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교장, 교감, 행정실장,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인천교육 정책설명회를 13일과 15일, 19일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 행사는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으로 여는 학생성공시대’를 주제로 도성훈 교육감의 정책강연과 ‘2024년 달라지는 인천교육 정책사업’ 나눔으로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향후 3년간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정책인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 도 교육감은 “2023년을 시작하며 학생성공시대 원년을 선포하고 향후 3년간 인천교육의 방향을 고민한 결과로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을 추진한다”며 “인성교육, 진로진학직업교육, 학생해외연수와 국제교류를 통해 구체적으로 ‘학생성공’의 상을 만들어 갈 것이며, ‘학생성공’이라는 인천교육의 비전을 같이 공유하고 함께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비롯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 인천글로벌캠퍼스(IGC)운영재단, 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들이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인천 원도심 지역 사회공헌에 힘을 합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송도국제도시 IGC운영재단에서 ‘IGC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허식 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김진용 청장, 박병근 IGC운영재단 대표, 아써 리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 대표,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IGC 대학생이 멘토로서 인천지역 원도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지도, 학교생활 및 진로 상담 등 멘토링 활동을 하는 것이다. IGC운영재단은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하고 IGC 입주대학은 대학생 멘토 선발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해당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며 인천경제청은 행정·재정적 지원, 시의회는 참여 멘토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각각 맡는다. 김진용 청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 학생들이 학습 경험과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2월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에 뜻을 함께하는 인천 시민·사회 단체들로 구성된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와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인천지역 23개 시민·사회단체가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등 300만 인천시민의 숙원인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9월 발족했다. 앞서 지난 2월 수도권 3개 시도 기관장 회동을 계기로 환경부를 포함한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가 재가동됐다. 협의체는 대체 매립지 조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할권의 인천시 이관 등 4자 합의의 주요 사항 이행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기 내 반드시 대체매립지를 확보해 수도권매립지를 이전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 이행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할권 인천시 이관 등 4자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수도권 매립지 문제해결에 협력 ·노력하고 앞으로 인천시를 자원순환 선도, 탄소중립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시민교육, 정책 홍보 활동 등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지난 30여 년간 수도권매립지 운영으로 인한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7일 연수구 소재 스피드볼링센터연습장에서 2025 APEC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제3회 사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의 추진사업을 지원하고 인천시민들에게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1위 달성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으며, 인천시 관내 볼링동호회 30팀 9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3인조 클럽대항전으로 총 9게임을 실시해 토탈핀 수로 순위를 결정했으며, 그 결과 2위와 3위는 ‘패밀리팀(김순이, 허윤정, 최옥임)’과 ‘건강볼링협회팀(양천석, 오세대, 백한선)’이 대망의 1위는 ‘SDBC팀(강영수, 엄윤식, 이광노)’이 차지해 트로피와 훈련보조금 1백만원을 수상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바쁘신 가운데 대회에 참석해주신 동호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에 기여하고 인천시가 2025 APEC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5일 ‘2023년 우수기관사 선발 대회’를 개최하고 최우수기관사(탑콘, Top Master Controller)에 이상준 기관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기관사 선발대회는 기관사 241명을 대상으로 전동차 기술과 기관사 직무관련 사규, 이론평가를 통해 18명을, 이후 운전업무기량과 열차고장조치능력 등 실기평가를 실시해 최종 본선 진출자 6명을 선발했다. 본선에서는 열차안전운행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주제로 연구발표를 실시하고 실기평가 결과와 합산해 우수기관사에는 강정우, 손우정, 이주훈 기관사를, 최우수기관사에는 이상준 기관사를 선정했다. 최우수기관사에 선발된 이상준 기관사는 지난 11월 공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3년 직무교육용 콘텐츠 공모’에서 수상하는 등 평소 기관사로서 운전기량 향상에 노력해왔다. 