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1일 ‘2024년 신규단원 위촉식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구 지역자율방재단은 구민들이 스스로 나서 방재 활동에 참여하고 각종 재해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안전예방 홍보 등을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구는 자율방재단 재정비 및 확대 운영을 위해 동별 방재단의 신규모집을 실시하고 2024년도 신규단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 했다. 또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현대 시장 일대에서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폭염, 극한 호우, 대설 등과 같은 자연 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위험 요소를 개선하는 등으로 우리 동네 재난 지킴이로서 함께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화재에 대비한 합동 소방 훈련을 구청 광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청과 소방서가 화재 발생시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구청사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비상연락체계 및 통보방법 습득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요령 숙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숙지 등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으로 화재 대피요령과 소화 장비 사용 방법을 숙지하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평소에도 청사 화재관리에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위해 ‘동구 희망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프로젝트란 치유 여행을 통해 자활 참여주민 및 종사자에게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활 의지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꽃 정원 관람, 황톳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순덕 동구지역자활센터장은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동료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조하는 프로그램 제공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자활사업을 위해 애쓰는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몸과 마음이 재충전되는 시간이 됐길 바라고, 참여자들의 자활과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갑질 없는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한 ‘구청장과 실무직원 간 릴레이 청렴소통’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청렴소통은 2024년 부패 취약분야로 선정된 ‘갑질행위’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청렴소통은 7급에서 9급까지 젊은 실무직원 총 37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매 회 김찬진 청장과 실무직원 7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어 직장 내 갑질과 조직적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하고자 활발히 소통했다. 김찬진 청장은 직원들이 시달리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해 관심을 갖고 경청하며, 직장 스트레스에 대해 대처하는 자신의 방법도 직원들과 공유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적극 반영하여 갑질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가수 진해성 팬클럽 ‘해성사랑 인천지역방’이 동구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가수 진해성은 TV조선 미스터트롯 2에 참가해 최종 3위를 한 실력파 가수로, 해성사랑 인천지역방 회원들은 가수의 공연을 앞두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이날 전달된 라면 76상자(200만원 상당)는 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준 해성사랑 인천지역방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원해 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진서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대응 관련 부서장 및 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부서별 대응 방안과 협조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 구축 ▲재해예방사업 추진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 ▲재해약자 방문 건강관리 ▲무더위쉼터 지정·관리 ▲폭염 저감 시설 확충 ▲여름철 자연재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상태를 점검하고 피해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오늘 회의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앞서 최종적으로 부서별 추진 대책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올 여름철 주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꼼꼼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 소속 여자태권도 실업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체육 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창단한 동구청 여자태권도 실업팀은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한 8명의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부 선수들은 지난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다. 8명의 선수들은 지난 11일 문학경기장 내 훈련소에서 관내 태권도 유망주 30여명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수강생들에게 겨루기 시범을 보여준 뒤, 1대1 밀착 교습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엘리트 선수 생활을 하기 위하여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소개하고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선수단은 지역사회와 태권도 꿈나무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정규 선수단 감독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은 전국대회 우승 못지않게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실업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안전사고에 취약한 반지하주택을 대상으로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장마철 침수로 현관문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를 대비하여 창문 탈출이 가능하도록 기존 고정 방범창을 개폐가 가능한 방범창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반지하주택 거주자 또는 소유자로 장애인·노인·아동이 거주하는 가구에 우선 지원되며, 이달 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공사를 시작해 6월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에 취약한 반지하주택에 피난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지난 10 부터12일 인천 최고의 군영축제인 제35회 화도진 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공원에서 3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는 이전과 달리 축제 기간, 다양한 체험과 공연, 주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시도와 변화로 주목을 끌었다. 우선 행사 기간이 기존 2일에서 3일로 연장됐고, 먹거리 부스를 메인무대 옆에서 외곽으로 옮겨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행사 분위기를 조성했다. 과거와 현대 군영 체험존이 설치되어 조선시대 전통 무기 관람, 송판 격파, 옥사, 전통의상 등 전통적인 군대 체험과 총기류, 한궁 등 현대 시대 무기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화도진의 역사성과 스토리텔링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화도진’뮤지컬도 선보였다. 