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일, CGV 인천 6관에서 ‘「인천이 품다」 자립준비청년 토크&무비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품 안에서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천시와 지역사회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품사업’은 인(仁)천의 품이라는 뜻으로 민선 8기 인천시의 대표적 특색 사업이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인품가족단을 구성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인품 자립지원 멘토링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자립준비청년과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하여 인품가족단, 자립준비청년,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우수 멘토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 북부지역본부 등 5명의 멘토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인품사업 홍보영상에 이어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인 바람개비서포터즈 조현수 군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립을 위한 의지를 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공단 임직원 대상으로 「미세플라스틱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해 해양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하수처리시설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이 해양으로 방류되는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저감하기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인천대학교 해양학과 김승규 교수의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해양 오염 현황” △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 김창균 교수의 “미세플라스틱 국내외 동향” △인천환경공단 환경연구소 배민수 팀장의 “인천환경공단 하수처리시설 미세플라스틱 제거” △KOTITI 시험연구원 이효영 팀장의 “미세플라스틱 전처리 및 분석 기술” 발표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서해로 처리수를 방류하고 있는 인천지역 하수처리시설의 미세플라스틱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하수처리시설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인천지역 환경 보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일(금) 경원재에서 ‘2024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 (Incheon International Media Conference 2024)’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디아스포라 도시브랜드 인천’ 조성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5개 부문을 구성해 10월 31일(목)부터 11월 2일(토)까지 3일간 갯벌타워 및 경원재에서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를 맞아 미디어의 강한 파급력을 활용해 국제사회에 디아스포라 도시, 인천을 홍보하고 국내·외 한인 디아스포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첫째 날에는 갯벌타워에서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 :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디아스포라 도시 인천, 미디어를 통한 글로벌 브랜딩 전략 등을 논의하는 두 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둘째 날은 경원재에서 바주 엘리아시(Barzoo Eliassi)* 스웨덴 린네대학교 교수의 강연‘고향과 귀환의 정치 : 포용적 미디어 표현과 한인 디아스포라’와 함께 ▲디아스포라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발전 방향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인의 인식 향상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국고보조금 실집행 우수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상반기 실집행률, 교부액 규모, 실집행 사업량, 전년도 실집행률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농업기술센터는 상반기 실집행률 55.4%, 전년도 실집행률 99%로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다. 그 외에도 올해 초부터 농촌진흥사업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집행을 위해 주요 사업 집중관리와 주기적으로 집행실적 점검을 실시하고, 예산 집행 보고회를 매월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이어왔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4년도 국고보조금을 성실히 집행하여 국가 경기 활성화와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수도권 공공택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지정된 서구 검암‧경서동 일원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오는 11월 5일부로 6년여 만에 해제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토교통부장관이 2018년 11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서구 검암‧경서동 일원(6.15㎢)이 11월 5일 자로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의 남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연수구 선학동, 남동구 구월‧남촌‧수산동 등 구월2 공공주택지구 5.43㎢로 줄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제 전 허가받은 38필지는 실제 경작 등의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이철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검암역세권 일원의 부동산 거래량 및 지가안정에 따라 해제됐다”면서 “이로써 서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모두 해제됐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유정복 시장)는 10월 31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2024 하반기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광역시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역시도 협의회는 2008년 제정된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광역시도 협의회 규약’에 따라,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운영하는 광역시·도 간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중교통 활성화와 제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순번제로 진행되는 정기 회의 중 하나로, 인천에서 열려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부산을 비롯한 전국 10개 시·도의 시내버스 준공영제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해 시도 간 정책 공조 등 상호협력 방안, 시내버스 제도개선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1부에서는 시도별 시내버스 준공영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부산시의 우수 정책 ▲인천시의 사모펀드 진입 대응 및 공동협조 방안 ▲대전시의 스마트 승강장 디자인 개발 ▲광주시의 준공영제 특정감사 결과 ▲제주도의 특화 정책 ▲경기도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 현황 등이다. 특히 인천시는 공공재인 대중교통 버스 준공영제에 사모펀드 진입에 대한 대응 방안과 지난달
[매일뉴스] 2025년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10월 3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회식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인천시는 지난 9월에 이미 2025년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유치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폐회식에서 이를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에게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1996년부터 매년 10월에 열리고 격년으로 해외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어 전 세계 한인 경제인 최고경영자(CEO),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유관기관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도 이번 대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홍보관과 식품 및 소비재 기업 등 30개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인천시 기업전시관을 운영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대회 폐회식에서 인천이 2025년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하며, “인천 경제자유구역과 공항·항만, 그리고 재외동포청을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11월 1일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2024년 IFEZ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한 인천경제청 직원들, 굿네이버스 인천지역 후원회·인천사업본부, 경신, 경신전선, 경신홀딩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머크, 삼성바이오로직스, 아이센스, 에스티젠바이오, HL클레무브, 캠시스, 티오케이첨단재료 등 입주기업·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에 