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은 꿈이 실현되는 세계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문화 예술 사업을 활성화 시킬 문화예술단 지도자를 1월 13일부터 1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여성가족재단 문화예술단은 1995년 창단하여 30년 동안 인천시민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제합창공연 및 관내·외 합창대회, 공연에 참여하여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재단의 문화예술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여성가족재단 문화예술단 지도자 채용은 합창단 성악지도자 1명, 오케스트라 악장 1명을 채용하여 각 분야 상임지휘자와 함께 단원지도 및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등을 운영하게 된다. 문화예술단 지도자 공개모집 지원서는 인천여성가족재단 누리집(www.ifw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1월 17일까지 접수 할 수 있다. 연주 및 면접은 1월 23일(목)이며, 합격자 발표는 1월 24일(금)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여성가족재단 교육사업부(☎ 032-517-1742)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서고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시청 구내식당의 휴무일을 기존 매월 1회(넷째 주 금요일)에서 월 2회(둘째, 넷째 주 금요일)로 확대해 직원들이 인근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권장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으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공직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자는 취지다. 또한, 직원 간 소통과 사기 진작을 위해 ‘부서별 자율 소통의 날(Day)’을 월 2~3회 운영 지원한다. 소규모 오찬을 중심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직원들 간의 대화를 활성화하고 구내식당 휴무로 인한 비용 부담도 일부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직원 복지 예산*을 1~2월 중 조기 배정해 상반기에 적극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연가와 장기재직휴가 등 개인 휴가 사용을 권장해 지역 소비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 복지포인트, 휴양시설 이용 지원금, 종합건강검진비, 직장동호회 활동 지원금 등 유정복 시장은 “공직자들이 지역 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며 “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및 치료, 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2025년 인천광역시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고독사 위험군 발굴·관리 ▲사회적 연결망 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지원 ▲예방 체계 구축을 4대 추진 전략을 주축으로 12개 단위과제와 45개 세부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독사 전담인력(4명)을 확보해 전문성 강화를 통한 고독사 관리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민간 협력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자조모임, 문화활동 등)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또한, 지역상점 쿠폰 등을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증진하고, 외부 활동을 유도하는 프로그램도 시행된다. 고독사 예방 대상자에게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서비스가 연계 지원된다. 청년층을 위한 청년도전지원, 청년중독지원사업 등과 중장년층을 위한 취업지원, 평생교육, 일상돌봄 서비스 등이 제공되며, 노인층에는 노인맞춤돌봄, 방문건강관리사업, 노인일자리 지원 등을 통해 홀로서기를 돕는다. 보건복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추진 중인 가족친화인증 지원사업이 저출생 문제 해결의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인천시의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61개 사로 늘어나며,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일·생활균형지수에서도 전국 2위(가점 시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가족친화적인 근로 환경 조성에 있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여성가족부의 분석에 따르면,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의 여성 출산휴가자 비율과 육아휴직 사용률이 미인증 기업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가족친화인증이 근로자들의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천시는 기업들이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시차출퇴근제 같은 유연근무제 도입을 적극 장려하여,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인천의 대표적인 가족친화인증기업인 주식회사 엑스파워정보통신(대표 최광수, 직원수 100여 명)은 근로자 복지와 기업 생산성 증대를 위해 2022년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기업은 임신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6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군 공무원들이 인도 제설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 공무원들은 강화군청 주변, 풍물시장 등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인도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며, 군민들의 낙상사고 방지를 위해 힘을 쏟았다. 지난 5일 강화군에 평균 3.7cm의 눈이 내렸다. 