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가 청년의 경제활동 및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2월 19일부터‘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2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자립준비청년 등을 대상으로 1대1 심층 상담, 진로 컨설팅,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구직 의욕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는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중 270명의 참여자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은 지원 기간에 따라 도전 프로그램(5주 이상)과 도전+ 프로그램(중기 15주 이상, 장기 25주 이상)으로 나눠 진행되며, 도전 프로그램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 50만 원, 도전+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이수 인센티브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전+ 프로그램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근속한 참여자에게는 50만 원의 취업 인센티브도 추가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인천청년포털 및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 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도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4기 시민 공사감독관 20명을 위촉하고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민 공사감독관은 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시공자에게 성실 시공을 유도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며, 시설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민의 관점에서 공사 추진 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고품질 교육시설 축조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4기 시민 공사감독관은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인천시교육청 관내 시설 공사 현장을 불시방문해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와 공사공정 및 품질 관리 등을 점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 공사감독관 활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시민 공사감독관의 의견을 경청하고,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중앙행정기관, 교육청, 광역시·도, 기초지자체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의 처리, 만족도 등 대민접점의 민원서비스 전 분야를 평가하며 매년 평가등급을 발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5개의 평가 항목 중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에서 만점을 받아 ‘매우 우수’인 ‘가’등급을 달성했고, 종합평점에서도 지난해 대비 2.96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이 직접 챙긴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소통간담회, 17년 만의 고등학교군 전면 개정 및 학생성공버스 운영 등 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한 선제적 노력과 지난해 대비 평가 기준이 강화된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외부 위원을 위촉해 처음으로 실시한 민원조정위원회 등이 우수한 평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 전 직원이 적극적인 업무 자세와 관심으로 고충 민원 해결과 예방을 위해 힘쓴 결과”라며 “민원을 통해 교육 정책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2024년도 제1회 및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으로 공무원 총 451명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직급별로는 7급 15명, 8급 13명, 9급 411명, 연구사 12명 등 451명이며, 임용 예정 기관별로는 인천시 및 8개 구(區) 369명, 강화군 29명, 옹진군 53명이다. 시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정비율보다 높은 비율로 구분모집을 실시하는데, 장애인 33명(6.5%), 저소득층 14명(3.9%), 기술계 고졸(예정)자 3명(30.8%)을 별도 선발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 보훈청 추천 대상자는 시설관리 9급 4명, 운전 9급 1명을 특별채용한다.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제1회 임용시험은 오는 6월 22일(원서접수 3. 25. ~ 3. 29.), 제2회 임용시험은 11월 2일(원서접수 7. 22. ~ 7. 26.) 실시되며,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인천의 거주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면접시험)까지 계속해서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2024년 1월 1일 이전까지 인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총 3년 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사업 공모에 인천광역시와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인천시청 회의실에서 이상돈 부교육감,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인천지역 산업 인재를 육성해 취업-성장-정주에 이르도록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사업에 행·재정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며 학령인구 급감과 청년층의 지역 이탈 등으로 빚어지는 지역 소멸 현상에 대응하고 중등직업교육의 선도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월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희망 신청을 받아 설명회와 협의회를 거쳐 반도체 분야에 인천반도체고등학교(前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를, 항공 분야에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를 공모 신청하기로 했다. 