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지역개발채권을 매입하려는 인천시민과 기업들의 취급은행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8월 21일부터 인천지역개발채권 취급은행인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을 지역 농·축협까지 포함해 인천지역 전 지점 219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채권이란 자동차를 구입하거나 인․허가 또는 건설공사·용역·물품 계약을 체결할 때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채권이다. 조성된 기금은 도로 건설·유지보수, 상․하수도, 주민복리 증진사업 등에 활용한다. 그 동안 인천지역개발채권을 매입하려면 인천지역에서는 신한은행에서만 채권을 매입해야 했다. 다만 도서지역 특수성을 고려하여 강화군은 신한은행과 농협은행, 옹진군은 농협은행에서 매입할 수 있었다. 이처럼 취급은행의 제한이 있다 보니 채권을 매입하려는 시민과 기업들은 접근의 불편이 있었고, 인천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지역의 신한은행은 물론 모든 농협은행(지역 농·축협 포함) 전 지점에서도 지역개발채권을 매입할 수 있도록 취급지점을 당초 57개소에서 219개소로, 162개소 확대하기로 했다. 시의 연간 지역개발채권 발행 건수는 약 15만 건으로, 이번 확대 시행으로 가까운 곳에서 채권을 매입할 수
[매일뉴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년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의 2학기가 8월 21일부터 시작되어, 시민학생들 뿐만 아니라 각 캠퍼스들도 새로운 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의 주요 대학들로 구성된 대학캠퍼스 8개소와 공공-민간 캠퍼스19개를 포함한 총 27개 캠퍼스에서 126개의 강좌를 시작한다. 2학기에만 2,000여명의 학습자들이 인천시민대학에서 함께 공부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강신청은 미 마감된 과정에 한하여 8월 25일까지 추가로 시민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인천시민 또는 인천생활권자 누구나 원하는 캠퍼스의 강의를 학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으며 수강생은 캠퍼스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유명강사 특강 초청, 시민학생증 발급, 시민음악회 초청, 시민대학 축제 참여, 대학원 진학 시 수업료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100시간 이상 강좌를 수료하면 인천 명예시민 학사 학위가 수여되며, 현재 인천시민대학 본부캠퍼스(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30여명의 학사들이 석사과정에 임하고 있다. 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시민대학의 23년도 2학기가 시작됐다며, 다양한 교육과정과 성과공유회 등의 공개행사를 마련하여 시민들이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한면역학회, 신변종감염병mRNA백신사업단 등 3개 기관·단체들은 오는 9월 송도국제도시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및 생명과학분야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22일 송도에서 김진용 청장, 전창덕 대한면역학회장, 홍기종 신변종감염병mRNA백신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FEZ(인천경제자유구역)-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KAI Internaional Meeting 2023)’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면역학 및 생명과학분야 학술대회(포럼)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생명과학분야 정책수립·기업유치를 비롯 산·학·연·병 네트워크 구축·기관 간 연계협력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다. 오는 9월13일부터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미국과 네덜란드 노벨상 후보급 연구자들의 기조연설과 1,500명 이상의 국내외 면역학 연구자, 의료인, 기업인 등이 참석, 국내 면역학 연구를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학술적 성과가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 첫째날은 신변종감염병mRNA백신사업단에서 특별세션(송도 바이오 포럼)으로 개최된다. 국내 mRNA백신개발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한면역학회, 신변종감염병mRNA백신사업단 등 3개 기관·단체들은 오는 9월 송도국제도시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및 생명과학분야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22일 송도에서 김진용 청장, 전창덕 대한면역학회장, 홍기종 신변종감염병mRNA백신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FEZ(인천경제자유구역)-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KAI Internaional Meeting 2023)’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면역학 및 생명과학분야 학술대회(포럼)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생명과학분야 정책수립·기업유치를 비롯 산·학·연·병 네트워크 구축·기관 간 연계협력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다. 오는 9월13일부터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미국과 네덜란드 노벨상 후보급 연구자들의 기조연설과 1,500명 이상의 국내외 면역학 연구자, 의료인, 기업인 등이 참석, 국내 면역학 연구를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학술적 성과가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 첫째날은 신변종감염병mRNA백신사업단에서 특별세션(송도 바이오 포럼)으로 개최된다. 국내 mR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관광공사와 국제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이미영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지역의 관광을 총괄하며,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역사 문화 관광 자원을 활용한 마케팅, 청소년교류단체 유치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수학여행 가이드북 제작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교육’을 강화하며 ‘학생 국제교류 매년 10,000명 실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청-공사 간 교육 교류 기반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협력 ▶초·중등학교 간 자매결연 등 학교 간 교육 교류를 위한 지원 협력 ▶교육교류·수학여행 등 연계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양 기관의 체계적 협업을 통해 인천-해외 학생 간의 교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우리 학생들이 세계시민성과 글로벌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주택 매매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국 평균보다 높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가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하는 부동산통계를 기초로 인천시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를 작성해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인천시가 공개한 보고서는 전국 및 인천시의 매매‧전세‧월세 가격과 지가변동률 등 각종 부동산 통계자료로 구성돼 있다. 