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3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 인천지역 미디어 이용자 권익증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2020년부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MOU를 체결하여 ‘환경’을 주제로 공익콘텐츠 제작 봉사활동을 운영하였으며, 기초 미디어교육 수강 후 환경시설 취재, 체험을 통한 대민 콘텐츠 제작 등 미디어 증진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시민참여를 확대하여 시민들에게 환경과 미디어를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린홍보제작단, 그린라디오제작단, 그린캠페이너 등 환경미디어서포터즈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린대학생기획단을 신설하여 청년지원을 위한 별도 분과를 편성 운영하여 청년들에게도 참여기회 확대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2022년부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운영중인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의 활동은 지역 사회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환경 캠페인 및 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미디어 이용자 권익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청년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14일 청년미래센터를 임시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최근 새로운 돌봄 취약계층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사업 기간은 내년 12월까지다. 가족돌봄팀, 고립은둔청년팀으로 나눠 운영한다. 이달 14 부터 22일에는 복지부가 선발한 청년인턴 5명이 센터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청년인턴은 자원연계, 행정 지원 업무 등을 맡는다. 먼저 가족돌봄팀은 이달 말까지 ‘가족돌봄청년 전담지원 서비스’를 신청받는다. 1989년 8월 부터 2012년 12월 출생 청소년과 청년 중 돌봄이 필요한 가족이 같은 주소지에 살고 가족 내 다른 장년 가구원이 없는 경우, 있어도 조건에 따라 지원 가능하다. 이들 중 소득재산이 중위 100% 이하인 이들에게는 자기돌봄비로 연 200만 원을 지급한다. 돌봄비 지원 대상은 센터 전담 직원과 함께 1:1로 자기돌봄비사용계획을 세운다. 돌봄비는 가족돌봄이 아닌 본인 의료비, 취·학업비, 교통비 등 자기개발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온라인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청년미래센터, 읍면동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매일뉴스] 인천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17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금연 구역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였던 금연 구역이 30미터 이내로 확대된다.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이 적발될 경우,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흡연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인천광역시는 금연 구역 확대를 알리기 위해 안내 포스터와 스티커를 제작하여 관련 시설 및 인근 지역에 배포하고, 시와 군·구 홈페이지, 반상회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집중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군·구 합동점검과 금연 지도원을 통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금연 구역 확대가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보호받고, 깨끗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관내 216개소 대상 업소가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모두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예기간인 3년 동안 개식용 종식 전면 시행을 위한 사전절차가 진행 중이며, 법률 적용 대상인 개식용 영업자는 소재지 군·구청에 2024년 5월 7일까지 신고하고 2024년 8월 5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인천 대상 업소는 100% 이행했다. 해당 업소는 개농장 35개소, 도축업소 10개소, 유통업소 56개소, 음식점 115개소로, 이 중 폐업 예정인 곳은 50개소(23%), 전업 예정인 곳은 166개소(77%)이다. 이행계획서 제출은 신고인이 개식용 종식을 위한 전·폐업 계획을 신고하는 절차로, 2025년 2월 6일까지 수정·보완이 가능하다. ‘개식용종식법’은 2024년 2월 6일 공포되어 순차적으로 시행 중이며, 2027년 2월 7일(공포 후 3년)부터는 전면적으로 식용 개 사육·증식·도살과 개고기 원료 식품 유통·판매가 금지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지난 8월 7일 ‘개식용종식법 시행령
[매일뉴스] 인천시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교육청, 군․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학교 집단급식소 등을 합동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급식 과정에서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상반기는 학교 및 유치원, 식자재 공급업체 604개소를 점검했으며, 이번에는 가을 신학기를 대비해 상반기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400여 개소에 대하여 점검이 진행된다. 중점 지도·점검 대상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급식소 ▲식품위생법 위반이력 업체 ▲학교에 반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급식 대체식·임시급식 납품업체 등이며, 다빈도 제공 식품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 소독관리, 식재료 단계별(구입‧보관‧조리‧배식) 위생관리 상태 및 위생적 취급,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이며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과태료,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무더웠던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에 대한
