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여성의광장 인천산단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인천산단새일센터’)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여성의광장(연수구 동춘동) 야외광장에서 「2024년 Bio, Food, Beauty 취업드림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산단새일센터의 「K-뷰티 스마트제조인력양성과정」, 「해썹 전문인력 양성과정」, 「바이오 공정 전문가 과정」 등 직업훈련 과정과 연계된 바이오, 푸드, 뷰티 분야의 기업 20여 개사가 참여해 현장 채용을 진행하며, 이력서 사진촬영, 여성창업세미나 등의 부대행사 또한 운영된다. 인천산단새일센터는 업계의 직무 수요에 맞춰 훈련 과정을 설계하고 교육 수료 후 현장채용을 연계함으로써 직업훈련의 실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여성의광장 수강생한마당」과 동시에 진행된다. 수강생 한마당은 바이올린과 벨리댄스 수강생 공연, 사진 및 미술작품 전시, 베이커리 판매와 기부 행사 등이 열려 수강생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 호응도를 높이고 활기찬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손혜정 시 여성의광장 관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에는 능력 있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9일 인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항만공사(이하 ‘참여기관’)와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손혜영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장, 김수철 인천항만공사 부사장, 김용구 인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의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는 참여기관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의 목적, 자금 조달 방안 등 기본적인 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협약 이후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운영 방안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인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약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인천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9일 공사 회의실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과 ‘인천공항 무료 노무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 직무대행,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김학수 노사상생지원과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공항 상주 직원들의 노동조건 개선과 권익보호를 목표로 하며,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인천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노무 상담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사분쟁 전문가인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소속 근로감독관이 상담사로 참여하며, 공사는 상담소 운영을 위한 장소 제공과 홍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분야는 노동법(개별, 집단관계), 산업재해 등 노무와 관련한 내용이라면 어떤 내용이라도 상담 가능하다. 서비스 접수 및 신청방법은 11월 초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https://www.airport.kr)에 공고될 예정이며, 11월 말 첫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노무 상담 서비스 외에도 양 기관은 ‘임금체불 등 5대 불법·부조리 예방’공동 홍보 등 고용노동행정의 현장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할
[매일뉴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현 인천시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가 통합돼 2026년 7월 신설되는 제물포구의 출범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한 행정협의기구가 가동을 시작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9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제물포구 출범 공동실무협의회」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전유도 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 이각균 중구 부구청장,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시와 중·동구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구성된 공동실무협의회는 지난 9월 19일 중구청장과 동구청장이 체결한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공동합의문」에서 행정협의기구를 구성하기로 함에 따른 후속 조치다. 2개의 자치구가 통합되는 만큼 중요 사무와 현안 사항들을 상호 협의하여 결정하고, 출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이 협의회장을 맡고, 대표위원인 중·동구 부구청장을 포함한 시와 중·동구 관계 공무원 각 3명씩 총 9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한 각종 현안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실무협의를 담당한다. 중·동구가 사전에 실무적으로 합의를 마친 안건은 보고로 결정하고, 합의가 되지 않은 안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9일 영종 지역의 한 식당에서 공단 미화 담당 직원 14명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기초시설에서 근무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여 불편 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환경미화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가 더욱 높아졌다“며 ”항상 사명감을 가지고 깨끗한 공단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계운 이사장은 “매일 아침 일찍부터 깨끗한 환경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부탁하며,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29일 ‘고립된 중장년층의 일상을 지원하는 공공과 지역사회 노력’을 주제로 ‘중장년고위험군 통합사회서비스체계 구축사업(이하 중장년사업)’ 실무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29일 오후 2시 부평구 S칼라디움 웨딩홀에서 열린다. 중장년사업은 위기 상황에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지난해 중앙사회서비스원의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인천사서원은 부평구, 부평지역 5개 사회복지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컨소시엄 참여기관은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인천평화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부평지역자활센터,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 푸른나무 인천심리상담센터 5곳이다. 사업 기간은 2023~2025년이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고위험군을 지원한 사례를 설명하고 공공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먼저 김철우 부평구 통합돌봄팀 담당 주무관은 ‘돌봄사각지대의 발굴과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첫 번째 사례 발표에 나선다. 다음으로 부평구 청천동과 부평동, 산곡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지
[매일뉴스]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인천신보)과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인천경실련)이 공동개최한 ‘2024 소상공인 정책포럼-소상공인 성장과 자립을 위한 종합 토론회’가 지난 24일(목)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남동지점 이전 개소를 알리고, 지난 8월에 개최된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정책제안 좌담회’에서 논의되었던 내용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 전문가들과 현장의 소상공인 단체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토론회에 참석한 인천신보, 인천경실련,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 인천소공인협회, 인천상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증의 마지막 보루인 인천신보의 출연금 확충을 위해, 지역 상생 차원에서 연고 기업의 출연을 공동으로 유도하자고 결의하였다. 이러한 결의를 담은 보도자료를 공동으로 배포하고, 출연 동참 관련 협조공문을 발송한 후 주요 기업들을 공동으로 방문하여 출연을 유도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토론회는 옥우석 인천대학교 교수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제로 출발하였다. 원도심과 신도심의 지역적 차이에 대한 이해에 기반한 정책의 필요성과 자영업자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과 문화 제공
