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자협의체는 최근 ‘행복한 외출, 어르신 보행기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이마트24, 이마트24인천화수지점의 후원으로 보행기(실버카) 11대를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사협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발굴하고 보행기를 전달했다. 권응탁 이마트24인천화수지점 대표는“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외출’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수 화수1‧화평동 지사협 위원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기업에 감사하다. 적극적 자원발굴로 더 많은 후원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 우리미술관은 오는 16일까지 전시관에서 유동현 작가의 '막; 다른 골목' 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미술관의 송림동 시리즈 두 번째 기획전시로, 유동현 작가가 송림동 일대를 촬영한 사진 작품과 글 등을 메거진(Magazine)형식으로 시각화하여 선보이고 있다. '막; 다른 골목' 전시에서는, 지금은 재개발로 빈 둥지가 된 동구 송림6동 일대의 기억, 경사가 심한 ‘헐떡고개’를 헐떡거리며 오르내리던 주민들의 모습, 그 골목에 박제가 된 이모저모 흔적들을 사진으로 담아 작가의 글과 함께 전시한다. 유동현 작가는 인천시립박물관장과 인천광역시 홍보미디어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다수의 사진전을 개최하고 인천에 대한 저서 9권을 집필했다. 유 작가는 전시의 기획 의도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동구 송림6동은 6.25 전쟁 피난민들이 모여 살던 산동네다. 그 동네를 관통하는 고개가 하나 있다. 언제부턴가 그 고개는 ‘활터고개’라고 명명됐다. 이 이름은 순화된 것이다. 원래 이름은 ‘헐떡고개’다. 오래전부터 그곳에 살던 사람들은 그 고개를 ‘헐떡고개’라 불렀다. 그들은 고개 이름처럼 헐떡거리며 살았다. 얼마 전 그 동네는 재개발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달 30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관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개발한 관광상품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지역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의 창업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 사업이다. 동구의 주민사업체는 지난 2022년 8월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역량강화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아 오고 있으며 현재 꿀주당, 삼포주민협동조합, 감성공방 무무명, WOONS, 배빗상점 등 총 5곳이 참여하고 있다. ‘주민사업체 관광프로그램 지역나눔 체험행사’는 지역 주민의 관광·문화 체험 기회 확대와 지역관광 콘텐츠화를 위해 올해 총 4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첫 행사에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4개 업체가 관내 송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향음주례 ▲수리수리 탐험대와 여행하기 ▲댕기키링 만들기 ▲보드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관광객에게 동구의 매력을 알리고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풍부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관광정책을 추진하여 주민사업체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올해부터 관내 전입 청년을 대상으로 이사비·부동산 중개보수 비용·입주청소비를 지원하는 ‘청년웰컴페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의 자립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청년들은 이사비(반)포장 이사, 사다리차 이용 등에 최대 20만원, 부동산 중개보수비에 최대 30만원, 입주청소비는 최대 10만원 내에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청년들이 제출한 지원 목록 중 개별 항목 또는 합산 지출 비용으로 4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 지원대상은 ▲2024년 5월 17일 이후 동구에 전입신고를 완료한 19 부터 39세 청년 세대주(관내전입 포함) ▲무주택자이며 부동산 전·월세 임차 계약자 ▲가구당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이 중위소득 150% 이하를 만족하는 청년이다. 구는 100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단, 타 기관 유사 지원 수혜자, 주거급여 수급자, 임대차 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의 임차인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인천청년포털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신청일 익월 중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구비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30일 ‘2024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과 ‘2024년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 및 아동 정책에 관련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에는 17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74개 사업이 포함됐다. 구가 추진하는 사업 중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아동권리 교육 운영, 어린이 안심 등하교 지원 사업, 창의인재 양성 교육,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등이 대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아뜨렛길 지하광장 운영, 어린이영어도서관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어린이 식생활 개선 뮤지컬 교육, 횡단보도 안심등불 설치 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해 동구가 안전한 환경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동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관내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지사협은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역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찬진 청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동 지사협 위원들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고자 각 동을 순회 중이다. 