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인천) 이학정 기자 = 지난 26일 선정된 업체별 워케이션 및 현지에서 살아보기 상품 개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월에 진행한 '2023년 인천 체류형 관광상품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업체와 체류형 관광상품을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상품은 워케이션 분야 2개와 살아보기 분야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워케이션 분야에서 선정된 (주)청개구리는 '인천 올드앤뉴(Old&New) 워케이션' 상품을 선보이며, 이 상품은 개항장 하버파크호텔과 송도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 숙박을 연계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주)스트리밍하우스는 영종도 네스트호텔 숙박과 무의도 포내 워케이션센터 연계한 '인천, 워케이션으로 날다'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바다와 석양을 배경으로 일하며 인근 관광활동을 즐길 수 있다. 살아보기 분야에서 선정된 협동조합 청풍은 강화도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아삭아삭 순무민박에서 2박~5박 동안 머물 수 있는 '잠시 섬' 상품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 구매 시에는 100년 된 양조장 투어, 비건베이킹, 섬 요가, 스윙댄스, 이모티콘 드로잉 등 20개 이상의 이색 지역 체험을 할 수 있다. 상품 예약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심각한 지역 의사 인력 부족 문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시의회 별관 3층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 지역의사 확보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과 박귀화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문복위 소속 의원, 공공의료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인천지역 의사 확보 기반 조성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토론에 앞서 김종득 위원장은 “인천 지역의사 확보 관련 문제점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앞으로 공공의료 관련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발제를 맡은 유원섭 센터장은 국가의 필수 의료 의사 인력 양성 정책 동향을 소개하며, 지역 의사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함을 강조했다. 또 박귀화 교수는 인천형 예비 의료인력 지역사회 실습 프로그램 개발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인천시·인천의료원·의과대학 간 협력 필요성을 주장했다. 세미나 진행을 맡은 박판순 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의사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세미나에서 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송도국제도시 내 5개 기반시설 공사현장에 점검반 40명, 복구반 59명, 복구장비 73대를 운용,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관련, 김진용 청장은 “공사 현장에 대한 수시순찰 운영, 상황에 따른 긴급 수방·복구활동 실시, 비상 연락체계 구축 등을 통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담당 부서와 시행사가 연계된 철저한 사전 준비 등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기상 특보 시 수시 순찰 활동과 점검, 상황 발생 시 비상연락체계를 통한 신속 보고와 처리를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김진용 청장이 경기도 하남시 한강유역환경청을 찾아 송도국제도시에서 추진중인 사업의 환경영향 평가와 관련해 원활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청장은 송도국제업무지구 활성화 등을 위해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초등학교 용지 확보, △송도 워터프런트 호수변 활성화 사업, △송도 북측 수로 둔치 공원 조성, △시흥시에서 추진중인 배곧대교 송도 연결 사업 등 4건에 대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활성화 차원에서 협조를 요청했다.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초등학교 용지 확보는 과거 인구 계획에 반영되지 않았던 오피스텔 입주 세대의 학령 인구가 증가하고 송도에 우수한 교육 인프라 조성에 따른 젊은 부모 세대가 송도로 유입되면서 과밀학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미조성된 근린공원용지 일부에 초등학교 용지를 확보,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용지 확보를 추진 중이다. 또 송도 워터프런트 호수변 활성화 사업은 주민 편의시설 및 상업용지로의 활용을 위해, 배곧대교 연결은 아암대로의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시흥시와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생활 편의·산업물류 교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와함께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9일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의정부경전철을 운영하는 ㈜우진메트로와 관제, 차량, 신호 등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무인열차 운영사로서 시스템의 안정성과 운영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안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인천교통공사는 ㈜우진메트로에 앞서 2010년 6월부터 2019년 4월까지 9년 11개월 동안 의정부경전철을 운영한 경험이 있고 이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력으로 인천2호선의 UTO 운영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은 “경전철 시스템 운영의 전문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시스템 성능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진메트로 추돈호 기술본부장은 “경전철의 안정적 운영과 현안 사항 해결에 기술적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7일 송도국제도시 사업 현장에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인 와이엠티(주)가 연구 개발(R&D) 센터를 착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김진용 청장, 전성욱 와이엠티(주)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착공 