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인천과 대구의 철도망 현황을 비교하기 위해 대구도시철도1호선 연장 구간 현장을 찾았다. 허식 의장은 21일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가 열리는 대구 수성호텔 방문 전, 대구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연장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대구광역시에서는 대구교통공사 김정섭 건설본부장을 비롯해 임태형(기획조직부) 대외협럭팀장, 김소희(토목공사1부) 건설설비팀장 등이 참석해 공사 진행 사항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공사 진행 사항 등을 청취한 허식 의장은 기본계획 승인부터 완공 시점, 지하철 재정 상황 등을 질문했다. 허식 의장은 “도시철도망이 잘 구축된 대구시 현황을 꼭 한번 듣고 싶었다”며 “대구의 도시철도망 구상안을 잘 듣고, 인천과 비교해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인천시에다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코스트코 청라점이 내년 하반기 준공 및 오픈을 목표로 착공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코스트코코리아가 청라 사업부지 현장에서 코스트코 청라점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용 청장을 비롯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신동근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강범석 서구청장, 박봉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장,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 착공을 축하했다. 유정복 시장은 영상 축하 메시지로 대신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서구 청라동 투자유치용지 5만8,746㎡에 약 900억 원 규모를 투자, 내년 하반기 준공 및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코스트코는 전 세계에 853개 매장을 갖고 있으며 1억1900만 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18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코스트코 청라점이 오픈하면 2백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은 물론 청라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청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지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전국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관련, 인천경제청은 이날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ISO 45001 인증 업무를 대리하는 한국품질재단의 송지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ISO 45001은 ISO가 지난 2018년 제정한 산업안전보건을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이다. 안전보건정책이 반영된 최고 경영자의 경영 방침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규정과 시스템 구축 현황 등을 면밀히 심사, 인증을 부여한다. ISO 45001 인증 획득에 따라 안전보건에 대한 경영자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려 사업장 근로자 및 내·외부 고객의 신뢰 및 대외 위상을 제고하게 됐고 이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5월 중대재해전담조직을 신설, 주기적인 안전보건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안전보건경영의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를 새롭게 수립해 보완하는 등 사업장의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국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역 안보 강화 및 국가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인천시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봉락·박종혁 제1·2부의장,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과 20일 두 차례 걸쳐 지역 내 군부대를 방문, 부대 지휘관 및 장병들을 격려하고 부대 현안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부대 장병들의 사기 앙양을 위해 계획된 인천시의회 차원의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한 행보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우선 지난 7일 1차로 수도권 유일의 해상방위 부대인 ‘인천해역방어사령부’를 찾아 인천해역의 안보를 당부했다. 이어 2차로 20일에는 지역 책임 부대인 ‘육군 제17사단’과 임전무퇴의 특전 부대를 표방하는 ‘제9공수특전여단’을 각각 방문해 지역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격려금을 지급했다. 허식 의장은 “안보는 국가의 근간이며, 연일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특히, 서해5도와 강화도 등 접경지역을 가진 인천지역 안보의 중요성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며 “우리가 지금, 이 순간에도 평온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50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퇴직준비교육 등에 따른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 인사와 신설학교 및 기관의 충원을 위한 전보 인사 등으로 인천교육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임자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기인사에는 3급 1명, 4급 2명, 5급 1명, 6급 59명, 7급 35명, 8급 13명 총 111명의 승진과 3급 이하 전보 등 389, 신규임용 9명 등이 반영됐다. 