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6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인천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의진료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의진료 지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첫 사례다. 70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100명에게 3개월 동안 침·뜸·한약 등 100만 원 상당의 한의진료를 지원하는데, 시 지원과 별도로 진료비 일부는 참여한의원에서 부담한다. 국가보훈대상자들은 대부분 고령으로 의료수요가 높고 신체가 노약한 경우가 많아, 진맥·침·한약 등 신체부담이 적은 한의진료를 지원해 의료효율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연로하신 국가보훈대상자에 우리 전통의학인 한의진료를 지원하는데 뜻을 함께 해주신 인천시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건강한 삶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더 많은 의료기관과 여러 사회단체에서도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와 지원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정준택 인천한의사회장은 “2017년부터 작게나마 인천한의사회에서 국가보훈대상자에 한약조제권을 지급해 왔는데 시에서도 한의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6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주최,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했으며, 시와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시설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2017년 노인복지법이 개정되면서 지역사회에서 학대 노인을 보호하고 학대 예방에 협력하고자 지정된 기념일이다. 기념식은 1부 노인학대 예방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시설 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노인학대 예방 교육과 함께 가혁 인천은혜요양병원 원장의 ‘노인존중 치매케어 기법’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학대 사례를 직접 다루고 대응 방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는데, 시는 시설 입소 노인의 인권보호와 학대 예방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노인에 대한 인권 존중과 보호 차원의 올바른 케어기법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노인인구 증가에 발맞춰 노인보호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시설 입소노인의 인권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13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관광기업 및 관계기관 네트워킹 행사인 ‘2024 상반기 한마음플러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마음플러스+’는 인천관광기업 및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교류하는 자리로, 이날 인천 소재 관광기업을 포함하여 관계기관 담당자 및 타지역 기업과 관계자 등 12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인천관광기업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 및 인천관광공사의 주요 기업지원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센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소개와 특강, 전문가 컨설팅 및 B2B 상담의 순서로 진행됐다. 관광업계 선도기업 CEO를 만나는 특강에는 제주에 이어 영종도에 제2의‘9.81파크‘를 구축 중인 모노리스의 김종석 대표가 초청되어 IT를 테마파크에 접목한 성공적인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이번 상반기 한마음플러스 행사에는 대전·세종지역 기업 20인이 참석하여 인천 기업들과의 B2B상담을 통해 정보교환 및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 “인천 관광기업 및 관계자들이 상호교류를 통해 사업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본 행사를 마련했다”며, “센터가 구심점이 되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구글은 6월 13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글로벌 이벤트'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행사의 공동 마케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한국에서 6년 만에 다시 현장에서 개최되는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는 ‘최애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꿀잼 쇼’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광장, 스튜디오, 야외 레드카펫 등에서 참관객 1만여 명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인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평소 영상으로만 볼 수 있었던 다양한 크리에이터 팀들이 인천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팬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는 연애, 코미디 콘텐츠 크리에이터 엔조이 커플(구독자 243만 명)을 비롯해 팀일루션 노성율, 핏블리, 비타민신지니, 제이제이살롱드핏 등 13개 크리에이터 팀이 행사장 현장에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싱어송라이터 제이플라(구독자 1,740만 명)를 비롯해 옐언니, 침착맨, 잠뜰, 너덜트 등 15개 크리에이터
- 조지메이슨대학교-인천경제자유구역청 MOU 체결… 산학협력 프로젝트 활성화 목적 - - 교육 및 연구 프로젝트 협력, 인재 육성 프로그램 개설, 美 캠퍼스 자원 활용, 美 기업 연계 -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ncheon Free Economic Zone Authority, IFEZA)과 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는 오늘13일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그레고리 워싱턴(Gregory Washington) 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요 분야(생명공학, 바이오 제조, 사이버보안, AI, ICT 등)의 교육 및 연구 프로젝트 협력 ▲인재 육성 요구에 맞는 추가 프로그램 개설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시설과 자원 활용 ▲미국 기업 연계 등이다. 이밖에 미래 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워싱턴 총장은 “올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개교 10주년을 맞이해 인
