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17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회장 서임순, 이하 여경협 인천지회) 주관으로 ‘인천여성기업인대회’가 열렸다고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회 여성기업주간 및 여경협 인천지회 창립 제24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새로운 미래, 함께 도약하는 여성기업’이라는 주제 아래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천 여성기업인의 연대와 협력을 위한 교류·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윤영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 인천여성기업인 및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 기업의 뛰어난 제품을 둘러볼 수 있는 우수제품 전시회 및 판매전을 시작으로, 여성 최고경영자(CEO) 역량 강화 초청 특강 등 여성 기업 인식 제고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인천 경제 발전과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주)유시스 김희애 대표이사 ▲(주)극동화스너 이선미 대표이사 ▲코리아서포트 정길남 대표 총 3명이 모범 여성기업인으로 선정돼 인천시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인천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 간의 2023년도 단체교섭이 본격 시작됐다. 인천광역시는 17일 시청 장미홀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임명택 인천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임진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시지부장을 비롯한 사측과 노동조합 측 교섭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견례는 그동안의 경과보고, 양측 대표위원의 인사말과 노조 측의 교섭요구안에 대한 설명과 사측의 입장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노조에서는 총 11장 121조, 부칙 5조로 구성된 단체교섭통합요구안을 제시했다. 주요 요구 내용은 객관성, 공정성, 타당성 있는 인사관리,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 건강검진, 장제 지원, 직장 내 성희롱 방지에 대한 사항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근절 등 조합원의 노동 여건 개선과 권익 보호과 관련된 것들이다. 시에서는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후생 복지 향상을 위해 법령과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신의를 갖고 성실하게 교섭에 임한다는 입장이다. 사측 교섭대표인 유정복 시장은 “공무원은 공무원이기 이전에 존경받아야 할 사람으로, 직원들에 대한 권익 보호와 후생 복지 지원은 업무효율로 이어져 거시적으로는 시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전공학과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인하대학교 입학처와 연계해 관내 고등학생들이 희망하는 학과의 전공설명회에 참여하여 전공에 관한 정보를 얻고 전공멘토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지원했다. 설명회는 21개 학과별로 4회차(10시, 11시, 14시, 15시) 운영했다. 특히 컴퓨터공학과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인천시교육청 '읽・걷・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공관련 권장도서를 사전에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캠퍼스투어와 전공심화특강, 독서소감문쓰기 등의 후속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학과 관련 정보를 얻어 진로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의 핫 플레이스에서 젊음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바다축제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9일 영종도 왕산마리나 일대에서 ‘2023 용유바다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과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인천 중구청이 후원하는 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요트 & 하이볼’이다. 여름, 젊음, 낭만, 바다 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요트승선 체험과 해양 스포츠 전시장, 물총놀이, 해양 사진전 등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눈길을 끈다. 먼저, 메인 무대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바다, 나태주, 리듬파워, 키썸, 영지, 드림노트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보조 무대인 ‘하이볼 클럽(Club)’에서는 칵테일쇼, 버스킹 공연, 하이볼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 지역 예술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제 기간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풍성한 축제를 위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특산물 및 음식 부스와 아트 마켓, 푸드트럭, 각종 체험 부스들이 운영되며 교통혼잡 대비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왕산마리나~운서역 광장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까지 월평균 16,507명, 총 99,039명, 673억 원의 부모급여를 받았다고 밝혔다. 부모급여는 기존 영아수당을 확대 개편한 제도로, 영유아 가정의 출산이나 양육으로 줄어드는 소득을 보전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1월에 처음 도입됐다. 2023년에 태어난 아동을 포함해 0~11개월 만 0세 아동은 매월 70만 원을, 만 1세 아동은 2022년 도입된 영아수당 대상자가 전환된 것이므로 매월 35만 원을 받는다. 실제 2023년 1월생 쌍둥이 영아를 키우는 보호자 A씨(연수구 거주, 30대)는 “아이들이 주는 기쁨과 감동은 쌍둥이처럼 두 배지만, 그만큼 양육 부담도 두 배인 만큼, 출산 전에는 어떻게 생활해야 하나 막막하고 한숨이 절로 나왔지만 부모급여 지원으로 망설여졌던 육아용품 구입을 할 수 있어 한시름 놨다”고 전했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영아기 자녀의 가정 내 돌봄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내년에는 만 0세 월 100만 원, 만 1세 월 50만 원 확대 지원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이 지속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
