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주관한 환경분야 국제숙련도에서 최우수 등급(Laboratory of Excellence)을 받으며, 10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분야 국제숙련도 평가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 인증을 받은 미국환경자원협회(ERA)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80여 개국의 정부기관, 대학연구소, 민간분석기관이 참여해 분석능력을 검증받는 국제적 인지도와 공신력이 있는 평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수질, 먹는 물, 토양 등 3개 분야 55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모든 항목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 이번 성과로 연구원은 국제적인 전문 시험 · 검사 기관으로서의 능력을 입증했으며, 인천시에서 발생하는 환경 분야의 문제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10년 연속 최우수 시험검사 기관 선정은 우리 연구원의 숙련된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의 환경 정책 수립에 신뢰도 높은 근거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험 · 검사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11월 20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약 63만 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도 사용된다. 이번 조사에서 각 군·구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대장 등 공적 장부와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하고, 현장에서 토지 이용 현황, 도로 조건 등 세부 특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된 특성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 특성과 비교해 가격배율을 산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지별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 수렴, 군·구 부동산공시가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개별공시지가 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 지도포털(https://imap.incheon.go.kr)’을 운영하고 있다. 이 포털에서는 연속지적도와 함께 지가, 용도지역, 토지이용 상황, 형상, 도로접면 등 주요 결정요인을 시각화해 제공한다. 이철 시 도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11월 26일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인천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마지막 여덟 번째 행사로, 특정 산업 분야나 구직 연령층을 대상으로 했던 이전 회차와 달리 전 산업 분야와 전 구직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형 채용박람회로 기획됐다. 약 30개 기업이 참여해 400여 명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으로,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등을 지참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채용공고와 상세 정보는 공식 누리집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www.인천상설채용박람회.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그동안 관내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온 ‘2024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가 이번 여덟 번째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된다”라며 “마지막 행사인 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지역 내 다양한 산업 영역에 블록체인 기술이 확산되고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 산업 내재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블록체인 산업 내재화 지원) 블록체인 보급확산을 위해 모든 산업군에 있는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지원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하는 ‘2024년 인천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려는 지역 내 수요기업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공급 기업을 연계해 블록체인 기술의 지역 내 확산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된 과제에는 과제당 7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 참가기업 모집 공고를 진행했으며, 스마트공장, 물류, 의료·바이오, 대체 불가 토큰(NFT), 투표, 식품 이력관리, 사물인터넷(IoT),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공급 기업이 컨소시엄을 통해 9개 과제를 제출했다. 이후 기술도입 필요성, 사업 수행 능력, 사업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평가를 거쳐 5개 컨소시엄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리드포인트시스템 ▲제이앤피메디 ▲크리에이티브코드 ▲트리플 ▲퓨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택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11월 21일부터 인천 법인택시 운행차량 4,695대에 ‘아이(I)-TAXI, 해피 인천 택시’와 ‘히트(HIT) 5대 친절서비스’ 스티커를 부착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인천 택시 이미지를 전파하고 도시브랜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인천법인택시조합이 제안한 ‘아이(I)-TAXI, 해피 인천 택시’ 스티커 부착 사업을 바탕으로 ‘인천택시 위상 제고를 위한 택시 이미지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인천법인택시조합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안전하고 편안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에는 ‘스마일 세이프티(SS, Smile Safety) 택시서비스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조합과 노사는 함께 ‘스마일 세이프티(SS) 택시서비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가 택시조합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인천택시 이미지 개선사업’은 법인택시를 시범으로 하여, ▲【1단계】‘아이(I)-TAXI, 해피 인천 택시’ 스티커를 차량 외부에 부착하고, ▲【2단계】‘히트(HIT) 5대 친절서비스’ 스티커를 차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자살 유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인천시는 유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11월 23일은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이다. 자살로 가족을 잃고 상처받은 유족들이 치유와 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하기 위한 날이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전국 자살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7.3명으로, 2022년 대비(25.2명) 2.1명 증가했다. 이로 인해 자살로 영향을 받는 자살 유족은 전국적으로 약 68,890명에서 139,780명에 이르고, 인천에서도 4,275명에서 8,55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인천시는 이러한 자살 유족들을 위한 치유와 회복지원을 목표로,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자조모임, 회복지원 프로그램, 24시간 자살 유족 상담전화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9월부터 4개 구(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는 2022년 7월부터 인천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24시간 자살 유족 응급출동,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제34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굿모닝인천’이 1994년 창간 이래 인천의 고유한 가치와 시민들의 진솔한 삶을 깊이 있게 담아내며, 소통의 중심 매체로 자리매김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은 ‘굿모닝인천’은 지난 30년 동안 300만 인천시민의 삶과 역사를 기록하며 ‘진짜 인천’의 보고(寶庫)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조명하고 시민과 공유한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단행본 ‘인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다(The First Mover, Incheon)’와 ‘인천, 그 위대한 비상(Incheon the Great Flight)’이 기획 부문에서 ‘올해의 상’을 수상하며 ‘굿모닝인천’의 성과를 더욱 빛냈다. 이 두 단행본은 ‘300만 인천 시민’, ‘100조 경제 시대’, 그리고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로의 도약이라는 인천의 역사적 이정표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텐 시티’라는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53건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인천시 인공지능(AI) 기반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는 창의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인천은 전체 외국인주민 비율(5.3%)이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높은 도시로, 약 16만 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 여건 개선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에서, 인천시는 지역 인공지능(AI) 기업의 성장지원과 지역 문제 해결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AI 기반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를 추진했다. * 인천시 외국인주민[행정안전부, 2024.10.24. 