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신중년을 위한 전용 공간이 인천시 최초로 문을 열었다. 인천광역시가 시 일자리통합 공간인 제물포스마트타운(미추홀구 석정로 229번길) 1층에, 50~60대 인천시민을 위한 공간 ‘신중년 아지트’를 설치하고 1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아지트’는 라운지(82.9㎡)와 아지트(220.4㎡), 다목적룸(53.9㎡) 등 3개 공간(357.2㎡)으로 구성돼 있고, 50~60대 인천시민의 일자리와 지역사회 적응지원을 위한 상담 및 사업 등을 운영한다. 특히 재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을 위한 현장 채용관과 채용설명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원하는 이용자를 위한 교육과 사회공헌활동 연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신중년 지원 사업정보를 수집·가공해 관련기관 및 이용자에게 공유하고, 지역 내 관련기관과 협업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관련기관이 50~60대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경우 아지트와 다목적실 등 공간도 대관해주고, 나만의 공간이 필요한 신중년을 위해 1인 서재 대관도 계획하고 있다. 인천의 50~60대 인구 비율은 지난 6월 기준 31.6%(298만749명 중 9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진입하기 위해 시장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광역시는 11일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2023년 7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세계 10대 도시를 위한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시정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는 시 본청 4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직속기관장을 비롯해 군·구 부단체장, 공사·공단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앞서 지난달 열린 1주년 기자브리핑에서 제시한 인천의 미래상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적절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모두가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시민행복 버스 교통대책, ▲서해~한강 연결 사업계획 및 진행 사항,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 추진현황, ▲재외동포타운 추진계획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범국가적 행사로 격상해 추진되는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추진계획과 준비사항을 공유했으며, 실·국별 주요 현안의 추진계획도 논의했다. 유 시장은 올해 4년 만에 엘리뇨가 예상돼 평년에 비해 더 많은 폭우와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1일 송도 갯벌타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세계 10대 도약을 위한 시정현안 점검회의로 열린 이날 간부회의에 참석한 유정복 시장과 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군·구 부단체장, 유관 기관장들은 300만 인천시민과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를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김재범 시 감사관은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전 직원 청렴서약식을 부서별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장을 단장으로 한 청렴대책추진단을 꾸려 청렴도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있으며, 지난 7월 7일에는 시민 대상 청렴 캠패인을 전개하는 등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매일뉴스]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가 교량 5곳에 대한 야간경관 조명 설치로 밤이 더욱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신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센트럴파크 교량 경관조명 개선 사업 전기공사‘에 착수,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교량 경관 조명은 송도 센트럴파크 야간경관 명소화 전략과 야간관광 특화도시 육성과 관련해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 교량 경관 조명 대상은 △아치보도교, △호수1교, △GCF(녹색기후기금) 브릿지, △게일 브릿지, △스트롤링가든 브릿지 등 5개소다. 인천경제청은 이들 교량에 파랑, 녹색, 노랑 등 원색 계열의 자극적인 빛이 연출되고 조명기구 노후화로 점등되지 않는 경관 조명을 5개 교량의 정돈된 경관조명으로 색상을 연출하는 한편 각 교량의 구조적 특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평상시 ’따뜻한 흰색(warm white)’으로 교량을 밝히고 일몰 후에는 매시 정각에서 5~10분간 통합적으로 색상을 다양하게 변환하도록 연출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아트포레 상가에 인접한 아치보도교는 투광등 이외에 특수조명(빛을 쏘면서 패턴도 변화하도록 하는 고급 조명의 일종)을 추가로 설치, 활력이 넘치는 센트럴파크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개정된 '인천시 옥외광고물 조례'가 지난달 8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계도 및 홍보기간 (∼11일)을 거쳐 자진 정비를 유도한 후, 이달 12일부터 조례에 저촉되는 현수막에 대한 일제 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법'이 개정되면서, 정당이 설치하는 현수막은 허가나 신고 없이, 장소·시간·형태의 제한 없이 설치가 가능해 졌다. 이후 정당 현수막이 난립하면서 시민들이 현수막에 걸리는 안전사고, 일반 현수막 단속과의 형평성 민원, 도시환경 저해 등 문제를 지적하는 언론보도가 지속됐다. 인천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달 '인천시 옥외광고물 조례'를 개정해 정당 현수막은 ▲지정 게시대에만 게시해야 하고, ▲설치 개수도 국회의원 선거구별 4개소 이내로 제한하고, ▲현수막의 내용에는 혐오와 비방이 없어야 한다는 내용의 조례안을 공포·시행했다. 그러나 행정안전부는 시의 개정 조례가 상위법의 위임이 없어 위법하다며 인천시를 대법원에 제소한 상황이다. 시는 조례 개정 후에도 난립문제가 지속되고 있고, 대법원이 최종 판결을 내리기 전까지는 현재 공포된 조례가 유효하다고 판단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2023 한-몽 국제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제사회의 현안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혀 학생 주도의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자기결정권과 책임감을 갖춘 학생자치를 활성하기 위해 ‘2023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를 추진했다.