[매일뉴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8월 13일 센터 치유정원 교육장에서 ‘2024년 인천광역시 치유농업 프로그램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경진대회는 인천의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우수 프로그램 발굴·확산으로 치유농업 기반 구축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 항목으로는 치유농장 프로그램 구성도·완성도·효과성과 운영자의 전문성 등이 포함됐으며, 총 5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이 중 2개소가 우수 농가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마음을 키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팜랜드(대표 이선아)’가 수상했다. 특수교육 청소년을 대상으로 식량자원인 수수를 활용해 ▲수수아비 만들기-수수로 허수아비 만들기 ▲팝콘수수 티백 만들기 ▲텃밭 수수 샐러드 등 특수교육 청소년의 자아 존중감과 사회적 유용성, 신체활동 향상을 도모한 점에서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인천 남동구 ‘사리울농장(대표 김숙현)’이 수상했다.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한 ‘자연과 농업은 건강해요’라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늘 콘셉트 농업인-과수원 신체활동과 새참 만들기 ▲나는 오늘 셰프야-허브 소금 만들기 ▲누
[매일뉴스] 인천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PM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개인형 이동장치 교육은 지난 6월 24일 인하대학교에서 인하대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7월 31일에는 미추홀교통공원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그동안 급증하는 전동킥보드 사용자 수와 이에 따른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왔다. 올해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교육을 준비해 참여자들의 교통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의 주춧돌이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안전교육과 더불어 전동킥보드 서포터즈,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홍보 등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에 3년 연속 PM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교육 정례화로 지속가능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시 안전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특성에 따른 사고 위험과 안전 수칙에 대한 이론 교육은 물론, 실제 안전한 이용 방법을 시범으로 보여주고
[매일뉴스]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직접 반려동물 목재용품을 제작해 보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우리집 반려동물 목재용품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 2017년 4월 개장해 다용도 수납장, 나무스피커, 책꽂이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체험을 통해 목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친화적 재료인 목재 사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체험시설로써 자리매김해 매년 5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8주간 진행되는 중․고급 수준의 목공 체험으로, 강아지 집, 고양이집, 동물 침대 등 반려동물 목재용품을 내 손으로 직접 제작해 볼 수 있게 구성됐다. 목공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또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체험료는 1인당 2,000원이며, 재료비는 제작하는 품목에 따라 3만 5천 원부터 6만 2천 원까지 다를 수 있다. 고창식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목공체험이 생활 속 목재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공원이
[매일뉴스] 인천시가 부평구 청천공단의 소공인을 대상으로 화재알림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사업장의 안전성을 강화한다. 인천시는 2023년 부평농장 화재알림시설 설치 지원에 이어 2024년에는 청천공단 내 소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8월 14일부터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설 노후화로 소방설비가 미비한 소공인 사업장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해 소공인들의 근무지 환경을 개선과 동시에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인천광역시 청천공단 일대 소공인으로, 신청접수 후 현장실사를 통해 약 120개 업체 내외 소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소공인 사업장 내에 화재 발생 시 발화 요인을 감지하고 관계자 및 관할 소방서에 통보할 수 있는 화재알림시설이 설치된다. 각 소공인 사업장의 규모와 특성에 맞게 화재 감지기가 설치되며, 화재 감지 시 관계자를 포함한 관할 소방서에 즉시 화재 상황이 통보될 수 있도록 연계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청천공단, 부평농장 등의 집적 지구는 수백 개의 기업체가 열악하게 밀집되어 화재 위험의 개연성이 높은 환경”이라며 “
[매일뉴스]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전기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70.51%로 2025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건설본부는 한국전력공사와 지속적인 협의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사용전검사를 통해, 한국전력공사 불로변전소(서구 불로동)로부터 아라역 (101 정거장)과 검단호수공원역(103 정거장)에 수전을 완료(각각 2024년 5월 31일, 6월 7일)했다. 현재 본선 터널과 정거장(3개소) 내의 각종 조명, 전열은 물론 환기시설, 냉방설비, 엘리베이터 등의 편의시설에 동력을 공급하는 전기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단연장선 전기공사는 ▶수전을 위한 수전선로공사 ▶수전한 전기를 변환하여 전동차 운행에 필요한 전기(DC 1,500V)를 공급하는 전차선로공사 ▶본선 터널과 정거장 내에 모든 설비에 전기를 공급하는 정거장전기공사 ▶정거장 전기실(3개소)의 주요 장비를 원격으로 감시·제어하기 위한 전력관제설비(인천교통공사 3층) 구축 공사로 구분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로부터 2회선 수전과 정거장 변전실 간의 전력망을 연결함으로써, 특정 변전실에 이상이 발생하더라도 열차 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2일 ‘2025년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유치를 신청한 가운데, 대회 주최 기관인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8월 13일 행사 후보지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70개국 148개 지회에 약 7,000명의 정회원과 3만 명 이상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로,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 증진, 한민족 경제 공동체를 위해 활동해 왔다. 