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4일 예정됐던 ‘행정체제개편 및 서구 명칭변경 권역별 주민설명회’ 일정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선고로 인해 60일 이내 대통령 선거가 확정됨에 따라 「공직선거법」 제86조제2항에 따른 제한을 준수하기 위한 조치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일 전 60일부터 선거일까지 특정 행사를 제외한 모든 행사를 개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4일 가좌청소년센터, ▲8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10일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11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주민설명회가 모두 취소됐다. 또한, 서구 공식 유튜브 채널 ‘서구TV’를 통한 생중계 및 녹화 영상 송출도 중단된다. 서구는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정홍보문자, 구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주민설명회 취소 사실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한편, 행정체제개편 및 구 명칭변경과 관련한 설명회 자료는 인천 서구청 홈페이지 내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4일 마전고등학교 주변에서 이륜차 불법 개조 및 소음 관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서구청 환경관리과·차량민원과를 비롯해 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합동단속반은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른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 준수 여부, 소음기·소음 덮개 제거 여부,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이륜자동차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단속과 함께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소음 허용 기준을 초과하거나 소음기·소음 덮개를 임의로 제거하고 경음기를 추가로 부착한 차량에 대해서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법 개조된 부위는 원상 복구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서구는 앞으로도 이륜차 소음 피해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주택가 인근 도로를 중심으로 매달 1회씩 합동단속을 지속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단속을 이어가겠다”며 “이륜차 운전자들도 불법 개조나 소음 유발 행위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고·당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건강 관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고·당 예방교실’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월별 주제를 달리해 진행된다. 주요 일정은 ▲4월 고혈압 관리 ▲6월 고지혈증 관리 ▲9월 당뇨병 관리 ▲11월 심뇌혈관질환(협심증·뇌졸중) 예방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만성질환의 정의 및 합병증 ▲영양 관리 ▲운동 요법 ▲질환별 특강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적정 혈압·혈당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건강 관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오랜 기간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일정 및 참여 신청은 서구보건소(☎032-718-0514)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마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화·임영선)는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30세대에 종합영양제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영선 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양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미화 마전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마전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행복동행 영화 나들이’, ‘건강 더한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위기가구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4일 오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K-바이오랩허브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입주기업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달 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사의 입주를 축하하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신약 개발 관련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으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 ‘SL바이젠 산학협력관’에 입주를 완료했다. 이들은 앞으로 3년 간, 시범사업 공간에서 연구 개발 및 대외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SL바이젠 산학협력관의 공용실험공간 등에서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통한 혁신과 발전을 도모한다. 인천경제청은 네트워킹 행사,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날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장,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과 시범사업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대표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현판식, 인증서 수여 등이 진행됐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향후 3년 간 추진할 시범사업을 통해 의약바이오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여 K-바이오랩허브만의 사업 노하우가 축적되길 바란다. K-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4일 오후 송도지타워 대강당에서 ‘기업인 초청 강화남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강화남단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잠재 투자자인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인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지역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강화군 부군수, 인천상공회의소 회장단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행사는 IFEZ의 성공 요인과 경자구역 확대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강화남단 개발계획에 대한 상세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인들은 개발 일정, 접근성 향상 방안, 기반시설 조성, 산업 적합성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제시했다. 기업인들은 “강화남단이 수도권 서북부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충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하며, 행정 지원 확대 등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브리핑이 아닌 기업과 함께 강화남단의 미래를 설계해가는 출발점”이라며 “기업의 입장에서 유리한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전 과정의 행정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대상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특히 4월 3일 강연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하여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읽걷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강연에서 “읽걷쓰 교육으로 자녀의 문해력을 높이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강연은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의 문해력’과 신재호 작가의 ‘책 읽는 가정 만들기, 가족 독서 모임’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인천 지역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와 일반 학부모들이 참여해 자녀의 문해력 향상과 가정 내 독서 문화 조성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독서 교육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한기선)은 3일, 강남영상미디어고(교장 음일수)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관식을 개최하고 미래형 학습환경을 공개했다. 총 19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으로 강남영상미디어고는 40년이 넘은 노후화된 본관 교사동을 재건축하여 친환경적이고 학생 중심의 미래형 학교로 탈바꿈했다. 