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몽골 국립대학교 도서관에서 열린 ‘2023 한-몽 국제포럼’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몽골 교육부 관계자와 교육 전문가, 한국 학생 23명, 몽골 학생 20명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및 몽골 학생들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깨끗한 물과 위생 ▶지속가능한 청정 에너지 ▶기후변화대응 ▶육상 생태계 ▶해양 생태계 등 총 5개의 주제에 대해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제화,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학생들은 전 세계 친구들과 함께 인류 공동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2023 한-몽 국제포럼이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국제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매일뉴스] 2018년 개관 이후 꾸준히 콘서트 오페라를 제작해 오고 있는 아트센터인천이 2022년 ‘리골레토’, ‘토스카’에 이어 모차르트의 오페라 최고의 성공작인 다 폰테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인 '돈 조반니'를 무대에 올린다. 돈 조반니는 모차르트의 전성기(1787년)에 작곡한 오페라로, 모차르트의 4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 ‘마술피리’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명작으로 모차르트 특유의 코믹함과 재기발랄함, 그리고 대본의 무게감이 더해 아름다운 음악으로 어우러진 작품이다. 호색한 귀족 돈 조반니와 하인 레포렐로, 귀족 여인 돈나 안나와 돈나 엘비라, 그리고 시골처녀 체를리나가 엮어가는 풍자극으로 돈 조반니는 사회적 지위와 매력적인 외모를 무기로 많은 여자들을 유혹하며 순간의 쾌락을 즐기는 타락한 귀족이다.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지 않는 돈 조반니는 자신에게 죽임을 당한 돈나 안나의 아버지인 기사장이 유령이 되어 나타나 그에게 삶을 회개하라고 명령하지만 이를 거부하며 지옥으로 끌려가며 끝나는 이야기다. 돈 조반니는 총 2막으로 이루어진 오페라로 등장인물들이 다양하고 재미가 있어 중창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 도시계획의 발자취를 서술한 '인천 도시계획 이야기 60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인천 도시계획 이야기 60년'은 1962년 도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초 제정된 도시계획법 시행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해 온 인천 도시계획의 정책과 변화를 5가지 주제(도시공간정책, 기성시가지, 신시가지, 산업공간 조성, 교통물류)로 구분해 시민의 시각에서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수록했다. 이 책은 각각의 주제를 한 권의 책으로 구성했다. ▲제1권은 인천의 도시기본계획 변천과 인천의 공간변화를 ▲제2권은 인천 기성시가지 성장과 쇠퇴 그리고 도시재생 이야기를 ▲제3권은 인천 시가지 형성과 확산 새로운 도시로의 변화를 ▲제4권은 인천 경제성장의 중심인 산업단지와 공장의 변화를 ▲제5권은 공항·항만, 고속도로와 철도, 해상교량 등의 사회기반시설의 확충 과정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아울러 문학 작가와 협업해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대중서 형식으로 발간했으며, 권별로 수록된 책자 내용을 별도 동영상으로 제작해 어른들뿐 아니라 인천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도 인천의 변화와 발전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역 내 대학생들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정 지원 실무 경험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 기회 제공에 나선다. 인천시의회는 개원 이후 최초로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여름방학 제1기 대학생 인턴십’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 2월 13일 인천대·인하대와 체결한 ‘인천광역시의회 대학생 인턴십’ 상호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학별로 선발된 10명의 대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인 1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6주간 인천시의회 각 부서에서 특화된 직무 체험을 하게 된다. 인턴 참여자들은 본인의 관심 분야와 적성을 고려해 근무부서에 배치되고, 대학별 내규에 따른 학점 부여와 최저임금을 고려한 실습지원비가 지급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10일 인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주간 부서별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비롯해 현장 견학, 정책 아이디어 발굴, 수행보고서 작성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식 의장은 “지역 내 대학생들이 인턴십을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의회에서 정책으로 반영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며 “이번 인턴십에서 얻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소상공인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가 1주일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0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원, 시비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후 공모를 통해 지난 5월 ㈜브이투브이를 운영사로 선정했다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요일별 물동량 등을 고려해 사전 산출된 노선에 따라 소상공인 물품을 순회 집화하기 때문에, 기존의 비효율적 집화구조를 개선한다. 집하된 물량을 바탕으로 배송업체와 배송단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대규모 유통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저렴한 배송료와 빠른 배송 속도를 확보했다. 사업 참여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전통시장 포함) 200개 업체로 현재 약 150여 업체가 신청을 완료한 상황이다. 