공연에서는 왕의 행차와 외적을 방어하기 위한 무예시범, 외세침략에 맞서는 군민의 노력, 백성들의 침략에 대한 분투를 그렸다. 화도진지인 화도진공원에서는 ‘썬킴의 역사토크콘서트’가 열려 비오는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화도진 설치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의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형문화재인 ‘강령탈춤’과 ‘마당놀이’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제35회 화도진축제가 열리는 동인천 북광장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민주평통 홍보 공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 공간에서는 민주평통의 기능과 역할 소개 리플릿 배부, ‘나에게 통일이란?’ 평화통일 한 줄 생각 쓰기, 북한 떡 시식체험, 평화통일 태극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으로 축제에 참여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바람직한 통일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업구상과 진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인천동구협의회는 자문위원 역량 강화 안보견학, 구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무빙여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사회적경제기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2024년 동구 사회적경제 기획전’과 ‘2024년 문화예술 협업사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화도진 축제와 연계하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된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상담, 전시·체험 이벤트와 각종 홍보물 배부로 운영됐다. 일반참가자에겐 우산 무료 수리, 사회적경제기업은 경영 컨설팅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또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그림 퀴즈와 스탬프 이벤트에 가장 크게 호응했고, 각종 기념품을 받으며 즐거워했다. 더불어 인천 미림극장에서 개최된 사회적경제 문화예술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과 함께 사회적경제 영화 상영, 포토존 운영과 보물찾기 이벤트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에게 사회적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황 등으로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9일 구청 접견실에서 인천의 방송주권 회복과 KBS 인천방송국 설립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시민들이 KBS 수신료를 납부하고도 지역방송국이 없어 충분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방송 주권 찾기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 청장은 지방시대에 발맞춘 KBS의 지역성 강화, 균형 있고 공정한 보도 보장, 인천이 내는 막대한 KBS수신료에 대한 환원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인천시민 300만이 KBS에 내는 수신료는 연간 600억원으로 전국 3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수도권에 포함된다는 이유로 인천은 KBS를 비롯한 독자적인 공중파 방송국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KBS에 편성된 경인뉴스 송출 시간은 약 4분에 불과하고 민생정책 홍보보다 사건·사고 등 나쁜 뉴스가 나오는 빈도수가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시민들의 권익을 대변할 기회도 부족해 다른 지역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역 사회의 목소리가 높다. 한편 인천에서는 ‘KBS 인천방송국 설립’ 캠페인이 활발히 진행중으로 유정복 인천시장과 배준영 국회의원,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매일뉴스] 인천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약물오남용 및 마약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5세부터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마약류 및 약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위험성을 습득하여 그에 따른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하여 청소년기에 약물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유해약물을 권유받았을 때 단호하게 거절하는 방법,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다. 김순임 인천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10대 마약류 사범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청소년들은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한 상황에 놓여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건전한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검정고시 지원, 자기계발,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지원, 급식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24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문의는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매일뉴스] 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프로젝트 '우리끼리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주관하고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한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과 부모(주양육자)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 해결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재능고등학교 첫 여자 신입생 22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생활 적응의 전반적 향상을 위한 또래 관계 향상과 자기효능감 증진을 위해 푸드테라피를 활용했다. 푸드테라피는 음식을 통해 자아탐구와 긍정적인 사고에 이르도록 하는 심리치료를 말하며, 프로그램 회기마다 간단한 음식 작품을 완성하며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참여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함께 음식을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순임 센터장은 “동구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청소년 마음건강지원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행복감을 느끼고 학교를 편안하게 느끼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문제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거리상담, 집단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자동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인천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중부경찰서와 함께 민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와 주민 신고가 빈번한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이달 말까지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도로 및 사유지에 2개월 이상 무단 방치된 자동차, 무등록 자동차, 불법 개조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이며, 불법 운행 이륜자동차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단속에 적발되면 차량 소유자에 대해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이 내려지고 적발유형과 사안에 따라 과태료 처분이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계기로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은 불법자동차와 관련된 사항을 동구청 홈페이지나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