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임직원들의 걸음과 기부를 연계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제4회 나눔걷기 캠페인’을 마치고 기부금 1천만 원을 ‘인천쪽방상담소’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나눔걷기 캠페인’은 IPA 임직원들이 걷기 앱을 통해 사전에 설정한 총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경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IPA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31일간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임직원 157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 2천 8백만 보 대비 47% 초과한 4천 116만 7천294보를 달성했다. 또한,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해 개설한 인천쪽방촌 온라인 모금함에는 현재 IPA 임직원과 일반 시민의 기부금 약 9백만 원이 모금돼 있으며, 인천쪽방상담소에 함께 기부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걷기를 통해 저탄소·친환경을 실천하고 나눔에 동참해준 임직원들 덕분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해 ‘제3회 나눔걷기 캠페인’을 통해 위기청소년 위탁형 대안학
[매일뉴스] 인천시는 17일 ‘가치 있는 돌봄, 다 같이 빛나는 우리’란 주제로 미추홀구에 소재한 ‘틈 문화창작지대(복합문화공간)’에서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어울림마당은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해 돌봄의 중요성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개선, 장기요양요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식개선 수기·사진 공모전 시상식 ▲소통 강연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소통의 정석” ▲요양보호사 모델 패션쇼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 행사에는 장기요양 현장에서 돌봄의 가치 실현하고 있는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인식개선 수기·사진 공모전’ 우수 작품을 시상하는 뜻깊은 행사가 이어졌다. 특강은 원기범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서 ‘장기요양보호사와 돌봄 대상자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주제로 소통의 가치를 일깨워 주고 인생이 상쾌해지는 대화법을 전달했다. 특히 요양보호사로서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보여주고 돌봄 노동자로서의 심리적 회복과 자긍심을 고취 시키기 위해 마련된 요양보호사 모델 패션쇼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현정 시 여성가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선진 항만 구현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항만운영 활용방안 강구의 일환으로 인하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와 함께 임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IPA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에 발맞춰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비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인하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박인규 교수는 IPA 임직원을 대상으로 ▴챗지피티(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현황 ▴관련 응용 분야 ▴업무 도입현황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시대의 대표적인 생성형 인공지능을 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디지털 사고력 성장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능력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빅데이터를 기반한 의사 결정 능력 및 분석 능력 강화를 위해 24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문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인천신보)가 17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청년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이주호 인천TP 원장과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한 보증수요 발굴 ▲교육·컨설팅 등 정책 개발 ▲청년 스타트업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주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TP가 보유한 창업 지원 관련 네트워크와 인천신보의 보증지원 관련 노하우가 만나,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에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에 청년 창업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올해부터 대학생 창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9개 대학과 함께 ‘인천지역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내 전지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시민안전본부와 소방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흥합동방재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전지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분야별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소방 분야 전지 화재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및 안전 점검 내실화 ▴전지 공장업체 및 산업단지 중대재해 안전관리 강화,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전체 근로자에 대한 안전 교육 및 비상시 대피 훈련 강화, ▴유사 위험공장과 유해화학물질 시설에 대한 안전대책, ▴리튬배터리 화재 관련 교통 분야 안전관리‧사고 예방 대책 등 다양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전지 화재사고는 리튬전지의 특성상 사고 발생 시 기존의 안전관리 체계와 대응 방식으로는 효과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관계기관 간 미비점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분야별 예방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하병필 시 행정부시장은“사전에 분야별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비상시 관리 방안을 면밀하게 살펴보겠다”며 “관내 전지 화재사고와 같은 유사 대형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 포트홀 실시간 탐지, 긴급차량 우선신호, AI얼굴인식 실종자 추적시스템… 내년 6월 준공 - - 시민안전 및 편의, 모빌리티, 기업육성 분야 16개 시민체감형 사업 추진 착착 -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일상생활 속 안전을 촘촘하게 살피고 발 빠르게 대응하는 스마트도시로 거듭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FEZ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포트홀 실시간 탐지, 긴급차량 우선신호, AI 얼굴인식 실종자 추적 등의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윤원석 청장을 비롯해 수행사(롯데이노베이트) 및 감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IFEZ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갖고 과업을 확정했으며, 16개의 사업이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착착 진행 중이다.