온기를 담아 15가구에 총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윤원석 청장은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해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31일 청사 회의실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신규 외부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의 체계적 추진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 및 개선 사항을 도출하기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인권․산업안전․사회복지 전문가를 포함한 외부위원 8명과 내부위원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외부위원은 △ 한아름 위원(법무법인 LF 파트너변호사) △ 송창근 위원(인천대학교 교수) △ 박용훈 위원(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 김재훈 위원(서울대학교 지속가능경영학회 학회장) △ 김효진 위원(컴홈 CMO)으로 총 5명이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제24-02차 회의에서는 2018년에 제정된 공사의 인권헌장 개정(안)을 논의하기 위해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장 김범호 부사장을 비롯하여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국․내외 인권경영 관련 기준 변경사항과 공사의 새로운 비전을 반영하여, 국민의 이동권 관련 조항 등이 신설된 총 12개 조항의 인권헌장 개정(안)이 의결되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은 “공사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를 통해 임직원과 이해관계자 모두의 인권보호와 증진에 최선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31일부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강화를 위한「서비스 테스터(Service Tester)」를 운영한다. 「서비스 테스터」란 시민 관점에서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체험단으로서, 31일 공단 본사 제 1회의실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앞으로 한 달간 운영될 계획이다. 우선, 각 시설 시민참여단 및 홍보 서포터즈 중 참여 희망자로 구성된 시민 서비스 테스터는 주요 고객접점 3개 시설에 대한 서비스 점검을 실시하게 되고, 점걸 결과 나타난 미흡사항을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신입직원에게는 새내기로서 시설에 근무하며 느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서비스 품질 향상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2024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으로서,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 특광역시 시설공단 3년 연속 1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품질상(서비스 혁신 부문) 장관 표창(11월 수상 예정) 등 탁월한 성과로 고객 만족 롤모델 공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시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매일뉴스] 인천시는 민생과 시민행복을 더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2025년 새해 예산안을 14조 9,396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안은 2024년 본예산(15조 368억 원) 대비 972억 원(0.6%)이 감소한 규모이다. 세입예산은 시세의 경우 올해 대비 1,074억 원이 증가한 4조 8,947억 원으로 추계했고, 그 밖에 세외수입 2조 3,340억 원, 지방교부세 9,324억 원, 국고보조금 4조 8,649억 원, 지방채 4,221억 원,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1조 4,915억 원을 편성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세출예산은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낭비적 지출 요인을 조정해 절감된 재원은 시민체감 사업에 우선 반영했으며, 핵심 공약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 먼저, 시민불편 최소화 및 시민행복 체감을 더하기 위한 정책사업으로 3조 6,474억 원을 편성했다. 시민 불편이 없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7,752억 원을 편성했다. 인천 아이( )-패스 등 대중교통비 지원(439억 원), 통행료 지원(
[매일뉴스] 인천시가 한국GM 부평공장과 손잡고 세월천 살리기에 나섰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31일 세월천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첫 실무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월천은 인천시의 주요 하천인 굴포천의 지류로, 1962년 한국지엠 부평공장 설립 이후, 사업장을 통과하는 부분의 관리가 소홀해지면서 수질 악화, 악취, 해충 발생 등의 문제가 지속돼 왔다. 인천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지엠 노조와 전문가가 협력해 1차 회의(5월 28일)와 2차 토론회(8월 23일)를 거치며 문제를 공론화하고,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협력을 위해 지난 10월 11일 별도의 TF를 구성했으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실무 TF 회의를 개최한 것이다. 회의에는 인천시 하천환경팀장, 부평구 굴포천재생팀장과 하수팀장, 윤용신 한국지엠 수석부지부장과 정창희 시설환경관리부장, 장정구 기후환경정책연구원 대표가 참여해 오랫동안 방치된 세월천의 오염 문제 해결과 생태하천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세월천의 수질 개선, 악취 문제 해결, 해충 방지 대책 등의 주요 과제가 논의됐으며, 라일락 군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제1여객터미널 면세지역 9번 탑승구 인근에 복합테마공간 「가든9」을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가든9」은 ‘9번 탑승구 앞 정원(garden)’이라는 의미로, ‘현대적 한국 정원’을 테마로 하여 여객들이 탑승대기 시간 동안 편안한 휴식과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한옥에서 볼 수 있는 전통 창살 모양의 구조물이 창가에 배치되어 한국적인 이미지를 부각했고, 고객 동선을 따라 다양한 수목과 나무 테이블이 배치되어 정원의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인천공항은 앞서 2021년 제1여객터미널 면세지역에 복합테마공간 「리틀포레스트」와 「스타디움」을 조성하여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였으며, 이번에 세 번째 휴게공간을 조성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은 다양한 맞춤형 공간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은 지난 9월 국제공항협의회(ACI)로부터 세계 최초로 고객경험인증 최고단계(5등급)를 3년 연속 수상하며, 세계 공항 고객경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았다.
[매일뉴스] 인천시 취약계층 청년 발굴에 힘을 모은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시, 10개 군·구 청년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 전담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취약계층 청년 발굴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8월 임시 개소한 센터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지원하는 청년 전담 시설이다. 올해 8월~내년 12월 인천을 포함한 전국 4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다. 오는 12월 인천IT 타워 10층에 정식으로 문을 연다. 가족돌봄청년은 13~34세 청년 중 아프거나 거동이 불편한 가족과 동거하면서 돌봄을 전담하고 있는 이들을 말한다. 고립은둔청년은 사회활동이 적고 인적 지지체계가 부족한 19~39세 청년을 일컫는다. 센터는 개소 이후 SNS와 같이 청년들에게 익숙한 매체를 활용해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 발굴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족돌봄청년에게 지급하는 ‘자기돌봄비’는 지난 8월부터 지금까지 51명이 지원을 받았다. 자기돌봄비는 연 200만 원이며 유흥비를 제외하고 청년 개인 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다. 심리상담, 건강관리, 취업역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30일 지원민방위대원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원민방위대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지원민방위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보 교육과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투철한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민방위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국가 안보와 방첩’을 주제로 한 전문 강사의 안보 특강과 평택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 등 주요 안보 현장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어, 군·구 민방위대원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지원민방위대원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김도경 시 비상대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예측 불가능한 안보 상황과 복잡해지는 재난환경 속에서 민방위대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원민방위대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원민방위대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원민방위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