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25일 인천시청 애뜰 광장에서‘세계 금연의 날’및 ‘건강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6주년을 맞는 기념행사는‘시민의 건강이 인천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도시 선언문 낭독, 건강증진사업 유공자 표창(시장상 4명, 시의회의장상 3명),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구 보건소와 건강증진사업을 함께하는 25개 기관이 참여해 △혈압․혈당․체지방 측정 △치매검진 △구강검진 △금연클리닉 등록 △알코올 분해능력 테스트 △감염병 예방 홍보 등 건강 및 금연 홍보 체험관을 운영했다. 시는 시민의 걷기활동 활성화를 위한 건강걷기 챌린지도 진행한다. 5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2주간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간접흡연 ZERO, 노담줍깅’ 건강걷기 챌린지를 진행하며 10만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777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36회를 맞은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 정책을 전파함으로써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기념일이다. 2021년에 발표된 OECD 국가의 평균 매일 흡연율은 남성 기준 20.6%인데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최초로 설립되는 인천시립요양원이 오는 9월 준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남동구 도림동에 들어서는 인천시립요양원 건립사업은 노인성 질환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환경과 양질의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돼 지난해 2월 착공했다. 총 14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상 3층, 연 면적 2,984.25㎡ 규모로 조성된다. 1층은 업무시설 및 식당, 2층과 3층은 요양과 치료를 위한 시설이 배치된다. 입소정원은 104명으로, 수탁기관 선정 등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다. 특히, 치매 환자의 공공형 보호 체계 마련을 위해 치매전담실을 설치해 치매 환자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 케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감염병 상황 발생 시 내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전담구역도 운영된다. 특히, 요양원 내 게스트룸을 마련해 입소한 노인과 가족이 함께 숙박하면서 시설에 적응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또한, 옥상텃밭과 산책데크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입소자들의 신체활동 강화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시립요양원이 어르신 돌봄과 치료에 대한 공공성 확보에 마중물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운서역 공영주차장(5층) 신청사로 영종관리과 사무실을 이전, 오는 30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로 이전하게 되는 사무실은 민원인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396㎡ 규모이며 이전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인천경제청 본청인 G타워가 아닌 영종하늘문화센터에 위치한 영종관리과는 그동안 영종국제도시의 부동산, 환경, 건축, 공원 등 각종 민원을 처리해 왔다. 하지만 현재 사무실이 공항신도시와 떨어져 있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았다. 인천경제청은 영종관리과 이전으로 비게 된 하늘문화센터 문화복지동을 리모델링해 어학강좌, 취미생활, 인문학 등 신규 프로그램을 확대 도입해 문화시설이 부족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송도국제도시 6공구 C1 블록에 대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용역이 착착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설문조사가 실시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용역과 관련해 송도 주민 등 1천여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단지 등에서 이달말까지 예정으로 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에 대한 주민 의견 및 건립 필요성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13년 동안 개발이 지연돼 왔던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은 인천경제청이 주도적으로 나서 지난 1월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SLC(유))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키로 합의하고 최근 중간보고회가 열리는 등 올해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복합문화도서관은 송도6공구 C1 블록 문화시설부지 11,425㎡의 부지에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50% 이하, 연면적은 약 25,000㎡으로 계획중이다. 또 본래의 기능인 열람실·자료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계층별로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존으로 구분될 예정이며 ‘정형화된 열람실 위주의 도서관’에서 벗어나 ‘재미(FUN)’와 ‘학습(STUDY)’ 기능이 가능하도록 계획되고 있다.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 브릿지 사업의 일환인 ‘Smart-X Eco(인천환경공단)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6월14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3개사 내외의 스타트업에게는 기업별 최대 3천만원 이내의 실증자금이 지원되고 인천환경공단이 보유한 하수, 소각, 음식물 처리 시설 등의 실증을 위한 인프라가 함께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스타트업 중 인천 소재 기업 또는 선정 후 사업 기간 내 인천으로 사업장 소재지(본사, 연구소, 지점) 이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이다. 