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29일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 내 주요 방재시설인 자동제설장비(염수분사장치)가 있는 효성고가교에 방문해, 자동제설장비 작동여부를 확인했다. 또, 대규모 주택건설 현장인 산곡구역 재개발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요소 중 인근 초등학교의 통학로 안전확보 대책 등을 점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겨울철 각종 재난 및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그와 더불어 구민분들 각자가 일상생활 속에서 위험 요인을 스스로 점검·관리할 수 있도록 안전에 관심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들께서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는 물론 대설·한파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겨울철 안전관리에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평구는 구민들의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해 한파쉼터 55곳, 안심숙소 6곳 및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105개, 바람막이 44개 등 한파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주민 대상 자연재난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 등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동절기 고객 안전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4일(수)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부평남부체육센터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아자동차 부평지점 정비팀과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센터 이용 고객과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대 차량을 점검한다. 승용차, RV, 2톤 미만 화물차 등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관계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차량 부품 및 소모품 점검, 엔진 및 오일 점검 등 겨울철 운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본 점검과 정비가 포함된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겨울철 차량 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고객 편의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윤낙영 공단 이사장은 “동절기는 기온 강하와 눈길로 인해 차량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11월 28~29일 열린 제266회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허정미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허정미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인천광역시부평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무원의 가족친화적 문화 형성과 사기 진작을 위하여 공무원의 생일이 속한 월에 1일을 특별휴가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의회운영위원회 및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또한 ‘인천광역시부평구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 및 부평구민의 생활환경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환경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김숙희 의원(갈산1·2, 삼산1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안전하고 건전한 지역건설산업의 정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역건설산업 육성 및 활성화 증대에 기여하기 위
[매일뉴스] 지난 11월 29일 오후 6시부터 인천 부평구 쿠우쿠우 부평점에서 세계봉사단 총회 송년의 밤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사회 곳곳에서 선행을 펼친 숨은 봉사자 18명을 발굴해 시상했다. 이들은 자원봉사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며 진정한 봉사의 가치를 실천한 인물들이다. 송년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북한이탈 주민 출신 소프라노 이채원님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또한 글로벌 오카리나 호론앙상블 공연도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으며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봉사단은 이 자리에서 북한 이탈 주민 3만 명을 위한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구 단장은 "북한 이탈 주민을 돌보지 않으면 통일의 기반을 마련할 수 없다"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을 위한 지속적 활동을 약속했다. 세계봉사단의 10대 역점 사업과 활동 성과 세계봉사단은 2015년 11월에 결성된 이후, "가슴에 사랑을, 손길에 나눔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1. 사회적 약자 지원 : 탈북민 돕기, 구청과 협력하여 사랑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8일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내 위치한 신성교회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한국문화 체험하기’ 사업의 두 번째 시간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다문화가정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직접 500kg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참여자들은 이날 만든 김치를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김경진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7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서 지난 5월 ‘다문화가정과 한국문화 체험하기’ 사업의 첫 번째 시간으로 강화 도래미마을에서 한복입기 체험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8일 청소년복합문화센터에서 ‘2024년도 5060 부평인생학교 총동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된 5060 부평인생학교의 마무리로 열린 이날 총동문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인생학교 수료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이 올해 진행된 부평인생학교의 주요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기념촬영, 인생학교 동아리의 축하공연, 내년에 새롭게 개편되는 5060 부평인생학교 시즌2의 달라지는 사항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된 ‘5060 부평인생학교’는 구의 중장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5060세대(50세~69세)가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은퇴 후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1기수 29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생들은 학습동아리· 동문회 운영·지역평생교육활동가 활동 등 학습실천 공동체로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내년 개편되는 5060 부평인생학교 시즌2는 성인진로교육에 집중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부평구민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활동에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9~20일 양일동안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어르신 252명을 대상으로 생활교육-신체건강분야(영양편) “함께 만들어요 김장김치”를 생활지원사 51명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 만들어요 김장김치”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절임배추와 양념소를 활용하여 김장김치를 만드는 과정에서 소근육 운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은 물론 영양이 풍부한 김장김치로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박OO 어르신은 “올해는 배추와 양념값이 올라서 김장은 엄두도 못 내고 걱정 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장을 생활지원사와 함께 하게되어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날 것 같다면서, 이번 겨울에는 반찬 걱정이 없겠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이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욕구에 부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제3보급단 개발에 대하여 부평구의회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개발 계획으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부평구의회 이번 제266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훈 부평구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은 제3보급단 민간사업자 공모 유찰을 지적하면서 “부동산경기 악화, 고금리, 원자재가격 인상 등 현재 3보급단은 아파트 개발로만 비용을 전부 감당하기에는 민간사업자도 사업성이 떨어져 힘들다.” 