소상공인은 인천(강화, 옹진 제외), 서울 지역 당일배송 3,500원, 전국 익일배송 2,500원의 배송료로 물품 배송이 가능하며, 특히, 당일배송의 경우 지정된 장소에 직접 입고하면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인천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인천연구원 등 유관기관 및 외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8일 연수구 마리 어린이 공원에서 함박마을 고려인 문화 주권 선포식과 함께 축제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박마을 내 고려인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공연을 시작으로 고려인 단체연합회장의 문화 주권 선언문 낭독, 동판 제막식,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과 ‘함박마을 문화축제’ 지원 업무협약(MOU) 체결식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은 외국인 주민 13만5천여 명이 거주하며(경기, 서울에 이어 전국 3위) 11천 명의 고려인을 포함한 외국국적동포 2만5천여 명이 거주하는 글로벌 도시로, 지난 5월 고려인들은 적극적인 지지 선언으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시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로 글로벌 문화도시 추진에 활력을 더하고자,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있는 함박마을 고려인들이 스스로 문화 주권을 선포하도록 돕고 내년부터 열릴 ‘함박마을 문화축제’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문화축제를 통해 고려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화합을 도모하고 전국에 있는 고려인마을과 연계해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나기를 희망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 지역의 고려인뿐만 아니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은 7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첫째 주,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이해 사회적경제 주체와 시민,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해 한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사회적 변화를 이끌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인천의 사회적경제계를 응원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유정복시장,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해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업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공자와 유공기업,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6개 기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어 2024년 인천에서 치러질 제6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제2기 우리동네 사반장 120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우리동네 사반장은 사회적경제 시민 서포터즈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동네 곳곳에 자발적으로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한 2023년 2분기 모범 선행 시민 4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시, 군·구의 추천을 받고, 현지 확인을 통해 구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활동, 지역사회 발전기여, 재능기부 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모범 선행 시민 48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 중에는 화재 현장에 맨몸으로 뛰어들어 인명을 구조한 조인수 씨, 화재가 커지지 않게 나서준 용기 있는 학생 조민성·희성 형제, 아흔에 가까운 고령(35년생)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역사 바로 세우기와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김영진 씨, 꾸준한 어르신 급식봉사로 노인공경과 이웃사랑을 실천 중인 홍영옥 씨 등이 선정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사랑에 힘써주시는 여러분의 남다른 희생정신 덕분에 인천시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보았다”면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 선행시민 분들께 감사드리고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와 경기도는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7일 오후 2시,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된다. 3개 시‧도는 다양한 여건 변화와 교통·환경 등 수도권의 광역적 도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8년 12월 ‘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역도시계획협의회’를 구성했으며, 2019년 3월 공동연구에 착수해'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의 초안을 마련했다. 광역도시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도시계획 체계상 최상위 계획이자 광역계획권의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도시·군기본계획 및 도시·군관리계획의 지침 역할을 한다. 3개 시·도는 수도권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계획 수립 초반부터 공개토론회와 설문조사 등 주민이 직접 계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왔다. 이번 공청회에서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도권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는 방침이다.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의 미래상은 “살기 좋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상생·통합의 수도권”으로, 계획안에는 이를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일 경인교대 부설초등학교에서 열린 학부모 대상 교육에서 ‘함께 성장하는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제는 어느 대학에 진학하는지가 중요한 시대가 아니라, 어떤 일을 하는지가 중요한 시대”라며 “IT기업, 외국기업, 공기업 등은 수시채용, 경력채용, 블라인드채용, 역량중심의 채용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아직도 결과와 경쟁 중심의 교육구조에 갇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부모들에게 “명문대 입학이 곧 성공이라는 방정식은 깨지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면서 잘하는 것을 응원해주길 바라고 인천시교육청에도 우리 아이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