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9일 인천시교육청과 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하고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인천광역시교육청-남부교육지원청, 미추홀구 및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해 공교육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5년 인천시 최초로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돼 올해 시즌2까지 9년 차를 맞이했다. 이번 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는 올해 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사업 계획 및 재원 분담에 대한 사항이 주요 내용이다.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지역특화 사업 등을 담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를 통해 지역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고 교육생태계를 강화하며 학교와 마을의 교육 협력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추홀 교육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백령공항 건설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나서면서 , 공항운영자 선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 ( 국회 국토교통위원 ,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 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 백령공항 추진 현황 ’ 자료에 따르면 , 국토부는 현장답사 (6 일 ) 를 시작으로 이번 달 기본계획수립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발주 할 계획이다. 공항 건설사업은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 환경부와 협의해야 한다. 국토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내용이 반영된 백령공항 기본계획 ( 안 ) 을 내년 3~4 월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 협의와 함께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 최대 관심사는 공항 건설방안을 비롯해 향후 공항운영자 및 비용분담 비율 등을 결정 하는 것이다. ‘ 제 5 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 에 따르면 활주로와 항행안전시설 등 이른바 ‘ 에어사이드 구역 ’ 은 국고로 부담하고 , 여객터미널과 주차장 등 ‘ 랜드사이드 구역 ’ 은 공항운영자가 사업비를 분담해야 한다. 현재 인천공항을 제외한 국내 공항은 한국공항공사가 운영 중이다 . 하지만 , 국토부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의 날인 ‘미소 만남’을 개최했다. ‘미소(‘새로운 미추홀, 열린 소통’의 약어) 만남’은 구청장 직통 문자 서비스인 ‘미소 문자’에 이은 이영훈 구청장의 두 번째 주민 소통 강화시책으로 구는 이달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용현동 신축공사 관련 주민 피해 호소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중단 사태 해결 촉구 ▲경로당 급식 정책 개선 요청 ▲제물포시장 옛터 환경정비 모두 4건의 만남을 가졌다. 경로당 회장, 용현동 신축공사장 인근 주민, 시티오씨엘 3단지 회장 및 입주민, 제물포시장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사안별 면담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제물포시장 옛터의 경우 직접 현장을 방문해 당면한 문제를 눈으로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겠다”라며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현안 사항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주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구청장부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접수된 의견에 대해 단순 처리사항은 즉
[매일뉴스] 인천 원도심의 ‘미니신도시’로 꼽히는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확정된 사업들이 줄줄이 표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3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가운데 대중교통 계획도 마련되지 않아,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로부터 제출받은 ‘용현‧학익(1블럭) 도시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현황 자료에 따르면 도로‧접속시설과 철도‧대중교통시설 등 5개 사업 가운데 완료된 것은, 2017년에 준공한 아암로 옹암사거리 입체화(남북방향 지하차도)에 불과했다.'4쪽 표1 참조' 사업 구역 주변 혼잡교차로를 개선하기 위해 함께 추진키로 한 비류길 옥골사거리 입체화(동서방향 지하차도) 사업은, 인천대로 도로개량 사업이 추진되면 향후 교통수요 변화가 예상된다는 이유로 미뤄졌다. 독배길 1.6km를 6차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디씨알이가 2020년 8월에 착공, 2024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간선도로 정비사업조차 첫 입주가 시작되는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하지 못하는 것이다. 철도와 대중교통 시설사업은 인천시의 교통정책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는 작년에 이어 동절기 취약계층에 집중적인 안부 확인 전화 및 가정방문 상담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홀몸노인과 장애인, 50세 이상 1인가구 등 259명이며 이달 16일부터 6주간 진행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와 홀몸노인 생활지원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복지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겨울철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 확인으로 위기상황을 예방할 예정이다. 또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동절기 안전,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촘촘한 복지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주재로 재개발·재건축 조합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인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으며 구와 조합 간의 원활한 소통행정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정비조합장과 구청장, 사업부서 간부 등 모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정비사업 관련 정부 시책 및 제도 변경 사항 안내, 미추홀구 정비사업 신속 추진 계획, 조합 측 건의 사항,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등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종 심의위원회 통합 개최, 사업 기간 단축 방안, 법령개정 및 개별 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의 변화를 위해서는 정비사업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라며 “구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신속히 시행하고 항상 열려있는 미추홀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에서는 신규 주민자치회 위원 150여 명에게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주요 당부사항 전달 등이 진행됐다.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마을의제를 발굴해 지역 내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들을 수행하게 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에 대한 많은 희망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자치 역량 강화를 통해 마을의 공론장으로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담아내고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존경하고 사랑하는 41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풍년과 다산을 상징하는 토끼의 기운을 받아 우리 미추홀구와 여러분의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작년은 민선 8기를 여는 시작의 해 였습니다. 변화의 희망을 품고 새로운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는데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최근 전 세계적인 고물가, 고금리 등의 추세 속에서 새해 우리 구민들의 살림살이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미추홀구의 재도약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꾀가 많아서 호랑이나 인간 같은 강자들의 위협을 기지로 이기고 위기를 모면하듯 영리한 토끼가 3개의 굴을 파고 위험에 대비한다는‘교토삼굴(狡兎三窟)’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변화에 대한 구민들의 열망을 담고 민선 8기 힘찬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6개월은 구의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미추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무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고춘식 부구청장, 간부 공무원 등 필수 민원을 제외한 직원이 참석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올해는 민선8기 중점 사업들의 기틀을 다지고 이를 신속하게 시작해야 하는 중요한 한 해”라며 “행정은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구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그 해결방안을 찾는 것으로 구민과 공직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열정과 지혜를 모아 새로운 미추홀구의 도약을 함께 이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추홀구는 민선8기 구정구호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 조성을 위해 구정 5대 전략목표를 ‘변화의 중심 미추홀구’, ‘따뜻한 동행 미추홀구’, ‘꿈이 실현되는 미추홀구’, ‘건강과 안전지킴이 미추홀구’, ‘구민과 공감하는 미추홀구’로 정하고 주요 사업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