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가 추진 중인 행정체제 개편에 해당 지역주민들이 압도적인 지지 의사를 보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중·동·서구 지역주민 4,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및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4,493명 중 84.2%(3,782명)가 행정체제 개편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구와 동구를 통합·조정해 (가칭)제물포구와 (가칭)영종구로 나누고, 서구를 (가칭)서구와 (가칭)검단구로 개편해 1995년도 확정된 2군·8구의 현행 행정체제를 2군·9구로 개편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생활권 차이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발전전략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그동안 주요 사회단체장 및 주민 설명회, 시민소통협의체 회의, 국회 및 지방의회 보고 등 지역주민과 정치권을 대상으로 약 100여 차례의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지역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대표성 있는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 설문조사와 함께 전문기관을 통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요소들을 찾아 이를 개선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5월 초 건설 현장 주변의 도로 무단 점·사용 사례들을 점검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시민 안전 생활밀착시설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생활하는 공간 주변에서 안전을 위협하거나 불편을 초래하는 요소들을 점검해 시정 및 개선되도록 조치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4월 말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해당 건설 현장 주변의 시민 생활밀착시설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이번 붕괴 사고 현장에 연접해 있는 검단 AA13-1블록 아파트 건설 현장의 경우, '도로법'에 따른 도로점용을 받지 않고 인도(人道) 부분 폭 약 1.5m, 길이 100m가량을 무단으로 점·사용하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야기하고 있었다. 한편, '도로법' 제61조에 따라 도로를 점용하려는 자는 도로관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 점용하는 경우 변상금 및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해당 위반사항을 시설물 관리청인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4일 시청에서 인천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박호군(전 과학기술부 장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된 박호군 원장은 지난 4월 원장초빙공고 절차를 거쳐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선임됐으며, 2026년 5월까지 공식 임기(3년)를 수행한다. 박호군 원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과학기술부 장관, 인천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총장으로 활동하는 등 후학 양성에 매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2004년 인천대 총장을 맡아 대학의 송도국제도시 이전 토대를 구축하고 국립대로 전환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의 현안 해결 능력과 강한 업무 추진력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호군 원장은 “민선8기 시정 가치와 시정 목표의 구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과 인천이 안고 있는 현안 문제들에 대한 심도 있는 대응에 역점을 둘 예정”이며, “인천시 및 지역사회와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소통 채널을 확립해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인천은 물론 대한
♣채희성 재 인천 충남도민회 신임회장♣ ◈최봉선 재 인천 충남도민회 회장 직무대행◈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재 인천 충남도민회(회장 권한대행 최봉선)는 2023년 5월 3일(수) 문학 경기장 웨딩홀 3층(불리스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8대 회장 선출 보고 와 현황 보고를 약 300여 명의 재인충남도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3년여 동안 재 인천 충남도민회를 이끌었던 최봉선 회장 직무대리, 채회성 신임 회장, 정한직 상임고문, 박창노고문, 조정근 고문, 장한조 13대 재 인천 충남도민회장(상임고문)을 비롯한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동구 미추홀구 을) 윤형선 계양구을 당협위원장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인산인해를 이루며 채회성 18대 회장 인준을 축하하였다. 현재 인천에 충남도민회는 35여 년의 역사를 가진 재 인천 충남도민회와, 약 4년여의 역사를 가진 (사) 재 인천 충남도민회 2개로 나눠져 충남을 사랑하는 많은 원로 고문들과 인천에 사는 약 130만여 명의 재 인천 충남도민들이 무척 안타까워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회사에서 큰돈은 아니지만 조금씩 성의를 보여준 사랑하는 향우님들 덕분에, 도민회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2023년도 ‘인천 웰니스 관광지’ 6개소를 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 웰니스관광지는 2021년도부터 매해 공모를 통해 신규 선정·육성하고 있는데, 올해 선정된 6개소를 포함하면 5개 테마에 총 20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올해 새로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는 금풍양조장, 농업회사법인 호박회관, 뜨리니 요가앤싱잉볼, 석모도 수목원, 초연다구박물관, 톰아저씨 트리하우스 등이다. 금풍양조장은 강화도에서 3대째 운영하는 양조장으로 양조장 투어 및 막걸리 만들기 프로그램과 발효된 쌀과 막걸리 지게미를 활용한 막걸리 웰빙 핸드 스파 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게미로 만든 금풍인센스, 금풍양초를 활용한 향기 체험도 준비 중이다. 농업회사법인 호박회관은 덕적도에서 생산된 호박·단호박을 이용한 쿠키·음료 등의 먹거리 판매와 함께, 제빵교육 및 아로마(병풀) 체험 등 특산물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주민공동사업체다. 