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국외연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위는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예술 교육 및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일본 홋카이도 지역 주요 교육 관련 기관을 방문하고, 학령인구 감소 및 도시개발로 인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시설복합화 및 폐교활용 시설을 찾아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상생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일본 지방 교육위원회와 교류를 통해 교육 관련 제도 및 정책 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교육위는 12일 홋카이도 예술고등학교를 방문해 일본의 예술고 운영 상황을 알아본 후 삿포로 교육위원회를 찾아 일본의 지역교육 행정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3일에는 초교와 육아지원종합센터, 보육원 및 아동회관 등이 함께 있는 ‘삿포로 시세이관 소학교’를 방문해 지역의 교육과 보육을 초교가 담당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늘봄학교 운영과 비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타이치 가라스 유리공방과 오르골 공방을 찾아 일본의 예술 교육 및 학교시설 복합화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은 일정 중에는 도야와 노보리베츠 등도 방문해 학교 밖 통학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글로벌 특화 병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서는 차원태 차병원·바이오그룹 전략기획총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용 청장과 김춘복 성광의료재단(차병원) 이사장이 사인했다. 양해각서의 내용은 인천경제청이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차병원은 글로벌 특화병원의 콘텐츠를 구체화하고 세부 건축계획을 마련한다. 또 양 기관이 글로벌 특화병원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을 중앙 부처에 적극 건의하는데 협력하는 것이다. 글로벌 특화 병원은 송도국제병원 부지(I-11, 송도동 28-1)에 글로벌 세포치료·안티 에이징(항노화: Anti-aging)·난임 치료 메카를 구축하는 것이다. 차병원이 난임전문병원, 임상시험센터, 줄기세포치료센터, ‘바이오-셀 은행(Bio-cell Bank)’ 등의 의료시설과 의과학대학 일부 학과와 학생들이 이전하는 차의과학대학 송도캠퍼스, 차바이오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연구시설, 시약 생산시설 등을 계획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인천투자펀드 등을 활용한 공공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해 부지를 매입, 건물을 건축하고, 차병원에 병원 건물을 임대 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재단법인 교육의봄과 함께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란 고졸 학력으로 적합한 일자리를 얻을 기회(교육, 진로, 생활비 등)를 보장받고 취업 후 사회적 차별(급여, 승진, 작업환경)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10년간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사업추진을 위한 전문가 TF를 구성하고 협의회를 개최해 기존의 직업교육정책을 점검하며 취업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취업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재단법인 교육의봄은 ‘걱정마 취업!’, 온라인 강연 사업 등 고졸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지속적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업으로 차별하지 않는 세상,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면서 사는 행복한 세상, 이런 세상이 학생 성공시대”라며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두 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읽걷쓰 '같이가치 단풍길걷자' 캠페인을 운영한다. '같이가치 단풍길걷자'는 학교구성원과 시민이 함께 걸으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방어자로 성장하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같이가치 어울림 모바일 앱’을 활용해 혼자걷기와 함께걷기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2인 이상이 커뮤니티를 등록해 함께 걸을 수 있다. 앱 화면에는 ‘나는 친구의 방어자입니다’, ‘학교폭력 신고는 117, 도움이 필요할 때는 1388’, ‘학교폭력 예방은 작은 관심으로부터’ 등의 문구가 바뀌면서 노출되고 인천시교육청 블로그, 유튜브, 학교생활교육과 자료실 등을 링크로 연결해 학교폭력예방교육 자료를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13,880걸음을 완료한 후에는 인천시교육청 블로그에 인증사진과 소감을 써서 학교폭력 예방 실천의지를 다진다. 캠페인 신청자에게는 인천시교육청 캐릭터 힘찬이와 자람이 북클립을 배부하고, 학급이나 단체에는 인증장을 수여하며, 소감문 우수 작성자 100명에게 기념품을 배부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가정과 학교, 사회가 모두 적극 참여해 예방해야 한다”며 “읽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BRT(7700) 광역버스 이용고객 505명을 대상으로 이용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 결과에 따르면, BRT 이용과 관련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96%로 상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청라 ~ 가양에서 청라 ~ 화곡으로 노선을 조정한 것과 좌석제를 실시한 부분에서 각각 95%와 96%의 만족도가 나와 대다수의 고객들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청라 ~ 강서 BRT(7700)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023년 3월 20일부터 청라 ~ 가양에서 청라 ~ 화곡으로 노선을 조정하고 좌석제를 도입했다. 