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1월 16일(토)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서구 청년참여단과 미추홀구 청년정책네트워크 27명이 모인 가운데 ‘2024 서구 청년정책 끝장 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기 서구 청년참여단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년기본조례」제8조에 따라 구정 참여와 다양한 정책제안 및 의견수렴·발굴을 위해 구성됐다. 올해 7월에 출범해 분과별 정책발굴 회의, 모니터링 등 서구 청년들의 구정 참여 확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만남은 서구와 미추홀구 청년거버넌스에서 직접 기획하여 진행됐다. 인천 최초로 서로 다른 자치구의 청년 거버넌스 기구가 교류하는 자리가 되었다. 먼저 1부에서는 서구 청년참여단이 분과별로 지역 내 청년문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14건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라운드테이블로 ▲청년들의 지속적인 구정 참여 확대에 대한 방안 ▲ 청년 의견 수렴 시스템 구축 ▲청년정책 의제발굴·실행방안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청년참여단과 미추홀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당사자로서 청년문제에 대한 고민과 지역문제에 대해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출하는 과정을 체득했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유관기관인 서구복지재단,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미래센터와 공동생활가정 온유, 아너클래스가 참여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서로신협, 사단법인 대한문화예술진흥원, 서인천청년회의소, 부평청년회의소, 동인천청년회의소, 인천청년회의소, 아디주 커뮤니티 등 많은 기업과 단체가 함께하여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자립준비청년 모임인 아디주커뮤니티 대표 조현수 청년이 ‘자립준비청년의 오늘과 울타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이행기 청년의 다차원적인 취약과 지역사회 기반 활동의 중요성을 발제했다. 이어 각 기관의 역할과 함께할 수 있는 지역자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행복과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이라는 특수성 안에 청년들을 가두기보다 ‘청년’으로서 지역에서 역할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대한문화예술진흥원 이슬기 이사장은 “최근 주변에서 생활고와 반복되는 실패의 경험으로 인하여 위태로운 삶을 살다가 소천한 지인이 있었다”며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 음악으로
[매일뉴스] 계양구는 건강한 구민이 도시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철학 아래, 다양한 건강증진 정책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있다. 2년 연속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계양구는 구민의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을 일치시키기 위한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건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구민 건강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계양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생활 실천 사업을 통해 구민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구민들의 걷기 실천율은 높지만, 강도 높은 운동인 달리기나 등산의 참여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계양구는 ▲맞춤형 건강관리 ▲신체활동 친화 환경 조성 ▲생활체육 활성화를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있다. 맞춤형 건강관리: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 주기에 맞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비대면 모바일 헬스케어와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건강 챌린지를 도입해 누구나 쉽게 건강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건강한 환경 조성: 산책로 정비, 보행 환경 개선, 생활체육 공간 확충 등 신체활동을 촉진하는 기반 시설을 꾸준히 확충하며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024 멜론 뮤직 어워드(이하 MMA 2024)」가 오는 11월 30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주최/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후원으로 열린다. MMA 2024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천에서 개최되어,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참관객 2,000명을 포함한 12,000여명이 인천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 9월, 인천관광공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음악콘텐츠를 활용한 인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MMA를 3년 동안 인천으로 유치했다. 공사는 추위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인천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를 홍보하는 담요와 핫팩을 나눠줄 예정이다. 올해 16회를 맞은 MMA 2024는 음악플랫폼 멜론의 데이터와 이용자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참여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 최종 라인업에는 (여자)아이들, 에스파(aespa), RIIZE, 아이브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매일뉴스] 인천시 제3보급단 개발에 대하여 부평구의회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개발 계획으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부평구의회 이번 제266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훈 부평구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은 제3보급단 민간사업자 공모 유찰을 지적하면서 “부동산경기 악화, 고금리, 원자재가격 인상 등 현재 3보급단은 아파트 개발로만 비용을 전부 감당하기에는 민간사업자도 사업성이 떨어져 힘들다.” 