[매일뉴스] 뚝심있게 30년 이상 전통을 지켜온 인천의 이어가게 8개소가 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일 이어가게 위원회를 개최해 금풍양조주식회사, 서문김밥, 미도방만두 등 강화군, 서구에서 오랜 시간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색있는 가게를 ‘이어가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가게는‘대대로 물려받아서 가게가 계속 이어가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의 노포, 오래된 가게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대 시민 명칭 공모전을 통해 인천만의 노포 명칭을‘이어가게’로 부르기로 하고, 2020년부터 올해 선정된 8개소를 포함해 그동안 총 34개의 이어가게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제4권역인 강화군·옹진군·서구 지역에서 30년 이상 전통을 유지하고 대를 이어오거나 업종 변경 없이 영업을 지속한 특색 있는 가게들을 대상으로 접수했다. 위원회는 접수한 21개소 중 ▲역사성 ▲성장성 ▲지역성 ▲희소성 및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강화군·옹진군·서구 노포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올해 선정된 업체는 ①금풍양조주식회사, ②대명사, ③만물상회, ④서문김밥, ⑤㈜섬고기, ⑥청운서림, ⑦동국광고, ⑧미도방만두 등 총 8곳이다. 업종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연수구는 '인천시 옥외광고물 조례'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현수막 일제 정비에 들어간 지 이틀 만에 연수구 관내 모든 조례 위배 현수막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6월 8일 시는 정당 현수막은 지정게시대에만 게시해야 하고, 지정개시대에 설치하는 개수도 선거구별 4개소 이내로 제한하고, 혐오와 비방하는 내용이 없어야 한다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조례를 개정해 시행했다. 이후 지난 11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12일부터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는 조례에 따른 현수막 정비를 강력히 이행해야 한다며 결의문을 채택했고, 연수구에서 가장 먼저 일제 정비를 추진했다. 연수구에서는 첫날인 12일, 17여 명이 참여해 47개소에서 조례 위배 현수막 84건을 철거했다. 첫날 강제 정비 중에는 정당의 자진 정비(33건)도 이뤄졌다. 둘째 날인 13일, 비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 추가 순찰을 실시해 8개소에서 8건을 철거해 정당 현수막을 포함한 조례 위반 현수막을 모두 정비했다. 양일간 정비한 현수막은 55개소 총 92개다. 연수구는 정비를 완료한 이후 새로 설치된 조례 위반 현수막은 없었으며, 앞으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H Steel 아틀리에 사회공헌사업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김진용 청장, 안동일 현대제철(주) 대표이사, 공모당선 작가, 지역아동 등이 참석했다. 완공식은 지난 4월말 인천경제청과 현대제철(주)가 체결한 사회 공헌 사업 협약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현대제철은 송도 센트럴파크 ‘게일 브릿지’와 ‘GCF(녹색기후기금) 브릿지’ 사이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철제 조형물 4점(신진 작가 3점, 시민 작가 1점)을 설치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기증 보드판을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조형물에 사회 공헌 사업과 관련해 ‘Heritage(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희망)’, ‘Humanity(인간 존중과 사람 중심의 문화)’, ‘Harmony(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의 주제를 담았다. 김진용 청장은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로 센트럴파크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변모하고 특히 센트럴파크에 있는 5개 교량에 대한 경관조명 개선 관련 전기 공사가 오는 10월 완공되면 밤에도 멋진 장소로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부터 14일까지 백령지역 교육 현장의 다양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백령도를 방문했다. 13일에는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를 비롯한 백령도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도서 지역 학교의 다양한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는 지난 2021년 5월 방문 시 백령도 주민의 요청사항이 잘 이뤄졌는지 점검하고 추가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당시 교직원의 요청사항인 교사용 공동관사 신축은 2023년 6월 백령도 공동관사 12실이 추가 완공됐다. 더불어 열악한 관사 방음·배수·보일러 등에 대한 보수는 지난해 12월 완료돼 도서 지역 근무 교직원의 열악한 생활 여건이 상당 부분 개선됐다. 또 1대의 통학버스추가지원을 요청한 백령고등학교에는 2021년에 통학버스 운영비 7백만 원을 증액해 2대를 증차하는 등 현재 총 3대의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원 벽지수당 인상 요청 건은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조례를 개정할 수 있도록 건의 중이다. 백령지역 학교의 학교기본운영비 등 추가지원 요청건은 2021년 2차 추경에서 도서지역 학교 교당경비를 2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하반기 상상플랫폼 개관에 맞춰 상상플랫폼에서 작품 창작 활동을 할 청년 예술가를 모집한다. 시는 상상플랫폼 개관, 내항 1·8부두 우선 개방과 연계해 인천 지역 대학생 등 예비 예술인과 기성 예술인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예술지원 프로그램인 ‘오라! 젊음이여, 제물포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프로그램 참여자의 50% 이상을 인천 지역 관련 학과 대학생으로 선정해, 오는 9월 한 달간 졸업 작품 제작부터 전시까지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고, 상상플랫폼을 거점으로 예비 예술인들과 기성 지역예술인 간 네트워크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참가 예술인들의 창작 작품은 오는 10월 중구 북성동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옛 제물포’를 주제로 열리는 오픈 페스티벌에 공연, 시각, 영상 등 3개 분야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7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및 1883개항살롱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누리소통망(SNS)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1883개항살롱이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근대화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남동구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를 13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남동구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은 소래~송도 간 보행 연결성을 강화하고 아암대로 해안 공간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송도매립으로 기능이 상실된 해안 방파벽(바이오산업교~신항만교 구간, 높이 1.5m, 폭 1.0m)과 오래된 군 초소 2개 소를 철거해 총 1.1㎞의 해안 친수 산책로를 조성했다. 