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12월 19일 본부 1층 로비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겨울철 상수도관 동파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 급강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수도관 파열에 따른 단수 및 누수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상수도 사업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로비 포토월에 장식된 크리스마스트리와 동파방지를 형상화한 수도관을 점등하고, 인천 하늘수 캐릭터인 ‘하리’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미니 과학교실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상수도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상수도에 대해 이해하고 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본부에서는 동절기 동파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동파 신고 접수 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지역 공예인들이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12월 13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2017년 이후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은 국가유산청장상 1건, 장려상 2건, 특선 3건, 입선 8건 등 총 14건의 수상 성과를 거두며, 공예 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특히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한 이꽃담 작가의 ‘소녀의 비밀화원’은 백자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테이블 웨어 작품으로, 작품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꽃담 작가는 “인천시와 인천 디자인지원센터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교육 지원 덕분에 작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새로운 공예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창작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는 그동안 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예인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 작품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이 이번 대회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 주요 수상작들은 지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계양경기장은 「2024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국·시비(899백만원)를 확보하여 계양체육관 전광판 교체 공사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13년 설치한 전광판이 경기장 규모 대비 작은 화면과 낮은 해상도, 노후화 등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기존 대비 4배 크기인 12m × 6m 규격의 양측면 2식 고해상도(2.5mm Pitch) 대형 전광판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프로배구 구단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市 종합건설본부 주관으로 올해 12월 착공하여 내년 2월까지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개선 사업을 통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더 나은 시민 서비스 제공으로 인천의 대표 체육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1월 17일 강화군 화도면 육용종계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지역(발생농장 반경 10km 내)의 농장 이동제한 조치를 12월 20일 자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발생농장과 예방적 살처분 농장에 대한 살처분 및 세척·소독 등의 절차가 완료된 지 28일이 경과됐고, 방역지역 내 6개 농가(발생농장 포함)에 대한 정밀검사와 환경검사 결과 모두 이상이 없었던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인천시는 방역지역 해제 후에도 철새 북상이 완료되는 내년 3월 말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의 추가 발생 위험이 여전히 높은 만큼 강화된 방역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철새 도래가 시작된 10월부터 가금농장 내 차량 진입 제한, 축산차량 및 관계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방사 사육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시행해 왔다. 또한, 강화군 내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광역방제기와 소독방제차량(10대)을 활용해 야생조류 출현지, 농장 진입로, 소하천 등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방역시설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는 축협 공동방제단(6개 반)을 투입해 빈틈없는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특·광역시 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19일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연구원 관계자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교통·환경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인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과 관련된 환경, 사회, 경제 부문에 대한 현황 및 정책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우수한 노력을 기울인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인구 및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인천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목표 달성 ▲인천형 스마트주차 플랫폼 구축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 확대 및 지속 시행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 등 정책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인천시는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인천광역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스마트주차 플랫폼 구축 사업’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인센티브 확대 사업’ 등 스마트시티 구축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9일 송도에서 지자체 주도형 인천빅웨이브모펀드의 자펀드 규모가 1조 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조성에 참여한 인천지역 협회 및 단체, 대학, 중소·중견기업, 모펀드 출자사, 그리고 모펀드를 통해 투자유치에 성공한 인천 관내 기업 등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2021년부터 4년간 600억 원 규모의 출자*를 목표로 시작된 인천시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 시행 3년 만에 6,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조기 목표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이를 넘어 1조 58억 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로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 인천지역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전문 투자사가 결성하는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출자 그동안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공유서비스, 청년창업, 반도체 및 소재·부품·장비, 초격차 산업 등 인천시의 주력 산업 분야에 투자하는 36개 자펀드에 총 426억 원을 출자했다. 이를 통해 출자 조건*에 따라, 출자액의 약 3배에 달하는 1,213억 5천만 원을 인천 관내 창업기업(본점 및 공장, 연구소 소재 기준)에 투자하는 마중물로 확보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새마을회(회장 이황일)가 주최하고 인천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황금덕)가 주관하는 ‘이웃과 하나되어, 함께하는 행복실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12월 18일 인천광역시새마을회관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인천시 하병필 행정부시장,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인천지역 군수‧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 나눔을 해온 인천광역시 새마을회는 올해도 연말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새마을회는 4,000여 포기의 배추로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가 인천시 관내의 어려운 이웃 2,0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부인인 최은영 여사도 참석해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황금덕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많은 회원이 김치를 받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김치를 담갔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시 새마을회 이황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고남석)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탄핵정국 여파로 자영업·소상공인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착한 소비를 진작하는 상생의「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캠페인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캠페인은 △12·3 비상계엄으로 연기 및 취소했던 지역위원회 별 연말모임 재개 △생필품 및 송·신년 선물 구매 시, 온라인 대신 지역의 오프라인 상점 이용과 오프라인 물건 구매시, 대형마트 대신 전통시장 이용 권장 △캠페인 활동 SNS 공유·확산 등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공지를 통해 인천지역 14개 지역위원회에도 연말연시 소비 촉진을 동참을 당부했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 “연말 특수를 누려야 하는 시점에도 불구하고 비상계엄과 탄핵 여파로 경기가 얼어붙어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윤석열 집권 이후 계속되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따른 내수 부진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사정은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도 심각하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고 위원장은“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4개 지역위원회와 협력하며 민생
