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월 29일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에서 열린 한국교육학회 2024년 연차학술대회에 참석해 읽걷쓰 강연과 학술토론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오전 ‘지방화 시대, 지역교육의 미래 방향과 좌표’에 대해 기조 발언을 하고 ▶학력인구 감소 위기 ▶학교 구성원 간 갈등 ▶교육격차와 기초학력 저하 ▶디지털 교과서 등을 주제로 한 현안 토론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 토론에는 대구, 전남, 충북 교육감 등이 함께 했다. 오후에는 기획세션 코너로 ‘인천교육의 현재와 미래: 학교를 삶으로, 읽걷쓰와 인천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이후 한기순 인천대학교 교수와 토론 후 대토론회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가 어떻게 교육과정에 반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읽걷쓰 교육요소로 관찰, 질문, 탐구, 행동을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 방법을 ‘읽걷쓰 루틴의 힘’으로 제작해 안내할 것”이라며 “앞으로 읽걷쓰의 앎과 삶이 통합되는 교육으로 ‘앉아있는 수업, 앉아있는 학교’가 ‘걷는 수업, 걷는 학교’로 변화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한국교육학회 읽걷쓰 부스를 운영하고 ‘읽걷쓰 교육의 개념적 틀
[매일뉴스] 인천시가 '9·15 인천상륙작전 제74주년'을 맞아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평화와 화합이 공존하는 세계 시민의 안보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기념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 시는 지난 5월,‘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추진사항 보고회’에서 범시민 추진협의회에 준비사항을 보고했다. 당시 추진협의회는,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자는 내용을 토대로 ‘국가기념일 지정 건의문’을 협의회 공동대표인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시는 이를 관련 부처에 제출했다. 6월에는 해군본부 전담팀(TF) 및 유관기관 실무협의회 전담팀(TF)을 구성해 회의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유관기관의 역량결집을 통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다짐했다. 시는 올해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9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으로 정하고, 기념식을 비롯해 인천상륙작전 기념 시가행진, 인천평화안보포럼, 유엔(UN)참전국(22개국) 유학생과 함께하는 유엔아이(UNI(Incheon)) 평화캠프, '작전명 크로마이트 그날의 이야기'강연, 2024 통일청년대화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 접근
[매일뉴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최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돼, 7월 2일 산림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와 수치, 상금을 수여 받았다. 행안부는 국정 주요시책 등의 지자체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해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정평가 주요 지표 평가를 매해 실시하고 있다. 2023년 실적을 평가는 올해 국정평가는 6개 국정목표와 101개의 지표로 분류돼 있는데, 이중 산림분야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율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방제성과 달성률 ▲목재화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 이 5개 지표가 있다. 시는 이번 합동평가에서 5개 지표 모두 행안부 목표값(80점부터 100점)을 윗도는 높은 달성률(평균 107%)을 기록했다. 특히 국산 목재 이용 실적 및 목재 체험행사, 목재 홍보활동 건수로 평가하는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는 125%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는 이 평가에서 2023년에는(2022년 실적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2021년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따뜻한 동행,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은 오는 24일 인천경제교육센터(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와 함께 ‘스마트한 시니어를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14시~16시에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본관 1층 교육실에서 운영하며, 각 교육별 20명 정원으로 회관 어르신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공단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금융거래 및 간편결제 사용법을 배우고 키오스크 체험·실습,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 등을 통해 디지털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경제 환경에 잘 적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관광일자리페스타 인천편이 7월 19일 송도IBS타워 3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리조트·파라다이스시티 등 복합리조트를 비롯하여 오크우드 인천(호텔업), 구찌코리아(인천공항 면세업), 맨파워코리아(지상직 대한항공 협력사), 나사렛국제병원(의료관광업) 등 인천 소재 관광기업 25개사 내외가 참가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광역시 일자리센터가 구직자의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한다. 관광기업 채용관에서는 채용·직무상담 외에 ▲일자리상담소 ▲퍼스널컬러 진단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서류·면접 취업컨설팅 ▲관광부문 현직자 멘토링 ▲취업특강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취업특강에서는 TV조선 이진희 아나운서를 초청하여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는 면접스피치’라는 주제로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취업방법을 전달한다. 일자리페스타에 참가하여 실제 구직자 채용으로 이어진 기업에게는 ▲일자리페스타 매칭 지원금 또는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급기준 충족 여부 확인절차를 거쳐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할 구직자는 일자리페스타 운영 누리집을 통해 미리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구직자에 한하여 추첨을 통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은 기초문화재단이 기초지자체 단위의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추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의 '제2차 인천문화예술교육계획'과 협의회·토론회 등 지역 내 논의를 근거로 올해 신규로 설계한 사업이다. 