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4년 제7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대성황을 이뤘다.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 어린이 장기자랑, 풍선아트쇼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에어바운스 놀이마당,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이자 동구를 짊어지고 나아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어린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동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최고(最古)의 군영 축제인 화도진 축제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공원에서 개최된다. 화도진은 외세 침략에 맞서 구축한 군영으로 이를 배경으로 한 화도진 축제는 조선말기 문화와 군영의 역사·상징성을 알려주는 특색있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화도진 축제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가지고 전통문화와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데 중점을 뒀다. 화도진 축제의 유래와 역사 화도진은 우리 선조들이 외세의 침입에 당당히 맞섰던 민족의 애환과 염원이 서려 있는 역사적 장소다. 19세기 일본이 강화도 조약을 명분으로 조선에 일방적인 개항을 요구하자 1878년 고종은 어영대장 신정희를 파견해 지금의 화도진에 진과 포대를 설치하게 했다. 수많은 백성들이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돌 하나하나를 옮겨 화도진(화도진지 : 인천시 기념물 제2호)을 구축했다. 동구는 화도진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1990년부터 매년 화도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1990년 2월 17일 정월대보름 행사의 일환으로 인천 최초로 화도진에서 축제를 열었다. 이 축제가 화도진
[매일뉴스]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은 지난달 화재 피해를 입은 화도로33번길 10을 찾아 인천소방본부 전문의용소방대를 비롯한 20여명과 복구 지원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지난달 22일 발생해 주택 내부가 전소됐고 주택 내 가재도구 등이 모두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화수1·화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장비 지원과 폐기물처리를 도왔고 전문의용소방대는 주택 내부 화재폐기물 반출 및 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표은주 화수1·화평동장은 “피해 복구에 힘을 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자들이 힘든 시간을 하루 빨리 이겨 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몽골 토브아이막 준모드시 대표단이 지난 30일 인천 미추홀구에 방문했다. 대표단은 촐론바트 사랑게렐을 단장을 비롯한 준모드시의회 의원과 공직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구의 초청으로 방문했다. 대표단은 구와 의회를 방문해 양 도시의 상호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인천도호부관아, 미추홀노인복지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를 방문해 복지, 자원순환 등의 정책을 벤치마킹했으며, 이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인천의 발전된 모습을 견학했다. 한편, 미추홀구와 준모드시는 2005년부터 우호 교류 도시 협약을 맺은 후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청소년 유씨씨(UCC) 공모전 동시 개최, 장애아동 교육시설 정비 지원사업 등 현재까지 지속해서 상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대형감량기 설치 운영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프로젝트 ‘소소익선(小小益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형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발효와 건조 방식으로 최대 85%까지 감량가능한 기기로 음식물쓰레기 처리 후 발생하는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하는 장비이다. 구는 최근 RFID(무선주파수 대상 인식) 종량기기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 시기가 도래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구는 송림휴먼시아 1단지를 시범 설치 단지로 선정하여 지난 24일 대형감량기 6대를 설치했으며,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에 대한 분석 후 대형감량기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대형감량기 설치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포함한 쓰레기 선진화 정책에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2024년 트라우마 치유주간’행사에서 재난 심리지원 실적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260여 개소를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재난상담실적 등을 평가하여 재난 트라우마 치유, 회복・심리 지원 및 정책 발전 등에 기여한 공적이 큰 기관을 선정했다.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 피해를 입은 당사자와 가족에 대한 적극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해 왔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현대시장 화재 당시 갑작스러운 피해로 충격과 심리적 고통을 받은 상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재난 심리지원을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재난 심리지원뿐 아니라 정신질환자 상담과 재활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 1인가구 예방사업 등 구민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다가간 것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주민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고 정신질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12~13일 ‘송림골 아뜨렛길’지하광장에서 북카페 오픈식 행사와 홍보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패밀리송림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한 행사로 인천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주관하고, 인천재능대학교가 협력했다. 12일 행사는 우리소리재능봉사단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거점시설 위탁 경과보고와 지하광장에 조성된 문화시설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13일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 및 플리마켓이 운영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뜨렛길이 동구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외부 관광객들도 아뜨렛길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봉철 패밀리송림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 관리 운영 위탁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밀리송림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구에서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의 ‘어린이 박물관, 유아놀이방, 장기/바둑실, 탁구장, 플레이존(농구,다트), 동구네컷’과 같은 다세대가 즐길 수 있는 6개의 놀이형 문화시설과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사)대한노인회 동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제36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노인대학 입학생, 기관단체장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노인강령낭독, 내빈 소개, 인사 말씀, 격려사, 축사 순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식후에는 참석자들과 전문 강사가 함께하는 흥겨운 노래교실도 진행됐다. 고일상 노인대학장은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의 강좌들을 통해 배움의 참 기쁨을 느끼고 노후생활의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도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이 있듯 노인대학에 입학한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열정과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여가생활의 활력을 채워가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동구 노인대학은 건강백세체조, 라인댄스, 노래교실, 정보화교육, 노인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운영된다.