부동산통계에 따르면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변동률은 0.03%로 전월대비(-0.05%)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됐으며, 인천시는 0.14%로 전월대비(0.06%)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별로는 연수(0.86%)·중구(0.57%)·남동구(0.20%)·서구(0.08%)는 상승했고, 동구(-0.21%)·미추홀(-0.17%)·계양(-0.14%)·부평구(-0.01%)는 하락했다. 주택종합 전세·월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국과 인천 모두 전월대비 하락폭이 축소되는 가운데 중구는 전‧월세 가격 모두 상승세로 서구는 전세가격에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석진규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한국부동산원에서 매월 발표하는 부동산 관련 통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앞으로도 인천시민에게 고품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운서역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오는 9월 15일(입차기준)부터 24시간 초과 주차 시 기존 3급지(4,000원/일)에서 1급지(10,000원/일) 요금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서역 공영주차장(1,024면, 지상 4층)은 대중교통이 불편한 영종주민들의 공항철도 이용 편의를 위한 ‘환승용 주차장’으로 건립하였으나, 저렴한 주차 요금 탓에 공항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의 장기주차로 상시 만차되어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따라 인천경제청은 공항이용객의 장기주차를 방지하고 영종 주민의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8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쳐 오는 9월 15일부터 주차시간에 따른 급지 변경을 시행, 2일차부터(24시간 초과) 1일 4,000원에서 10,000원으로 요금을 인상한다. 단, 24시간(1일) 이하 주차는 1일 최대 4,000원으로 변경사항이 없다. 정창진 인천경제청 영종청라기반과장은 “이번 급지 변경으로 인천공항 장기주차요금(9,000원/일)보다 인상되어 공항이용객이 감소하고 영종주민들에게 주차장 이용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문제 해소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18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 공사·공단 및 직영기업 등 2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 2개 분야, 20개 내외 세부지표를 평가하였다. 인천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내·외부 고객만족도 동반 1위, 2호선 무인열차운행 및 자체기술력 활용 예산절감, 국토교통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정부 혁신정책 선제적 이행에 따른 안전·경영 혁신 추진, 태그리스 게이트 행정안전부 혁신 우수사례 선정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도시철도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은 “공사 창립 이래 최초로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공사 임직원이 최고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천교통공사는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자구노력을 통해 대시민 안전·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나무에서 별이 열린다면' 공연 포스터 (매일뉴스=인천) 김진형 기자 = 극단 공감(대표 최미선)은 창작 초연 연극 ‘나무에서 별이 열린다면’을 오는 25일과 26일에 인천수봉문화회관에서 총 4회 공연한다. ‘나무에서 별이 열린다면’은 극단 공감의 제23회 정기 공연 작품이며, 2023 인천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전학해 온 지 얼마 안 돼 아직 친한 친구가 없는 민아가 매일 집에 가는 길 뒷산에서 만난 나무 요정과 친구가 되어 이야기가 펼쳐지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연극이다. 극단 대표이며 작·연출한 최미선 대표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배우분들의 열정적인 연기로 아이들이 집중해서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다”며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보는 마음 성장 연극으로 가족 단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극단 공감은 1992년 10월에 창단해 인천을 무대로 활동한 인천의 대표 극단이다. 창단공연 <어린왕자>를 시작으로 22편의 정기공연 작품을 무대에 올렸으며, 2005년 3월부터 현재까지 유아에서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하고 있다. 전석 무료 관람이며 엔티켓을 통한 사전 예매가 필요하다. (공연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부터 2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글로벌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국 교육청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창업의 힘찬 날갯짓으로 취업을 Job다’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화 시대에 발맞춰 국제적인 시각에서의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글로벌 취업 시장의 트렌드와 정보, 창업 관련 교육 및 네트워킹의 기회를 갖는다. 박람회는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일반 시민, 취업・창업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부스와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취업 정보관, 채용관, 취업 정책 홍보관, 취업준비관, AI 면접 체험관, 비즈쿨 투자관, 창업 비즈쿨관, 창업기업 만남관, 현장 메이커관 등이다. 