반도체와 항공산업은 인천시가 지난해 10월 선정한 6대 집중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해양생태도시로 도약하게 할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의 두 번째 단계인 1-2단계 사업이 오는 22일 착공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오후 2시 아트센터인천 7층 연회장에서 1-2단계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 경과보고, 기념공연, 발파식, 커팅식 등으로 진행되며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화합의 장으로 개최된다.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청장 직무대행), 국회의원, 시의원, 구청장,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1-2단계에는 총사업비 2,252억원이 투입돼 전체 길이 9.53km, 수로 폭 40~500m 규모의 연결수로, 차도·보도교, 수문 등이 조성되고 오는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지난해말 ㈜DL이앤씨 등 3개사가 시공사로 선정됐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1-2단계가 준공되면 수문 설치 등으로 치수 안정성이 확보돼 재해로부터 안전해지고 친환경적인 해수 수순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질개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관광·레저기능이 강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청장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초기 창업 소상공인에게 창업 아이템의 시장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대중(Crowd)이 만드는 기금(Funding)’을 뜻하는 말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 펀딩 플랫폼을 이용해 대중에게 회사 상품을 소개하고 자금을 모으는 활동을 뜻한다. 지난해 ‘소상공인 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한 8개 업체는 총 1,073명의 후원과 6천여만 원의 펀딩금액을 달성했으며, 펀딩 리워드 개선 후에 온·오프라인 및 해외시장 진출, 국내 오픈마켓 입점 및 판매 등 온라인 판로 확대에 큰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인천 소재 7년 이내 창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0개 업체를 선정한다. 지원 업체로 선정되면 ▲스토리 컨설팅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비 등과 같은 크라우드 펀딩 소요 비용과 제품 포장 패키징 비용을 업체당 최대 55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급변하는 시장환경 변화에 맞춰 창업 초기 시장진출 과정에서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대응하지 않으면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은 다음달 13일까지 2045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함께 활동할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160명을 모집한다. 올해로 4번째 운영하고 있는 서포터즈는 시민들이 직접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환경 실천 사례에 대해 미디어를 활용하여 직접 제작하고 소통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그린홍보단, 그린제작단(영상, 라디오), 그린캠페이너, 그린대학생기획단 총 5개 분야이다. 특히 그린대학생기획단은 올해 처음 모집하는 분야이며, 환경에 관심있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직접 환경관련 캠페인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으로는 ▲인천시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사례 전파 ▲올바른 환경기초시설 운영 시민정보 전달 ▲환경과 관련된 행사 참여 및 환경 정보 시민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환경전문공기업인 공단과 미디어 전문기관인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TBN경인교통방송, OBS경인TV, 또 인천에 하나 드림타운을 조성할 하나은행도 인천의 환경문제 해결에 함께하며 기관별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서포터즈 신청방법은 공단 홈페이지 또는 인천환경공단 네이버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설 연휴 기간 금전함 절도범 검거와 심폐소생술을 통해 응급환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8일 검단사거리역 임대상가에서 금전함 절도사건이 발생했고, 피해상인의 요청으로 경찰에 사건이 접수된 상태였다. 이에 역직원들은 절도범을 검거코자 CCTV 분석을 통해 절도범을 특정하고 인상착의를 숙지한 상태로 순회점검 및 CCTV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그로부터 4일이 경과한 지난 12일 역직원들은 역사 순회점검을 하던 도중 절도범을 발견하고 검단지구대로 신속히 신고, 경찰이 긴급출동해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했다. 한편, 오늘 새벽에는 인천2호선 완정역 직원(원길연)이 119상황실로부터 대합실에 의식을 잃은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접수,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신고자와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쉬지 못하고 묵묵히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과 최상의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영종 인스파이어 리조트 발전으로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정해권(국·연수1)을 비롯해 이명규(국·부평1)·나상길(민·부평4) 부위원장, 김대중(국·미추홀2)·문세종(민·계양4)·박창호(국·비례) 의원 등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3일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공무원들도 함께 한 이날 의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부분 개장을 시작한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다. 1만5천 석 규모의 국내 최초 전문공연장인 ‘아레나’와 최근 문을 연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설을 확인한 데 이어 다른 방문객들과 함께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에서 영상물을 감상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리조트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는 리조트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단계적 시설 개장에 따른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다. 