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지난 4일 발생한 인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사고와 관련, 피해 회복을 위한 각계각층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 소방 등은 지난 7일 현대시장 화재 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인천시 소상공인 재해구호기금을 지원받기 위한 사회재난 신고는 7일 오후 6시 기준 직접피해 25건, 간접피해 8건 총 33건이 접수됐다. 사회재난 신고는 6일부터 관련 서류 등을 첨부해 현장상담소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복구 종료시까지 받는다. 합동점검이 종료됨에 따라 피해 복구를 위한 점포 철거, 폐기물 처리 등에 대한 절차가 피해 상인과의 논의를 거쳐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피해 점포에 적치된 폐기물이 부패함에 따라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동구보건소는 6일부터 화재 피해지역에 대한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구 완료시까지 살충·살균소독을 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또 동구노인복지관 주차장에서 화재 피해 상인 등에 대한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 등 재난 심리지원을 통해 7일까지 25건을 진행했으며, 법률구조공단도 화재 발생 관련 법률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상인들의 피해 회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매일뉴스] 인천 동구가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사고와 관련,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한 분야별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는 현대시장 상인연합회 사무실을 활용해 안전관리과, 일자리경제과, 복지정책과,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구성된 화재대책TF팀을 꾸려 지난 6일부터 화재 피해에 대한 접수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6일 현재 소실 점포는 송림원예농협 소유 33개소, 동구시장 지역 9개소, 송육상가 지역 1개소, 동부시장 지역 4개소 총 47개소로 잠정 집계됐다. 정확한 피해 금액은 피해 상인과의 세부 집계를 거쳐 다음 주중 파악될 전망이다. 구는 피해를 입은 점포에 대한 시설복구, 금융·세제지원, 생활요금 감면, 기타 지원을 토대로 한 분야별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신속한 시설복구를 위해 인천시에 아케이드 등 공용시설 설치 지원을 신청하고 화재로 훼손된 상품과 건축물, 아케이드 등에 대한 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이다.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전기 및 가스, 건축물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과 복구공사도 실시하고 있다. 또 금융·세제 지원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교부받아 우선 복구 비용으로 사용하고, 소득 기준이 긴급
[매일뉴스] 인천 동구가 홀몸 어르신에 대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한다. 동구는 지역사회 치매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동구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6일부터 ‘독거노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교실은 동구 노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28명을 치매 파트너로 양성, 60세 이상 독거노인을 1대 1로 주 1회, 총 8회 방문해 치매 예방체조와 인지재활 워크북 등 인지훈련 활동을 시행하면서 인지 저하가 발견되면 지체없이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하는 치매환자 조기발굴과 치매 예방을 겸한 사업이다.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참여 대상자에게 인지 선별검사(K-CIST) 및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 설문(SMCQ)을 통해 사전 평가를 실시하고, 워크북·원목탱그램·퍼즐맞추기 등 치매 예방교구를 배부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홀몸 어르신은 저조한 사회활동, 영양 및 건강관리 부족 등으로 인해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홀몸 어르신에 대한 치매 안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가 인천시 2022년도 군·구 행정실적 평가에서 ‘주민 공감을 통한 교통사고 다발지점 시설개선 사업’으로 교통분야 우수·특수사례 정성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화수시장 삼거리 비정형 교차로는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회전교차로 설치에 대한 주민 찬·반 의견이 상충되어 공사가 중단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주민 의견 대립과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먼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주민설명회 및 주민 요청사항에 대한 협의를 통해 차량 유도선, 미끄럼 방지 포장, 고원식 교차로 등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조치로 주민 공감과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아울러 화수시장 삼거리 교차로 진입구간 3개소에 점멸식 신호등 설치도 시와 적극 협의하고 신속히 추진, 주민의 교통안전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동구는 인천경찰청 자료 기준 2022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0명으로 집계됐으며, 도로교통공단이 2022년 말 발표한 2021년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서 전국 69개 구 중 1위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에도 교통사고 잦은 곳(이마트 트레이더스 사거리 등 5개소)의 교통사고 분석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스마트 횡단보
(매일뉴스=인천) 김인환 기자 = 인천 덕산장학회는 27일,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청소년 17명에게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심재돈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효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효행자 및 주민복리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직자 등을 선정하여 표창장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 특히 효행상을 받은 인천광역시 김관철 법무담당관은 알코올 중독과 치매로 인해 거동조차 하지 못하는 아버지를 위하여 성심성의껏 간호를 해드린 결과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호전이 되었으며, 뇌출혈로 쓰러져 생사의 기로에 있는 와중에도 중환자실과 요양병원을 수십차례 오가며 기저환자로 거동조차 일체 못하시는 어머님을 5년여 동안 케어 해 드린 효행을 인정받아 효행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덕산장학회는 청소년들의 학업정진을 위한 재정지원과 지역교육 환경 개선 및 교육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2004년 11월에 창립되어, 2022년 말까지 22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매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석연 덕산장학회 이사장은 “어
[매일뉴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은 동구의 보육환경을 살피고 보육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등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김학선 인천시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 동구지회장(금창어린이집 원장)은 “저출산에 따른 원아 감소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운영실태를 살피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어려운 점이 있으면 함께 풀어 가겠다”며 “동구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희 센터장이 발대식과 통합교육에 인사말을 하고있다.>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 =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주민행복센터에서 일자리 수행기관인 동구노인복지관, 동구노인문화센터와 함께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실시된 발대식에는 여러 내빈과 수행기관 관련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616명(공익형 2,101명, 시장형 165명, 사회서비스형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축사, 근무복 수여식, 참여자 선서, 통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표는 결의문 낭독을 통해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정희 센터장은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참여자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훌륭한 경륜과 지혜가 사회에 환원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매일뉴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주민과의 대화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7일 만석동을 시작으로 14일까지 6일 동안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600여명의 주민들을 만났다. 