신고를 마친 와이엠티(주) R&D센터는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B) Ks10-3 부지(송도동 210-6/면적 9,924.4㎡)에 건축 연면적 25,874㎡,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오는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21년말 인천경제청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R&D센터는 전자부품 분야의 화학소재와 극동박, 그리고 바이오 분야의 금속원단까지 와이엠티가 진출한 다양한 사업의 연구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와이엠티(주)는 전자업계의 기초부품인 ‘PCB(Printed Circuit Board : 인쇄회로기판)’의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화학소재와 동박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이 회사의 제품은 전자부품 분야의 핵심 기초소재로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폰, 전기자동차, 5G 통신칩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와이엠티(주
(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이륜차 운행이 증가하면서 소음발생, 신호위반, 인도주행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 무질서 행위를 바로잡기 위해‘이륜차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3년 5월말 기준 전년대비 이륜차 사고 발생은 26.6% 감소(-57건, 214건→157건), 사망자는 62.5% (-5건, 8건→3건) 감소 하고 있으나 이륜차 관련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인천경찰은 오는 6월 26일부터 1주일간 배달 업체 및 이륜차 운전자대상으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한 후 7월 3일부터 경찰오토바이, 고성능 캠코더 등을 활용하여 신호위반 ‧ 인도주행 ‧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현장 단속을강화하여 이륜차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 ‧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의 합동단속 요청 시 적극 협조하여지속적으로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소음기 등 불법 튜닝, 등화장치 임의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의 항목이다.‘소음‧진동관리법’상 소음 허용 기준인 105db 초과하여 운행하다가 적발된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인천을 세계 10대 도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6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자설명회를 갖고,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의 핵심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공유했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끊임없이 시민 속으로, 현장 속으로 달려가 시민과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신속하게 풀어내고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인천, 세계 10대 도시로 힘찬 도약’을 위해 그동안 추진한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구체적인 방향을 설명했다. 첫째, 구도심의 노후화를 개선하고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고 있다. 영종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과제인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의 통행료 무료화는 중앙정부와 치열한 논의 끝에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인천 도심을 단절시켰던 인천대로를 지하화해 도로통행은 보다 안전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송도도그파크의 운영·활성화와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진용 청장을 비롯 윤혜영 연수구의회 의원, ‘원조 개통령’인 이웅종 연암대 교수, 송도도그파크 이용 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 2019년 4월말 개장한 송도도그파크가 4년이 지났고 누적 방문객이 10만명 이상 달한 시점에서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과 활성화 차원에서 에티켓, 민원 등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시민이 제안한 그늘막 설치, △견주가 쉴 수 있는 쉼터 조성, △마사토 배수 불량 개선, △매점 설치, △온라인 예약 및 이용 불편, △하절기 연장 운영, △배변봉투 미 지참자 지급 등과 관련해 의견이 오갔으며 그늘막, 견주 쉼터, 마사토 배수불량 정비 등 시민들의 이용 불편 사항에 대해 추후 개선키로 했다. 또 송도도그파크 외 공원 내 반려견 배변 봉투함 설치, 목줄 미착용(Off Leash)에 대해 토론한 결과 배변 봉투함 설치는 견주의 반려견 교육과 홍보를 통해 개선하고 목줄 미착용은 반려견놀이터 외에서의 강력한 단속으로 공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로
[매일뉴스] 인천시 소방본부 119구급차가 지난 3년 동안 711건의 뺑뺑이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2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김종배 의원(미추홀구 제4. 국민의힘)은 인천시 응급의료 체계 문제와 대안이란 제목에서 “시장님과 의원님 여러분은 뺑뺑이를 아십니까?”라는 질문으로 포문을 열었다. 뺑뺑이는 119구급차가 병원 응급실을 찾지 못해 도로 위에서 헤매는 것을 빗댄 신조어이다. 김 의원은 “2020~2022년 인천 21개 의료기관별 119 응급환자 접수거부 실태에서 이름만 대도 다 아는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711건의 뺑뺑이가 발생했는데, 발생 사유를 보면 병상 부족 206건(28.9%), 전문의 부재 153건(21.5%), 의료 장비 고장 15건(2.0%), 사유 파악 불가 306건(43.0%)이었다.” 고 밝혔다. 의사도 없고 입원병실도 없어 응급실을 찾아 도로 한복판에서 75분간 26곳에 전화를 돌렸다는 사례와 1차 응급조치만 해 주면 다른 병원으로 가겠다고 호소한 어느 구급대원의 호소도 있었다. 문제는 119구급차에 있는 '내손안에 응급실'이라는 단말기와 실제 병원 응급실 데이터가 일치하지 않고, 응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축사 매일뉴스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진정한 가치를 발굴하고자 애쓰시는 조종현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 기자 여러분께 마음 다해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인터넷신문은 IT기술의 발달로 독자들에게 신속하고 다양한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생생한 현장에서 매일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시는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난 6월 5일은 인천의 새로운 역사를 쓴 날입니다. 