뜨리니 요가앤싱잉볼은 영종도에 위치한 리트릿센터로 요가와 싱잉볼명상, 채소음식(비건) 및 차를 제공하는 원데이 리트릿, 영종도의 자연에서 요가를 진행하는 영종유랑요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5월 1일 송도컨벤시아에 위치한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실에서 아사카와 마사츠구(Asakawa Masatsugu)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를 만나 ‘제56차 ADB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총회 후에도 인천시와 ADB의 협조적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양 기관 간의 향후 협력·상생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번 면담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ADB 연차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뤄졌다. ADB 연차총회는 ADB 68개국 회원국 대표단 및 금융 관련 국제기구 등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정상급 국제회의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면행사로, ‘재도약하는 아시아: 회복, 재연결, 개혁’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유정복 시장은 “ADB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제협력, 기후변화 대응 등 번영과 화합에 큰 역할을 하는 것에 경의를 표하며, 인천시는 성공적인 연차총회 개최를 위해 의료, 안전, 위생, 방역 등 모든 영역에 걸쳐 안전하고 신속한 24시간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말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교육부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송도국제도시 내 아라5초(가칭) 설립 계획이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2018년 7월 도성훈 교육감 취임 이후 36번째 학교 신설 승인이다. 개발지구 내 주택건설사업계획이 모두 승인된 점과 안전한 통학 여건 확보를 위해 설립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 결과 두 차례 만에 승인을 받았다. 아라5초는 1만 4천㎡ 부지에 병설유치원(일반4학급, 특수1학급)과 특수학급(1학급)을 포함해 36학급 규모로 건립하며, 2026년 9월 개교 예정이다. 이는 송도 11공구 첫 번째 학교설립으로 인근 개발사업으로 유입되는 약 800명의 학생을 안정적으로 배치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금번 아라5초 신설확정으로 송도 11공구 지역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통학불편과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대규모 개발사업 입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개교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2023년 상반기 안전관리 이행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회는 중대 재해 예방과 풍수해 등 재난에 대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관내 △건축물, 도로, 교량, 공원 등 관리시설 62곳, △공사현장 12곳에 대한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진용 청장은 “시설과 공사에 대한 안전관리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관심와 면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살기좋은 IFEZ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지역사회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해 나갈 청년 소셜벤처기업의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원도심재생·복지·환경 등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청년 소셜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소셜벤처캠프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에는 참신하고 역량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인천 지역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업 아이디어를 고도화할 수 있다. 특히 최종 선발된 8개팀에게는 최대 3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창업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는 우선 2인 이하의 팀으로 예비창업팀 뿐만 아니라, 설립 7년 이내 기창업자, 30개팀을 모집한다. 이후 5월 27일(토) ~ 5월 28일(일) 양일 간의 교육 이후 발표평가를 통해 소셜벤처캠프 집중프로그램에 참가할 20개팀을 선발한다. 집중프로그램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담 1:1 멘토링 및 IR피칭 역량 교육이 지원되며, IR피칭데이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을 8개팀을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8개팀은 1개월 이내에 인천 지역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8일까지 인천 게임 산업의 홍보 도우미 역할을 할 ‘인천 게임 서포터즈(G-Fan)’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학생 등 청년(만18~39세)을 대상으로 △기획 △홍보 2개 분야로 나눠 10명씩 모두 20명을 뽑는다. 서포터즈로 뽑히면 오는 11월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및 포스팅, 게임 기업·인재 취재, 관련 시설·행사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실무교육, 전문가 특강, 워크숍, 멘토링 등 서포터즈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및 인천TP 주관 e스포츠 오프라인 행사 참여, 활동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신청은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다양한 온라인 홍보를 통해 게임콘텐츠 산업을 널리 알리는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며 “열정 넘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제주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는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기자동차 전문전시회로, 현장전시회 및 가상전시회, B2B 비즈니스 상담회, 온·오프라인 국제컨퍼런스, 자율주행 시연 등이 예정돼 있다. 