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 수료생의 창업 성과를 공유했다.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은 2024년 인천시 강화군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취업자,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함께한 김시원 대표(별이네로)는 창업‧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성공했으며, 국내 및 해외로 화장품‧장난감‧식품 등의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 대표는 “퇴직을 앞두고 창업에 대해 고민하던 중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한 센터의 사업 공고를 보게 됐고, 스마트스토어와 홍보·마케팅에 대해 배우고 싶어 시작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센터에서 교육을 들으며 가장 도움이 된 것은 상품 홍보를 위한 다양한 편집 방법(캡컷, 미리캔버스 등)을 배울 수 있었던 점과 여러 분야의 수강생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고 말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을 통해 성공적으로 창업・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을 맞아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강화군보건소와 보건지소 등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30명은 한파 대책기간인 내년 3월 15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록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에 나섰다. 군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등의 가정에 방문하여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전화, 문자 등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혹한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한 양말 제작 및 배부하고 한랭질환 예방에 관한 내용이 담긴 카드뉴스 및 스티커를 제작하여 카카오톡 등을 통해 주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가벼운 실내운동 및 실내 적정 온도(18~20℃) 유지 ▲야외활동 자제, 부득이 외출 시에는 방한용품(내복, 목도리, 장갑) 사용 등으로 노출 부분 보온 ▲ 고른 영양분을 갖춘 식사와 적절한 수분 섭취 ▲낙상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폭을 줄이고 굽이 낮고 미끄럼이 방지된 신발을 착용할 것을 강조했다. 보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박용철 군수 제1호 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 설치를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2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한광열 준비위원장((주)한스코리아 명예회장)을 비롯 강화군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4인으로 구성해 운영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민통합위원회’의 비전과 목표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운영 방안에 필요한 절차와 일정을 확정했다. 또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군민통합위원회’는 3월에 정식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고, 주요 정책을 군민과 공유해 참여를 유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군수는 "인구소멸위기 해결, 강화남단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강화군에 중요한 현안이 산적한 만큼,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수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원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강화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그린피 기부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협약 기간(2025년∼2029년)동안 매년 성금 1억 5천만 원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기부하고,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변 지역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공사는 나눔명문기업*의 골드회원**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 나눔명문기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업기부프로그램 ** 골드회원: 누적기부금이 1억원 이상인 법인기부자(골드, 실버, 그린)중 5억원 이상 기부한 회원(실버: 3억원 이상, 그린: 1억원 이상) ‘사랑의 그린피 기부사업’은 공사에서 운영하는 드림파크CC 그린피 일부를 지역에 필요한 사회공헌사업에 지원하는 등 골프장 수익금을 환원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미 공사는 드림파크CC 사장배 친선골프대회 등 공익 행사 개최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 송병억 사장은 “그린피 일부가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되어준다는 내용을 드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안전 강화, 혁신 경영, 지속가능한 경영'을 제시하며 시민 중심의 서비스 실천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한 해 시민들의 신뢰와 임직원들의 노고로 많은 성과를 얻었다. 도시철도 기관 최초로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인천2호선 무인열차운행(UTO) 전환으로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3년 관제 열차운행제어컴퓨터(TCC) 시뮬레이터 개발로 한국철도학회에서 주관하는 ‘철도 10대 기술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도 AIoT 기계설비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휴대용 선로전환기 접점저항 측정기 개발로 도시철도 기관중 유일하게 수상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채용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개선 노력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도시철도 기관 중 유일하게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도시철도 기관 중 최초로 재해경감우수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노조와의 열린교섭을 통해 다수의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3일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회장 우윤식)로부터 2024년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증정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우윤식 회장, 김실 전 지회장이 참석하여 결핵 예방 및 퇴치를 위한 인천 교육가족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결핵 퇴치와 예방을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 결핵 예방에 힘쓰고, 크리스마스 씰 성금 모금으로 취약계층 지원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올 크리스마스 씰은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를 주제로 제작되었으며, 모금액은 결핵 예방 및 홍보 활동,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 등에 사용된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과 24일 연말 연시를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개 기관(참조은아이지역아동센터, 향진원, 엘피스, 파인트리홈)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아동보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생활 환경을 살피고 학교 밖 아이들의 교육 및 성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보살펴 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모두에게 이웃 사랑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인천시교육청도 나눔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23일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핫팩·탁상달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코자 개최됐으며, 계양역·인천터미널역·검암역 등 인천1·2호선 35개 역에서 핫팩 5,000매를 고객에게 나눠줬다. 특히, 인천도시철도 1호선 8개역(인천시청역, 인천터미널역 등), 2호선 4개역(검암역, 서구청역 등)에는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 등을 설치하여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 백보옥 영업본부장은 “올 한 해도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양보와 인내를 거듭하여 오직 시민을 바라보며 국민의힘과 이견을 좁히기 위해 노력해 왔고, 극적으로 원구성 합의를 이루어냈다. 그동안 의원으로서 해야 할 조례심의, 예산심의를 모두 진행 하였고, 원구성 합의가 늦어진 만큼 그동안 지체된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이번 임시회는 속도감을 가지고 현안에 대한 처리와 조직개편안, 조례, 3차 추경, 25년 본예산 심사까지 모두 마쳤다. 하지만 본예산 의결과 상임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비상식적인 행태에 또다시 의회는 파행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원내대표 간 예산안 조율 도중,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화미 홍보담당관 예산을 삭감하면 ‘준예산 하겠다’ 으름장 놓고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폭언과 고성을 지르며 위협을 가했고, 사무실 밖으로 나와서도 의회 직원들이 다 보는 가운데 멈추지 않고 폭언을 해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명예훼손과 정신적 충격을 입혔다. 국민의힘 소속 김종혁 의장 역시, 이러한 심각한 문제 해결은 등한시하고, 예산안 협상 대신 자동 산회를 선택해 시의회를 또다시 소용돌이 속으로 밀어 넣었다. 시의원은 51만 김포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견제, 감시하는 역할을 하며 그 과
