 5억원, 창업사업화 1억원, 해외마케팅 1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에는 총 78개 투자사가 팁스 운영사로 참여하고 있는데, 인천의 경우 2020년에는 연세대기술지주회사가, 2022년에는 본사를 서울, 경기 등에서 인천으로 이전한 ㈜탭엔젤파트너스와 ㈜킹고스프링이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4일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 국제도시 조성을 위해 민간주택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설치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약 75개소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며 △태양광은 3㎾ 기준으로 120만원, △태양열(6㎡ 기준)은 101만원, △지열(17.5㎾ 기준)은 309만원, △연료전지(1㎾ 기준)는 345만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24일부터 11월30일까지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해야 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48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했다. 보급 실적은 태양광 539개소 1,801㎾, 태양열 2개소 12㎡, 지열 5개소 87.5㎾, 연료전지 2개소 2㎾ 등이다. 태양광 3㎾ 기준으로 75가구에 보급이 완료될 경우, 연간 291㎿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가구당 매월 약 7~1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운서역 공영주차장에 최대 260kw까지 충전이 가능한 6기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 등이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인천경제청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체결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양해각서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지난해 6월 착공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는 현대 아이오닉5 기준 약 18분 이내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이로써 운서역 공영주차장에는 현대자동차그룹 E-pit 초고속충전기(6기)를 비롯 △콘센트형 100기, △자체적으로 설치된 급속 2기, △완속 8기를 포함해 총 116기의 전기차 충전기가 운영 중이다. 정창진 인천경제청 영종청라기반과장은 “이번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 운영에 따라 다양한 충전 속도의 전기차 충전시설이 갖춰져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캠프마켓의 역사·문화·환경 자산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시행 3년차를 맞이한다. 올해는 그동안의 참여자 의견을 수렴한 체험 프로그램, 체육 프로그램, 현장투어, 캠프마켓 그리기 대회, 캠프마켓 아카데미 등 5가지로 구성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캠프마켓 일원에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캔 화분 만들기, 인공지능(AI)으로 그리는 캠프마켓, 소망의 연 날리기 등 10가지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4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총 50회 진행한다. 요가와 배드민턴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은 캠프마켓 운동장에서 총 7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들의 개선 요청을 반영해 프로그램 시간은 1시간 이내에서 2시간 이내로 연장했으며, 포토 클래스, 유화 드로잉 등 단계별로 3회차 진행되는 심화 수업도 추가했다. 또한 시는 캠프마켓의 개방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현장투어, 캠프마켓 그리기 대회, 캠프마켓 아카데미 등 다양
[매일뉴스] 인천시가 인천데이터허브구축 사업을 본격화 한다. 인천광역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인천데이터허브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총40여 억 원을 투입해 고품질의 데이터를 수집개방해 데이터의 가치 재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데이터 수요기관과의 공유개방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인천데이터허브 구축을 위한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인천데이터허브 구축의 발전 방향성과 목표시스템을 설계했으며 최근 인천데이터허브 구축 1단계 사업을 발주했다. 올해 중점 추진사업은 데이터 통합수집을 위한 데이터 저장소 구축, 사용자 중심의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고도화, 대시민 데이터서비스 강화를 위한 인천데이터포털 재구축, 인천데이터허브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인프라(서버, 소프트웨어) 구축이다. 시는 시 뿐만 아니라 군·구, 산하기관에서 생산·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모아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의 기반을 조성하고 원천데이터를 포함해 가공·분석한 데이터를 다시 대학, 연구기관, 기업, 시민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공공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인천데이터허브가 구축되면 데이터 수집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노후 내연차량을 교체하기 위한 2023년도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8일부터 친환경 전기이륜차 총 67종, 28개 수입·제조사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5억 원(국·시비 포함)을 들여 1,540대를 보급한다. 최대 지원금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이다. 경형, 중형, 대형 보조금은 지난해와 같고, 소형은 10만 원 감액됐다. 시는 노후 오토바이 등 내연이륜차 대체를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80억원을 지원해, 3,293대의 이륜차를 보급했다. 올해부터는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를 배터리 제외하고 구매하는 경우 차량보조금의 60%를 지급하는 등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보급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배달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비유상운송보험을 3개월만 유지해도 전기이륜자 구입을 지원받을 수 있어, 신청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한결 가벼워지게 됐다. 보조금 신청은 인천시민이거나 영업장 본거지가 인천에 소재한 법인·단체로서 보조금 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상 거주한 만16세 이상(원동기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이면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