강화군은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에 돌입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트렉터, 굴삭기 등 316대의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주요도로, 이면도로 및 마을안길 등의 취약구간에서 눈 밀어내기, 제설제 살포 등을 실시하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과 비상근무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과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한파와 대설로 인해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의 안전관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강설 시 즉시 비상근무에 돌입해 체계적인 제설작업 실시는 물론, 상황관리팀 구성, 실시간 재난예방 문자발송, 마을방송을 통한 상황전파, 피해발생 시 신속한 피해조사 및 피해복구 등 주민들의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설 명절 성수 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에 대비해 군민이 많이 소비하는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및 떡, 두부 등 제수용 식품(음식)을 제조·판매하는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기준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무허가(무신고) 제품 유통·판매 등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확인된 경우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설 명절 철저한 사전안전 관리를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1일까지 올해 청소년 동아리 연합 ‘베스트’와 함께할 신규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베스트’는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9~24세 청소년 2인 이상이 만든 청소년 동아리들의 연합이다. 댄스, 밴드, 연기, 사진, 스포츠, 학습 등 분야와 상관없이 청소년 동아리라면 연합에 가입 가능하다. 수련관은 가입 동아리에게 ▲동아리실 자율이용 ▲전문교육 ▲활동물품 및 간식 ▲청소년 동아리콘서트 우선신청 ▲우수 동아리 시상 등 안정적인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부평구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며 “청소년 동아리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500-2231) 또는 청소년수련관 누리집(https://portal.icbp.go.kr/bpy)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억5천만원을 돌파하며 당초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당초 목표액인 1억1천만원 대비 139% 초과 달성한 수치이며, 부평구는 강화군에 이어 인천 지역에서 1억5천만원 이상을 모금한 두 번째 지자체가 됐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해 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기업 및 단체, 자매결연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했다. 또, 부평풍물대축제 홍보부스 운영, 추석맞이 부평역 홍보 캠페인 등 적극적인 대면 홍보 활동을 펼치며 구 유튜브 채널 ‘부평것들’에 홍보 영상도 올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도 ‘인천탁주 찾아가는 양조장 막걸리 빚기 체험’, ‘부평풍물 닥종이 인형’ 등 부평구만의 특색을 담아낸 다양한 품목 16개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총 47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지정하며 기부자들의 답례품 선택 폭을 넓히고자 노력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는 물론이고, 주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업에 기부금을 소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고향사랑기금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2025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희망의 반딧불’을 조직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인천서구복지재단(이사장 강범석)은 지난해 말 상인, 청년, 봉사단체, 교육복지사 등 다양한 직업군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인적자원 발굴사업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서복 살롱’을 개최했다. 이날 서구 복지 사각지대 놓인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서구복지재단이 중심축이 돼 지역 내 위기가구 현황 및 대책 마련 등 발굴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아울러, 실천 전략을 수립하고 현안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우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네트워크 단체명을 ‘희망의 반딧불’로 명명했다. 2025년부터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복지재단 홈페이지에 위기가구 발굴 시 서비스 대상자 추천 양식을 구축해 접수를 받고, 지원금 산정 시 재단 및 민간단체 등이 협력하여 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아직도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들이 많다. 초등학생 둘만 거주하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6일(월) 자활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도 자활사업 종합 추진계획, 서구지역자활센터 사업계획 및 예산 위탁사항’을 심의·의결 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구청에서는 저소득층의 체계적 자활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129억 자활예산을 편성했다.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사례관리, 자활성공지원금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소득층의 탈빈곤 및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은 2025년에는 ‘맞춤형 자활사업으로 희망이 되는 내일(Job)’이라는 목표로 자활근로 참여자를 확대(455명→517명)할 예정이다. 자활기업도 추가(4개소→5개소)로 창업하며, 자산형성지원대상자를 확대(1,814→2,665명)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구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시장진입형 5개 사업단(▲청소 ▲카페 ▲청소박사 ▲가좌스토어 ▲연희스토어), 사회서비스형 10개사업단(▲두드림임가공 ▲엄마찬스 반찬사업단 ▲도시농업 ▲도시재생 ▲카드배송 ▲회오리세차 ▲자원순환 ▲또바기임가공 ▲도서배송 ▲제과사업단) 기타 3개사업단(▲청년자립도전 ▲시간제자활 ▲게이트웨이)등 총 18개사업장을 운영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근로 기회를 보장할 예
