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19 동안 폐쇄했던 공원 내 36개소 물놀이장을 7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해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원 관리청인 각 군·구청에서는 매주 1회 이상 물놀이장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도 대비한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집 근처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놀이장을 찾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길 바란다”며 “원도심을 중심으로 물놀이장과 시니어 놀이터를 확대해 보편적 공원 혜택이 모두에게 돌아가고 급격한 고령화·양극화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시설로 공원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9일 저녁 7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4회 잉크(INK, Incheon K-POP Concert) 콘서트의 출연진과 티켓 오픈일을 공개했다. INK 콘서트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인천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온 케이-팝(K-POP) 축제로, 매년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한류 콘서트다. 인천시는 INK 콘서트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와 홍보를 위해 인천관광공사, 국내·외 여행사와 함께 상품 구성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관광객 7천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POP 콘서트 이외 출연진과 관객이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일부 출연진과의 소규모 팬 싸인회 뿐 아니라 다양한 케이-컬쳐(K-culture)를 체험할 수 있는 부대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비투비와 오마이걸,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골든차일드, 위아이, 떠오르는 슈퍼루키 아이돌 H1-KEY(하이키), XIKERS(싸이커스), woo!ah!(우아!), 트리플에스(TRIPLES), 8TURN(에잇턴)이 출연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분권발전연구회’가 국회법과 같은 독립된 지방의회법 제정의 초석을 다져가고 있다. ‘자치분권발전연구회’는 26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회 구성원인 이단비·김재동·김용희 의원, 연구회 자문위원인 법무법인 청향 조승현 대표변호사, 법률사무소 GB 김승환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에이파트 파트너변호사이자 주식회사 알앤원 이사인 도형호 변호사, 시의회 이상철 입법정책담당관 및 권호창 총무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김재동 의원은 “지방자치법이 지난해 1월 32년 만에 전부 개정돼 시행됐지만, 아직도 미흡한 점이 있어 반쪽짜리 법이라는 의견이 많다. 또 현행 지방자치법 내에 지방의회 관련 규정을 두고 있어 지방의회 운영에 많은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방의회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상철 입법정책담당관은 “연구회의 지방의회법 제정 연구와 관련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난 3월부터 지방의회법 제정 TF 구성으로 실효성 있는 실무지원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 = 인천국민안전체험관(관장: 박성석)은 2023년 7월26일 ~ 8월11일까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부제: 체험관으로 떠나는 방학안전여행)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 관내 지역아동돌봄센터 21개소 480명의 어린이들에게 응급처치 자연재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6일(수) 진행한 방학 특별프로그램에는 도미노피자에서 후원하 “출동! 파티카”피자 푸드트럭이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따뜻한 피자를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박성석 인천국민안전체험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바라고, 여름철 발생할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발전과 시민 편의와 이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6명과 우수팀 1개팀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팀으로 선정하고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불합리한 규제개선 및 공공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추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 총 30건(공무원 18명, 팀 12개팀)을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 심사는 실적검증 및 국민 정책 참여 플랫폼 ‘국민 생각함’을 통해 온라인 시민투표, 내부 직원 평가인 실무 심사 등을 거쳐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공무원 개인 분야에서는 ‘꺼진 불도 다시 보자. 1천억 원 상당 공유재산 매각부지 확보!’(박춘곤 사무관), ‘공유재산의 정상화, 공공청사 부지를 장기점유하던 고질 민원을 해결하다’(정연화 사무관) 등 총 6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팀으로는 ‘영종지역 주민 대중교통 할인 제공 사업’(교통정책과 교통운영팀)이 최종 선정됐다. 개인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실적가산점, 포상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 맞춤형 교육’ 수강생을 7월 2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ChatGPT, 숏츠 영상제작 등 관광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4개의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예비)관광종사원 및 관광사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천 관광인재 육성 아카데미’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관광자원을 살펴보는 공통필수 과정을 비롯해 △관광서비스 △관광영업·마케팅 △스마트관광 △관광 상품기획 등 4개의 선택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B2B·B2C 영업 실무(하나투어 류양길 본부장) △2023 여행 트렌드 공략법(트래블엘리스 김희경 마케터) 등의 특강도 마련했다. 