지적하며 “제3보급단은 부평구에서 개발될 수 있는 마지막 땅으로 중장기적으로 미래를 보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개발로 전면 재검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하여 최선호 부평구 도시재생과장은 “시장에서도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시에서도 이에 대하여 깊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구에서도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계속해서 전달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박영훈 의원은 대구시 사례를 언급하면서 대구에서도 K2 이전 기부대양여 사업과 관련해서 지역 정치인과 주민들이 아파트 개발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고 이에 따라 관련 특별법을 개정 및 제정하면서 해당 부지를 관광특구, 경제자유구역, 연구개발특구 등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유곤 의원(국·서구3)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도시공원 및 녹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늘어나고 있는 반려동물 양육 트렌드에 맞춰 도시공원의 동물놀이터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인천광역시 병영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병역명문가에 대한 도시공원 입장료 등의 감면 사항을 신설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현재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그대로 적용하면 10만㎡ 이상의 근린공원에만 동물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는데, 동구와 계양구는 10만㎡ 이상의 근린공원이 없어 동물놀이터 설치가 불가하다. 이번 개정안에는 동물놀이터 설치 기준을 5만㎡ 이상으로 하향 조정해 동구와 계양구에도 동물놀이터를 설치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를 적용할 경우 기존 33곳에서 59곳로 설치 가능한 공원이 확대된다. 김유곤 의원은 “반려동물은 과거 삶의 동반자와 같은 존재였지만, 이제는 가족과 같이 소중한 존재로 변화하고 있다”며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시민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동물복지 차원의 인식 개선과 시설 마련이 필요한 시기”라며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
[매일뉴스] 인천시가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지역 기업 100개 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3차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계획된 400개 기업 대상 총 3차례의 교육을 모두 마쳤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탄소국경조정제도의 본격 시행에 앞서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물론 무역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준비할 수 있는 정보 및 대응 방안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탄소국경제도(CBAM·탄소국경세)란 유럽연합(EU)으로 수입되는 6개 품목(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에 대해 부과하는 일종의 무역 관세로 2026년부터 탄소국경세가 본격 시행되는 만큼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기업들의 어려움이 예상되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인천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탄소중립 현황 및 향후 대응 방안 ▲중소 사업장 공정 저탄소화 사례 ▲ 사업장 맞춤형 탄소중립 방안 등을 주제로 3차례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인천시는 여건상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7일 남동구 남부근로자종합복지관(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1층에 이동·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인천시가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국비 4,100만 원과 시비 4,100만 원, 총 8,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이동노동자의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개소식에는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김영국 의장,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 문경근 대외협력국장,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서병무 경기지부장, 배달플랫폼노조 인천지부 이숭호 북부 지회장과 이창수 남부 지회장 등이 참석해 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쉼터는 전용면적 66㎡ 규모로, 큐알(QR)코드 기반 출입 시스템을 통해 무인으로 운영된다. 공용 휴게실과 여성 전용 휴게실을 포함해 냉난방 시설, 정수기, 안마의자, 업무용 컴퓨터(PC), 휴대전화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쉼터는 올해 12월 한 달 동안 임시 운영 기간(월~토, 11:00~22:00)을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식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매일뉴스] 강화군 양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고광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애경)는 지난 26일 취약계층 3세대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양도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 25명이 합심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 등 겨울철 난방 위기가구 3세대를 대상으로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양도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매년 사랑의 헌 집 고쳐주기, 꾸러미 나눔 봉사, 환경정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고광순 협의회장은 “연탄 나눔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애경 부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년 연탄 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도면 새마을남녀지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동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강화군협의회(협의회장 김경호)는 27일 강화읍 에버리치 호텔에서 ‘여성리더 초청 통일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강화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직무대리, 민주평통 강화군협의회 여성자문위원, 강화군 여성리더, 관계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는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박은주 교수를 초청해 ‘통일준비를 위한 여성리더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합동토론 및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협의회장은 “여성리더들의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고 여성사업의 외연을 확대하고자 이와 같은 자리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북한의 대남방송으로 군민들이 큰 심리적 불안과 고통을 안고 있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도 여러분들의 단합된 힘과 지혜로 대처해야 하며, 여성리더로서 그 통찰력과 리더십으로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27일 오전 00:30분 대설주의보 발효와 동시에 강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대설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화군은 27일 이른 새벽부터 눈이 내려 07시 현재 평균 5.5 cm 적설량을 보였고, 양도면의 경우 최고 10.2 cm 적설량을 보였다. 