주요 인사 사항으로는 ◇3급 전보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 김호섭(승진) ◇4급 전보 ▲화도진도서관 관장 이소욱 ▲계양도서관 관장 오태환 ▲정책기획조정관실 예산담당서기관 김미미 ▲감사관실 감사총괄서기관 윤혜순(승진)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장 김규현(승진)을 각각 배치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하계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World Economic Forum) 참석과 중국과의 교류 협력 강화 등을 위해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톈진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경제포럼과 중국 톈진시가 공동 개최하는 ‘제14차 세계경제포럼 뉴챔피언 연례총회(하계 다보스포럼)’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번 포럼에는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와 천민얼(陈敏尔) 톈진 당서기, 장궁(張工) 톈진시장을 비롯해 중국 내각 장관 6~7명, 장관급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세계무역기구(WTO) 응고지 오콘조-이웰라(Ngozi Okonjo-Iweala) 사무총장 등 전 세계 정·재계, 학계 거물급 인사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하계 다보스포럼 개막식, 세계경제포럼 지도자 간담회, 톈진시-딜로이트사 주최 간담회 등에 참석해, 포럼에 참석하는 전 세계 정·재계, 학계 등 글로벌 리더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면서 인천시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또, 인천시-톈진시 간 결연 3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정책 포럼과 공동문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경제청”)은 20일 송도 G타워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의약 메가플랜트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 김진용 경제청장, 롯데지주(주) 이훈기 사장, 롯데바이오로직스(주) 이원직 대표이사가 참석하였다. 양해각서는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산업시설용지 내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 연구개발 및 제조시설의 원활한 유치를 위한 당사자들의 역할 등을 명시하고,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연내 부지확보 및 시설착공을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확인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연초 총 30억 달러를 투자하여 3개의 바이오의약 연구개발‧제조시설 건립 계획을 밝힌 바 있다. 1개의 제조시설 당 12만 리터 규모의 항체의약품 배양설비를 갖추어 총 36만 리터의 항체의약품 메가플랜트를 구축하게 되며, 바이오의약 분야 벤처‧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바이오벤처 이니셔티브, Bio-Venture Initiative)도 운영한다는 입장이다. 송도는 이미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내부통제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전문가 특별 강연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 강연은 공사 임원진 및 팀장급 이상 약 150명의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감사원 사무차장과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 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문호승 CFO Academy 교육원장이 내부통제의 개념 및 중요성,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및 책임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문호승 원장은 90분 동안의 강연을 통해 ‘공공기관 임직원 전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내부통제 운영 정착’을 강조하였다. 강연에 앞서 공항공사 이사회 박소영 의장은 온라인 모두발언을 통해 ‘내부통제의 역할과 책임이 경영진에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전 임직원 모두의 것이고, 전 임직원 모두의 지속적인 위험예방 및 재발방지 노력이 있어야 건전한 내부통제시스템이 운영될 수 있다’며 경영진의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및 이행 의무와 책임에 대한 최근의 법원 판례들을 소개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은 “내부통제시스템의 체계적인 구축, 그리고 실질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0일 인천교통공사 본사(간석동 소재)에서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와 함께 임직원이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2008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헌혈 약정을 맺은 후로 매년 100여 명의 임직원이 꾸준히 행사에 참여해온 바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차량사업소(귤현동 및 운연동 소재) 등에서도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혈액 자급자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 이형재 기자 = 환경공단, SK지오센트릭과 함께 기존 소각 처리되던 부산․울산․ 경남지역 폐차장 발생 폐플라스틱을 신재 원료로 공급하는 기반 마련 ○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신재와 동일 수준의 원료로 활용하기 위한 원료공급망 실증사업을 실시 ○ SK지오센트릭은 차량부품부터 식품용기까지 고부가가치로 재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을 2025년부터 상용화 목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6월 20일 공단 부산 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김동운, 이하 “부울경본부”)에서 SK지오센트릭,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부와「폐차장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원료공급망 구축 및 실증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부울경본부 관내 70%(50개소) 이상의 폐차장이 참여하여 전국 폐차장의 11%(제조사에 원료공급 중인 130개 사를 제외한 450개소) 수준의 폐차발생 플라스틱 공급망 구축을 통해 연간 17백톤의 폐플라스틱 고품질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실증을 연말까지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폐자동차의 플라스틱 부품은 PP(폴리프로필렌), PS(폴리스티렌) 등 복합재질로 구성되어 있어 재질 선별을 통해 화학적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교육감 도성훈입니다. 2020년 1월 창간 이래 국민의 소리를 바르게 전달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속, 정확, 공정하고 생생한 뉴스로 성장해 온 매일뉴스가 어느덧 3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매일뉴스는 독자의 편에서 진실과 정의를 전하는 참된 언론으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새로 취임하시는 명창현 회장님, 조종현 매일뉴스 발행인님, 임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특히,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매일뉴스 기자님들. 