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윤장현)는 지난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나누Go 행복Dream’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나누Go 행복Dream’은 오피스텔과 고시원이 많은 계산4동의 지역특성에 맞춰 고독사 우려가 있는 홀몸노인, 중장년 단독 세대 등 위기가구의 우울감과 고독감 해소를 위한 맞춤형 꾸러미 지원 사업이다. 이날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휴지, 샴푸, 치약과 칫솔 세트, 라면 등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포장한 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윤장현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가득 맞춤 꾸러미가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경화 계산4동장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함께해 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우리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산4동 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굴해 밑반찬 지원, 어르신 식사 대접, 아동복지사업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1월 25일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노인요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감염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들이 장기간 생활하고 있는 요양 시설은 3밀(밀폐, 밀집, 밀접)이라는 시설의 특성상 감염병에 취약하고, 발생 시 중증의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선제적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계양구는 관내 노인요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상반기부터 감염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해 왔다. 상반기 교육은 43개소에서 47명의 종사자가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번 하반기 교육에는 37개소에서 51명이 참여했다. 또한 구는 어르신 돌봄 공백 우려로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시설을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시행했으며, 총 11개소에서 131명의 종사자가 교육을 이수했다. 이로써 지역 내 노인요양원 69개소 중 90%에 달하는 62개소, 229명이 교육을 이수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교육 후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97%를 보였으며, 향후 수강 의사 또한 ‘그렇다’라고 답한 응답자가 98%에 달하는 등 교육에 대한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교육에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총 46개 품목으로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1일 ‘2024년 제2회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추가 선정을 결정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답례품 제공 품목이 기존 37개에서 9개가 늘어, 12월 말부터는 총 46개로 확대된다. 추가 답례품으로는 부평 내 3개 업체 9개 품목이 선정됐다. 대상은 ▲여성기업 '나나물산'이 생산한 차량용 방향제 세트, 아로마 목걸이 ▲여성기업 '새누공방'의 손글씨 예술(캘리그래피) 액자, 풍물 닥종이 인형 ▲중소기업 ‘R.a.S’에서 자투리원단과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카드지갑, 필통 세트 등이다. 구는 이를 통해 기부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부평구로의 기부를 확대하고, 답례품 공급업체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상권 발전, 지역 홍보를 위해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지자체 이외 타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6일 부평공업고등학교(이하 부평공고)와 ‘군 특성화고 교육 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20년 9월 1차, 2022년 11월 2차에 이은 세 번째 업무협약이다. 구는 군 특성화고 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내년부터 2년 동안 매년 3천만 원 범위에서 교육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군 특성화고 교육과정’은 졸업과 동시에 18개월의 전문병 생활 후 부사관으로 임관하는 제도다. 부평공고는 지난 2020년부터 국방부 지정 해병대 자주포 조종·상륙장갑차 조종 교육과정 등 ‘군 특성화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21년부터 자주포․상륙장갑차 기자재 구입, 자주포 및 상륙장갑차 시뮬레이터 장비의 기능 향상에 필요한 경비를 부평공고에 지원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군 특성화고 교육과정의 학생들이 전문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들이 국방 수요에 부합하는 소양을 갖춰, 미래에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문화원 (원장 정군섭)은 지난 11월 21일, 2024년 서구 생활사 아카이빙『서구의 뿌리, 목재산업단지』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970년대 이후 인천 서구 가좌동 일대에 형성된 인천목재 산업단지와 현재 북항 목재단지에서 일하는 근로자, 관계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 구출 채록 결과물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성과공유회는 구술자, 면담자, 검수위원을 비롯한 목재협회 관계자, 서구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구술 기록 전시 관람, 감사장 및 답례품 수여, 구술 채록 영상 시청,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인천 서구의 경제적 기반이 되어준 목재산업의 역사가 재조명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서구문화원은 생활사 아카이빙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세대와 세대를 이어나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구의 뿌리, 목재산업단지』구술 채록 발간물은 인천서구문화원 홈페이지(www.insc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4 서구 청년정책 성과공유회 개최에 앞서 ‘마일리지 폭탄 사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이벤트는 ▲서구1939 해시태그 이벤트 ▲신규 가입 3배 적립 ▲사이좋게 N+1 ▲더블팡팡 뽑기판 등 이벤트로 준비되어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청년센터에서 지급하는 마일리지가 평소에 비해 2배 적립되며, 12월 7일 진행하는 ‘2024 서구청년정책 성과공유회’ 프로그램 참여비로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하다. 