특히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인천지역 경제 전반에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영종에 국한된 상생이 아닌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과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은, 평온한 설 명절 치안유지 및 사건・사고 등 민생침해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12일간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 결과,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하고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설 연휴기간 동안 112신고(2.12. 00:00 기준)는 일평균2,870.7건으로 전년(3,177건)대비 9.6% 감소하였고, ’24년 평상시와 비교해도9.5%(3,172.8건) 감소하여 경찰의 특별방범활동이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연휴기간 중 인천가족공원*(방문객 229,620명, 차량 20,850대) 및 서부 백석공원묘지(방문객 2,800명, 차량 1,050대)‧강화 파라다이스 추모원(방문객 7,600명, 차량 2,800대) 등을 중심으로 성묘객 약 24만명이 방문하였고 주요 행락지**에도 방문 차량이 증가되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일평균 교통경찰 등 149명, 순찰차 등 54대를 동원하여 안전한 교통관리에 힘썼다. * ’23년 설 명절 약 22만 8,300명 방문으로 전년대비 0.6% 증가 **’23년 설 연휴 일일 교통량
○ 제3연륙교 건설 공사가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 이에 발맞춰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 영종 씨사이드파크 체험관광시설 도입 등도 착착 진행되고 있어 영종국제도시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시 중구 중산동(시점)~서구 청라동(종점)을 연결하며 총연장 4.68㎞에 폭 30m 왕복 6차로 규모로 지난 2021년 착공된 제3연륙교 건설은 현재 45%의 공정률로 계획 대비 104%로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 ○ 지난해까지는 해상 작업을 위한 가설 교량, 교량 기초 말뚝과 교각 공사 등 교량 하부공사가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사장교 주탑 및 교량 상부가 설치되면서 본격적인 교량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 제3연륙교 건설은 인천경제청이 올 연말까지 공정률 78%를 목표로 공사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내년 말 개통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제3연륙교는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며 영종국제도시 진입 시 교통량 증가를 대비해 중산교차로가 입체 교차로로 계획됐다. 인천경제청은 세계 최고 높이인 180m의 해상 전망대를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에서는 지난해 10월말 제40대 인천경찰청장으로취임한 김희중 청장의 취임 이후 성과를 발표하였다. 김희중 청장은 취임 당시 ‘기본과 원칙, 그리고 현장에 충실한 인천경찰’을강조하였고, 그 방법으로서 ▵든든한 민생치안 ▵사회적 약자 보호 ▵법질서확립 ▵소통과 화합 등을 당부하였다. 여기에서 말하는 기본이란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고 사회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며, 이는 경찰의 존재 이유이자 업무수행의 최고가치라고 할 수 있으므로, 모든업무의 기준점이 시민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인천경찰은 지난 100일간(’23.10.30.∼’24.2.6.)이러한 비전 아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고, 다음과 같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였다. 먼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범죄를 척결하여 든든한 민생치안을 확보하였다. 강·절도 집중단속, 시기별 특별치안활동 등 역량을 집중하여 2023년 주요강력범죄(살인·강도·절도·폭력)검거율 84.0%(전국 78.2%)로 전국 3위를 달성하였으며, 사이버사기 검거건수도 전년 동기간(’23.11.~’24.1.)대비 8.4%(1,343건→1,456건)증가하였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 공원의 데크로드 상부 보행로에 설치된 미끄럼 방지 포장이 벗겨진 것과 관련해 현장을 점검하고 하자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7일 밝혔다. 미끄럼 방지 포장은 콘크리트면의 마찰력을 증가시켜 우천 및 강설 시 미끄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지 위해 설치하는 포장재로 아스팔트 및 콘크리트 면에 일반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번 하자의 원인은 수분, 염분, 온도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며 다양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적의 방법으로 하자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신속한 하자 처리도 중요하지만 재발 방지 차원에서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낮은 3~4월 경 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미끄럼 방지 포장이 구조적인 안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 만큼 시민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시의회, 연수구 선학동 상가번영회 주민들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홍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천광역시는 2월 6일 연수구 선학동 음식문화거리에서 시의원,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홍보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의회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용희 의원과 연수구 선학동 상가번영회 임원들은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홍보 지원 협약을 맺고, 음식문화거리를 돌며 상가마다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APEC 인천 유치 거리 홍보에 나섰다. 김용희 의원은 “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품은 지리적 접근성과 다양한 기반시설(인프라)을 지니고 있는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이며, 유치도시 선정을 위해 인천시·시의회·주민이 함께 유치 역량을 총동원한 전방위 홍보 활동 전개가 필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이에 연수구 선학동 상가번영회원들은(회장 정지연) “APEC 정상회의인천 유치를 지지하며 앞으로도 홍보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하며 공모 선정까지 남은 기간동안 릴레이 지지선언 등 자체 홍보를 이어나가기로 다짐했다. 유지원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