관광데이터 및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융합 관광인력 교육’도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현장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8월 17일~18일)은 △관광데이터와 친해지기 △쉽고 재미있는 ChatGPT 질문법으로, 심화과정(10월 12일~13일 예정)은 △데이터 기반 관광 마케팅 도전하기 △ChatGPT로 비즈니스 혁신하기로 구성됐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직원 개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학부모, 민원인과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8월 1일부터 전체 학교에서 시범 운영한다.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사무실 전화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받을 수 있어 교직원 휴대전화 번호 노출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업무용 메신저와 연동해 PC에서 편리하게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10월 정식 서비스 개통에 앞서 서비스 안정성 확보와 사용자 의견 반영을 위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달간 시범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직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사생활 침해를 막기 위해 휴대전화에서 사무실 번호로 전화 수·발신이 가능한 ‘모바일 행정전화’ 서비스도 지난해 5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통해 개인정보 노출을 사전방지하고, 교직원들이 안전하게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6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서구1 시민소통참여단과 만나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간담회에 참석했다. 시민소통참여단은 정책 추진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서구1 시민소통참여단은 서구(검암, 검단 제외)에 거주하는 42명의 시민으로 구성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과 정종혁 부위원장, 이순학 시의원, 김경애 서부교육교육장, 서구1 시민소통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서구 지역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 ▶지속, 반복적이고 세밀한 성교육 실시 등에 대한 시민소통참여단의 질문에 답변하고 제안사항을 경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방학 중에는 학생이나 학부모가 힘들고 학기 중에는 선생님이 힘들고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과제인 것 같다”며 “교육청 안팎의 다양한 이야기와 의견에 귀 기울여 행복한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민선8기 공약 실천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민선8기 1년간의 공약 이행실적을 공유하고 부진한 사업은 신속히 정상 추진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자체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공약 이행률 점검 결과 10대 정책, 120대 공약, 400개 실천 과제 사업 중 356개 사업이 연차별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고, 43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완료율이 10.8%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민선7기 같은 기간보다 5.1%p 높은 수치이며, 인천시가 당초 2023년까지 28개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한 것과 비교해도 153% 초과 달성한 수준이다. 공약 발표 당시 2026년 완료를 목표로 한 사업이 183개, 임기 후 완료를 목표로 한 사업이 132개로 철도 및 도로 건설 등과 같이 장기간 시간이 소요되는 공약이 다수다. 사업 초기에는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용역 등에 소요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약 이행 초기 유정복 호의 공약사업 추진은 순항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던 예산확보 및 반영 여부에 대해서도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매일뉴스] 인천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요 ‘연안부두’가 락 버전으로 다시 태어난다. 인천광역시가 인천 도시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인천음악창작소,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대중가요 ‘연안부두’의 영어 록(ROCK) 버전을 오는 8월 3일 공개한다. 글로벌 도시, 디아스포라 도시에 걸맞게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노래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도시를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것은 매우 다양하다. 멋진 건축물, 조형물, 미술관, 박물관, 전광판 등이 눈에 보이는 대표적 상징물들일 것이다. 파리의 에펠탑 앞에 모인 수 많은 관광객들,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마라톤 결승점에 들어선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오사카의 글리코 간판 등, 그곳을 찾는 모두는 카메라로 자신과 상징물을 한 데 담는다. 그곳을 기억에 남기고 싶어 하기 때문에, 그곳만의 정취를 오래 간직하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비단 조형물, 상징물만 그 도시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 부산의 야구경기장에 가면 ‘부산갈매기’가 울려 퍼지고, 여수에 가면 왠지 ‘여수 밤바다’가 들릴 것 같은 것은 도시와 지역을 상징하는 음악의 또 다른 ‘힘’인 것이다. 