이번 1단계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통해 시민과 도시의 안전을 지키고 미래형 교통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확정했다.△시민 안전 및 편의 △모빌리티 △기업육성 3개 분야의 16개 스마
[매일뉴스] iH는 16일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B-2BL 공급을 위한 개찰 결과 추첨에 참여한 19개 건설사 중 ㈜창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검암 B-2블록은 대지면적 34,992㎡,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90% 이하, 최고 층수 25층 이하로 계획된 토지로써, 공급 가능 세대는 총 633세대의 민간 분양 공동주택용지이다.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 일환으로 추진 중인 총 810,310.6㎡, 7,269세대 규모의 신도시로, 오는 2027년까지 조성 예정이다. iH 한 관계자는 “최근 건설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매각에 우수 건설사들이 몰려 19: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공공주택 입지로 공항철도, 인천지하철 2호선, 청라IC를 통한 공항고속도로 연결성 등 수도권 서북부지역 교통요충지의 특장점이 반영된 것”이라며 “관심에 부합하는 지속적 공급으로 검암역세권을 조기에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2024 IFEZ 스마트시티 시민참여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 리빙랩은 ‘일상 생활의 실험실’이란 의미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 일상 생활 속에서 도시문제를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해결하는 시민참여 정책을 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1일까지이며 지역문제와 스마트도시에 관심있는 19세 이상의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 거주하는 시민, 직장인 및 대학생,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도시문제해결형 시민참여단’과 ‘실증지원형 시민참여단’을 각각 40명의 규모로 운영 계획이며, IFEZ 도시문제 및 실증지원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문과 영문 포스터를 제작하여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도시문제해결형’은 우리 도시의 해결 과제를 발굴하고 시민의 니즈를 반영한 솔루션 방향을 도출하는 프로젝트이며, ‘실증지원형’은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 실증 테스트를 통해 고도화 및 확산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젝트이다. 시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금년 12월말까지 총 5회 그룹별 모임에 참여하여 IFEZ 도시문제
[매일뉴스] 중소기업 육성 혁신의 거점 역할을 할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가 16일 미추홀타워 3층에 문을 열었다. 같은 날 2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중소기업대표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센터의 역할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인천지역 중소기업 주체 21개 기관은 지난 3월부터 실무자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경영 애로사항 공동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센터 운영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상호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기관별 지원사업 ‘비즈오케이(BizOk) 상담플랫폼’탑재 및 통합 안내, 상담 요청시 센터 내 대면상담 추진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필요한 공간자원 연계 및 정보제공 등에 합의했다. 센터에는 ▲상담 대기·네트워킹을 비롯해 공유 오피스로 사용이 가능한 비즈니스 라운지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전담 상담창구 ▲컨설팅·전문교육·행사 등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회의실 ▲중소기업인들이 상생·소통·협력 할 수 있는 협업 존(ZONE) 등이 갖춰져 있다. 센터는 각 기관별 지원사업 취합 제공 통합 안내 서비스를 비롯해 분야별 인력풀 구축을 통한 기초상담부터 심화 상담, 찾아가는 현장기동반 운영, 경제 대
[매일뉴스] 인천시는 7월 12일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이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2021년 8월 자치경찰제도 발전과 자치경찰 관련 정책을 개선하고자 전국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장이 함께 논의하고 협업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협의회장 임기는 2024년 7월 1일부터 1년이며 협의회에서 논의되는 안건들을 정부와 정치권에 전달하고 조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자치경찰제도 추진과 관련한 공동 현안에 대한 대응 ▲자치경찰제도 관련 법령 및 정책에 대한 의견 개진 및 건의 ▲국회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한진호 위원장은 인천경찰청장, 서울경찰청장, 국정원 제2차장 역임 등 다양한 근무 경력을 가지고 있어 탁월한 리더십이 기대된다는 이유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고 말했다. 