또한 지난 8월 1일부터 전세버스 2대를 추가로 투입해 총 4대의 전세버스를 포함해 차량 20대를 운행하게 됐고, 운행 횟수도 84회에서 115회로 31회 증회하는 등 노선조정 및 좌석제 시행 이전보다 수송능력을 30% 이상 끌어올렸다. 그 결과 평일 입석률은 9.8%에서 0.1%로, RH시간대 혼잡도는 143%에서 100%로 감소해 이용고객의 편의성과 쾌적성이 상당히 향상됐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신규 입주 등 지속적으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이 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 공감과 성인지 감수성 강화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8일 의원총회의실에서 전체 의원, 사무처장 등 의회사무처 고위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 예방 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민수진(한국범죄학회 수석 이사) 강사를 초청해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민수진 강사는 건전한 성 의식 및 성문화의 창달과 성인지 관점에서의 성폭력 예방에 관한 사항은 물론 성폭력·성희롱 방지에 관한 법령과 다양한 사례 중심의 소개를 통해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민 강사는 “직장 내 성 비위 사건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을 높혀서 일상 속 숨어 있는 폭력 문제를 민감하게 인지하고, 해결하려는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며 “고위공직자로서 4대 폭력 예방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허식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해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시의원부터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28개 역사에 AI기반 다중이용시설 피난안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동 시스템은 AI기반 다중이용시설 재난대피안내 시스템을 위한 다목적 대피유도 생성 장치로 불꽃, 열, 연기 감지 후 최적‧최단 대피경로 유도 안내를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인명 및 시설 피해를 최소화 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인천광역시가 선정되고 인천교통공사에 적용할 계획으로 사업 기간은 ▲1차 ‘23. 6~12월(인천1호선 2개 역사), ▲2차 ‘24. 1~12월(인천1호선 26개 역사)이며, 사업비는 5,150백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피난안내시스템 구축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며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정된 기간내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7일 남동구청과 공동주관으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인천2호선 운연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교통공사와 남동구청, 남동소방서, 논현경찰서 등12개 유관기관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열차탈선 및 역사 붕괴에 의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지휘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동시 진행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단말기)을 적극 활용해 상황전파, 초기 대응,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시작으로 민ㆍ관ㆍ군ㆍ경이 공조해 재난 상황을 수습 및 복구작업을 실시하는 훈련도 진행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로 인해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한 층 높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지난 7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 5대에 이어 지난해 9월 7대 청장으로 취임한 그는 첫 재임 청장으로 1년 동안 인천경제자유구역(IFEZ)를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시키고 묵은 현안들을 해결하는 등 IFEZ를 세계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한 단계 도약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문제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등 소통의 모델을 제시했고, 인천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IFEZ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고히 다지고 또한 IFEZ의 미래 먹거리에 대해서도 고민한 1년이었다는 것이 주위의 평가다. 최근 IFEZ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FEZ)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투자유치·혁신성장 등에서 IFEZ가 많은 성과를 거둬 우리나라 FEZ를 선도하고 있는 것을 인정한 결과다.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지난 5대 청장 재임시 송도 11공구 개발과 관련해 바이오-메디 클러스터를 만들기 위해 공동 주택용지를 과감히 줄여 바이오 산업용지 30만평을
[매일뉴스] 해양경찰청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와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오는 9일 한국잡월드 중앙공연장에서 해양경찰 관현악단의 특별공연과 어린이 직업 체험행사(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공연은 어린이들에게 해양경찰의 역사를 소개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해양경찰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과 함께 체험 기회로 해양안전문화 실천을 확산해 나아가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다채로운 음악 공연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구명조끼 올바른 착용법, 악기연주 체험 등 어린이에게 해양안전 문화생활이 정착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국민의 해양경찰로서 국민께 받은 사랑은 돌려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부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며, 미래세대에 대한 안전문화 활동에도 더욱 힘을 쏟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한국잡월드와 함께 연말까지 사회 취약계층 70명을 선정 직업체험과 진로 탐색을 돕는 무료체험 기회를 갖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의 일환으로 8일 연수구 인천연송고등학교에서 학생대표 60여 명과 함께 소통했다.