주민과의 대화에는 각 실·국장과 과장 등이 함께 참석해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지역 현안사항 뿐만 아니라 생활 속 불편사항 등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나눴으며,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주민들은 인천시와 연계한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에 대해 큰 기대감을 보였으며, 그 외에도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재개발사업 진행상황, 주택가 주차문제, 도로정비 등 70여건의 건의사항 반영을 요청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즉시 검토해 처리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빨리 조치하고, 다소 시간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와 해결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매일뉴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소통 및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한 2023년 계묘년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주민과의 대화는 7일 만석동과 화수1·화평동을 시작으로 8일 화수2동, 9일 송현1·2동과 송현3동, 10일 송림1동과 송림2동, 13일 송림3·5동과 송림4동, 14일 송림6동과 금창동을 마지막으로 11개 동 방문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 건의사항, 구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며, 건의된 사항은 소관 부서별로 시급성과 타당성,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심도 있게 검토한 뒤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발품행정과 소통행정을 계속 이어 나가기 위해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게 됐다”며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모두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서 지난달 3일 숭인지하차도 공사현장을 비롯해 스틸랜드, 배다리성냥박물관, 영화초등학교 진입로, 아뜨렛길 등에 대한 새해 첫 현장방문을 실시한 바 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가 워크온 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구는 구민들의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고자 오는 28일까지 ‘2월 동구민 행복한 걷기 O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월 동구민 행복한 걷기 ON 챌린지는 28일까지 20만보 걷기(1일 8,000보까지 인정)에 성공한 걷기우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동구사랑상품권 1만원 1매를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은 동구 구민 및 관내 사업장 근무자로 워크온 어플을 설치한 후 인천 동구 걷기 커뮤니티 가입 및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진행하면 된다. 목표 걸음 달성 후에는 쿠폰 받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선물은 쿠폰 발급 후 신분증을 소지하고 3월 6일부터 10일까지 동구보건소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워크온 챌린지는 2월, 3월, 5월, 9월, 10월 연중 5회 운영할 계획이다. 안영미 동구보건소장은 “일상 속 간단히 할 수 있는 걷기운동으로 주민들이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워크온 챌린지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 워크온 챌린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건강생활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워크온은 걸음 수에 따라 이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해 일상 속 소소한
[매일뉴스] 인천 동구가 도시경관 문화 향상을 위해 광고물 관련분야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옥외광고심의위원회를 재구성했다. 위원회는 공개공고와 추천모집을 통해 도시계획, 디자인, 건축, 교통 등 옥외광고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6명과 동구청 안전도시국장을 위원장으로 한 관련 공무원 3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신규 위촉된 위원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동구 옥외광고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야 하거나 심의에 부칠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름다운 경관 유지를 위해서는 광고물 관리가 중요하다”며 “옥외광고 문화를 선전화해 아름다운 경관을 살리면서 효율적인 광고가 가능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동구는 지난해 일자리·주거·문화·복지 4개 분야, 총 29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도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복합공간(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는 창업클래스, 입사서류 작성법, 원데이 클래스 등 1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구직활동 및 문화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청년 활동 공간을 제공, 청년들이 스터디 모임과 동아리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행정 인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면접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헤어, 메이크업, 사진 촬영비, 정장 대여비 등의 비용을 1인당 최대 16만원까지 지원한다. 무주택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 군복무중인 청년의 의료 보장을 위한 동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등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청년정책위원회 및 2040지역발전협의체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 행복꾸러미 나눔, 청년 주간 행사를 진행해 청년들과 적극 소통할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20일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개최된 행사에는 동구청 모든 부서 및 유관·자생기관(단체), 기업, 병원 등이 참여해 장보기와 점심식사 행사로 병행 실시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희망을 갖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구민들께서도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10년 넘게 흉물로 방치돼 있는 경인전철 동인천 민자역사 건물의 철거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가 지난 해 12월 27일 동인천 민자역사 처리방안에 대한 심의를 개최, 민자역사를 철거하고 복합개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은 민자역사 철거와 부지 복합개발을 위한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1989년 준공한 민자역사는 영업 중단(2008년)과 증축 허가(2013년), 민간사업자 부도 등 오랫동안 빈 건물로 방치되면서 동인천역 일대 원도심 침체 요인의 하나로 지목됐고, 국내 민자역사 사업의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꼽혔다.'표1 참조' 이에 허 의원은 지난 해 8월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때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상대로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이후 현장 간담회와 국정감사 질의, 관계 기관 협의 등 지속하며 대안 마련에 나섰고, 철거로 처리방안이 최종 결정되면서 동인천역 정상화의 첫발을 뗄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존 민자역사 건물은 유통판매시설로 건축된 탓에 리모델링을 하거나 증축해 사용할 경우 이용효율이 낮고 투입비용 대비
(매일뉴스=인천동구) 김인환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2022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 육군 지상작전사령관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지상작전사령관을 대신해 제7873부대장이 동구를 방문해 김찬진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동구는 지난해 예비군 부대 환경개선, 작전수행, 교육훈련 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비군 부대의 원활한 운영과 임무 수행능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는 올해 또한 지역사회 안보를 위한 예비군 부대 운영의 내실화에 힘쓸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방위에 헌신하는 예비군이 있기에 우리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조 유지 및 지원으로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