한진호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지 3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많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전국 18개 자치경찰위원회 의견을 경청하고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일뉴스] ‘2024 국제기구 진출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인천광역시는 16일 송도 G타워에서 개최된 ‘2024 국제기구 진출설명회’에 국제기구 취업을 희망하는 인천 대학(원)생 및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외교부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유엔사무국, 유네스코, 경제개발협력기구, 국제형사재판소 등 7개의 주요 국제기구 인사담당관들이 참여해 ▲각 기구별 채용·인사제도 ▲주요 업무 및 국제기구 이력서 작성 방법 등을 소개했으며 또한 사전접수자 중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현장 모의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인천에 소재한 주요 국제기구 9개소가 상담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해 국제기구 취업 희망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국제기구 근무를 위해 필요한 준비사항들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으며, 국제기구 종사자들의 구체적인 업무와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며 행사 후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윤현모 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우리 시는 앞으로도 인천에 소재한 국제기구들의 지원은 물론 세계 평화, 환경 보전 등 기존 유치 국제기구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국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4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관내 특성화고 3개교 3개 학과가 최종 선정되면서, 2022년부터 3년 연속 학과 개편 지원사업에 100%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2016년부터 교육부가 추진 중인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산업구조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 등에 대응해 미래 유망 분야로의 학과 재구조화와 개편을 중심으로 직업교육의 질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희망 학교를 신청받아 교육계 및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의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3개교 3개 학과를 교육부에 제출해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교육부가 선정한 학교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미래자동차과) ▶부평공업고등학교(시스템안전관리과) ▶인천중앙여자고등학교(보건간호과) 등 3개교다. 인천시교육청은 ▶부평공업고등학교(공간정보디자인과) ▶인천반도체고등학교(반도체설계과, 반도체공정과) 등 2개 학교 3개 학과에 대해서도 자체적으로 개편한다. 이번 재구조화 사업에는 미래자동차, 공간정보, 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와 시스템안전관리, 보건·간호 등 유망 분야로의
[매일뉴스] 평화와 공존을 기반으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12일(현지 시각) 뉴욕 유엔(UN) 본부를 방문해 장욱진 경제사회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욱진 국장은 외교부 국제기구국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보좌관 등을 역임한 후 현재 유엔 본부 경제사회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엔 경제사회국은 지속가능발전, 사회개발, 인구문제 및 성평등 등의 분야를 다루는 핵심 부서다. 간담회에서 장욱진 국장은 최근 유엔에서 지향하는 지속가능발전과 세계시민교육에 대해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을 기반으로 세계시민 소양을 키우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세계로 배움학교, 읽걷쓰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소개하며 유엔 평화대학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한 평화연구소 설립 자문을 구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장욱진 국장은 “인천시교육청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의 세계시민교육과 유엔 평화연구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세계로 나아가 더 넓은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15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2024 옹진여름학교 Catch Your Dream!’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옹진군청과의 교육 협력 사업으로, 옹진군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 실용 영어 교육, 문화예술 공연, 맞춤형 진로 체험을 제공해 학생 주도성과 결대로 성장하는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옹진군 소재 백령고, 대청고, 덕적고, 영흥고 1학년 학생 51명은 3박 4일간 합숙하며 팀 빌딩, 상호 존중 협동 학습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사전 성격 검사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며, 커리어 쌓기, 학생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15일 개회식은 이상돈 부교육감 환영사, 오리엔테이션, 안전교육, 아이스브레이킹 등으로 진행했다. 2일차와 3일차 오전에는 교육청 소속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 시간을 신설해 학생들이 영어권 나라의 사회·문화를 게임으로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2일차와 3일차 오후에는 진로 관련 프로그램으로 사전 성격 검사를 통해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커리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사진, 이모티콘 제작 등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내년 7월 11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인천항만공사 20년사』 편찬을 위한 용역사업을 공고한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 공사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공사와 인천항의 발전사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인천항을 관리·운영하는 IPA의 비전과 가치 및 지난 20년간 쌓아온 성과를 총망라해 인천항 이해관계자 및 국민에게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20년사』용역은 총 1억 7천만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서 공고는 25일 마감한다.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의 입찰정보 또는 IPA 홈페이지 입찰정보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과업 내용은 사사 편찬, 사진첩, 20주년 기념영상, 사이버역사관 구축 등이며 용역사업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다. 주요 내용으로는 초기 인천항사부터 근현대사까지 체계적으로 기술하고 IPA 설립 과정부터 단계별 성장과정과 함께 인천항의 부두, 배후단지, 여객의 발전 모습을 모두 담을 계획이다. IPA는 본 용역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 20년사 편찬위원회』를 이른 시일 내 발족시킬 계획이다. 인천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