이번 현장 실사는 대회 유치를 위한 인천시의 준비상태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 중 하나로, 실사단 4명이 행사 예정지인 송도컨벤시아를 방문하여 진행됐다. 실사단은 인천시 투자유치과의 행사유치 제안 브리핑을 듣고, 현장 시설 및 인프라, 숙박시설, 교통망 등 주변 환경을 점검했으며, 인천시의 뛰어난 국제적 접근성과 송도국제도시의 최첨단 인프라, 그리고 풍부한 행사 경험을 높이 평가하며, 인천시가 대규모 국제 행사 개최지로 적합하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다. 인천시는 그동안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특별한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올해 4월 충남 예산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표자대회에 인천시가 참여해 국내 투자 관심 분야를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환경기초시설의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시민 환경해설사(이하 해설사) 2기를 양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와 공단은 2026년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인한 자원순환센터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혐오‧기피 시설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자리 잡고 있어, 시설에 대한 안전성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확대하고 1기 양성 이후 시민들의 기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모집인원은 환경기초시설 인근 거주자 대상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8월 14일 오후 2시부터 공단 홈페이지(www.eco-i.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특히 환경기초시설 인근지역 주민이 직접 강사가 되는 해설사를 운영하여 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과 시설 운영에 대한 안내, 신규 시설 설치 모델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 수용성도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해설사 2기 양성과정은 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기본 교육과정을 마치고 심화교육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기본교육은 총 10차시로 환경기초시설(하수, 소각)의 이해와 환경특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석률 80% 이상 충족 시 공단 실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13일 오후 CJ인재원(서울 중구 필동로 26)에서 국내 1위 종합물류기업 씨제이대한통운㈜와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입주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추진계약 체결을 통해 씨제이대한통운㈜는 입주대상기업으로 전환되며, 물류센터 건축 인허가 및 입주계약 등의 절차를 거친 후 내년 상반기 전자상거래 특화 물류센터 착공에 들어간다. 이커머스➍구역(42,462㎡)에 건축되는 물류센터는 지상 2층 및 건축 연면적 2만 9,064㎡ 규모로 2026년 상반기 준공예정이며, 글로벌 플래그쉽 전자상거래 물류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인천항을 통한 해상 기반의'아시아 권역 이커머스 물류서비스(GDC 등)'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물류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2026년부터 인천항 물동량은 연평균 6,524TEU, 고용은 404명 이상 신규 창출되고, 운영기간(30년) 총 생산유발효과는 4조 4천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조 7천억 원 이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의 폭발적인 전자상거래 화물 증가 추세에 맞춰 관련 입주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인천항 물류 경쟁력
[매일뉴스] 인천시는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시 관계부서, 소방본부, 10개 군·구,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대학교, 한국 EV기술인협회 및 자동차 명장 등 유관기관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구 전기차 화재 관련 안전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1일 발생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건과 관련하여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시 차원의 분야별 대책방안을 논의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지하 전기충전시설 관련 규정 개정건의 ▲화재 예방기능이 강화된 충전기 설치 ▲지하 충전기 지상 이전 또는 교체 ▲기존 설치된 급속전기충전시설 충전율 제한 ▲건물식 공영주차장 등 전기차 충전시설 내 방화벽 설치 및 전기차 화재용 소화기 비치 등 전기차(배터리) 및 주차정책 전반에 대하여 검토하고, 도출된 문제 해결을 위한 시 차원의 종합대책과 정부,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구체적인 사항으로, 완속 충전기는 2024년 신규 설치 건에 대해 화재 예방형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기존 지하에 설치된 충전기는 국․시비 지원 여부를 검토해 화재
[매일뉴스] 인천시가 전훈영 선수의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 대기록 활을 기증받았다. 인천시는 13일,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의 대기록을 세운 전훈영 선수의 활 기증식과 함께, 대한민국이 파리올림픽 종합 8위의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한 인천 소속 올림픽 출전 선수단을 위한 환영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조재만 DK아시아 대표이사, 이규생 인천시 체육회장, 그리고 인천 소속 올림픽 메달리스트 3명이 참석했다. 전훈영 선수는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올림픽 10연패를 이룩한 금메달 활을 유정복 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이 활은 전훈영 선수가 올림픽 대회 당시 금메달을 획득하기까지 사용한 두 개의 활 중 하나이다. 국내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기증된 활은 인천시민들을 위해 전시될 예정이다. 이어 DK아시아가 인천 소속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양궁 금메달리스트 전훈영 선수는 1억 원의 포상금을, 종주국 프랑스를 꺾고 결승에 올라 대한민국 사상 최초 여자 펜싱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전은혜 선수는 5천만 원, 유도 혼성단체전에서 기적 같은 동메달 획득한 정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