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 폐기물 복토*에 사용되는 토사 확보를 위해 민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사를 한시적으로 사용한다고 23일 밝혔다. * 폐기물의 노출 방지, 우수침투 최소화, 악취발생 저감 등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해 폐기물 표면을 토사로 덮는 작업. 공사는 법적기준치 보다 5cm 강화된 20cm 이상으로 관리 공사는 일일 복토와 내부도로 축조 등을 위해 연평균 19만㎥(24톤 덤프트럭 약 1만3천대 분량) 토사를 수도권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확보하여 사용하고 있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사량이 줄어들면서 매립작업에 사용할 토사가 부족해 짐에 따라, 공사는 안정적인 매립작업을 위해 민간 건설현장 토사 사용을 한시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아울러 건설경기 등을 고려하여 금회 이후에도 민간 건설현장 토사 반입을 재추진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민간 건설현장 토사를 공사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사업자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후 현장실사 결과에 따라 가능 여부가 결정된다. 선착순으로 토사 18만㎥ 확보 시 한시적 반입은 중지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https://www.slc.or.kr)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일 ‘상수도 혁신선수(善水)단’(이하 혁신선수단) ‘정책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선수단은 올해 3월 출범한 상수도 직원 연구모임으로, 상수도 사업의 정책연구를 통해 업무 개선과 현안과제 해결을 도모해 시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물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행정혁신, 관망개선, 취‧정수 효율화 등 분야별로 수행한 6개 연구과제 성과를 공유하고 심사해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행정분과는 상수도 운영 효율화를 위한 전문인력 확보에 주력했다. 업무수행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당직시설 및 직원 편의시설 개선, 찾아가는 복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업무 전문성 강화와 직원복지 향상을 도모했다. 관망분과는 누수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누수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 등을 수행하는‘종합형 누수관리공사’방안 도입을 제안하고, 상수도 관리시스템(GIS) 운영지침 개선을 추진해 체계적인 유수율 향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취정수분과는 정수장 조정농축조 개선방안과 동력비 절감, 개량공사 적정성 모니터링 및 공사설계의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상수도 시설 및 공정 개선과 효율화 방안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내년 3월부터 군·구에서 부과하는 정기분 지방세(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록면허세)의 납부기한이 임박하면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 전자문서로 납부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지방세 납부를 더욱 편리하게 하고, 가산세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체납액 안내 등 일부 분야에서 활용하던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정기분 지방세까지 확대하기 위해, 인천시는 군·구 세무부서의 의견을 수렴했고, 12월부터 협업기업과 서비스 협약 체결, 시스템 분석 및 설계, 개발, 테스트 발송 등의 단계를 거쳐 내년 2월 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정기분 지방세를 포함해 연간 약 300만 건의 납부 안내가 가능해지며, 시민들이 지방세 납부기한을 꼼꼼히 챙길수 있고 납부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실시간 자료 연동과 처리시간 단축 등을 통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도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서비스는 납세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부과 내역과 금액을 실시간으로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송한다. 납세자는 본인인증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3일 의료취약지인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1섬 1주치 병원 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진료사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15년 섬 프로젝트 사업으로 시작되어, 2019년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가 2022년부터 협약의료기관 및 진료 대상 도서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며 다시 추진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4개의 의료기관을 추가 협약해 현재 총 10개의 협약의료기관이 강화군 및 옹진군의 7개 면, 18개 도서를 담당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연육도서(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섬) 지역 주민들에게 종합병원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화군, 옹진군 관계자들과 협력 의료기관 10곳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2024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헌신한 의료기관을 격려했으며, ▲내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 대부분이 65세 이상 노년층으로, 당뇨와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계시거나 고된 농사로 인해 무릎관절 통증 등 전문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10~11월에 실시한 사업 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전국 최초로 고용·산재보험료 미지급 환급금의 압류·추심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새로운 기법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매년 약 4천만 원 이상, 전국적으로 확대할 경우 약 7억 원 이상의 체납액 추가 징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용·산재보험료 미지급 환급금은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보험료를 납부한 뒤 찾아가지 않은 금액으로, 3년이 지나면 소멸시효에 따라 근로복지공단의 수입으로 귀속된다. 인천시는 매년 사업자가 납부한 보험료를 연말정산하며 환급금이 발생하지만, 폐업 또는 휴업 중인 사업자가 이를 찾아가지 않는 사례가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체납자의 미지급 환급금을 압류·추심해 체납액을 충당할 계획이다. 이는 체납 사업자에게도 유리한 방안으로, 미지급 환급금을 통해 체납액을 해소하는 것이 소멸시효로 인해 근로복지공단에 귀속되는 것보다 이익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인천시가 이러한 체납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미지급 환급금 정보를 확보하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 2월, 인천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근로복지공단에 체납자의 미지급 환급금 정보를 요청했으나, 근로복지공단은 선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직자 9명과 4개 팀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으로 선정하고, 12월 23일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선정 과정은 실·국에서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네 가지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개 검증과 국민정책참여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쳐, ‘인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소상공인 물류환경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 전국 최초 기획·추진 ▲인천시‘천원주택’공급으로 저출생을 극복하다 ▲인천시, 공공건축물 내 숨어있는 재생에너지로 전기요금 아끼고 수익도 올린다 ▲전통시장 소통 간담회 추진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한 노후관 교체 추진으로 세마리 토끼를 잡다! 등 총 13건이다.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실적가산점, 포상휴가, 포상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