그간 기초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사업이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중심으로 추진되어온 상황에서, 지역의 현황과 수요를 조사하고, 주체 발굴, 협력망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기초지자체 단위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인천광역시부평구문화재단과 (재)인천광역시서구문화재단이 선정되어, 각각 “부평문화예술교육ON the Ground“와 “서구드림프로젝트”를 사업명으로 하여 자치구의 현황과 중장기 전망에 기반하여 사업을 계획하여 실행하고 있다. 2007년 설립되어 문화예술교육과 문화도시사업 등으로 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해 온 부평구문화재단은 2022년 예술교육 전담팀이 조직화되고 자치구 중심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강화를 위한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에는 부평문화예술교육의 현황과 자원을 조사하고 협의체를 강화하며, 권역별 생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3종 복지관 종사자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방안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지난 2 부터 6월 인천여성가족재단과 공동으로 ‘인천시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6가지 지원방안을 제안했다. 첫 번째 지원방안은 기후위기 취약지역 확립 및 취약계층 실태조사다. 기후위기가 특정 지역에서만 일어나는 현장이 아니기 때문에 지자체, 중앙부처 차원의 실태조사와 취약지역 분석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 관련 개념을 법적으로 정립해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현재 기후위기 취약지역, 취약계층의 개념이 명확하지 않고 법적 기준 역시 없다. 이어 정부와 사회복지기관이 협업해 기후위기 취약계층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방안을 내놨다. 보건복지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기후위기 취약계층 모니터링에 활용하는 방법이다. 여기에 주거환경 개선, 기후위기 교육 및 프로그램, 대피공간 마련, 풍수해 보험 확대 등을 제안했다. 연구는 또 신체적, 사회·경제적, 거주환경 세 가지를 기준으로 인천시 기후위기 취약지역을 분석했다. 지난해 인천여가재단이 발표한 ‘인천시 기후위기 성별 취약성 분석’ 연구 결과와 2020년 주
[매일뉴스] 인천시는 방과 후 돌봄서비스 이용자의 편익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공간정보플랫폼(GIS) 협업을 통한 아동돌봄기관 현황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관의 주소, 위치, 연락처, 운영형태, 정원 등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아동돌봄기관의 정보를 시각화하여 지도에서 한 번에 조회 가능하게 한 서비스로, 시 홈페이지 내 ‘스마트도시인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인천시는 저출산, 맞벌이 가구 증가 등 환경변화에 따른 아동돌봄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공적 아동 돌봄을 위한 아동돌봄기관 217개소(지역아동센터 180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3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함께 돌봄센터의 경우 올해 45개소까지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아동돌봄기관의 최신 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관리·운영해 돌봄 수요자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아동돌봄기관 정보를 손쉽고 편리하게 얻어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지도 정보 시스템 서비스를 지속적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은 시 아동정책과장은“아동돌봄기관 현황 지도 서비스를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아동돌봄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7월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5박 6일간 송도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2024 제22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경제리더를 육성하고 한민족 정체성 함양을 목표로 각국의 차세대 재외동포(1.5 부터 4세대)를 국내에 초청하는 행사로, 세계한인무역협회가 2003년부터 매해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상대적으로 모국과 접점이 부족한 차세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인천을 알리는 한편, 앞으로 글로벌 인적 자산인 차세대 재외동포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월드옥타와 공동으로 주최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는 해외 26개국 89명의 재외동포 청년과 국내 28명의 대학(원)생 등 총 117명의 국내·외 차세대 경제인이 인천에 모였다. 참가자들은 명사초청 강의를 비롯해 팀별 토의 및 발표, 국내 스타트업 기업과의 네트워킹 행사, 인천 역사·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5일 차인 7월 5일에는 연수구 송도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 스마트시티운영센터,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견학하고 중구에서 역사·문화 해설사와 함께 개항장 일대를 둘러보며, 인천의
[매일뉴스] 인천시가 위기 임산부와 보호출산 지원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인천자모원을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하고 오는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역상담기관은 7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 시행을 위해 설치되는 기구다. 지역상담기관은 위기임산부의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상담·정보 제공 및 서비스 연계, 위기 임산부 상담 전화 운영 등 사례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선 원가정 양육을 위한 출산·양육지원 상담을 한 뒤 그럼에도 보호출산 의사가 있는 경우에는 보호출산 신청을 접수하고 기타 보호출산으로 태어난 아동의 보호에 관한 상담·정보 제공과 보호조치 연계, 숙려기간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등 현장 업무를 수행한다. 