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3일 하점면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2024년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밴드 ‘하나연’의 흥겹고 신명나는 무대를 시작으로, 강화지역 예술인 ‘조규선’, 트로트의 여왕 ‘문희옥’, 미스터 트롯 출신의 저음 보이스 ‘류지광’, 최고의 가창력 인기가수 ‘강진’까지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2시간의 공연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공연을 찾은 주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주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해 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하고,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기획했다. 지난 6월 19일 길상면을 시작으로, 10월 30일 송해면, 11월 13일 하점면까지 3회를 진행하는 동안 매회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환호로 마련된 모든 객석을 꽉 채우며 성황리에 마쳤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공연을 찾아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평소 지리적 여건 등의 이유로 문화생활을 즐기는데 어려움이 있는 우리 면 지역 주민분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
[매일뉴스]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협의회장 이달용)는 지난 14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11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한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행사 장 내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의 1년 활동 성과가 고스란히 담긴 전시 현수막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지난 2일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선원면 라인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으며, 개회식에서 강화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한 주민자치위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달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라며 오늘의 이 자리가 주민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격 발표회에는 서도면을 제외한 12개의 읍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팀이 참가해 댄스, 고고장구, 풍물 등 다양한 동아리팀이 기량을 뽐냈다. 이날 동아리 발표회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4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옹진군·농협중앙회’와 함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문경복 옹진군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지역농협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농업 경쟁력 강화, 건강한 식문화 확산, 농촌 소멸 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 ▲농특산물 생산‧유통‧소비 촉진을 위한 행‧재정상호 협력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한 인력 육성 지원 및 도농교류 활성화 추진▲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홍보활동 협력 등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특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 촉진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촌 지역의 활력 있는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국내외 환경분석 전문기관이 주관하는 ‘2024년도 환경측정분석 숙련도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는 등 분석기관으로서 신뢰도를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미국 환경자원학회(ERA*)가 주관하는 수질·악취 분야 국제숙련도시험에서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등 수질 21개 항목과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 등 악취 8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아 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측정분석 숙련도시험에서 수질분야는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등 16개 항목에서, 폐기물분야는 납(Pb) 등 7개 항목에서, 악취분야는 복합악취 등 8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다. ERA 주관 국제 숙련도시험은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숙련도시험은 국내 약 1,500여 개 환경측정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둘 다 매년 실시된다. 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는 환경측정분석사 등 9명의 분석 연구원을 보유하
[매일뉴스] 김기흥 국민의힘 연수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12일 인천시와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개최한 당정협의회에서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광역버스 문제 해소를 위해 긴급 전세버스 투입과 배차 간격 조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인천시는 오는 18일부터 주요 노선에 전세버스 8대를 긴급 투입해 배차 간격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협의회에서 "송도국제도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로 서울로의 출퇴근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광역버스 배차 간격 문제와 좌석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M6405, M6450번 버스의 배차 간격 문제와 입석 금지로 인한 무정차 통과로 출퇴근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현실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52.9%에 불과한 광역버스 운행률을 단계적으로 90%까지 끌어올려 송도 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 확보와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김 위원장의 요청에 대해 송도와 같은 신도시에서 출퇴근 문제를 겪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언급하며, "광역버스 운행률을 높이기 위해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하고 배차 시간을 단축하여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개선하겠다"라고, 이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국제공항보안(주)(대표이사 백정선)과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 인천국제공항보안(주)는 대한민국 대표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의 최전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 아래 항공보안법과 경비업법에 의거하여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회사로 설립되었다. 인천국제공항보안(주) 직원들은 지난 8월 제빵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인천국제공항보안(주) 백정선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제빵봉사를 함에 있어 즐거워하고 나눔을 실천함에 있어 보람을 느꼈고, 재난시 적십자의 구호활동 및 평시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모습에 감동하여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인천시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와 의료, 주거 등 수혜자 맞춤 복지 활동을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이하 센터)는 이달 가족돌봄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우리 지금 만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서로 지지하는 관계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오는 15일 첫 모임을 하며 모두 7명이 참여한다. 자기돌봄비 지급 대상자중 자기돌봄비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멘토로, 새롭게 자기돌봄비를 사용해야 하는 신규 대상자는 멘티가 된다. 또 멘토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돌봄 방법을 이야기한다. 여기에 참여 청년 각자 자기돌봄비 사용 방법과 정보를 공유한다. 예를 들어 주기적인 병원 치료가 필요한 A(24)씨는 본인 병원비로 자기돌봄비를 사용한다. 일주일에 한 번 정기 검진을 받고 필요한 약 처방도 받았다. A씨는 “지금까지 몸이 아파도 아버지 간병비가 부족해 내 치료비를 사용할 수가 없었다”며 “자기돌봄비 덕분에 당분간 꾸준히 치료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아직 고등학생인 B(17) 군은 학원비와 도서관 비용 등으로 쓸 예정이다. 여기에 고혈압 치료도 계획 중이다. B군은 “친구들처럼 학교 수업으로는 부족한 과목은 학원에 다니고 싶지만 그럴만한 여유가 없었다”