재외동포청 개청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향하는 문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인천시민, 지역사회, 재외동포, 공직자 여러분의 염원과 헌신적인 노력 덕분입니다. 무엇보다 매일뉴스를 비롯한 많은 언론이 응원해주셔서 어려운 과제를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인천시는 300만 시민, 750만 재외동포들과 함께 1,000만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재외동포청 네트워크를 통해 제물포 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실현하고, 나아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인천의 꿈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는 변화를 보게 될 것입니다. 세계초일류도시로 나아가는 길에 매일뉴스가 인천시와 시민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글로벌 기업 인재 발굴을 위한 산·학·연·관 토론-제10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혁신성장 플랫폼 실무자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인재 발굴 및 양성, 기업 필요 인력 확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대학 담당자들과 인재 채용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고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기업 온라인 채용관과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개선 사업, 코트라 인천지원단은 외투기업 채용전용관 기업 모집, 채용박람회 사업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앞으로 기업들은 정보교류·공유, 애로사항 청취, 협력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결원 발생 시 필요한 직원을 수시 채용하고 있지만 송도에 공장이 있는 기업의 경우 생산직 직원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에스티젠바이오, 아이센스, 얀센백신 등 우리나라 대표 바이오 기업과 경신홀딩스, 캠시스, 에이치엘클레무브, 아이리스코리아, TOK첨단재료, 포스코이엔씨 등 IFEZ 입주 총 19개 기업의 인사 분야 실무자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광역시 파크골프협회와 파크골프장 18홀 추가 조성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진용 청장, 황정오 협회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골자는 인천경제청이 추진 중인 용역과 관련해 인천광역시 파크골프협회가 파크골프장에 필요한 여러 사항에 대한 자료 및 전문가 자문 등을 적극 제공하고 경기장 조성 후 국제·전국 대회 등을 유치하는 것이다.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은 인천경제청이 지난 2월 발주한 ‘달빛공원 활성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과업 내용에 포함돼 추진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달빛공원에 조성, 2021년 6월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 인증을 받아 2021년 10월 정식 개장해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8홀을 추가 조성해 국제·전국대회가 가능한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진용 청장은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인천시민들의 달빛공원 방문이 증가해 이번에 18홀을 추가로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파크골프장, RC 스포츠 경기장 조성 등을 통해 달빛공원을 세대공감 놀이터, 체험공간으로 만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변주영 차장 등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경제청이 발주한 송도 11-1공구 기반시설 공사 등 현장 4곳에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점검에서 유해 위험 방지 및 안전작업 계획 준수,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관리 의무 이행 등을 확인했다. 변주영 차장은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따라 건설공사 발주청인 경제청의 공사에 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하고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면밀하게 관리하여 안전한 스마트 시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현장 근로자의 보건 관리를 위해 휴게시설을 상황에 맞게 운영해 줄것과 침수·붕괴 등 장마철 위험요인으로 인한 토사 유실 보호조치, 배수로 상태 등 현장 대응체계 중점 점검을 통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해 건설현장 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56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시도지사 및 부단체장 등이 모여 ▲시도지사협의회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시도 자치조직권 확대 ▲지역발전 통합생태계 활성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우선추진 정책과제」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상정하기 위해 관리 중인 ▲교육재정 합리화 ▲특별행정기관 지방정부 대상 일괄이관 ▲자치경찰제 개선 등의 안건도 상정됐다. 특히 각시도의 제안 및 협조 사항 토론 순서에서, 협의회 부회장인 유정복 시장은 ▲행안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침의 사용처 제한사항 변경 ▲정당 현수막(옥외광고물법) 관련 조항 폐지 등을 건의했다. 유 시장은 “지역사랑상품권 지침의 과도한 사용처 제한 변경과 시민의 안전을 저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정당 현수막 관련 조항 폐지를 위해 지방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공동 대응을 해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며 “시민의 권리보장과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과 당파를 초월한 협력으로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