인천시는 지역상담기관을 운영해 모든 임신과 출산은 ‘위대한 탄생’이자 축복이라는 마음으로 위기 임산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출생하는 모든 아동에 대한 보호 체계 확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7월 19일부터 전국 공통으로 운영되는 위기임산부 긴급전화 ‘1308’의 24시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역상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운송차량 등으로 인한 날림먼지로부터 대기환경을 지키고, 사월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사월마을 인근 도로에 '도로 날림먼지 자동포집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도로 날림먼지 자동포집 시스템이란 도로 날림먼지를 차량풍과 자연풍을 이용해 배수로에 자동 포집하고, 포집된 날림먼지는 빗물 등에 씻겨 공공 하수관을 통해 하천으로 자동 배출되는 시스템이다. 먼지저감은 물론이고 도로 침수 방지, 하천 오염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서구 거월로 약 175m에 설치할 예정인데, 인천시와 서구, 실증사업자인 ㈜넥스트이앤엠이 공동 협업해 이달 초 착공에 들어간다. 이 시스템은 이미 날림먼지 배출 저감효과가 검증된 바 있다. 시는 앞서 2021년 연수구를 시작으로 2023년 서구 봉수대로 및 경명대로 등에 약 730m에 이 시스템을 설치했는데, 도로 날림먼지 저감율 성능평가에서 58%의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설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그 밖에도 인천시와 서구는 11개 환경 분야별 개선사업 추진을 협업하며, 수도권매립지 주변 자연부락의 환경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서구 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여름 물놀이 철을 맞아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조성을 위해 오는 9월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조합놀이대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와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하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시에서 관리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182개소 중 신규시설, 다수이용시설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운영 기간 중 15일마다 1회 이상 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수심 30㎝이하 유지, 주 1회 이상 용수 교체, 이용자 주의 사항에 관한 안내판 설치 등 시설 관리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수경시설 이용자 건강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질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해 수인성 전염병 등을 예방하고 수질ㆍ관리 기준 위반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가동 중지 후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올여름 강력한 무더위가 예상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 고위험군 시민에게 최대 64만 원 상당의 전문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정신건강이 만성화, 중증화로 악화되는 것을 조기에 예방하고자 시행하는 전 국민 마음건강 프로젝트다. 인천시는 올해 6,700여 명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국비를 포함해 약 3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 중 ▲시와 각 군·구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Wee센터/Wee클래스,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인정한 사람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PHQ-9)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사람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약물 및 알콜 중독, 중증 정신질환(예: 조현병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급박한 자살위기 등)인 경우, 정확한 진단 및 치료 위해 정신과 진료가 필요하므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각 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의뢰서를 가지고 가까운 읍면동
[매일뉴스]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7월 1일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미추홀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2009년부터 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은 집수리가 필요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도배, 장판, 싱크대, 창문, 화장실, 전등 등을 수리해 주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이다. 이날 집수리 가구는 독거노인 다세대 주택으로 벽지와 장판이 훼손되고 노후된 내벽은 보온에 몹시 취약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시급한 곳이었다. 유정복 시장과 오성집수리봉사단 등은 낡은 장판 및 벽지 전면 교체, 단열 시공 등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전반을 정비했다.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저희의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에게 편안하고 따듯한 집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봉사하고 있다”고 기분 좋은 웃음을 보였다. 앞서 민선 8기 출범 첫날 어르신 배식봉사에 참여한 데 이어 봉사현장을 다시 찾은 유정복 시장은 “봉사의 기쁨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구글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크리에이티브컬쳐클럽이 주관한‘유튜브 팬페스트(YouTube Fanfest) 코리아 2024’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행사장,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를 찾은 팬은 약 1만 명에 이른다. 첫째 날은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레드카펫, 밋앤그릿, 체험존, 라이브 쇼 무대가 마련됐다. 특히, 라이브 쇼 메인무대는 제이플라(구독자 1,740만 명), 대도서관(구독자 148만 명) 등 4팀의 크리에이터 축전 영상을 시작으로 팀일루션 노성율(구독자 733만 명), 엔조이 커플(구독자 244만 명), 핏블리(구독자 144만 명) 등 25팀의 크리에이터가 현장 무대 챌린지, 라이브 강연, 특별 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또한 체험존에서는 미션을 통한 경품 이벤트, 쇼츠 영상 촬영 챌린지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과 일반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크리에이터‘kiu기우쌤(구독자 155만 명), 이연LEEYEON(구독자 93만 명)’의 강연과 함께 인기 상승 중인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크리에이터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