실증 과제로는 인천환경공단이 필요한 기술인 △드론 탑재용 악취 측정 센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중립을 위한 재생 에너지 생산기술, △재활용 폐기물 자동 선별 기술 등 수요 기술 분야와 환경 및 관련 시설물 개선을 위한 자유 제안 분야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환경 분야 실증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인천환경공단은 스타트업이 보유하고 있는 혁신 기술을 활용하여 인천의 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인천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7년 이하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마련,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돕는 ‘2023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스타트업 20개사에게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분석, △기업별 맞춤형 전략보고서 제작 및 컨설팅, △글로벌 소개자료 준비 등을 지원하는 국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해외법인 설립, 판로 개척, 비즈 매칭 등 해외 현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에 소재하거나 사업기간 내 인천으로 사업장(본사, 지점, 연구소 중 하나) 소재지를 이전할 스마트시티, 바이오 융합 분야의 스타트업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이번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국가별 지원 엑셀러레이터 모집을 완료했으며 진출 국가로는 미국(씨엔티테크), UAE(탭엔젤파트너스), 싱가포르(더넥스트랩)을 대상으로 한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스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7년 이하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마련,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돕는 ‘2023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스타트업 20개사에게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분석, △기업별 맞춤형 전략보고서 제작 및 컨설팅, △글로벌 소개자료 준비 등을 지원하는 국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해외법인 설립, 판로 개척, 비즈 매칭 등 해외 현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에 소재하거나 사업기간 내 인천으로 사업장(본사, 지점, 연구소 중 하나) 소재지를 이전할 스마트시티, 바이오 융합 분야의 스타트업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이번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국가별 지원 엑셀러레이터 모집을 완료했으며 진출 국가로는 미국(씨엔티테크), UAE(탭엔젤파트너스), 싱가포르(더넥스트랩)을 대상으로 한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17일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와 합동으로 육상교통분야(인천버스종합터미널, 장애인콜택시, 버스 승강대)의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실태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실태점검은 교통약자의 시각으로 이동편의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점검자들은 인천종합터미널 점자블럭, 안내표시, 장애인화장실 등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물 및 장애인콜택시 내 안전장치와 편의시설, 버스 승강대 시설물에 대해 세밀하게 점검하고 개선할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와 이동편의 시설물 합동점검을 통해 교통약자 누구나 육상교통분야 교통시설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속적으로 이동편의시설물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부터 2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Urban Air Mobility : 도심항공 모빌리티) 박람회’ 행사에 이들 기업들의 제품·서비스와 관련해 수요·공급을 연결하는 공급사슬 특별관을 1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픈식에는 김진용 청장과 사전에 선정된 ㈜브이스페이스, ㈜로비고스, ㈜조은에듀테크, ㈜아세따, ㈜에이치쓰리알 등 10개 기업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들은 항공우주 분야 인천 지역 대표 혁신 지원기관인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스타트업을 육성 중인 머스트엑셀러레이터 등의 추천과 협력을 통해 선정됐다. 인천경제청은 드론·UAM 분야 제품·서비스 전시, 비즈니스 파트너 구축, 상호 정보교류 등을 위해 이번에 공급사슬 특별관을 운영하게 됐다. 공급사슬 특별관 운영 첫날인 17일 이들 10개사 관계자들은 개별 부스에서 제품·서비스 전시와 관련해 상담하고 기업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드론 글로벌 컨퍼런스, 세계드론축구대회와 드론레이싱월드컵, 드론 기업 창업·투자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이번 특별관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드론·UAM 제조와 서비
▲16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의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이 토론하고 있다. /이학정 기자 (매일뉴스=인천시청) 이학정 기자 =(사)인천언론인클럽(회장 유중호)과 인천사랑 유(YOU) 포럼 공동주최로 ‘인천의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한 토론회’가 16일 오후4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는데 주제는 ‘인천의 도시 이미지,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회는 인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초일류 도시의 인천 도시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을 비롯하여 허식 시의회 의장, 정해권·신충식·임춘원 시의원, 조용균 정무수석, 서주석 인천미술협회장, 유중호 인천언론인클럽회장, 이황일 인천사랑 유[YOU] 포럼 공동대표, 박희제·김민기 인천언론인클럽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를 위해 김상훈 인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마케팅 전문업체 밸류바인 구자룡 대표이사와 하주용 인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토론은 이세웅 시 브랜드 담당관, 김성훈 올댓송도 대표, 이승우 전)청라미래연합 공동대표, 신민재 연합뉴스 국장, 최태용 경기신문 사회부장이 참여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전자칠판 확대 보급 관련 “전자칠판 도입에 찬성하는 교원의 목소리가 많은 만큼, 항상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인천 미래교육 환경 조성의 기반을 닦아 