위촉식에서 위촉장 수여 및 복지선언문 낭독 등을 통하여 지사협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임기가 만료된 위원장에게 감사장도 전달한다. 김찬진 청장은 각 동 위촉식 후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지며 각 동 복지 현안과 지역 문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새로 위촉되는 위원들은 사회보장에 관한 실무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시설 실무자, 자생단체 구성원 등 지역복지를 위해 활동할 위원이며, 임기는 2년(2024.6.5. 부터 2024.6.4.)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에 신규로 위촉 위원들을 축하하며, 앞으로 2년 동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발굴에 더 앞장서서 복지 위기가구가 없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 청년복합공간인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은 지난 28일 ‘2024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캐릭터(마스코트)디자인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청년21은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센터를 대표하는 캐릭터(마스코트) 디자인’을 주제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해 22개 작품을 접수했다. 이 중 동구청년21 운영위원회와 청년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개가 선정 후 온라인 대중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7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대상에 선정된 함지영씨의 ‘호이’캐릭터는 호기심이 많고 꽃을 피우기 위해 정착할 곳을 찾는 캐릭터로 동구청년21에 정착하여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심사위원들은 ‘호이’가 마스코트로의 활용면에서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동구쳥년21은 ‘호이’ 캐릭터를 굿즈, 홍보물, 소셜네트워크(SNS) 등의 콘텐츠에 접목해 유유기지 동구청년21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함지영씨는 “동구청년21을 오랫동안 이용해온 이용자로서 동구청년21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호이’ 캐릭터를 만들었다”며 “‘호이’ 캐릭
[매일뉴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학부모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로에 대한 현장점검 및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송림초, 창영초, 서흥초, 서림초, 만석초, 송현초 등 6개 학교 통학로다. 김찬진 청장은 점검을 마친 후 간담회를 열어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학부모들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찬진 청장은 이번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통해 학교 밖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학부모와 어린이의 교육여건 증진을 위한 다방면의 의견을 나누었다. 동구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각 학교의 건의 사항과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 준 김찬진 청장에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동구 간 적극적인 소통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나아가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어린이의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꾸준한 교통안전환경 개선에 노력하여 지난해 도로교통공단이 발
[매일뉴스] 인천동구가족센터는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일에는 ‘드림페스티벌’부스 행사를 진행하며‘베트남 전통놀이 쭈온쭈온’, ‘중국전통놀이 보랑구’ 만들기에 참여한 아동에게 어린이날 축하 장난감을 선물로 주었다. 뿐만 아니라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쌍계사 차·문화축제’에 인천동구가족센터의 결혼이민자 공연팀이 참가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악기 공연도 선보였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가족사랑의 날인 29일 가족 피부별 폼클렌징과 보디 미스트를 만드는‘우리 가족을 위한 향기 레시피’체험을 진행한다. 또‘생애주기별 가족 교육’프로그램도 마련해 아버지 역할지원, 영·유아기~청소년기 부모교육 등 다양한 부모역할지원 콘텐츠를 제공한다. 박미희 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 가족에게 기억에 남는 특별한 달을 선물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서로 돕는 가족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복잡하고 긴급한 위기에 처한 대상자들을 발굴․상담․지원하는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병원, 사회복지관, 경찰, 학교 교육복지사 등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향기로 마음 건강을 관리하는 ‘감정오일 테라피’교육,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의 도슨트 관람, 헤이리 마을 산책과 미니북 만들기 등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재충전과 쉼의 시간을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기존 워크숍과는 다른 새로운 구성의 프로그램이 신선했고, 다양한 기관의 참여자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관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고 살피는 다양한 기관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중구 영종도에서 진행된 ‘인천시 지적세미나’에서 동구의 연구과제가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지적세미나’는 지적·지적재조사 분야 발전과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세미나에 참여한 이진희 동구 주무관은 ‘지적정보를 활용한 공유재산 의사결정 지원 체계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주무관은 오랜기간 축적된 공유재산 관리상 문제점들을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한 공간정보 체계로 구현하는 개선안을 제시했으며,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활용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현철 