발표] 2010년 6만 명 → 2023년 16만 명 이 서비스는 외국인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심토미’를 통해 모국어를 선택하고 인공지능(AI) 사전 문진으로 증상을 체크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분석해 증상요약본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이행남)가 11월 22일 서구에 위치한 엘림아트센터에서 ‘자립청소년들과의 동행을 위한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음악회는 인천지역의 자립준비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열리며,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기적을 경험한 오케스트라 앙상블과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의 감동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지역 내 여성리더 27명이 모여, 적십자 사업을 후원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조직이다. 특히 청소년 자립지원관을 지원하며 자립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그들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인천시는 향후에도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은영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으로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지역의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마이스 유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2024 인천 마이스* 데이(인천 MICE DAY)’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Event(전시회&이벤트) 총칭하는 산업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24 인천 마이스 데이’에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위원, 인천 마이스 연합(IMA) 회원사 ▲인천시 및 인천관광공사 관계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2024 인천 마이스 데이’는 관광·마이스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관련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2024년 제2회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 ‘하반기 인천마이스연합(IMA) 정례회의’와 동시 개최됐다. ‘2024년 제2회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은 최근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 멜론뮤직어워드(MMA), 유튜브펜페스트 등 대규모 글로벌 이벤트의 인천 유치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인천의 이벤트 유치 방향성과 이벤트를 통한 도시브랜딩에 대한 관계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0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2024년 인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운영협의회’는 2023년 장애인콜택시 운영 개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인천시, 시의원, 인천교통공사, 장애인단체, 학계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나, 이번 협의회부터는 기존 위원 중 일부를 신규 위촉하고 장애인단체를 추가로 포함해 총 10명으로 위원 구성을 확대했다. 협의회에서는 특장차 증차 현황과 장애인콜택시 효율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안건은 ▲특장차 증차 현황 및 향후 계획 보고 ▲이용자 적격성 및 진단서 인정 기간 ▲특장차 운행률 제고 방안 ▲심야시간 운영 개선안 등이다. 특히, 보고 안건 중 특장차 확충 현황 관련해서는 민선 8기 시장의 공약사항인 장애인콜택시 법정대수 255대 조기 확충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점에 대해 장애인단체의 긍정적 평가와 함께 큰 호응이 있었다. 장애인콜택시 이용자 적격성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중증 보행 장애인,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자,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 이용 대상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부평구 산곡우성 1·2·3차 아파트를 올해 공동주택 최우수 단지로 선정하고, 11월 20일 해당 아파트에서 ‘2024년 인천광역시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이 사업은 공동주택 관리 문화 발전, 입주민 삶의 질 향상,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인천시가 추진해 온 대표적인 주거 환경 개선 프로젝트다. 모범관리단지는 국토교통부 선정 기준에 따라 인천시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특히 2023년부터는 서류평가(정량)와 현장평가(정성)를 각각 50점 만점으로 나누어 평가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공정성을 강화했다. 올해 초부터 인천시는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모범관리단지 선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청서 작성 부담을 줄이는 행정 지원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해와 비슷한 7개 단지가 신청했다. 이번에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산곡우성 1·2·3차 아파트는 ▲석재 울타리를 사철나무 울타리로 교체 ▲건강증진을 위한 둘레길 조성 ▲노후 계단을 철거하고 재설치하며, 미끄럼 방지 시설을 설치 ▲주 1회 환경의 날 행사로 주민참여 활성화 ▲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0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제14회 인천 청소년 성장 마인드 업(MIND UP) 행사가 청소년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인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400여 명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 힐링 문화콘서트,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의 중요성, 열정의 가치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그맨 안상태와 구독자 12만 명의 인플루언서 ‘띠혜’의 특별강연으로 시작됐다. 두 연사는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능 후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인기 가수와 뮤지션들이 출연한 힐링 콘서트도 열려,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사전 이벤트로 진행된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고3의 힘든 시간을 함께한 선생님과 추억을 쌓고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 사연과 사진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총 2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2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보행이 불편한 지역 재가어르신들의 이동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 보행 보조기 467대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서구 소재 인천광역시 기부식품 등 지원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인 보행 보조기 전달식’을 열고 관련 단체에 보행 보조기를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강은정 ESG경영팀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유영덕 사무처장,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 김태진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공사가 이날 전달한 보행 보조기는 인천지역 19개 재가노인센터를 통해 개별 가정으로 직접 배송될 예정이며, 인천지역에 거주 중인 저소득·보행불편 어르신 중 보행 보조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어르신께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통상 ‘실버카’로도 불리는 노인 보행 보조기는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와주는 기구로서, 이동시 휴식을 위한 용도나 간단한 물품을 싣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노인 보행 보조기 지원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까지 지원한 보행 보조기는 총 6,616대로 단일 기관의 지원규모로는 전국 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에서 유통되는 김장용 농산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1월 5일부터 15일까지 삼산·남촌농산물도매시장, 대형 할인점 및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등에서 판매되는 배추, 무, 고추, 마늘 등 김장철 다소비 농산물 82건을 집중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알타리 농산물 1건에서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농약이 검출되어 즉시 유통을 차단하고 전량 폐기했다. 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할 행정기관에 해당 사실을 긴급 통보하고, 해당 농산물 생산자의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 출하를 1개월간 제한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김장철을 포함한 주요 시기별 농산물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는 매달 인천시 및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기별 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실시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