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3주체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감이 직접 인천교육정책 등에 대해 알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2학기에는 인천연송고를 시작으로 인천상정고, 인천예일고, 인천고잔고 등 사전 신청한 8개교에서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대응과 미래교육 기반 구축 ▶세계교육의 흐름 ▶인천교육의 미래와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학생들과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발걸음을 내딛는 우리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인천의 학생들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매일뉴스] 인천에 공공산후조리원과 유아 실내 놀이터 등을 갖춘 ‘혁신육아복합센터’가 2025년 개소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9월 8일 혁신육아복합센터 착공식을 건립부지 내(부평동 663-41번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무한한 상상력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혁신육아복합센터는 연 면적 9,538㎡에 아이사랑 누리센터와 공공산후조리원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338억 원을 투입해 2025년 3월 준공 후 5월 개관 예정이다. 아이사랑 누리센터는 지하2층~지상4층으로 실내 놀이터와 체험공간, 가족 물놀이 체험장, 유아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배치되고,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실(14개실), 휴식공간, 프로그램 공간이, 실외에는 지형을 연계한 숲 체험 등 체험 공간이 조성된다. 이행숙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혁신육아복합센터는 공공보육 친화 다기능 서비스 센터로, 멀리 가지 않아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무한한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종합건설본부, 인천시 도로과 등에서 관리하는 인천의 지하차도가 침수 시 자동차 진입 금지 차단 시설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종배(국·미추홀4) 의원은 8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발생한 청주 ‘오송 궁평2 지하차도’와 부산 ‘초량 지하차도’ 등 대형 인명사고의 위험이 인천에도 도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종배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전국 925개 지하차도 중 진입 차단 시설이 설치된 곳은 7.7%인 71곳뿐이고, 인천은 37곳 중 지상에 설치된 지하차도(5곳)을 뺀 32곳 중 8곳(25%)에만 진입 금지 시설이 설치돼 있다. 특히 인천경제청이 관리하는 영종 두빛‘지하차도는 길이 1천245m나 되는 데도 진입 금지 시설이 없었으며, ‘청라·해찬·푸른·그린 지하차도 역시 설치돼 있지 않다. 또 인천종합건설본부가 관리하는 가정동 루원 지하차도(1천280m)는 서쪽 한 방향만 설치됐고, 봉수·동춘·송도·고잔·해안 지하차도는 금지시설이 없다. 인천시 도로과가 관리하는 서구 호수공원1과 호수공원2 지하차도는 길이가 각각 846m나 되는데도 금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해 9월 둘째 주(9.11.(월) ~ 9.15.(금)) 동안 운영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홍보하고자 ‘인천교통공사 개인정보보호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이번 달 11일부터 22일까지로, 인천교통공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의 온라인 설문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달 27일 발표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70명에게는 영화 관람권이 지급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법이 개정됨에 따라 우리 공사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투데이 기사본문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송도국제도시 R2 블록 개발을 놓고 주민과 갈등을 빚다가 주민에게 사과를 요구한 사실이 확인됐다. 결국 유정복 인천시장이 나서서 풀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5일 인천시 등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달 9일 ‘송도국제도시 (R2·B1·B2 블록)난개발을 막아주세요’ 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열린시장실 시민의견이 시민 3000명 이상의 공감을 얻었다. 이들은 ‘송도 8공구 B1·B2 블록에 주거용 오피스텔을 불허하고, 주민생활 시설을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줄 것’, ‘과밀 주거환경을 지양해줄 것’ 등을 요구했다. 앞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8공구 내 알짜배기로 평가받는 R2(15만8000㎡, 약 4만8000평) 블록과 인근에 ‘K-콘텐츠 시티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인천경제청이 송도 R2 블록의 소유자인 iH인천도시공사에 수의계약으로 토지 매각이 가능한지 묻는 공문을 보내며 특정 업체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서 문제가 시작됐다. 특정 업체는 인천경제청에 사업을 제안하며 송도 8공구 R2·B1·B2 블록에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7600세대를 분양할 계획을 포함했다.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