이상준 씨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전에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 돼 자신감이 생겼다“며, “최우수기관사로 선발돼 정말 자랑스럽고 승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일봉 기술본부장은 “2023년 우수기관사 선발대회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입상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올해 인천을 대표할 28개 명품 가로수길 조성을 마무리하고, 인천시 동구를 인천 특화가로 조성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동산로 가로수 양버즘나무를 사각형으로 다듬어 시민들을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번 평가는 가로수 관리에 대한 관리청의 관심을 높이고, 인천을 대표하는 경관이 우수한 가로수길을 조성해 가로수 조성·관리 품질향상과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대상노선 가로수의 과도한 가지치기, 목표수형 완성도, 수형의 미적가치, 주변경관과 어울림, 가로수 생육상태 등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동구 동산로는 원도심 내 특화가로를 조성했는데, 지속성을 가지고 유지관리하면 시민들의 걷고 싶은 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는 점과 겨울철에도 나뭇가지가 아름다운 가로경관이 연출될 수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그 외 미추홀구 인하로(2위), 부평구 길주로(3위), 중구 참외전로(4위)가 선정됐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동구와 유공 공무원에게는 시장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가로수는 녹지축을 연결해 아름다운 가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오는 11일 인천 서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와 북항배후단지를 연결하는 청라지구~북항 간(대1-17호선) 연결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8월 착공한 청라지구~북항간(대1-17호선) 연결도로는 총길이 1.5km, 폭 35m의 왕복 4~6차로(교량 360m 포함)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4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에 개통하는 연결도로를 이용하면 북항배후단지에서 로봇랜드로를 거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에 바로 진입할 수 있어 기존 대비 15분가량이 단축된다. 인천시는 지난달 15일 개통한 청라~북항배후단지 연결도로(대1-16호선)에 연이어 연결도로가 추가 개통되면서, 송유관으로 단절됐던 북항배후단지의 물류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허홍기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이번 연결도로 추가 개통이 시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등 청라와 북항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2월 7일 인천시민 500여 명을 2기 숙의시민단으로 위촉했다. 위촉식 현장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머지 위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숙의시민단은 앞서 10월부터 공개모집에 신청한 18세 이상 인천시민 중 성별, 연령, 지역을 고려해 구성됐기 때문에 숙의시민단 자체가 ‘작은 인천시’인 셈이다. 숙의시민단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인천시 중점갈등관리 대상 사업, 공공갈등 등 다양한 갈등 해소를 위해 숙의하며, 갈등의 예방과 해결 방안을 모색해 인천시에 권고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앞서 제1기 숙의시민단은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의 주민 수용성 제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시민인식 조사와 숙의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정책권고안을 직접 도출했고,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를 거쳐 인천시에 해결 방안을 권고한 바 있다.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대규모 공론화를 거쳤던 것과는 달리, 숙의시민단은 사안에 따라 50명 이내의 시민들이 모여 숙의를 진행함으로써, 지역적・개별적 사안을 신속하고 활발하게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인천형 중소규모 공론화 틀을 구축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환영사
전국 6,814개 순찰팀 중 Best Team으로 선정된 주안역지구대 순찰 1팀 전국 1,196개 수사팀 중 실적 1위를 한 연수경찰서 통합수사 1팀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 23년 특별승진 선발에서 우수한 은,성과를 낸 직원 143명을 선정하였으며, 이는 역대 최다로 인천 경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밝혔다. ◦ 특별승진이란 국정과제 성과 우수자, 범인 검거 실적 우수자, 행정발전 기여 우수자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하여 승진시키는 것으로, 143명중 78명은 경찰청에서 선발하고 65명은 인천경찰청에서 자체 선발을 하였다. ◦ 특히 미추홀경찰서 주안역지구대 순찰1팀은 전국 6,814개의 순찰팀중 가장 성과가 좋은 2개팀 중 하나로 선발되어 팀원 5명이 승진하는 영예를 누렸다. 경감 팀장이 경정으로 승진하고, 경감·경위·경사·경장으로 각 1명씩 승진했다. ◦ 또한 연수경찰서 통합수사 1팀은 전국 1,196개의 수사팀 중 실적1위를 차지하며, 경감으로 1명, 경사로 3명, 경장으로 1명 승진하였다. 검찰로부터 보완 수사 요청을 받은 비율이 5.9%에 불과하고, 6개월 이상 장기사건은 0%로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냈다. ◦ 그밖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진행된 올해 ‘청년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이 최근 성과 보고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사업 역량 진단, △기업 맞춤형 컨설팅, △사업 고도화 자금(최대 2천만원) 지원 등을 통해 4차 산업 기술과 바이오·융합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를 선도할 인천 관내 유망 청년 스타트업의 발굴과 성장 지원을 돕는 사업이다. ○ 성과 보고회에서는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10개 스타트업의 성과 발표와 더불어 내년도 투자 준비를 위한 투자 트렌드 강연, 비즈니스 특강, 네트워킹 등이 마련됐다. ○ 이 프로그램을 통해 ㈜파블로항공(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 기업)은 내년 하반기 기술특례 상장에 앞서 ‘프리 기업공개(IPO) 투자 라운드’에서 2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미국 CES(세계 최대의 국제전자박람회) 2024 