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2년 5월부터 청년 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 저축을 시작한 185명의 발달장애인이 이달 중 3년 만기금을 수령 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 시행 이후 두 번째로, 2024년에는 2021년 가입자 185명이 만기지원금을 수령했다. ‘청년 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은 청년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인천시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16세 이상 39세 이하의 발달장애인이 3년 동안 매월 15만 원을 적립하면 시와 군·구에서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총 30만 원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만기되는 가입자는 지난 3년간 저축한 540만 원과 매칭지원금 540만 원을 합친 1,08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이들은 이 자금을 주거비, 고등교육비 및 기술훈련비, 창업자금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장애로 인한 의료비, 치료비, 보조기구 구입비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은 발달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에게도 가장 큰 과제”라며 “발달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의 가족분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초여름을 앞둔 5월 말, 시화(市花)인 장미가 도심 곳곳의 공원에서 꽃망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개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정열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장미는 인천 시민의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대표하는 꽃으로, 매년 이맘때면 공원마다 화사한 꽃길을 이루며 형형색색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인천대공원, 송도 해돋이공원, 청라호수공원, 문학산 및 장미근린공원, 계양산 장미원 등은 장미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 명소로 꼽힌다. 이번 주말에는 장미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며, 화사한 꽃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가오는 6월에는 인천대공원의 꽃양귀비를 비롯해 청라호수공원과 월미공원의 수국 등 다양한 꽃들이 순차적으로 만개해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지금이 인천의 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길을 만날 수 있는 시기”라며 “이번 주말, 가까운 공원을 찾아 장미꽃 사이를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취약지 지원사업 중 하나로 강화·옹진군에서 아동·청소년, 성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취약지 지원사업은 강화·옹진군 도서 지역 주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이다. 소득과 관계없이 건강·일상·이동 지원 등이 필요한 주민에게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서비스 영역을 심리지원으로 넓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사업 확대에 따라 강화·옹진군 주민에게 아동·청소년, 성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을 찾는다. 모집 기간은 5월29일~6월11일이며 공고일 기준, 인천 지역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제공 기관으로 등록해 있어야 한다. 기관이 강화, 옹진군에 주소지를 두지 않아도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관 수는 강화, 옹진군 각 1개소씩이다. 취약지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인천시로부터 출장 여비와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취약지 지원사업으로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모두 4곳이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직영하는 부평·강화·미추홀종합재가센터와 민간 시설인 강화행복나눔재가센터가 참여 중이다. 취약지 지원사업 중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 일상과 밀접한 도시숲의 환경적·공공적 가치를 과학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생활권 내 6곳의 도시숲을 대상으로 실측 기반의 정량적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극한기후와 도시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숲은 단순한 녹지를 넘어, 미세먼지를 줄이고 기온을 낮추며, 시민의 정서까지 돌보는 ‘도시의 생명선’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이러한 도시숲의 회복력을 데이터로 살펴보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산림청이 지정한 모범숲* 2곳과 도심 내 공기 순환을 위한 바람길숲** 2곳을 포함한 총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조사 대상지는 세계평화의 숲, 수봉근린공원, 연수체육공원, 만수산 무장애길, 맑은내 바람생성숲, 석남녹지확산숲(원신공원)이다. * 모범숲 : 도시숲 유형 분류 행정 명칭, 산림청이 매년 지정하는 우수 도시숲 ** 바람길숲 : 도시숲법에 따라 조성된 분류 유형, 지자체 기후, 지형에 맞춰 조성 보건환경연구원은 숲길을 걷는 시민들이 느끼는 궁금증에 답하기 위해, 피톤치드에 의한 정서적 효과는 물론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 온·습도 조절, 생활 소음 완화 등 도시숲이 일상에 미치는 긍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대규모 재난 발생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인천교통공사, 인천시, 연수구청 등 총 19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진으로 인한 열차 탈선·화재 발생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인천대입구역 현장훈련과 인천교통공사 본사 지휘부 토론훈련으로 동시 진행했다. 현장훈련은 ▲긴급대피 ▲인명구조 ▲화재 진압 등 실제 대응 절차를, 지휘부 토론훈련은 현장 상황에 맞춘 상황판단회의 등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5월 22일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25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철도안전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언제든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훈련으로 시민이 안심하는 인천도시철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27일 오후 17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노동본부는 한국GM 인천 부평공장에서 민주노총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이하 한국지엠지부)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동수 국회의원(인천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박선원 국회의원(인천선대위 부평(을) 선대위원장), 이용우 국회의원(중앙선대위 노동본부 부본부장)이 참석해 한국GM과 자동차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의지를 모았다. 