경기경제청은 자체적으로 홍보관을 설치해 평택 포승(BIX)지구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클러스터 구축, 시흥 배곧지구의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바이오·헬스 혁신 클러스터 구축, 평택 현덕지구 등 3개 지구로 개발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지구별 현황과 특징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 홍보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국내·외 전기자동차와 e-모빌리티 관계자를 대상으로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 등 다양한 투자 장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남국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홍보관 운영을 통해 참가기업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청의 인지도를 높이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클러스
[매일뉴스] 인천에서 생산·판매되는 농·축·수산물도 인천시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해야 하는 지역상품임이 더욱 명확해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소속 문세종(민·계양4) 의원이 ‘인천광역시 지역상품 우선 구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현행 조례에는 ‘인천시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물품 등을 구매할 때 지역 내 상공인이 생산·판매하는 지역상품을 우선 구매해야 한다’로 돼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물품을 ‘공산품’에 국한해 생각하는 풍조로 인해 지역 농·축·수산물은 우선 구매 상품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개정된 조례안은 지역 상품의 정의에 ‘농·축·수산물을 포함한 물품’을 명기해 모호한 표현을 구체화했다. 또 시에서 지역상품 우선 구매 관련 업무처리 지침을 마련해 공공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구매 실무협의회 구성원을 늘리는 내용도 개정 조례안에 담겨 있다. 개정 조례안이 5월 임시회를 통과할 경우 지역 내 공공기관이 지역 농·축·수산물들을 전보다 적극적으로 구매해 농·어민의 수익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세종 의원은 “인천 농어민이 정성껏 생산한
[매일뉴스] 선진교육정책 탐방차 유럽 출장 중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현지시간) 덴마크 대안학교 중 하나인 발데마르스브로 에프터스콜레(Waldemarsbro Eftersckole)와 덴마크 교원 양성기관인 코펜하겐 교육대학(Copenhagen Education University)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발데마르스브로 에프터스콜레는 시민이 주축이 되어 설립 운영하는 대안학교로, 난독증과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등 일반적인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가기 전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문단은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듣고 수업에 참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신의 관심과 역량에 따라 동물활용학습(동물매개학습), 연극, 가드닝 수업 등 다양한 학과와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다”며 “치유와 성장을 돕는 교육방식이 인천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이후 초·중등 교원을 양성하는 코펜하겐 교육대학에서 유학생과 간담회를 통해 양 국가의 교육시스템과 교사 양성 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덴마크에는 학생들이 선택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28일 인천광역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 일원에서 10개 군·구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지적측량 역량을 겨루기 위한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10팀(3인 1조)은 그동안 쌓아온 지적측량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평가는 3명의 심사위원단이 현장에서 측량팀별로 실시한 지적측량성과를 평가해, 최우수 남동구, 우수 계양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1개 팀은 6월초에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하는 시 대표로 참가하며, 최우수팀은 중앙지적위원회의 조사측량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대환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 성과검사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로 담당공무원의 측량검사 능력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28일 유정복 시장이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2023 세계기자대회 인천방문 행사’에서, 49개국 55명의 세계 언론인들을 만나 인천의 발전상과 가치를 홍보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세계기자대회는 한국기자협회가 전 세계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고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올해 세계기자대회는 ‘디지털전환 시대의 리더십과 지역발전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25일 서울에서 개막식과 컨퍼런스를 열고, 수원·부산에 이어 인천에서의 취재 일정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28일 인천을 방문한 전세계 기자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G타워, 송도센트럴파크와 오는 6월 개관 예정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돌아보며, 인천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며 뜨거운 취재열기를 보였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인천은 대한민국 경제, 문화, 관광의 중심지이자 국제도시로서 독자적 위상을 계속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 반도체, UAM 등 대한민국 미래산업 생태계를 인천이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명 기업들이 인천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경제활동하기 좋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