참여 방법으로 청년센터 서구1939에 방문하여 센터 내 부착된 성과공유회 포스터나 공간을 사진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추가하고 게시글을 업로드 후 청년센터 서구1939(@seogu19339)으로 DM을 보내면 된다. 또는 사전이벤트 블로그 게시물 공감클릭·이웃추가·본인블로그 공유하기를 진행한 후 본인 블로그에 공유된 게시글 링크를 남기면 청년센터서구1939 공식계정의 ‘확인 완료’ 댓글과 함께 마일리지 4,000포인트가 지급된다. 그 외에도 청년센터를 방문하여 신규 멤버십 가입 시 1,500포인트, 친구를 데려올 시 1,000포인트, 추억의 뽑기판 진행 등을 통해 다양하게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있다. 이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26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단체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동반성장 주간 :「상생협력법」에 따라 동반성장 촉진을 위해 지정된 주(매년 11월 첫째 주)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촉진 및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행사로 올해는 “함께하는 새로운 동반성장,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공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 ‘성과공유제*’와 ‘납품대금 연동제**’ 선제 도입 등 정부 시책 적극 부응, △ 상생협력재단에 기금을 지속 출연하여 근로환경개선, 휴가비지원 등 협력사 지원 사업, △ 상생마케팅 후원금 지원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여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 성과공유제 : 「상생협력법」에 따른 수·위탁기업 간 공동 혁신활동을 통해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사전에 합의한 방법으로 공유하는 제도 ** 납품연동제 : 수탁기업이 위탁기업에 납품하는 물품 등의 주요 원재료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송도국제업무단지에 바이오 분야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거점이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7일 인천시청에서 ‘스파크플렉스(SPARKPLEX)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 윤원석 청장과 김호민 ㈜스파크랩 대표이사, 박철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와 협약이 진행됐다. 스파크플렉스 개발사업은 송도국제업무단지 F3-3블록(송도동 37-2번지)에 35층 규모의 건물 2동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약 5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스파크플렉스는 바이오․의약 분야 기업들이 협업과 공유를 통해 성장하고 상생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공간으로 방향을 수립했다. * 오픈 이노베이션: 기업이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연구부터 상업화까지 다른 기업과 자원을 공유하고, 혁신을 위한 기술과 아이디어도 외부의 다른 기업이나 연구소에서 가져오는 방식. 최신 연구장비가 구비된 공유 실험실, 정밀의료센터 등을 입주기업에게 제공하는 메디오픈랩 플랫폼*을 운영하여 바이오 스타트업은 물론 대․중견기업, 기업과 기관 간 협업과 혁신 성장을 적극 도모할 방침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옹진군(옹진군수)은 지난 26일 5개 기관, 지오스쿨 2개소, 32개 협력업체와 ‘백령·대청 지질공원 지오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오파트너(기관 등) : 인천광역시·옹진군·인천관광공사·인천항만공사·고려고속훼리(주)·(주)동서에너지·㈜아이씨오 지오스쿨(협력학교) : 백령초, 대청초 지오파트너(32개 업체) : 백령(21), 대청(10), 소청(1) 이날 협약식에는 김을수 해양항공국장, 김태진 옹진군 관광복지국장, 김태현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 최덕진 백령초등학교장, 주아라 문화투어리스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서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백령도·대청도·소청도는 10억 년 전 대륙 규모의 화성활동을 생생하게 기록하며 동북아시아 형성 과정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지구의 보고로, 인천시와 옹진군은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소중한 지질 유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며, 지속 가능한 세계 관광명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협약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홍보 등 협력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지오파트너(협력업체) 확대 개편 운영(기존 6개소→32개소)으로 지역주민의 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신속한 혁신, 탁월한 성과! 적극행정으로 거둔 지방세 체납액 7억 6천만 원’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등 4개 부문에서 선발된 사례들이 치열한 심사를 거쳤으며, 인천시는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천시는 체납자의 지식재산권, 의료수가, 저작권 신탁수익금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활용해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선보였다. 새로운 징수기법은 기존의 부동산, 차량, 급여 압류 같은 전형적인 체납처분 방식에서 나아가 금융자산, 가상자산, 지식재산권 등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었던 자산을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방식이다. 