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고남석)은 7일(금) 14시 영화공간 주안에서 100여명의 여성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당 「117주년 3·8여성의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날 117주년을 맞아 여성의 권리 증진과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사회적 의식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남영희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 광역·기초의원, 핵심당원 등이 참석했으며, 김혜경 여사(이재명 당대표 배우자)가 기념행사에 함께하여 축하의 말을 전했다. 주요 행사로는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을 주제로 한 「미쓰비 헤이비어」 특별 영화 상영과 함께 여성인권 토론, 결의문 낭독, 풍선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 “여성들이 자신들의 권리와 기회를 향상시키기 위해 수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이겨내며 걸어온 길을 기억하며, 그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시당위원장으로서 여성의 목소리가 정치와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더욱 강력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남영희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은 “비상계엄 이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6일 가좌국민체육센터와 청라생활문화센터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해빙기(解氷期) 건설 현장의 붕괴·낙석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3월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지반이 약해지고, 건설 현장에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따라 서구는 공공건축물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근로자 근무 환경과 주요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붕괴·추락·낙석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대비 조치가 적절히 이루어졌는지 확인했다. 강 구청장은 점검 과정에서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리와 예방 조치를 당부했다. 그는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붕괴, 추락, 전도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안전 취약 시설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 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 등급을 받으며, 데이터 행정 분야에서 지속적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관리 체계, 개방 수준, 활용도,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서구는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성과를 인정받으며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서구는 구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행정 서비스 전반에서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민간에서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는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으며 데이터 활용 행정의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다. 해당 평가는 각 기관이 데이터를 활용해 정책을 수립하고,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을 어떻게 향상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서구는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정
[매일뉴스] 인천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2025년을 맞아 ‘문화자치’와 ‘문화가치’ 를 핵심 키워드로 한 주요 사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구민이 문화예술의 주체가 되고, 서구 전역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 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18년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구민 중심의 문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150만 명 이상이 직·간접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했다. 2025년에는 구민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가는 ‘문화자치’ 실현을 위해 참여형 사업이 대폭 확대 된다. 먼저, ‘아동친화도시’ 서구의 특성을 반영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 한다. ▲ K-POP 아카데미, ▲ 꿈의 오케스트라 등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손쉽게 예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구 청소년 음악제’ 를 통해 피아노, 오케스트라, 합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해 미래 예술인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지난 6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와 전기·안전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전기 재해 예방과 시설물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구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기 재해 예방,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실천, 기술 지원, 안전 교육, 지속 가능한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탄소중립 실현과 전력 효율화 정책을 함께 추진하며, 시설 안전 점검과 전기설비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협력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서구민들이 보다 안전한 시설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서구시설관리공단 우영환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기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서구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 역시 전기 재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협력 의지를 강조하며,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구시설관리공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지난 7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에 근거해 구성된 자문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공정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위원 4명의 연임과 신규 위원 1명 위촉을 통해 자문위원회를 재구성했다. 새롭게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법조계와 학계 등에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 5명으로 이루어졌다. 위원장에는 천정규 前 인천보건고등학교 교장이 선임됐다. 위촉된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서구의회 의원들의 윤리 규범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윤리특별위원회에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관련 사항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 심의 등과 관련해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의회의 윤리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송승환 의장은 “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의원들이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의회는 이번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최근 2025년 상반기 인천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청년에게 일자리·교육 등 맞춤형 지원' 과제의 일환으로 인천지역 대학생에게 폐기물 분야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현장 적응력을 갖춘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 협력 체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에는 인천대학교와 인하대학교 학생 총 3명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실무 경험을 쌓으며,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멘토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며 전문성을 키울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참여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수도권매립지 견학 ▲악취 분야 실험분석 교육 ▲국제환경산업기술 그린에너지전(ENVEX) 참가 등 다양한 추가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염경섭 자원순환기술연구소장은 "공사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환경산업 분야의 경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라며 "이번 장기현장실습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폐기물 분야의 전문성을 기르고 진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79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혁신 프로젝트’ 분야에서는 공모에 참여한 10개 광역시·도 중 가장 많은 3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은 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의 고용 관련기관과 협력해 지역과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를 