[매일뉴스] 인천적십자병원(병원장 이정교)이 이주노동자와 고려인 동포의 건강증진과 의료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7일 인천적십자병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정교 병원장과 이주노동자 건강센터 희망세상 김석중 대표,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 손정진 대표가 참석해 협약 내용을 공유하고 원활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주노동자건강센터 희망세상(이하 희망세상)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등 보건의료인이 함께 만든 이주노동자를 위한 진료소이며,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이하 고려인문화원)은 국내 거주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 체류와 사회통합, 교류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인천 지역의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고려인 동포들이 적절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향후 희망세상이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 후 인천적십자병원에 의뢰하면 고려인문화원은 진료 대상자 통역, 진료실 동행 등의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인천적십자병원은 공공의료사업인 누구나진료센터, 희망진료센터 예산 범위 내에서 대상자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교 병원장은 “인천적십자병원은 모든 사람들이
▲ 인천시의회, 한상드림아일랜드 부지 정밀한 토양오염 조사 촉구 기자회견 ⓒ 인천시의회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7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실에서‘영종도 한상드림아일랜드 부지에 대한 정밀한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촉구했다. 최근 한상드림아일랜드 조성 과정에서 불량 건설폐기물, 폐주물사, 산업폐기물 등이 골프장 부지(약 165만1천㎡)에 불법적으로 매립됐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건설교통위원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중구청에 골프장 부지 전반에 대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토양오염 및 폐기물 매립 여부에 대한 정밀 조사를 요청했다. 건설교통위원회 관계자는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문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깨끗하고 안전한 휴양·문화 명소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부지 내 오염 가능성을 명명백백히 검증하고, 불법 폐기물 매립 문제를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문제로 지적된 폐주물사는 카드뮴 등 중금속을 다량 함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한 건강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따이이따이병과 같은 공해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
[매일뉴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야당 위원들이 조선업 하청노동자의 열악한 현실을 지적하며 한화오션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1월 7일, 국회 환노위 야당 위원 일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화오션이 협력업체 뒤에 숨지 말고, 하청노사 단체교섭에 실질적인 역할을 다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강인석 부지회장의 단식 중단… 하청노동자의 절박한 현실 지난 49일간 단식 투쟁을 이어온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강인석 부지회장이 단식을 중단했다. 단식의 종료는 하청노동자들이 처한 현실을 더욱 주목하게 만들었다. 조선업은 현재 13년 만에 초호황을 맞아 조선 3사가 동반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화오션도 수천억 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그러나 이러한 호황 속에서도 하청노동자들의 삶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올해 한화오션에서만 5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으며, 대부분은 하청노동자였다. 협력업체에서는 임금 체불이 발생해 하청노동자들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조선업의 초호황과 상생협력이라는 구호는 하청노동자들에게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단체교섭 무산... 협력업체의 원천 거부 조선하청지회는 조선업의 불공정한 원하청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024년 월별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통해 전년도 대비 이용객은 16.3%(’23년 27,678명→ ’24년 32,199명), 매출액은 16.0%(’23년 1억9천만원→’24년 2억2천만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크루즈 승객 및 공항 환승객 유치, 항공 예약플랫폼 및 글로벌 게임 행사를 연계한 홍보를 통해 외국인 이용객은 전년도 대비 85.2% 증가했다. 올해는 인천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송도와 개항장을 잇는 ‘인천레트로노선’으로 기억에 남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특화버스로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22석 2대로 운행했던 테마형 노선에서 이용률이 저조한 노선을 폐지하고, 핵심노선 중심으로 개편하여 45인승 1대로 운행할 계획이다. 매출액 제고를 위해 전국 시티투어 요금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운행되었던 시티투어의 이용료를 현실화하되, 시민 및 장애인국가유공자 대상의 요금은 전년도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다. 공사 관광사업팀 고근수 팀장은 “공휴일 및 주말의 경우 이용객이 많
[매일뉴스]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회장 송미영) 봉사원은 인천시청 광장에 위치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객들을 위해 따뜻한 차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큰 슬픔에 빠진 유족들과 슬픔을 나누기 위해 발걸음하는 조문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자 진행된 나눔활동이다.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 송미영 회장은 “어떤 말로 위로를 전해도 부족하겠지만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발걸음해주신 조문객들에게 따뜻한 차를 전하며 그 슬픔을 나누고 싶다”며 “우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는 지역사회에서 혹서기·혹한기 지원 활동과 재난구호활동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