[매일뉴스] 인천의 민주화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조성을 위해 9곳의 후보지가 제시됐다.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은 2024년 정책연구과제로 진행한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조성 입지선정 타당성 조사’결과보고서를 통해 인천민주화운동을 기념할 적정 입지 후보지 9곳을 발표했다. 인천은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이를 기념하고 계승하는 공간은 아직 조성되지 않은 상태다. 지난 2023년 8월 16일, ‘인천5·3민주항쟁’을 민주화운동으로 명시하는 내용이 포함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인천에도 민주화운동을 기념할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로 인해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에 따라 타 지자체의 기념관 사례를 분석해, 인천의 역사적 배경과 특성에 맞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또한, 역사적 의미와 장소성, 지역 문화자원과의 연계성, 접근성, 후보지 확보 가능성을 기준으로 중구, 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등 인천 내 주요 지역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중, 기존 시설을 활용한 후보지로는 월미문화관, 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검단선사박물관은 개관 16주년을 맞아 특별 문화체험행사 <선사랑 우리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 개관한 검단선사박물관은 검단신도시, 원당지구, 불로지구 등 인천 서북부 지역의 도시 개발 과정에서 발굴된 여러 시대의 유물을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오는 11월 23일 토요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연령층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물전사 스티커를 활용해 유리컵을 꾸미는 ‘우리가족 유리컵 만들기'가 진행되며, 이 체험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3차원(3D) 퍼즐 만들기, 상설 전시 활동지를 활용한 박물관 탐험, 체험 참여자 대상 행운의 뽑기 이벤트 등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창석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개관 16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투어 누리집(itour.incheon.go.kr)의 기능 개선을 위한 시민 대상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문 조사는 11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되며 지역 제한 없이 인천투어 누리집 방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누리집 이용 횟수 ▲누리집 접속 경로 ▲자주 이용하는 정보 ▲잘 이용하지 않는 메뉴 ▲콘텐츠에 대한 만족도 ▲개선해야 할 점 ▲좀 더 필요한 정보 등 총 14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수렴한 시민의 의견을 누리집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설문조사 참가자 230여 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자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품 당첨자 발표는 12월 12일에 인천투어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 문자로도 발송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인천투어 누리집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누리집을 개선하는 한편 더 나아가 인천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3일 미추홀타워에서 ‘2024년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는 지난해 9월 출범했으며, 인천지역의 블록체인 수요·공급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관광․디지털콘텐츠, 물류․유통․스마트공장, 바이오․의료, 생활편의 등 4개 분과에서 실증(PoC)과 블록체인 기술의 기존 산업 내재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크립토 ▲퓨처센스 ▲로보웍스 ▲리드포인트시스템 ▲엔에프타임 ▲굿윌헌팅 등 6개의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 참여해 ‘급식용 식자재 공급망 이력관리’, ‘스마트공장 물류 관리 서비스’ 등 수요·공급 기업 협력을 통해 발굴된 과제를 발표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구성되어 활동 중인 20여 명의 인천 블록체인 홍보단도 참석해 상생협의체가 발굴한 과제를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를 통해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과 블록체인 기술의 지역 특화 산업 내재화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다”라며 “내년에도 블록체인 기술이 인천의 발전과 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3일 대구에서 열린 ‘2024 도시지역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경제거점조성 부문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도시지역혁신대상은 도시 재생과 경제 기반 강화로 지역 활성화와 혁신을 이룬 지자체 및 민간 기업의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로, 인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도시 재생의 성공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은 2016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180억 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대규모 경제기반형 도시 재생 사업이다. 산업과 인구 감소로 쇠퇴해 가는 인천 원도심을 되살리기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 경제의 자립을 돕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대표적인 성과로 꼽히는 상상플랫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폐곡물 창고를 혁신적인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이 적용된 미디어아트 전시와 인공지능(AI) 교육센터 등을 통해 독창적이며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상상플랫폼은 앞으로 문화, 산업, 교육이 결합된 지역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 엑스오(XO)팀이 장려상(아이디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엑스오팀이 기획한 ‘조시미(JOSIMI)’는 개인의 질병(당뇨, 알레르기 등)과 관련된 식품 재료의 위험도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저위험도 제품을 추천하는 앱 서비스이다. 이 앱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영양성분 데이터와 질병관리청의 건강 정보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엑스오팀은 지난 7월 열린 ‘제10회 인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인천시의 추천을 받아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와 창업 촉진을 목적으로 열렸다. 올해 기관예선전에는 총 2,623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중 41개 기관의 추천을 받은 66개 팀이 행정안전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진행된 현장 발표 평가를 통해 왕중왕전에 참여할 10개 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왕중왕전에서는 심사위원 평가(70%)와 국민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남동구, 남동경찰서, 구월서초등학교 교직원, 구월서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각 기관․단체 소속 5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서행운전,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서다·보다·걷다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박종효 구청장도 참여자들과 함께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교통환경 개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보호구역 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등굣길을 지켜주시는 녹색어머니회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구를 만드는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그동안 어린이 보호구역 28곳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안전 및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매일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회장 황하)는 지난 6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자유총연맹 회원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안보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탈북 박사 김여주씨를 초청하여 ‘안보의 중요성과 대책’ 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여주 박사는 강의에서 “현재 북한의 대남 쓰레기 부양과 러시아 파병으로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행위가 지속돼 안보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하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하여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과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