지적하며 “제3보급단은 부평구에서 개발될 수 있는 마지막 땅으로 중장기적으로 미래를 보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개발로 전면 재검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하여 최선호 부평구 도시재생과장은 “시장에서도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시에서도 이에 대하여 깊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구에서도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계속해서 전달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박영훈 의원은 대구시 사례를 언급하면서 대구에서도 K2 이전 기부대양여 사업과 관련해서 지역 정치인과 주민들이 아파트 개발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고 이에 따라 관련 특별법을 개정 및 제정하면서 해당 부지를 관광특구, 경제자유구역, 연구개발특구 등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총 46개 품목으로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1일 ‘2024년 제2회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추가 선정을 결정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답례품 제공 품목이 기존 37개에서 9개가 늘어, 12월 말부터는 총 46개로 확대된다. 추가 답례품으로는 부평 내 3개 업체 9개 품목이 선정됐다. 대상은 ▲여성기업 '나나물산'이 생산한 차량용 방향제 세트, 아로마 목걸이 ▲여성기업 '새누공방'의 손글씨 예술(캘리그래피) 액자, 풍물 닥종이 인형 ▲중소기업 ‘R.a.S’에서 자투리원단과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카드지갑, 필통 세트 등이다. 구는 이를 통해 기부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부평구로의 기부를 확대하고, 답례품 공급업체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상권 발전, 지역 홍보를 위해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지자체 이외 타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6일 부평공업고등학교(이하 부평공고)와 ‘군 특성화고 교육 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20년 9월 1차, 2022년 11월 2차에 이은 세 번째 업무협약이다. 구는 군 특성화고 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내년부터 2년 동안 매년 3천만 원 범위에서 교육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군 특성화고 교육과정’은 졸업과 동시에 18개월의 전문병 생활 후 부사관으로 임관하는 제도다. 부평공고는 지난 2020년부터 국방부 지정 해병대 자주포 조종·상륙장갑차 조종 교육과정 등 ‘군 특성화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21년부터 자주포․상륙장갑차 기자재 구입, 자주포 및 상륙장갑차 시뮬레이터 장비의 기능 향상에 필요한 경비를 부평공고에 지원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군 특성화고 교육과정의 학생들이 전문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들이 국방 수요에 부합하는 소양을 갖춰, 미래에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노종면(더불어민주당, 부평갑) 의원이 지역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1월 26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의 면담에서 노 의원은 부개1동과 일신동을 대상으로 하는 뉴빌리지(도시재생) 사업 선정을 적극 요청하며 관련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뉴빌리지 사업은 부평구 부개1동과 일신동 부일종합시장 일대 약 94,000㎡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노후 주거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종 선정 시 2028년까지 총사업비 14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주차장, 어린이공원, 작은도서관 등 편의시설 조성 ▲도로 포장, CCTV 설치 등의 기반시설 정비 ▲개별 재건축 및 자율주택정비사업 연계 지원 등이다. 부개1동과 일신동은 인근 군부대의 존재로 인한 고도제한 문제로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웠다. 이로 인해 주거환경은 노후화되었지만 기반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특히, 주민들은 오랜 기간 군사 시설로 인해 불편을 겪어왔고, 이번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뉴빌리지 사업은 전국적으로 약 60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 2:1의 경쟁률을 기록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로부터 라면 105상자를 전달받았다. 협의회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정보공유 및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위해 22개 동 협의체의 위원장으로 구성됐다.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해 각 동의 우수사례 공유하며, 복지부평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원용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지원 받으신 분들 모두 따뜻한 겨울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통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회 위원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라면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안부도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까지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드론으로 촬영한 3차원 영상을 기반으로 부평구 전역의 공간 분석이 가능한 ‘부평구 드론맵’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구가 지난 8월부터 운영한 ‘부평구 드론맵’은 기존의 2차원 지도를 한 단계 발전시켜, 부평구 전역을 3차원 지도로 모형화(모델링)해 가시권 분석·일조량 평가·고도 확인 등 다양한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구민들은 이를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공간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행정업무에도 3차원 분석 기술을 활용해 드론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실효성을 높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구는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부평경찰서 및 삼산경찰서와 협력해 ‘드론을 활용한 재개발구역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 토지정보과는 지난 2020년부터 드론을 행정업무에 도입해 매년 40건 이상의 드론 촬영을 타 부서에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지원 건수가 70건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드론 활용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드론 촬영을 외주에 의존하지 않고, 직원들이 직접 수행해 저예산 고품질의 공간정보를 구축해 나가겠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제6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에서사회적경제 정책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인천일보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초자치단체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평가 기준은 정량평가 40점(▲전체예산 대비 사회적경제 예산 비율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비율 ▲사회적기업 수 증가율)과 정성평가 60점(▲판로지원, 홍보지원, 네트워크 활성화, 육성 및 창업지원 등)으 로 이뤄졌다. 구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합산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구는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홍보·판매관 운영 ▲사회적경제 한마당 ▲역량강화 교육 및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공동판매장터 운영 ▲주민과 함께하는 ‘이로운학교’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 육성 및 판로지원 등 사회적경제 가치 제고에 앞장선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어려운 여건이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20일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주민협의체 및 부평구청의 지원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통장자율회·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40여 명의 회원들이 행사에 참여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294세대에 김장김치 2천58kg(세대당 각 7kg)을 지원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디스크 수술로 김장김치를 담그는 것을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추운날씨에 이렇게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전달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용녀 협의체 위원장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통해 동절기 식생활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