올 여름 인천에는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음악이 한 곡 재탄생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제45회 인천광역시 시민상 후보자를 8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알차고 밝은 지역사회 건설에 기여한 공이 뚜렷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기존 사회공익·효행·산업발전상에 올해 신설된 교육발전상과 함께 4개 부문의 13개 분야에서 공적이 우수한 시민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2023년 10월 15일 현재 인천시 관내에 5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는 시민으로 해당 분야의 공적이 뛰어나야 하며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 접수할 수 있다. 추천권자는 군수·구청장, 인천시 실·국·본부장 및 산하 기관장,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으로, 후보자에 대한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 증명서류 등을 구비해 8월 25일까지 인천시청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후보자 검증과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5명 이내로 결정할 예정이며, 10월에 있을 제59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김학범 시 총무과장은 “1979년 첫 출범한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의 공적을 인정받는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이라면서 “수상자들의 공적을 널리 홍보하고 예우를 강화해 수상 이후에도 지역사회
관련 보도 - 인천투데이 2023.07.14. 인천경제청, 송도 R2 아레나 조성설 “토지교환 없다”일축 - 경인일보 2023.07.16. 송도 R2 토지매매 수의계약 검토... 경제청·iH ‘특혜 논란’도 불보듯 인천투데이 2023.07.17. 인천 송도 알짜배기 ‘R2’ 수의계약 검토에 ‘유정복 패싱’논란 경기일보 2023.07.18. 인천경제청, 송도 8공구‘R2 부지 개발 청사진 사실상 백지화 전망 - 인천투데이 2023.07.19. ‘제2대장동’의혹 송도 R2개발 민간업자에게 혹한 경제청 인천투데이 2023.07.20. [사설] 인천시장도 모르는 ‘제2대장동’R2블록 개발 인천투데이 2023.07.23. ‘제2대장동 의혹’송도 R2블록 담당과장, 돌연 사직 □ 보도된 내용 중 설명할 부분 ① R2 블록 최고가 입찰 매각 방식으로 검토하지 않는다는 비판 ⇒ 일각에서는 최고가 입찰 매각 방식이 가장 공정하고 공익적인 방식인 것으로 언급하고 있으나 부지의 상황과 도입해야할 공익적 시설물 및 기업유치를 고려하였을 때 최고가 입찰 방식이 오히려 송도 발전에 해악을 끼치는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R2 블록을 현재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공개경쟁 입찰로 매각했을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5일 14시 3층 스마트재난안전상황실에서 12명의 내․외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상반기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 고객지원부서에서는 상반기 중 고객 안전 최우선 노력과 전동차 앞면 디자인 개선, 버스 승차 알림시스템 확대,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 설치, 역사 내 힐링 버스킹 공연 등 고객서비헌장 5개 부문 이행 결과에 대한 세부 내용을 위원회에 보고했다. 심의위원들은 공사에서 고객과 실천을 약속한 ‘고객서비스헌장’ 39개 항목에 대한 상반기 이행 결과에 대해 점검하고 ▲고객 안전 최우선 ▲고객과 약속 시간 준수 ▲쾌적한 환경제공 ▲고객 의견 존중 ▲고객 나눔 실천을 통한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고객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길만이 지난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도시철도기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쾌거의 바탕이었을 뿐 아니라 향후 고객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맺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2023년 1호선 누적수송 인원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1기 고등학생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스타트업 고도화를 위해 ‘2023년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발대식을 22일 개최했다.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는 도성훈 교육감 민선 4기 공약으로, ‘2023 글로벌스타트업학교’ 1기 고등학생 25명은 26일부터 8월 4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베트남(하노이)에서 진행한다. 싱가포르의 난양공과대학(NTU), 니안폴리테크닉대학(NP), 싱가포르 매니지먼트대학(SMU)과 베트남 최대 대기업 빈그룹에서 설립한 빈 유니버시티(Vin University) 등 명문 대학 스타트업센터 방문, 현지 창업가와 만남,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 등을 통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 시민의식과 디지털 생태계 이해도를 갖춘 인천지역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교육 활성화를 통한 4차 산업혁명 등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천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가 25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 괴산지역으로 달려가 수해복구에 일손을 도왔다.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단체, 검단농협, 서구청 직원 등 160명이 충북 괴산군 불정면 일대 수해 지역을 찾아 피해 복구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8월 서구 검단농협과 괴산군을 찾아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 등과 ‘도·농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러한 인연으로 서구는 이번 장마로 수해를 입은 괴산군 복구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장을 방문한 자원봉사자들은 불정면 일대 피해지역에서 주택, 농업시설과 창고를 뒤덮은 토사와 잔해물을 정리하고 폐기물을 제거하는 등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오전 강범석 서구청장은 괴산군청을 찾아 전날 (사)대한제과협회 서구지부가 수해복구를 위해 후원한 300만 원 상당의 빵과 우유를 전달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연을 맺어온 괴산군이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수해복구에 함께 해준 서구 주민 여러분과 검단농협에 감사드리며 괴산군민께서도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