정책협약서에는 ▲2018년 산업부-GM 간 체결한 미래차·R&D 관련 MOU협약 이행 점검 ▲한국 자동차의 시원(始元)인 인천 부평구에 자동차산업 역사박물관 건립 등 현안들이 담겼다. 협약을 체결한 안규백 한국지엠지부장은 “한국GM은 2018년 군산공장 폐쇄 당시 정부로부터 8100억원의 지원을 받는 대신 2027년까지 한국GM을 유지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하며 “2027년에는 (별다른 자구 노력 없이) 정부에 또 지원을 요구할 것이다. 산업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가 그동안 제대로 된 역할을 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유동수 국회의원(국회 정무위)은“한국GM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은 2018년 당시부터 계속 제기되고 있다. 산업은행이 대주주로서 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6일, 서구 경명공원 내 콜롬비아군 6·25전쟁 참전 기념비에서 방한 중인 후안 리카르도 로소 오브레곤 콜롬비아 해군 사령관과 함께 참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행사는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주최로,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 참석차 한국을 찾은 로소 사령관의 요청에 따라 인천 서구 방문 일정 중 마련됐다. 참배식에는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주한 콜롬비아 대사, 김상섭 서구 부구청장, 정영순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이용진 6·25참전유공자회 서구지회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서구와 콜롬비아의 인연은 1975년 가정동 콜롬비아공원 내 기념비 설치 이후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지하철 2호선 공사로 인해 2018년 연희동 경명공원으로 이전되어 매년 이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다. 콜롬비아는 6·25전쟁 당시 5,100여 명의 전투병을 파병한 중남미 유일의 참전국으로, ‘절대 후퇴하지 않는다’는 강한 전투정신으로 금성지구 전투, 김화 400고지 전투 등에서 활약하며 213명이 전사·실종, 448명이 부상당하는 희생을 치렀다. 알레한드로 대사는 “콜롬비아군의 희생을 기억해주는 대한민국, 인천 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인천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지구대장 이용준)와 함께 특이민원(폭언·폭행 등)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을 가정해 구성된 가상 시나리오 기반의 실전 훈련으로,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상황 발생 ▲직원의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로 현장 촬영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출동 요청 ▲공무원 및 민원인 대피 유도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전 단계에 걸쳐 실전처럼 진행됐다. 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위기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절차를 숙지했으며, 서곶지구대와의 긴밀한 공조 체계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비상벨 및 보호장비의 즉각적인 활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시뮬레이션이 아닌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훈련이었다”며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민원인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청년 창업가들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현실적인 법률 정보와 생존 노하우를 담은 특별 강연을 연다. 서구는 오는 6월 10일과 14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사례로 듣는 개인회생 꿀팁’ 특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창업 과정에서 부채와 운영난으로 고민하는 청년 자영업자들에게 개인회생과 파산 면책 등 법적 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위기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마인드와 전략을 전수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강의의 강사다. 법률 전문가가 아닌, 수십 년간 인천 상권에서 자영업을 운영해온 인천골목상권총연맹 박연호 회장이 직접 나서 실패와 회복을 모두 경험한 선배 창업자의 현실적 조언을 들려줄 예정이다. 책에서 찾기 힘든 현장의 사례와 함께 ‘망한 후가 더 중요한’ 회복의 마인드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주요 내용 ▶ 개인파산과 개인회생의 개념과 차이 ▶ 파산 신청 절차 및 실제 소요 기간 ▶ 청년 창업자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 TOP 5 ▶ 파산 후 신용 관리 및 재기 과정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회복하는 마인드셋 박연호 회장은 “실패를 감추기보다 나누고, 극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사)대한노인회 인천 서구지회(지회장 조재길)가 주최한 제27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27일 서구 실내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구 노인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기금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어르신 체육행사로, 대한노인회 임원 및 노인게이트볼 연합회 소속 13개 팀이 출전해 오전 예선전부터 오후 결승전까지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게이트볼은 스틱으로 공을 쳐 게이트를 통과시키는 경기로, 격렬하거나 힘든 동작 없이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고 팀워크 중심의 전략적 게임이라는 점에서 어르신들에게 특히 적합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인식되고 있다. 가벼운 전신운동으로 치매 예방과 신체 균형 향상에도 효과적이며, 특히 대회와 같은 소통의 장은 우울증 예방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큰 기여를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운동을 넘어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참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훈훈