[매일뉴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6월 13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고자 환경부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4월 인천 중구‘상상플랫폼’으로 사옥을 이전한 인천관광공사는 탈(脫)플라스틱을 위한 다회용품 사용하기, 해양환경 정화 활동 등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7월에는 상상플랫폼 정식개관을 기념하여 전사적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도시공사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인천관광공사는 다음 주자로 인천교통공사를 추천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이 일상 속 플라스틱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공사가 추진하는 각종 행사에도 ESG경영과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및 4개 PA가 합동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TOC 유럽 2024(Terminal Operator Conference Europe 2024)'에 참가해 ‘물류하기 좋은 인천항 항만배후단지’의 매력을 알렸다고 밝혔다. IPA는 그간 아시아권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던 입주기업 유치 활동을 유럽 등 전 세계 항만 및 화물 공급망 전문가 4천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 무대로 확대해 국내 항만배후단지 투자기업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집중했다. 먼저, 국내 항만 전문가 우수한 교수를 중심으로 단독 세션을 개최해 스마트 항만 개발, 항만별 배후단지 특징 등 국내 항만 및 배후단지를 홍보했으며, 이어서 각 항만공사는 신규 항만배후단지 공급계획과 입주요건을 직접 설명하고 세션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인천항 배후단지 자동화 관련 질의를 받은 인천항만공사 송은석 물류사업실장은 “인천항의 전자상거래 연간 수출입 물동량 건수는 1천5백만 건 이상으로, 신속한 화물 처리를 위해 자동화 장비 도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아암물류2단지 2단계 신규 공급계획을 집중 설명했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은 오는 20일부터 2024년도 제3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로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등 88개 강좌에 1,584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카페 패키지메뉴 만들기', 'SNS 핫 브런치', 남성 전용 강좌 '나는 초보 요리사(8주 과정)' 등 신규 개설 특강을 편성했다. 인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일부 여성·남성 전용 강좌 제외)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에 따라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해 신청받는다. 우선 모집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으로 1과목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되며, 6월 17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일반 모집은 전문기능과정과 실용·창업과정이 6월 20일, 그 외 과정은 6월 21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한편 인천시 여성복지관은 한글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생 선발은 6월 19일 오후 2시에 여성복지관에서 현장 접수 후 오후 2시 30분 추첨을 통해 이뤄
[매일뉴스] 봄과 여름의 경계에 선 6월의 마지막 목요일, 인천시립합창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전쟁 종식과 영원한 평화를 기리는 “레퀴엠”을 연주한다. 라틴어로 ‘안식’이라는 뜻을 지닌 “레퀴엠”은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죽은 이를 위한 미사를 드릴 때 연주하는 곡으로 하느님께 영원한 안식 주시기를 청하고, 죽은 이의 영혼을 위로하는 음악의 한 장르이다. 비극의 종식을 기원하는 현대음악의 거장 펜데레츠키의 “아뉴스 데이” 공연의 시작은 현대음악의 거장 펜데레츠키의 “Agnus Dei(하나님의 어린양)”로 연다. 1981년 폴란드 공산정권에 맞선 영적 저항의 상징적 인물인 친구 스테판 비신스키 추기경의 선종 소식을 접한 후 쓴 작품을 이후 폴란드 민주화 과정에서 희생된 사람들을 기억하는 “Polish Requiem(폴란드 진혼곡)”에 확장 포함시킨 것이다. 10대에 제2차 세계대전을 겪은 페테레츠키가 고통과 슬픔에 잠긴 인류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모차르트 최후의 마스터피스 “레퀴엠” 이어 윤의중 예술감독과 인천시립합창단은 장엄하면서도 숭고한 모차르트 최후의 마스터피스인 “Requiem in d-Moll, K. 626(레퀴엠)”을 들려준다. 1791년 병마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청소년들이 문화, 여가, 교통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증 발급률 향상을 위해 학교, 청소년시설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의 신분증 역할을 하고 있는 청소년증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청소년(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다. 특히, 청소년들이 청소년증을 편리하게 신청․이용할 수 있도록 ‘단체발급’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재학 중이거나 이용 중인 학교와 청소년시설․아동복지시설에서 단체발급 신청(10건 이상)도 가능하다. 청소년증은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따라 교통수송·문화·여가시설 등에서 청소년증 등을 제시하면 할인(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이용 가능한 할인혜택은 1,000여 건에 달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증은 단순한 신분증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며, 다양한 혜택과 편리함 등 우리 청소년의 일상에 유용한 든든한 친구가 되어 줄 것”이라며 “청소년증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 인천 강소연구개발특구 3주년 추진 순항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이 이달로 지정 3주년을 맞이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천강소특구는 지난 2022년 6월(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 지정돼 인천대학교를 기술핵심기관으로 하고, 기술사업화와 생산거점을 위한 배후공간으로 종합환경연구단지, 창업·벤처녹색융합클러스터(구 환경산업연구단지), 검단2일반산업단지(27년 개발완료 예정) 일대 총 2.22㎢다. 