이에 군청과 읍면에서는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주요 위험구역인 고비고개 등은 사전에 제설제를 살포하고, 군도와 마을 안길 등은 눈이 내림과 동시에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27일 09시 현재 제설제 350톤을 살포했으며, 27~28일 강설 8~9 cm 예보돼 있는 상황에서 제설작업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이 대설에 피해가 없도록 실시간 재난안전 문자발송 및 마을방송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대설로 인한 피해 발생 시 피해 조사 및 복구를 위한 상황관리팀을 구성하는 등 군민들의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교통사고 및 주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어르신들이 인도 결빙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소속 박판순 의원(국·비례)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영양관리 기본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박판순 의원은 “지금까지 인천시에는 인천시민의 체계적인 영양 관리 및 영양기본권 보장에 필요한 사항을 자치법규로 지정하지 않아 인천시민의 영양과 식생활 관리를 향상시키고 건강증진에 기여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영양관리법’ 제8조에 의해 보건복지부에서 영양 관리 기본 표준안을 마련해 시달하는 등 영양 관리 기본 조례안 제정에 대해 권고한 바 있다는 사실도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 제정의 목적과 정의, 시장의 책무 및 계획의 수립 등에 관한 사항, 지원사업 및 영양ㆍ식생활 교육에 관한 사항, 사무의 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판순 의원은 상임위 통과 후 “체계적인 영양 정책을 수립·시행함으로써 인천시민의 영양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조례안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잘 집행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다음 달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중국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페이레이 부주임 등 9명의 대표단이 27일 인천광역시의회를 방문해 이선옥 부의장(국·남동구2)을 예방하고, 양 도시 우호협력 관계 강화와 상호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의회운영위원회 임춘원 위원장(국·남동구1)과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위원장(국·미추홀구2),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 의원(민·비례) 등도 함께 참석해 다양한 정책 교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중국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대표단은 인천시의 응급 관리, 양로 서비스 분야의 입법·감독·관리모델 시찰 등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인천에 머문다. 이번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방문을 통해 인천시의회는 선전시와 우호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선전시 인민대표대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응급 관리, 양로 서비스 분야 등에 대해서도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선옥 부의장은 “중국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인천시 응급 관리 및 양로 서비스 분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마련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미추홀푸르내(이하 푸르내)는 한돈자조금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패인에 뽑혀 수육용 한돈 12.5kg을 후원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푸르내는 심한 장애인 15명이 거주하는 장애인 생활시설로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이 수탁 운영한다. 푸르내는 지난 26일 후원받은 한돈으로 수육을 만들어 이날 오전 담근 김장김치와 함께 이웃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거주 장애인들이 세탁소와 미용실, 양말 가게, 식당 등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이웃 나눔은 시설 거주 장애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마을 상점과 이웃에 선물을 전하는 행사다. 동네에 장애인 시설이 같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거주 장애인과 주민들이 익숙해지도록 기회를 넓히는 시간이다. 매년 장애인의 날과 명절, 김장철에 진행한다. 푸르내 김귀자(50) 씨는 “옆집 세탁소에 김치와 고기를 전해줬다. 맛있게 드시라고 인사도 했다”고 말했다. 방극동(44) 씨는 “식당 아저씨에게 김치를 선물했다. 다음에도 또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인근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김이권(71) 씨는 “매년 이렇게 김장 김치를 주다니 감사하다”며 “우리 세탁소에 자주 찾아오는 것만으로도 나에게는 큰
[매일뉴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3일 인천시 부평3동 백운역 인근 마을에서 독거 어르신 등 에너지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9,100장을 전달하는‘2024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진흥원 임직원과 장학생, 인천시민 등 약 60명이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진흥원은 장학생들의 지역 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탄나눔 봉사는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단 장학생 문모 군은 “어려운 시기에 받은 장학금에 대해여 항상 감사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지역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호 진흥원 원장은 "우리 장학생들의 마음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장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인천의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진흥원은 인천의 장학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