더없이 감사합니다. 2023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기본방향으로 ‘학생성공시대’라는 지향점을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겠습니다.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와 시민이 동행하는 동행의 길에, 매일뉴스의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매일뉴스가 인천교육과 함께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인천교육이 만들어가는 열정과 감동의 현장에 늘 함께 해주시기를 바라며, 올바른 보도로 신뢰받는 언론, 독자에게 사랑받는 언론으로 역사에 길이 남으시길 기원합니다. 매일뉴스의 창간 3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더욱 사랑받고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인천을 세계 초일류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중심사업으로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인천타워를 인천의 랜드마크로 조성해 국제도시 브랜드를 완성하고 국제관광·비즈니스 중심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시민들을 만나 ‘열린 시장실’에 게시된 ‘한국 최고층 인천타워 공약 이행 호소합니다’라는 시민 의견에 대해 답변했다고 밝혔다. ‘열린 시장실’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온라인 창구로, 시민 의견에 3천 명 이상이 공감하면 유정복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답변한다. 이 사업은 지난 몇 년간 논쟁이 계속됐다. ‘세계 최고층으로 지어야 한다’‘국내 최고층으로 지어야 한다’‘디자인으로 승부해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사회적 갈등 양상을 보일 정도로 격론이 벌어졌다. 당초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건설하겠다는 포부로 시작했던 인천타워는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이 오랫동안 난항을 겪으며 표류했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인천타워에 대한 송도 주민들의 열망을 반영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8개월 간 치열한 협상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답보상태에 있는 인천 북성포구 해양친수공간 조성사업 조기 완공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허식 의장은 20일 북성포구 매립지에서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과 인천녹색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인천 친수공간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인천 북성포구 준설토투기장 매립 부지에 ‘복합문화시설(해양친수공간 조성)’ 건립의 빠른 추진을 위해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식 의장 및 허종식 의원을 비롯해 인천녹색연합,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인천 동구청·중구청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북성포구 해양친수공간 조성 관련 민원 업무에 대한 역할 분담과 상부 시설 부지 활용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북성포구는 정부가 지자체와 주민 요청에 따라 총사업비 292억 원 투입해 지난 2018년 1월 이 일대 공유수면(약 7만6천10여㎡) 매립공사에 착수, 36개월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당초 2021년 준공 예정이었다. 앞서, 2015년 7월 인천해수청과 인천시, 중·동구와 업무 분담 협약을 체결해 설계와 공사는 인천해수청, 횟집 보상 및 민원 업무는 인천시·중구·동구가 각각 맡기로 했다. 하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어린이집의료기관지하역사등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찾는 송도국제도시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내달 동안 실내 공기질 관리와 관련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 내용은 △초미세먼지(PM2.5)등 오염도 유지 기준 준수 여부 △환기 설비 및 공기정화 설비의 적정 운용관리 여부 △실내 공기질 측정 이행 여부 등이다.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민원 유발 및 관련 법령 위반 시설은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수시 점검을 실시, 실내 공기질 관리에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다. 유광조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에 철저를 기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갖춘 송도국제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고등법원 유치 공감대가 시민사회단체로 확산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고등법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와 인천시민연합이 19일 인천지방변호사회 회관 회의실에서 인천고등법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지방변호사회와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인천고등법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대표단체로,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인천고등법원 유치‘범시민 100만 서명운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인천시민연합과 서명운동 협약을 체결하고 고등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지역 사회에 광범위하게 확산시켜 나가고자 뜻을 모았다. 인천시민연합은 영종시민연합, 청라시민연합, 루사모(루원시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계양시민연합, 검암리조트연합, 검단원당지구연합, 인천시민운동연합, GYD예타면제촉구시민연합으로 구성돼 있다. 영종, 청라, 검단, 루원, 계양 등지의 8개 시민단체가 소속돼 있는 인천지역 최대 시민단체들의 모임이다. 임영수 인천시민연합 상임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인천시민들은 항소심 재판을 받으러 서울까지 가는 불편을 더 이상 겪어서는 안되며, 인천고등법원이 설치돼 인천시민들의 신속한 재판 받을 권리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