이 밖에 취업과 창업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와 문화공연, 창업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활발한 참여와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에 대한 꿈과 비전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취업과 창업 교육 활성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등 사회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운서역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오는 9월 15일(입차기준)부터 24시간 초과 주차 시 기존 3급지(4,000원/일)에서 1급지(10,000원/일) 요금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서역 공영주차장(1,024면, 지상 4층)은 대중교통이 불편한 영종주민들의 공항철도 이용 편의를 위한 ‘환승용 주차장’으로 건립했으나, 저렴한 주차 요금 탓에 공항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의 장기주차로 상시 만차되어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따라 인천경제청은 공항이용객의 장기주차를 방지하고 영종 주민의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8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쳐 오는 9월 15일부터 주차시간에 따른 급지 변경을 시행, 2일차부터(24시간 초과) 1일 4,000원에서 10,000원으로 요금을 인상한다. 단, 24시간(1일) 이하 주차는 1일 최대 4,000원으로 변경사항이 없다. 정창진 인천경제청 영종청라기반과장은 “이번 급지 변경으로 인천공항 장기주차요금(9,000원/일)보다 인상되어 공항이용객이 감소하고 영종주민들에게 주차장 이용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문제 해소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고금리 및 고물가 속에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675억 원 규모의 ‘2023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4단계)’ 접수를 8월 28일부터 시작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3단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925억 원을 지원했는데, 자금이 소진돼 이번 4단계 경영안정자금 675억 원을 지원하게 됐다. 4단계 경영안정자금의 보증 재원은 농협, 국민, 우리은행이 45억 원을 출연하며, 인천시는 대출 후 3년간 이자 비용을 지원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대출을 위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최근 경제 복합위기로 경영 위기에 처한 인천소재 모든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대출 후 3년간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등 자금 지원조건은 종전과 동일하다. 대출금 상환은 1년 거치 5년 매월 분할상환 방식으로 1년 차는 대출이자 중 2.0%를, 2~3년 차까지는 대출이자 중 1.5%를 시가 지원한다. 보증 수수료도 연 0.8% 수준으로 운영해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최근 3개월 내 재단의 보증 지원을 이미 받았거나, 보증 제한업종(도박ㆍ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공유수면 매립이 진행인 11공구의 공원·녹지를 적기 조성하고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하여 ‘송도국제도시 11공구 공원·녹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송도국제도시의 11공구(첨단산업클러스터(C) 개발사업지구) 내 계획된 공원과 녹지를 대상으로 ▲ 공원·녹지 조성 기본방향 설정 및 구상안 ▲ 공원조성계획(최초) 및 1호근린공원 실시설계 ▲ 공원·녹지 조성사업비(개략) 작성 등의 과업을 담고 있다. 현재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며 오는 9월말에 착수해 2025년쯤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현재 매립이 진행인 11공구의 공원·녹지에 대하여 효율적이고 짜임새 있는 공간 계획을 마련하고 시민의 삶의 질은 물론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번 용역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가 제78주년 광복절을 경축하기 위해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에서는 시민을 포함한 1,200여 명이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최대의 국가 경축일인 광복절을 자축하며 78년 전 그 날의 함성과 환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경축 행사에 앞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과 교육감, 광복회 인천지부장 및 인천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등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인 광복회원, 지역 국회의원 및 기관·단체장, 시의원 등 주요 인사,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렸다. 경축식은 창영초등학교 학생 100여 명이 손도장으로 직접 만든 태극기 게양식을 시작으로, 홍기후 대한광복회 인천지부장의 기념사와 독립유공자 포상, 유정복 시장의 경축사, 후손이 들려주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 밴드 ‘빈티지프랭키’는 저항 시인의 시로 작곡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광복절을 축하했다. 특히, 후손이 들려주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시간에는 얼마 전 최고의 예우로 서울 현충원에 부부 합장식을 거행한 독립운동가 최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11일 본사 스마트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인천2호선 UTO(Unattended Train Operation)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2022년 3월 첫 자문위원회를 시작으로 실증 운행 자문위원회와 UTO 시범운영 자문위원회에 이어 인천2호선 전구간 UTO 시행에 대해 전문가 그룹이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회의이다. 이날 자문회의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 관련 대학 및 철도 전문기관의 외부위원 5명과 노동조합에서 추천한 위원 등 내부위원 6명이 참여하였다. 위원장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시험인증센터 정종덕 센터장과 인천교통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재위촉했다. 금번 개최한 자문회의는 1단계(서구청~운연) UTO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2단계(검단오류~서구청)구간에 대한 위험도 분석 결과를 검증하는 등 전구간 UTO 시행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하였다.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된 정종덕 센터장은 “UTO 운영 이후 단 한 건의 수동운전 사례가 없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잠재적인 위험도 관리에 대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인천2호선 UTO를 시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