[매일뉴스] 설치된 방음벽조차 방치되고 있는 인천지역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다. 18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이명규 의원(국․부평1)에 따르면 인천지역 내 총 537개 초․중․고교를 전수조사한 결과, 80개 학교에 방음벽이 설치돼 있었으나 상당수가 설치 주체나 관리 주체가 제각각임은 물론 아예 파악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특히 최근 3년간 보수가 이뤄진 기록이 없는 곳이 대부분이었다. 심지어 일부 학교는 설치 시점이 1990년대로 확인되는 등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지만, 관련된 유지보수 이력이나 관리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았다. 또 설치와 관리가 시청, 구청, 교육청 등 서로 다른 기관에 흩어져 있는 탓에 예산 집행과 유지 책임이 모호해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리고 방음벽이 있는 학교라도 대부분 상태 점검이나 기능 유지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실상 ‘형식적 설치’에 그친 사례들이 다수다. 여기에 현황 파악을 위한 데이터베이스조차 부실하거나 존재하지 않아 학교 측이 민원을 제기해도 지자체와 교육청 모두에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기 어려운 구조다. 아울러 노후 방음벽의 경우, 부식으로 인해 금속 분진이나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7일 ‘2025년 강화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젊은 공직자 35명에게 ‘미래 행정의 리더’로서의 첫 임무를 부여했다. ‘주니어보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핵심 프로그램이다. 젊은 공직자들이 조직의 일원으로서 자유롭게 목소리를 내고, 정책 형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기존의 수직적 의사결정에서 벗어나 수평적 협업과 실질적인 자율권이 보장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강화군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주니어보드는 국내외 탐방, 명사 초청 강연, 실무 중심의 브레인스토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공무원 개개인의 관점 확장과 정책 아이디어 도출, 실질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한 참여자는 “우리 세대의 언어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며 “실제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정책 아이디어를 프로그램 참여하며 자유롭게 구상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발대식에서 “주니어보드 여러분의 변화와 도전이 곧 조직 전체의 도약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오늘의 제안과 시도는 앞으로의 강화군 행정을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7일 군민 안전 확보와 택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관내 모든 개인택시 117대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 및 친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은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를 비롯해 택시자격증명 비치 여부, 교통 불편 스티커 부착 여부, 택시미터기 관리상태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안전벨트 작동 여부 등 승객 안전과 직결된 사항에 대해서도 면밀한 점검이 진행됐다. 군은 점검과 함께 ‘해피 인천 택시’ 스티커를 부착하는 친절 캠페인을 병행했다. 운수종사자와 함께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군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군민들께서 보다 안심하고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운수종사자 근무복 지급, 전기 택시 보급, 완속 충전기 보급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5년 하반기에는 어르신 무상 교통 지원을 택시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 절차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을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강화군 재난안전통신망은 경찰, 소방, 해경, 군부대 등 재난 유관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핵심 수단이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휘‧전달 체계가 작동되도록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일일 교신을 진행한다. 또한 군은 산불, 화재, 지진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 숙달 훈련을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훈련에는 관련 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통신망 운용 숙련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능력과 헙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재난안전통신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단말기에 최신 보안 백신을 설치하고 사용자 대상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평상시 훈련과 체계적인 통신망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일 교신과 숙달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여자볼링수단이 제27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6개 종목 중 3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9일부터 9일간 상주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정민·신은서 선수가 여자부 단체전 2인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민현지·최아영·정유진 선수가 3인조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신은서 선수는 마스터즈 경기(개인전)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서 이변을 보여줬다. 준결승전에서 우승자를 만나 아쉽게 3위를 기록했으나, 개인전 및 단체전 모두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기량을 뽐냈다. 전국 15개 여자 실업팀 총 94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경기에서 부평구 선수단은 6명의 출전 선수 중 5명의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며 탄탄한 선수층과 팀 선수들의 고른 기량을 자랑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부평구를 빛내준 선수단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은 전국 대회마다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며 명문 실업팀으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으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하반기 열리는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