2009년 인천대 송도 이전 이후 지역상권의 급격한 쇠퇴와 이로 인해 파생된 지역경제 피해와 도심 공동화 문제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바라는 주민들의 목소리는 갈수록 높아져 왔지만, 14년이 지난 지금까지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채 공전하고 있다. 현재 해당 부지는 인천대 국립대 전환에 따른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인천시가 인천대에 다시 무상 양여 하였고 부지 개발의 책임을 인천대가 떠안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인천대가 이를 시행하기에는 재원 마련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사실상 현실화되기 힘들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4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갑) 심재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나섰다. 심 후보는 먼저 문제 해결을 위해서 인천시가 인천대의 제안대로 토지교환 방식으로 부지 소유권을 다시 이관받고, 개발의 책임을 맡는 통 큰 결단을 하도록 설득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심 후보는 이를 시작으로 수립되는 (구)인천대 부지의 개발 및 활용 전략은 인천대 이전으로 야기된 지역상권 피해를 복원시킨다는 차원을 넘어서 인접한 동구 등 구도심권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내겠다는 보다 적극적인 방
[매일뉴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찬진 청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전라북도 진안군, 충청북도 보은군, 전라남도 보성군, 경상북도 영주시와 이웃 도시인 인천 중구 등 총 5곳에 기부했다.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하여 마련됐다. 김찬진 청장은 유천호 강화군수의 지명으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찬진 청장은 챌린지를 마친 후 인천 원도심의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웃한 김정헌 중구청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여 참여를 권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지역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10만원이하 전액, 10만원 초과 16.5%)과 기부액의 30%에 달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동구는 답례품으로 영양소금세트, 애견간식, 발효식초, 명함케이스, 편백피톤치드 스프레이세트, 서예작품, 동구사랑상품권 등 다채로운 답례품을 제공한다. 특히 100만원 이상 동구 기부자는 ‘동구사랑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심재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인천동구·미추홀구(갑) 국민의힘 후보로 단수공천이 확정되었다. 15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공천관리위원회는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단수 후보자 추천명단을 의결했다. 단수 후보자들은 당내 경선 없이 곧바로 본선으로 직행한다. 심재돈 후보는 동구·미추홀구(갑)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되자 시민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 심후보는 15일 오후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지지로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후보로 최종 확정되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우리 동구·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총선승리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인사와 함께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심 후보는 또, “반칙을 일삼으며 정작 일은 제대로 하지 않는 낡은 정치를 이곳 동구·미추홀구에서부터 청산하고 멈춰버린 지역발전의 불씨를 꼭 되살리겠다”며,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고 정부를 움직여서 방치되어왔던 우리지역 숙원사업들이 이번 정부 내에 반드시 진행되도록 할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심재돈 예비후보는 축현초 / 동산중 / 선인고 / 서울대법대를 졸업하고 서울중앙지검부장검사 재직 후 변호사 생활을 하다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으로 활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지난 7일 윤재실 의원 주관으로 ‘느린학습자 지원방안 모색과 인식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느린학습자의 지자체 차원 지원방안과 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동구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느린학습자 지원에 대한 전문가와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에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이대식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이날 발제를 통해 실제 학교 교육현장에서 느린학습자의 교육적 성장 설정과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구체적인 교육과정을 제시했다. 주제 발표 후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인천광역시 동구의회 김종호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습클리닉센터 최주혜 학습상담사, 다움 느린학습자 공동체 학부모 최혜경 대표, 동구 기찻길옆작은학교 김수연 교사, 인천동구청 교육지원과장 등 총 4명이 참여하여 느린학습자 지원방안 모색과 인식개선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를 주관한 윤재실 의원은 "오늘 토론회가 느린학습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원 체계 모색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느린학습자도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해 인천시가 주관한 ‘인천 특화가로’ 조성사업 심사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화가로란 일반적인 수목의 형태를 사각형, 원형 등 특화 조형으로 가지치기하여 특색있게 정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조성사업은 가로수 관리에 대한 군·구의 관심을 높이고, 인천을 대표하는 우수한 가로수길 경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최우수 특화가로로 선정된 곳은 동구 동산로다. 양버즘나무가 가로수로 식재되어 있다. 지난해 3월에 사업을 시작하여 같은해 10월에 완료했으며, 목표 수형을 사각형으로 잡고 사업을 추진했다. 인천시는 대상지 가로수의 과도한 가지치기, 목표 수형 완성도, 수형의 미적가치, 주변 경관과의 어울림, 가로수 생육상태 등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했다. 이어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 2차 심사를 통해 동구를 최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인천시는 동산로 일대를 지속성을 가지고 유지 관리하면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다는 점과 일정 간격으로 가지런히 식재된 가로수가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특화가로 조성을 통해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동구만의 특색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오는 23일 만석동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동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열린 행정 구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의 의견에 신속 대응하는 현장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김찬진 구청장은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 현안, 건의 사항, 구정 발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동 방문일정은 오는 23일 만석동을 시작으로, 24일 화수1·화평동, 25일 화수2동, 26일 송현1·2동과 송현3동, 29일 송림1동과 송림2동, 30일 송림3·5동과 송림4동, 31일 송림6동과 금창동을 마지막으로 방문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직접 2024년 구정 주요 정책을 설명할 계획이다. 김 청장은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소관 부서별로 시급성과 타당성, 현장 확인 등을 검토하여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 법률이 통과되어 주민들이 동구의 변화에 대해 큰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동을 방문해 주민과 대화하는 자리는 동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힘찬 도약을 위한 만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미래혁신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이 동구로 이전하거나 회사를 신설하면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래혁신 기술은 4차산업에 기반한 첨단, 벤처, 녹색성장산업 등을 뜻한다. 이번 지원은 관내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와 차세대 산업인 미래 혁신 기업 유치를 위하여 마련됐다. 본 사업은 공개모집, 현장실사 및 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토지매입비, 임차보증금, 임차료 등을 제외한 건축비, 시설 개보수비, 근로자 부대시설 등 시설투자비를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4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유망기업을 동구에 유치함으로써 원도심 노후 공업지역이 공해 없는 쾌적한 미래지향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