상태가 양호한 군 초소 1개 소는 해안 전망대로 리모델링해 전망대로 활용했다.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해안선 친수공간 워터프런트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인천의 상징인 바다를 이동·경험·친수공간으로 많은 시민이 보다 더 편리하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시민이 인천 앞바다를 더 가깝게 감상하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해안선을 따라 둘레길을 잇는 친수형 탐방로(둘레길, 자전거길 등)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가 오는 7월 18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나의 인천, 인천의 꿈’이라는 주제로 소통·공감 시민과의 대화, '제1회 오직 인천 토크(Tal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과거와 민선8기 현재‧미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인천 미래 비전에 대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5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저녁 7시부터 시작되며, 기존의 1인 토크쇼를 벗어나 사전 시민 의견 영상 촬영, 시장과 분야별 패널과의 토크, 인천의 꿈 비전 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토크에 앞서 시민의 현장 인터뷰 영상 ‘인천 어때?’ 코너에서는 다양한 시민들의 살아가는 현장 이야기와 인천시에 바라는 생활 속 정책 제안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시민들의 바람에 시장이 화답하는 소통공감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토크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 출신 패널인 이창길 청년크리에이터, 심영수 ㈜진영 대표이사, 김한솔이 출판스튜디오 대표, 조성환 유나이티드 FC 감독, 차예카테리나 고려인 엄마들모임 대표의 참여 속에 이뤄진다. ‘나에게 인천이란’ 주제로 패널의 과거·현재 이야기, 인천에서의 성공기·도전 속 어려움에 대한 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식품산업 육성 지원정책 활성화를 위해 7월 12일 인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식품 위생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축하공연, 1부 기념식, 2부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시설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국내·외 식품산업 판로 개척, 식품안전관리 맞춤형 교육 지원 등 식품 업계의 숙원 사업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이다. 인천은 특·광역시 중 식품 매출액이 1위를 차지할 만큼 식품산업이 활성화 돼 있어 이번 센터 개소는 인천을 글로벌 식품산업 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센터는 인천시 식품업체 약 65,000개소를 대상으로 우수식품 국내ㆍ외 판로 개척, 위생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 위생교육 지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교육 지원, 우수식품 홍보 및 전시장 운영, 위생업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남동구 인천상공회의소 4층에 위치한 센터의 근무 인력은 센터장 포함 6명이며, 관내 식품산업체들의 우수상품을 전시하는 홍보관과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제품·서비스 등과 관련해 수요·공급을 매칭하는 공급사슬 특별관을 오픈하며 기업 비즈니스 생태계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2023’ 행사에 참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바이오·헬스케어 공급사슬 특별관’을 12일부터 시작해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특별관 오픈식에는 김진용 청장을 비롯 에이블랩스 등 참여 기업 15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한국바이오협회가 개최해 오고 있는 국내외 바이오·제약의 모든 가치사슬(Value Chain)을 공유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한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종합 바이오제약 컨벤션이다. 인천경제청은 제품·서비스 전시, 비즈니스 파트너 구축, 상호 정보교류 등을 통해 IFEZ 소재 혁신지원기관 지원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공급사슬 확대와 조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이번 특별관을 운영하게 됐다. 인천경제청은 특별관 운영을 위해 인천 지역 대표 혁신지원기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최초의 범시민 국악합창단인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의 2023년도 단원을 21일까지 모집한다. 국악 합창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은 매주 토요일 오전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정기강좌에 참여하며 12월까지 활동한다. 지도 강사는 판소리 전공의 국내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했으며, 유명 명창들과 함께하는 특강, 정기연주회 및 초청공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심청이의 전설을 간직한 백령도를 품은 인천의 지역적 특징을 바탕으로 지난해 3월 창단했다. 국악의 대중화와 일반화를 목적으로 판소리, 민요 등 우리 소리를 다양한 장르와 융합한 창작 국악 합창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창단연주회(7월)와 정기연주회(12월) 외 초청공연 등 여러 무대를 펼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채수정 명창, 남상일 명창과 특강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