혁신상’을 받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 또 ㈜시제(빅 데이터 기반의 의류 공급망 디지털 전환 솔루션 ‘Monolis’ 개발)는 국내 대기업 의류 생산 현장을 방문, 협업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했다. ○ 인천경제청 등은 이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올 한 해 동안 지하철 안전 운행을 위한 전동차 성능향상과 기술개발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하는 ‘2023년 전동차 기술개발 경진대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6명이 출전하였고, 한국교통대학교 박용기 교수 등 7명의 전문가가 심사를 담당했으며, 출전자들의 발표에 이어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개발사례의 안전성 및 활용도, 성능 및 효과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우수 기술인 입상에는 한승구 대리, 신용식 차장, 이제상 주임 등 3명이 선정됐으며, 최우수 기술인에는 1호선 전동차의 차상신호장치 채널전환스위치 구조 변경과 승강장안전문제어기(CPCS) 기동회로 개선사례를 발표한 귤현차량사업소 이혜령 대리가 선정됐다. 이혜령 대리는 “최우수 전동차 기술인으로 선정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기술 도입와 자기계발 노력으로 유지보수환경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일봉 기술본부장은 “직원들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자기혁신 노력이 공사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직원들이 직장 내에서 신바람 나게 뜻을 펼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 내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교통 분야 예산이 올해보다 563억원 증액될 것으로 전망돼 시민들이 겪는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경제청은 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교통대책 TF’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시의회에 요청한 내년도 IFEZ 교통분야 특별회계 예산 요구안은 총 1,368억원으로 올해(805억원)보다 69.9%가 증가했다. 내년 예산은 신규로 편성하거나 증액한 것으로 △광역버스 및 공항 리무진의 혼잡도 개선 지원, △청라국제도시 신교통(GRT) 운영비 지원, △운서역 지하보도 에스컬레이터 설치,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등에 사용된다. ○ 회의에서는 또 송도 스마트 버스정류장 확대, 영종 대중교통 확충 등 지난 회의에서 건의된 사항과 함께 IFEZ 내 시민 불편사항과 개선 방안 등 교통 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 회의에는 IFEZ 교통대책 테스크 포스(TF) 단장인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을 비롯 주민대표, 인천대 윤병조 교수, 인하대 김용진 교수 등 교통분야 전문가, 인천시,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IFEZ 교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12월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주일간 인천터미널역에서 강화군청과 함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제2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옹진군과 개최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당시 판매 농가와 구매자의 호응도가 높았고 이에 2회차 행사를 위한 새로운 협업 대상을 물색해 강화군과 함께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판매 품목으로는 강화군의 로컬푸드인 순무김치, 고구마, 새우젓 등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지난 행사가 성황리에 끝나 이번 행사가 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인천지역 농어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지역상생과 경제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4일 본사에서 마이크로러닝 활성화를 위한 직무교육용 콘텐츠 제작 내부공모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용자 중심의 직무영상 공모를 통해 조직의 업무관심도를 제고하고, 마이크로러닝 저변확대로 인한 자기주도 상시학습 분위기 조성 및 교육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자 2021년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 해오고 있다. 올 4월부터 직무콘텐츠를 공모한 결과 총 8개팀 24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으로 귤현승무팀의 ‘운행 중 자주 발생하는 실수ˑ이례사항 대처 요령’ 등 총 9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과 이전까지 제작한 36개의 콘텐츠는 사내 사이버인재개발원을 통해 현장교육에 활용돼 직원의 기술 역량 향상과 교육비용 절감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성완 사장은 “조직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전문성 높은 사용자 중심의 교육 영상이 제작 됐다”며, “각종 교육 시 교안으로 활용해 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내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교통 분야 예산이 올해보다 563억원 증액될 것으로 전망돼 시민들이 겪는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교통대책 TF’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시의회에 요청한 내년도 IFEZ 교통분야 특별회계 예산 요구안은 총 1,368억원으로 올해(805억원)보다 69.9%가 증가했다. 내년 예산은 신규로 편성하거나 증액한 것으로 △광역버스 및 공항 리무진의 혼잡도 개선 지원, △청라국제도시 신교통(GRT) 운영비 지원, △운서역 지하보도 에스컬레이터 설치,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등에 사용된다. 회의에서는 또 송도 스마트 버스정류장 확대, 영종 대중교통 확충 등 지난 회의에서 건의된 사항과 함께 IFEZ 내 시민 불편사항과 개선 방안 등 교통 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IFEZ 교통대책 테스크 포스(TF) 단장인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을 비롯 주민대표, 인천대 윤병조 교수, 인하대 김용진 교수 등 교통분야 전문가, 인천시,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FEZ 교통대책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