통해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천시는 ▲지역혁신 프로젝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 등 총 4개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시비 21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종합적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에 새롭게 선정되어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또한, 청년층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및 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특화 취업 패키지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결핵 예방과 환자 관리, 고위험군 검진 활성화 등을 반영해 보다 강화된 ‘2025년 인천시 결핵관리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의 결핵 발생률은 꾸준한 정책 지원과 노력의 결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020년에는 10만 명당 44.6명이었으며, 2022년에는 35.3명, 2024년에는 32.3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2024년 신규 결핵환자는 793명(10만 명당 26.7명)으로, 2023년 829명(10만 명당 27.9명) 대비 4.3%(36명)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65세 이상 신규 결핵환자의 비율은 증가 추세를 보이며,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검진과 치료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매년 신규 결핵환자 수는 감소하는 반면, 65세 이상 환자 수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전체 신규환자 중 65세 이상 환자 비율이 42.2%였으나, 2024년에는 54.1%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결핵 발병 위험이 높은 고령층과 발병 및 전파 가능성이 높은 노숙인, 외국인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결핵 검진을 강화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장기요양등급 판정자와 의료급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LPG 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인천시에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이다. 인천시는 차량 한 대당 300만 원씩 총 29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2주간)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인천시청 대기보전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1인 또는 1기관당 1대를 우선 지원하며, 잔여 예산이 발생할 경우 추가로 신청한 차량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폐차하는 기준에 따라 어린이 통학차량, 유상운송차량, 조기폐차 선정 차량, 기타 경유차량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한다. 선정 대상자는 3월 31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LPG 차량 전환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맑고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감형 정책을 발굴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월 28일, ‘2025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강화군 15개, 옹진군 26개 등 총 41개 사업을 확정하고, 해당 군에 2025년도 추진계획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들은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통해 섬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수상황지역은 「섬 발전 촉진법」에 따른 개발대상 섬과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접경지역을 의미하며, 인천에서는 32개 개발대상 섬과 접경지역인 강화군 및 옹진군이 이에 해당한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국비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해당 사업에 국비 258억 원을 포함해 총 32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2025년 주요 사업으로는 백령도 복합커뮤니티센터(116억 원, 지상 2층, 연면적 2,392㎡), 대청도 마을문화 복합센터(29억 원, 지상 2층, 연면적 494.8㎡), 덕적도 공공목욕탕(30억 원, 지상 1층, 연면적 400㎡) 등이다. 이 시설들은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들이 완료되면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6일 인천스타트업파크 6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 제안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 청년을 대표하는 정책 모임인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위촉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청년위원들이 정책 제안 및 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총 100명의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며, 필수교육을 이수하면 정식 위원으로 위촉된다. 교육은 청년정책의 이해, 정책 제안 작성 방법, 네트워크 활동 방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가 강의를 통해 청년정책의 기본 개념과 실제적인 정책 제안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지난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정상민 전 위원장이 직접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취·창업,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권리, 기후·환경 등 5개 분과와 5개의 소모임을 운영하며, 정책 캠페인 및 청년정책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정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 분과 및 소모임 활동, 정책 캠페인과 모니터링, 청년주간 행사 및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청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7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위기 극복과 영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재도약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경영 개선을 위해 필요한 ▲경영일반 ▲온라인마케팅 ▲매장연출 ▲기술전수 ▲세무지도 ▲노무지도 ▲지식재산권지도 등 7개 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이 완료되면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매칭되며, 전문가가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분야별 신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회까지(1회당 4시간) 제공된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사업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3월 7일(금)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insuppo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생애주기지원팀 ☏032-715-4215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경영 지도와 온라인마케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소상공
[매일뉴스] 인천시립예술단의 2025년 찾아가는 공연이 막을 올렸다. 3월 5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두드림보호작업장의 구성원들과 함께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가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 아래 마무리되었다. 이날 무대에서 인천시향 현악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 삽입음악(OST)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곡들을 연주했다. 해금연주자 박수아, 테너 김지민과 민요 ‘아리랑’,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등을 협연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윤영주 단원은 해박하고 친절한 해설로 보다 편안한 감상을 도왔다. 100여 명의 관객들이 삶의 터전에서 아름다운 음악이 전하는 감동을 만끽했다. 인천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무용단/극단)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도서(섬)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군부대, 현업기관(경찰, 소방) 등에서 꾸준히 찾아가는 공연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총 87회를 진행, 1만 9천여 명에게 삶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2025년에도 인천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일상이 예술이 되는 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일부터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내원예 이론과 테라리움,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실습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며,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인천시민(강화, 옹진 제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명을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10일부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내식물을 활용한 원예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생산적인 취미활동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