[매일뉴스] 인천 지역 환경산업 발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4 인천국제환경기술전(2024 Incheo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Technology Confex)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에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기술전은 지자체 단위 유일의 환경 기술 전문 국제 전시회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단이 주관한다.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는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환경 오염 처리 및 관리’를 특화 분야로 하는 국내 유일의 환경 특구로 2022년 6월 지정됐다. 유망 공공기술과 사업화 수요를 발굴해 기술이전, 연구소기업 등록, 스타트업 등을 지원해 탄소중립 기술상용화를 추진하고, 해외 지사 구축(몽골)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국내외 환경기술 플랫폼을 바탕으로 매년 기술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UN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NDE(기후기술 담당 인력) 및 ODA(공적개발원조) 협력국 대표단, 각국 대사 등 100여 명의 해외 전문가들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8회 리저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유엔경제사회처(UN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다. ‘인공지능(AI)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정부를 위한 글로벌 협력 논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유엔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공행정 전문가들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유엔이 제시한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로, 2030년까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유엔과 아시아·태평양, 동아프리카 등 48개국의 공공행정 전문가, 공무원, 학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특별 세션, 주제 세션, 청년 포럼, 지역 거버넌스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2023 지속가능목표 정상회의(SDG Summit), 제23회 공공행정 전문가위원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시민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인천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기여한 99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수상자로는 ▲ 지난 8월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한 인천서부소방서 소속 양승용 소방위, 남성우 소방위, 신재형 소방장과 성춘희 대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11명 ▲ 인천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쓴 길병원 고의원 조교수, 인하대병원 백진휘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인천광역시의료원 김진미 행정처장 ▲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저혈당으로 쓰러진 환자를 응급처치하여 구조한 성리중학교 송민재 학생 ▲ 30년 이상 시부모님을 간병하며 헌신적인 가족 돌봄을 실천한 박유경, 김중수 시민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산업근로자, 운수업 종사자, 청소년, 농·어민, 군인, 경찰, 집배원, 이·통장 및 선행 시민 등 18개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이들이 수상의 기쁨을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아시아드주경기장의 시설물을 활용해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하고 나아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아시아드는 사랑을 가득 싣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전광판 등 경기장 내 시설물을 활용하여 연인과 가족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평소에 말하지 못했던 마음과 고마움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이메일(sooki8741@insiseol.or.kr)에 신청 사연과 전광판에 표출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작성하여서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신청된 사연을 검토하여 참가자를 선정해 겨울철 잔디 휴지기를 제외한 시기에 연중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행사로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담은 사랑을 전달하고, 한 발짝 더 나아가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승기사업소는 28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저어새 생태학습관(관장 권인기)과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검은부리 저어새’의 주요 서식지인 인천지역의 생태자원을 보호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인천에 서식하는 저어새의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캠페인, 각종 행사, 교육, 견학 등 상호협력 △양 기관 보유 인적·물적 자원 적극 연계, 추진사업 참여 및 협력 프로그램 운영 △고유사업과 연계한 지역 환경서비스 향상과 환경보전 의식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교류 등 지역의 생태 환경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협력을 주관할 승기사업소 정서구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함께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저어새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기사업소는 올 초부터 저어새 생태학습관의 저어새 환영잔치, 저어새 섬 제초활동, 환송잔치 등에 공동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0월 31일, 학생 성공 시대를 위한 교육 혁신을 모색하는 '2030 인천 미래교육 포럼'-인천평생교육 공간의 공존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와 평생학습분과가 주관하며, 인천 시민과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평생교육의 중요성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포럼은 선학중학교 내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포럼은 특히 교육과 평생학습의 결합을 강조하며,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탐색할 예정이다. 포럼을 이끄는 좌장 마경남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평생학습분과장은 “이번 포럼은 인천시민과 교육 관계자들이 미래 평생교육은 의지와 예산과 프로그램만 있다면 인천에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공간에서 어디서든 평생학습이 가능하다는 평생 교육 환경의 아젠다를 만드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첫 번째 발제는 최민수 인천형 시민교수이자 前 부평구노인복지관 관장이 맡아 “인천시 평생교육 공간의 현황”을 주제로 인천의 평생교육 공간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활용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8일 인천시청역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의 오픈 행사를 개최하고 ‘제1호’ 반값택배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 전 역사인 57곳에서 반값택배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부담을 줄이고 배송 효율을 높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선옥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황규훈 인천소상공인연합회장, 조현민 ㈜한진 사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서포터스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소상공인 현장 영상 상영, 서포터스 발대식,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직접 1호 반값택배를 접수·발송하며 사업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은 지하철을 활용한 집화센터를 통해 소량의 물품을 모아 택배사와 단가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배송비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이 지하철역에 설치된 집화센터에 물품을 입고하면 1,500원부터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장에서 픽업을 요청할 경우 2,500원부터 배송이 가능하다. 인천시는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이 추진하는 영종국제도시 내 미단시티) 외국학교법인 선정 공모 설명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인천경제청은 28일 오전 10시 G타워 3층 대강당에서 미단시티 외국학교법인 선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다수의 비영리 외국학교법인 및 관계자, 지역 시민 등이 참석하여 사업개요와 공모 세부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 사업에 대한 의견 개진 및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경제청은 영종국제도시 내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활성화를 위해 세계 유수의 명망있는 국제학교를 유치할 계획이며, 사업 참여자들에게 공정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국제 공모인 점을 감안하여 유튜브 생중계 및 동시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참석이 어려운 해외학교법인들이 온라인으로 시청 및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도록 경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도 송출하였다. ※ https://youtube.com/live/n7omZHdb_GA?feature=share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미단시티 국제학교 설립은 영종국제도시의 위상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