동구 주무관은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도시형 경계 설정 체계 마련으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주제로 발표하여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에 선정된 동구 연구과제는 올해 하반기에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하는 지적연수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품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지적과 공간정보발전을 위해 연구과제를 준비하고 발표한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적제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동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배움터’ 1기생 모집 및 교육활동비 지원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배움터는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으로 5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미취학/초등 저학년 아동의 기초 한글 및 수학 소그룹 수업 ▲아동과 부모 학습 상담 ▲수준별 맞춤형 학습지도 ▲체험 활동 등의 내용으로 주 2회(회당 40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다문화가족의 7 부터 18세 한국 국적 자녀(2006. 1. 1. 부터 2017. 12. 31.출생자)에게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학습지원 비용을 제공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연 40만원, 중학생 연 50만원, 고등학생 연 60만원이며, 오는 9월 30일까지 인천동구가족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미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가족 자녀들의 기초 한글과 수학 교육 지원을 통해 학업 능력 향상과 학교생활의 적응을 돕고, 부모들의 자녀 학습지도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동구가족센터는 다문화아동·청소년들의 기초학습지원, 진로설계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동인천역 북광장 아트큐브에서 인천시립예술단의 ‘요기조기 음악회’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립예술단은 합창단, 교향악단, 무용단, 극단이 총출동하여 합창과 전통 무용, 금관 앙상블, 연극 등 수준 높은 무대를 총 4회차로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앞서 시립합창단(5월 14일)과 시립무용단(5월 17일)의 공연을 선보였고, 오는 29일 오후 6시 10분과 6월 21일 오후 6시 공연을 남겨놓고 있다. 오는 29일 공연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금관악기 어벤저스가 출동한다. 롤프 뢰블란의 ‘유 레이즈 미 업’, 크리즈 하젤의 ‘세 마리의 다른 고양이’등 우리에게 친숙한 멜로디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또 헨델의 ‘하프 협주곡 Bb장조’를 연주해 하프의 품격있는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공연일인 6월 21일에는 인천시립극단이 악극 ‘홍도야 우지마라’로 무대를 장식한다.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가 원작인 이 작품은 한국의 대표 신파극으로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감성을 전해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인천의 문화적 매력을 재발견하고, 이곳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지난 23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행기관장인 김찬진 동구청장과 제21기 자문위원 24명이 참석했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2024년 1분기 통일의견결과 보고, 2분기 주제설명과 통일의견수렴, 협의회 주요사업논의 등이 진행됐다. 민주평통 인천동구협의회는 ‘2024년 구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안보견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무빙여행’, ‘어린이 평화통일 화도진 역사체험’ 등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역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동구협의회가 진행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 관한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도움을 주는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과 정책건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임해달라”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세계 여러 곳에서 진행되는 전쟁 때문에 불안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민주평통 동구협의회의 통일문제 및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대한 기여, 그리고 북한이탈주민들의 포용문제에 대한 역할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금곡동, 창영동 일대 배다리 관광지를 탐방하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란 특정 구간이나 장소를 돌아다니면서 도장을 찍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역관광 및 골목걷기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스탬프 투어는 구민을 제외한 다른 지역 관광객만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들이 성냥마을박물관에서 쿠폰북을 받아 ▲배다리 성냥마을박물관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 ▲스페이스 빔 ▲인천창영초등학교 ▲배다리 로드갤러리 ▲여선교사기숙사 중 5곳을 방문하여 스탬프를 모아 오면 5천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지급해 준다. 또 관광객이 동구관광해설사와 동행해 해설을 들으며 코스를 완주할 경우 5천원 상당의 굿즈구매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이마트 동인천점에 방문하면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동구의 골목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소소한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동구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골목길 걷기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