인천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되는 의료수가를 압류하는 기법을 도입해 의료인 체납자의 주요 수입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했으며, 전국 최초로 저작권(저작인접권) 신탁수익금을 활용한 징수도 성공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가족돌봄청(소)년 집중 발굴기간’을 12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돌봄청(소)년이란 가족의 상황으로 인해 아픈 가족의 돌봄을 전담하고 있는 13~34세 청소년 및 청년을 뜻하며, 사업 지원은 돌봄 대상 가족이 동일 주소지에 거주하고, 다른 장년 가구원이 없는 경우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가족돌봄청(소)년이라는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발굴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에 시는 집중 발굴기간 동안 군·구, 요양·돌봄기관, 교육청,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과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 8월 14일 임시 개소한 인천광역시 청년미래센터는 가족돌봄청(소)년을 전담 발굴하고 밀착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경우, 전담 인력을 통해 아픈 가족에게는 돌봄·의료서비스, 청(소)년 당사자에게는 장학금, 금융 및 진로상담 등 다양한 민관 협력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또한, 가구 소득재산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지원 대상자에게는 학업·취업, 건강관리, 문화·여가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매일뉴스] 김교흥(더불어민주당, 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의원이 국가전략기술 보호를 목표로 특허심판에 전문심리위원과 기술심리관 참여를 의무화하는 「특허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법원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의 특허 분쟁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히 해결하며, 국내 기업을 해외 특허 괴물(Patent Trolls)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안됐다. 현재 특허심판원과 특허법원은 각각 전문심리위원과 기술심리관 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나, 활용도가 낮아 실효성을 의심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3년간 전문심리위원 제도는 단 26건의 심판에서만 활용됐다. 고도화된 기술 분야에서는 심판부의 기술 이해도가 분쟁 해결의 핵심인 만큼, 전문가의 참여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특허심판의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국가전략기술 관련 특허심판에서 전문가의 의무적 참여를 명시하고 ▲지식재산권(IP) 보호 수준을 높이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기술패권 시대에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보호하고, 지식재산권 분쟁에서의 대응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상가주차사업단은 동인천역세권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완료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1972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동인천역세권 지하도상가는 최근 경기 불황과 상권 침체가 맞물리는 등 상인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이었다. 공단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먼저 상가 체질 개선을 위해 점포구획 재정비를 진행하였고, 정비에 따라 발생한 동인천지하도상가 내 유휴 부지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커뮤니티 공간은 동인천역과 인접한 위치에 조성되어 지하도상가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쇼핑 중 휴식을 취하거나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 등 시민들의 자유롭고 편리한 ‘소통 공간’의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가주차사업단은 “커뮤니티 공간이 유동 인구 증가 및 시민 소통의 장으로 역할 하며 지하도상가 활성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노종면(더불어민주당, 부평갑) 의원이 지역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1월 26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의 면담에서 노 의원은 부개1동과 일신동을 대상으로 하는 뉴빌리지(도시재생) 사업 선정을 적극 요청하며 관련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뉴빌리지 사업은 부평구 부개1동과 일신동 부일종합시장 일대 약 94,000㎡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노후 주거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종 선정 시 2028년까지 총사업비 14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주차장, 어린이공원, 작은도서관 등 편의시설 조성 ▲도로 포장, CCTV 설치 등의 기반시설 정비 ▲개별 재건축 및 자율주택정비사업 연계 지원 등이다. 부개1동과 일신동은 인근 군부대의 존재로 인한 고도제한 문제로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웠다. 이로 인해 주거환경은 노후화되었지만 기반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특히, 주민들은 오랜 기간 군사 시설로 인해 불편을 겪어왔고, 이번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뉴빌리지 사업은 전국적으로 약 60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 2:1의 경쟁률을 기록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지속가능한 섬 발전을 위한「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인천 섬의 인구소멸 대응 및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균형 발전과 섬 마을 활력 제고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올해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곽대영)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기관 및 단체가 인천 섬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였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센터는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인천 섬에서 ESG경영을 실천할 기업을 모집하였으며, 그 결과 ㈜얀센백신, 서울시설공단,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KT&G 상상유니브 인천운영사무국(상상프렌즈 및 대학생 봉사자), 인천가톨릭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의 임직원 및 대학생 약 212명이 인천 섬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였다. 캠프는 덕적도, 자월도, 소청도, 신시모도 등 6개 섬에서 진행되었으며, 기관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과 각 섬에서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을 매칭하여 섬과 주민들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