같은 해 7월 과기정통부, 인천시, 인천대, 인천 서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인천도시공사 등이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인천대학교와 인천 소재 환경분야 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환경오염 측정 및 처리, 폐기물 자원화 및 대체물질 개발, 인공지능(AI)기반 환경관리 등의 기술사업화 지원에 본격 시동을 걸고 힘차게 출발한 후 2년 동안, 연구소 기업 설립 20개, 기술이전(출자) 63건, 신규창업 27건, 일자리 창출 196명, 매출 160억 원, 투자연계 108억 원 등 당초 목표대비 120% 이상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 냈다. 이러한 성과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발전을 견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가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인천시는 자율자동차 시범운행을 위해 이달 중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의회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말 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4개 지구(구월, 송도, 영종, 인천국제공항) 35㎞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제정되는 조례에는 ▲자율주행자동차 운송사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여객운송사업 한정운수면허의 절차 및 기준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하반기에 조례가 공포되면, 현재 인천공항공사에서 실증하고 있는 국제공항지구를 제외한 3개 시범운행지구 중 1개소에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실증할 계획이다. 이후 나머지 2개 지역에서도 실증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질적인 교통수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선버스와의 연계 및 대체 방안도 추진한다. 또한, 2027년 융합형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을 목표로 설립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과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활성화 협조체계를 강화한다. 인천시, KADIF, 인천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기술혁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Scale-up 인천, 글로벌 현지화 챌린지’ 프로그램의 킥오프 행사를 지난 12일 인천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에서 개최했다. ‘글로벌 현지화 챌린지’는 기술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제품·서비스 현지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외시장 진입 및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킥오프 행사에는 참여기업 20개 사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AGCC Korea*의 알버트 샤피브(Albert Shafiev) 투자 이사가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사례 및 스케일업 과정’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참여기업은 킥오프 행사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 미국 시장진출에 필요한 ▲기업진단 ▲현지화 전략 도출 ▲쇼케이스 및 비즈매칭 행사 참가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글로벌 현지화 챌린지는 인천의 기술혁신 기업이 글로벌 진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 프로그램 외에도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투자유치 등 성장단계별 후속지원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현지화 챌린지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추진됐고, 현재까지
[매일뉴스] 수소산업 선도도시 인천광역시가 전국 최대 수소버스 보급,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 및 대한민국 액화수소 충전시대 개막 등 대한민국 수소경제 핵심 도시로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 인천시는 6월 12일 홀리데이인 송도에서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 등 정부의 정책에 발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청정수소 및 수소화합물의 생산, 활용 등 전주기 정보 공유를 위한 ‘2024 인천 미래에너지 포럼’을 6월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김범수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과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한상미 H2KOREA 단장,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리,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부사장, 안범희 한국석유공사 비축사업본부장,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5월 24일에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발표한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은 청정수소를 발전 연료로 사용해 생산된 전기를 구매공급하는 제도로 세계 최초로 개설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수소 및 수소화합물의 정책, 기술동향 및 사업추진 사례 등을 공유하고, 정부·지자체·유관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네트워크를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4년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4)’의 2일차 세션별 주제와 발표자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정규 세션은 ▴(세션1) 해운물류 ▴(세션2) 스마트 항만 ▴(세션3) 항만 에너지 ▴(세션4) 해양관광 ▴(세션5) 해양환경과 기후 ▴(특별세션) 2024 수출 중고자동차산업과 인천항 물동량 발전방안 세미나로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포럼 자문위원이 세션별 좌장으로 참여해 각자의 세션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2일차 행사가 시작되는 내달 5일 오전 9시 30분, 메인 홀에서는 '(세션4) 해양관광'세션이 진행된다. 좌장은 (사)한국국제크루즈연구원 임복순 원장이 맡아'동북아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도약 : 혁신과 협력-다모항체인크루징(Multi-turnaround Chain Cruising)'에 대해 논의한다. 발표자로는 일본 크루즈 연구소(Japan Cruise Research Institute WAVE)의 다나카 사부로(Tanaka Saburo) 부이사장이 ‘일본 국제크루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