[매일뉴스] 인천 서구 검단사랑회(회장 조남문)는 지난 19일 검단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 11명에게 뜻깊은 후원을 드리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회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올해는 각 동사무소에서 11명을 추천 받아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댁을 직접 방문하여 쌀 과 라면, 떡꾹떡(약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나누어 주며 활동을 진행했다. 이의상(前 서구의회 의원) 회원은“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면서 환경을 보고 생각했던 것 보다 매우 열악한 집안 환경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앞으로 검단사랑회 회원들과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서 필요한 물품 지원과 집안 청소 봉사도 해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검단사랑회 조남문 회장은‘앞으로도 꾸준히 검단지역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 하겠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봉사를 지속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단에 있는‘검단사랑회’봉사단체로 회원은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연말에 독거노인 가정을 추천받아 쌀과 라면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후원하며 지역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단체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인 안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인천광역시 라이즈(RISE)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18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라이즈(RISE)’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 지원 권한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구성된 인천광역시 라이즈(RISE)위원회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추진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시장, 대학 총장, 교육감, 경제·산업계 대표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시장과 대학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게 되며,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위원회는 ▲기본계획 수립 ▲사업예산 배분 ▲선정평가 결과 심의·의결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공동위원장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이어 인천광역시 라이즈(RISE) 5개년 기본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기본계획은 인천의 지역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6대 전략산업 및 제물포 르네상스, 원도심 재생 등 지역 현안을 반영해 4대 핵심과제와 14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9일 하버파크호텔에서 범시민추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범시민추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년도 행사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올해 행사 추진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2025년 제75주년 기념행사 추진 방향 보고, 질의응답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제74주년 기념주간 행사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인천 전역에서 개최됐으며, 기념식을 비롯해 시가행진, 인천평화안보포럼, 유엔 참전국(22개국) 유학생과 함께하는 유엔아이(UNI) 평화캠프, 팔미도 해상순례 및 군함 체험, 평화 그림 그리기 대회 등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국제평화도시 인천’ 선포를 통해 세계 도시와의 연대를 강화하며 인천의 위상을 높였으며, 육상 기념식 개최 및 군·구별 특성을 반영한 균형 잡힌 프로그램 배치로 시민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그 결과, 5만 3천 명 이
[매일뉴스] 이용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이 더불어민주당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과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정책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탄압, 노동정책 후퇴 지적에 집중했다. 역대 최대인 임금 체불 문제를 지적하며 확인서 발급 지침 개정을 촉구했다. 실제로 고용노동부는 지침 개정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이외에도 ▲불법 파견 문제에 1년 이상 늦는 정부의 행정조치 ▲아리셀 등 위험성평가 인증 사업장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중대재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예산 삭감 ▲쿠팡 산업재해 문제 ▲미조직 노동자 지원문제 ▲직장내괴롭힘 사용자 셀프조사 문제 ▲고용24 사이트 운영 문제 등 고용노동부의 미흡한 사업을 지적했다. 환경부 국감에서는 기후 대응 댐 문제와 녹조제거선의 땜질식 처방 문제를 지적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일회용 컵 보증금제 위법행정 문제 ▲2026년 직매립금지제도 무대책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이전 문제 등 폐기물 감축 분야 문제를 집중 질타했다. 특히 각 지방유역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업체의 행정처분 시 규정 위반 문제와 수도권매립지관리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제전문가, 유동수 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제20대·제21대·제22대 인천계양갑)이 더불어민주당 선정‘202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주요 제도 개선 및 정책제안 사항 ▲활동 총평 ▲언론보도 실적 ▲국정감사 출결사항 ▲정책자료집 등의 국정감사 활동 성과를 기준으로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의원을 발굴하여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유동수 의원이 제22대 첫 상임위로 맡게 된 정무위원회는 금융시장 안정, 시장 질서 확립, 국민 권익 보호와 보훈 실현 등 국민의 삶에 직결되어 있는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상임위로 통상 금융과 비금융 분야로 구분한다. 먼저 금융 분야에서는 금융위, 금감원은 물론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을 대상으로 ▲예금보험공사 금융 안정 계정 설치 문제 ▲산업은행의 배당 문제 ▲밸류업 정책의 허점 ▲상호금융 감독체계 개편 ▲오락가락 경제정책의 엇박자 등에 대해 날카롭게 문제점을 꼬집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예금보호 한도상향은 민생과 맞닿아 있는 문제여서 수십 건의 언론 보도가 이뤄지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이후 「예금자보호법」 개정을 이끌어내 수십 년
[매일뉴스] 지난 19일, 인천 동구의회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훈 의원은 동구 행정 조직 내 부서 간 소통과 협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의정자유발언을 하였다. 최 의원은 발언을 통해 동구 행정 운영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적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부서 간 소통 부족과 협력의 결여가 주요 원인임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의 동명초 인근 경사로 열선 설치 사업과 금송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서 나타난 부서 간 협력 부족 사례를 들며, 행정 효율성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불편과 신뢰 저하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제 우리 동구는 제물포구 출범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앞두고 있으며, 부서 간 협력과 소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모든 부서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야만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최 의원은 강조했다. 또, “부서 간 원활한 협력 체계가 구축되면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가 회복될 것이며, 제물포구 출범도 차질 없이 준비될 것”이라며, “동구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결론지으며 의정자유발언을
[매일뉴스]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두선)는 지난 13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 참여 주민, 센터 종사자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계양구 장병현 부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자활사업 참여자와 센터 종사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는 자활사업에 관심을 갖고,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2024년 자활사업 현황 보고, 우수 참여자 시상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자활기업 ㈜나눔택배가 1백만 원, 하나은행 인천계양구작전지점에서는 3백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계양지역자활센터 김두선 센터장은 “2024년 사업보고회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센터의 사업들이 참여자 중심의 운영 원칙을 갖고, 참여 주민 중심의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사업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