나가겠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11일 관내 교원 총 3,380명을 대상으로 전자칠판 확대 보급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0.3%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의 이유로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효과 극대화’(36.0%),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환경 조성’(30.4%) 등이 꼽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안에 전자칠판 예산 154억 원을 반영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치원, 특수학교, 원도심 또는 도서 지역 학교 등 전자칠판의 효용성이 더 큰 곳부터 설치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현장 요구를 반영해 향후 3년간 전자칠판을 확대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20일 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해 애쓴 유공자 표창과 함께 어린이들이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외국인 및 다문화 포용을 주제로 한‘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며 ▲중국, 베트남 등 5개국의 전통 놀이 및 의상 체험 ▲글로벌 타투 만들기 등 총 12개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다문화가정 자녀 및 내국인 아이들로 구성된 ‘다국적 어린이 합창단(하울림합창단, 하늘소리합창단 연합)’의 공연과 ‘어린이 난타 공연’의 축하 무대도 준비돼 있다. 다문화 가족의 정착 및 삶의 질 개선에 애써준 유공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 및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영현 서구가족센터 팀장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계유나 중구가족센터 언어발달 지도사와 ▲박올가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러시아 상담원 ▲고희민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중국어 상담원 등 총 3명에게는 인천광역시장을 표창할 예정이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시는 재외동포청을
[매일뉴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봄 나들이철을 맞아 실시한 다중 이용 시설 주변의 식품취급시설 집중 단속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27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4월 10일부터 5월 11일까지 마니산, 인천대공원, 경인아라뱃길, 소래포구 주변 및 옹진군 섬(대청도) 내 식품취급시설 총 4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단속대상은 행정처분업소, 최근 미점검업소, 무신고 등 불법 의심업소를 포함해 사전 정보수집을 통해 선정됐다. 49개 업체를 대상으로 ▲무신고 영업 및 영업 신고사항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 등 식품접객업의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시설기준 준수 등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등을 중점 단속했으며 총 27개소에서 위반사항을 발견했다. 이 중 21개소(소래포구 주변)는 무신고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다 적발됐으며, 2개 업소는 영업장 면적을 확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변경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또 다른 3개 업소는 조리실 및 원료보관실 바닥에 음식물이 찌꺼기가 끼거나 벽면․바닥에 곰팡이가 피는 등 위생상태가 불량해 적발됐다. 그 밖에 1건은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로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접객
[매일뉴스]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온 힘을 모은 지역사회가 천만 인천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인천광역시는 5월 16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인천시민, 여야 국회의원, 인천시 의회, 군·구, 교육청 등 한마음으로 재외동포청 유치를 염원해준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지지와 많은 성원을 보내 준 300만 인천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천만 인천시대 개막이라는 새 희망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다. 이달 초 유치 확정에 앞서 인천에서는 시민운동본부 출범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군·구, 교육청, 각종 사회단체 등 시민사회 전체가 재외동포청 유치에 발 벗고 나서면서, 인천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지와 결집을 보여 준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외동포청 유치 과정과 미래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민 대표 축사와 인천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초청공연, 재외동포청 유치 축하 세레머니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은 자축의 의미로 작약꽃을 준비했고,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에게 꽃을 선물하며 시민들과 함께 유치 성공의 기쁨을 나눴다. 유정복 시장은 “8개월간의 긴 시간 동안 지속적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교육청 본관에서 도성훈 교육감과 전 직원이 청렴 결의를 다지는 ‘교육감이 손 내미는 청렴동행with+’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청렴하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도성훈 교육감과 간부 공무원들은 출근하는 직원 550여 명에게 부정청탁 금지, 금품·향응 제공 및 요구 금지 등 청탁금지법 내용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렴을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우수 청렴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적극행정 활성화, 청렴 강사단 운영, 세대를 잇-다, 청렴한 소통 등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이 공직자에게 기대하는 청렴의 수준은 부패 방지라는 소극적 의미에서 공정과 친절을 포함하는 적극적 의미로 확대됐다”며 “시민들의 높아진 요구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