개관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교육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미래 교육 공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축사, 학생 대표 감사 인사, 학교 투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 곳곳에는 학생 작품 전시와 홍보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공간 혁신을 추진해 전국적인 미래 학교 선도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와 함께 ‘인천 3자 청렴 협의체’를 구성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인천 3대 기관 청렴 실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세 기관의 청렴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한 첫 사례다. 인천시교육청 제안으로 출범한 협의체는 각 기관의 청렴도 향상과 지역 사회 전체의 청렴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 3대 기관 청렴 실천 공동선언’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특혜 배제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 행정 ▲반부패·청렴 정책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각 기관은 시민들에게 투명한 행정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은 공공기관의 최우선 가치”라며 “3대 기관이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원장 김영섭)은 지난 4일 고등학생 헌혈 홍보대사인 레드캠페이너 1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소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레드캠페이너는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헌혈 홍보대사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고 헌혈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레드캠페이너 11기는 세일고등학교, 인천보건고등학교, 동산고등학교, 가정고등학교 총 4개교가 선정됐으며 올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생애 첫 헌혈자 모집과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섭 인천혈액원장은 "헌혈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청소년 시기부터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레드캠페이너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에게 헌혈의 의미를 전하고, 생명 나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내 고등학교는 2024년 전체 학교 수 127개교 대비 58개 참여하여 46% 수준으로 참여율이 매우 저조한 실정으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레드캠페이너 활동을 통해 단체헌혈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단체헌혈 참여 문의는 032-810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를 찾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약 3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 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단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여,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았으며, 기부금은 긴급 구호 및 주거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 김성훈 이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매년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매일뉴스]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는 오늘(11:22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송을 인용하며 파면 선고를 내렸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즉시 파면되었고, 새로운 정치적 절차가 시작된다.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이 여러 차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점을 근거로 파면 결정을 내렸으며 이번 선고는 정치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대한민국의 정치 지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파면 선고 주요 사유 헌법 위반 윤석열 대통령은 여러 차례 헌법에 명시된 권한과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인정되었다. 구체적으로는 대통령직 수행 중 불법적인 행정 명령과 의무 불이행 등이 지적됐다. 국민 신뢰 훼손 윤석열 대통령의 행위는 국민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고 판단되었으며, 국가의 법과 제도를 존중해야 할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결론 내렸다. 공직자로서의 윤리 위반 윤석열 대통령은 공직자로서 요구되는 윤리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평가되었으며, 이로 인해 공직자로서의 신뢰를 상실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향후 절차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선고에 따라 즉시 대통령직을 상실하게 되며, 새로운 대통령 선출을 위한 절차가 이어질 예정이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현직 중학교 교감이 전자칠판 납품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되어 걱정과 우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해당 교감의 검찰 송치 사실을 확인 후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직위해제 여부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의 수사과정에서 비위에 연루된 교직원이 추가 확인되는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혐의자에 대해서는 엄중 처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교직원이 공정성과 윤리의식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 감독하겠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교직원의 업무 부담은 줄이면서 학교에 납품되는 물품에 대해서는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 교육감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믿음을 얻고 보다 청렴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강화, 비위행위자 대한 처분 강화, 부패공직자 공개 등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는 전자칠판 납품 리베이트 의혹이 제기된 2024년 7월 자체적으로 일선 학교의 물품선정위원회 회의록 및 계약서류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나, 계약과정 자체에서의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은 탄핵 심판 과정에서 하야한 대통령의 예우를 박탈할 수 있도록 하는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전직 대통령이 탄핵 결정이나 금고 이상의 형을 받거나, 형사처벌을 회피해 해외로 도피한 경우에 한해 예우를 중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탄핵 소추 후 헌법재판소의 심판을 앞두고 자진 사퇴(하야)하는 경우, 여전히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가 유지되는 법적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탄핵 피하려 하야해도 연금·경호 등 유지…법적 허점 보완 필요 현행법상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후 대통령이 하야하더라도 현직 대통령 급여의 95%에 해당하는 연금을 포함해 유족연금, 기념사업 지원, 경호 및 경호시설 제공, 묘지 관리 등의 예우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모경종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대통령이 하야하더라도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중단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모경종 의원 “탄핵 심판 회피는 용납될 수 없어” 모 의원은 “헌정 질서를 무너뜨린 후 탄핵 심판을 피하려는 행위는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3일과 4일 양일간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예방, 자살유족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자살 응급처치 및 중재기술훈련 프로그램인 ‘자살예방 전문가 양성 교육(ASIST)’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자의 자살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토론, 시청각 교육, 역할극 등을 활용해 자살 위험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살 중재 모델 이론과 위기 개입 기술을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 소속 양희남, 이현숙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는 실무자 30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살 응급처치 ▲자살 개입 기술 및 상담기법 ▲자살 위험자의 지역사회자원 연계 ▲자살 위험자의 안전대책 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초기대응과 개입 능력을 강화하고, 자살 시도자의 위험성을 낮추는 한편, 자살예방 전담 인력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전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상열 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자살 위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