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로 우리 역사를 지킨 호국 영령들을 기리는 달이다. 여러분은 호국 영령이라 하면 어떤 직업을 떠올리는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쟁터에서 순직하신 군인과 독립투사가 먼저 떠오른다. 국가가 존속해야 국민이 있기에 순직하신 군인분들이 우선적으로 생각 하는게 당연하다. 호국 보훈 (護國報勳)!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위하여 힘쓴 사람들의 공훈에 보답함.’ 사전에 이와 같이 명시되어 있다. 나는 이 의미를 더 확장하여 나라와 시민을 위해 힘쓴 사람 중 소방관도 추모하였으면 한다. 필자는 매년 현충일이 되면 호국 영령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기상과 동시 최소 1분간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며, 하루를 시작한다. 군 생활 전역 후 13년간 다양한 보직의 소방관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니 소방관이란 직업이 군인 못지않게 많은 희생정신과 용기가 필요한 숭고한 직업이라 생각이 든다. 소방관도 군인처럼 곳곳에서 발생한 전쟁터(재난·재해와 사건·사고)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내가 이곳에 들어가면 내 목숨을 희생해야 함을 알면서도 한 명의 국민을 구하기 위하여 전쟁터로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소방서에
(매일뉴스=인천서구) 박병철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15일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으로 상정된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의장 보궐선거는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새 의장으로 선출됐다. 고선희 의장은 앞으로 제9대 서구의회 전반기의 남은 1년을 이끌게 됐다. 고선희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중요한 시기에 의장이 된 만큼 동료의원 여러분을 확실히 서포트 하고 집행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구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 늘 소통하는 알찬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60회 정례회는 오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을 처리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가 빈집을 정비해 청년창업자, 신혼부부 등을 위한 거주 공간으로 제공한다. 서구는 임대주택 2곳에 대한 입주희망자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최소보증금만으로 입주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청년창업자 또는 청년예술인, (예비)신혼부부로 모집공고일 기준 서구 거주자이다. 이번 사업은 서구와 소유자가 협약을 체결해 구가 비용을 지원하고 소유자가 공익에 기여하는 형태로 방치된 공간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까지 이러한 방식으로 주택 6곳을 제공했다. 이번 2곳을 포함해 소유자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용도와 주민에게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주택과 관계자는 “그동안 방치되어온 빈집이 누군가에는 새로이 시작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빈집 소유자와 입주희망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송이 인천서구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9일 열린 제 260회 서구의회 정례회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에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도권캠퍼스 공약 파기 및 지역자원시설세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해 구정 질문을 했다. 송 의원은“‘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도권 통합캠퍼스 서구 유치’는 강범석 서구청장의 공약사항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아무런 노력도 없이 무책임, 무능으로 일관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결국 해당 기관은 지난 5월 청라가 아닌 송도에 유치하기로 결정됐는데 해당 부서는 이 사실마저도 언론보도를 통해 상황을 파악했다. 임기 1년을 맞아 지금이라도 공약 전수점검을 통해 추진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재정립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강범석 구청장은“해당 기관의 결정에 대해 안타깝고 송구하게 생각한다. 우리 주민들이 원하는 고등교육 연구기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천광역시 서구형 주민자치회 활성화 연구회」는 이달 9일 제2차 간담회를 개최하여 서구청 공동체협치과와 함께 행정안전부의 2023년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 안내서와 선진기관 방문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표의원인 백슬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라선거구)과 소속의원인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나선거구),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마선거구),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마선거구)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요내용으로 의원들은 공동체협치과와 함께 행정안전부의 2023년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 안내서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며 서구의 지역여건에 맞는 표준조례안 준용 방안과 주민자치회의 자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타 시·군·구의 모범사례를 검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현지방문 비교시찰 추진 계획을 구체화하여 수립했다. 이날 백슬기 대표의원은 ”앞으로의 연구회 활동을 통해 공통체협치과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행정안전부의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 안내서를 준용하되 서구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조례안 정비 및 지원 방안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천광역시 서구형 주민자치회 활성화 연구회'는 이달 9일 제2차 간담회를 개최하여 서구청 공동체협치과와 함께 행정안전부의 2023년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 안내서와 선진기관 방문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표의원인 백슬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라선거구)과 소속의원인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나선거구),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마선거구),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마선거구)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요내용으로 의원들은 공동체협치과와 함께 행정안전부의 2023년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 안내서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며 서구의 지역 여건에 맞는 표준조례안 준용 방안과 주민자치회의 자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타 시·군·구의 모범사례를 검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현지방문 비교시찰 추진 계획을 구체화하여 수립했다. 이날 백슬기 대표의원은 ”앞으로의 연구회 활동을 통해 공통체협치과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행정안전부의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 안내서를 준용하되 서구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조례안 정비 및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8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루원시티 주상7블록 루원린스트라우스 더린시티 주택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관계자와 입주예정자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준공을 앞둔 공동주택에 대해 시공상태와 안전 점검 등 입주 전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입주예정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범석 청장은 시공관계자에게 “그동안 점검을 통해 지적된 하자의 보수를 신속히 이행해달라”면서 “이달 16일 입주가 예정된 만큼 시공상 문제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입주예정자에게는 “공동주택 하자 문제와 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등 입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며 “이를 해결하고 입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에서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준공 전 철저하게 점검하고 면밀히 검토해 사용검사를 처리할 계획”이라며 “모든 입주민이 만족하는 쾌적한 공동주택 단지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가 8일 자문위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준비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안보 의지를 고취하고자 28사단의 협조로 진행됐다. 28사단 군악대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부대소개 영상 시청, 주요 장비 및 보급품을 체험했다. 이어 국내 전망대 중 북한과 가장 가까운 태풍전망대를 견학하기도 했다. 유정학 회장은 “국토수호에 최선을 다하는 28사단 군장병 여러분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또한 오늘 견학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이 앞으로 다가올 평화통일을 위해 민주평통과 함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앞서 인구 60만을 돌파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예고한 인천 서구가 9일 진행 중인 ‘서구 조직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4월 서구는 인구 60만 명을 넘어섰으며 앞으로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등의 입주가 완료되면 인구 7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구는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조직 구성을 위해 조직진단을 시행 중이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여러 비교 분석과 부서별 심층 면접 조사를 통해 도출한 기능분석 결과, 행정지구 조직개편안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력 감축 분야 ▲신규 수요 및 현장서비스 분야 ▲기능분석을 통한 기구 통·폐합 등 정비안 ▲본청과 검단출장소 간 기능 조정안 ▲보건소 기능 재 개편안 등 정부의 인력 동결 기조에 따라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향에 중심을 두고 개편안을 제시했다. 구는 진단기관이 약점으로 분석한 ‘증가하는 행정수요 대비 인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진단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개편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일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측면과 주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부분을 좀 더
[매일뉴스] 검단소방서(서장 송태철)는 지난 9일 인천글로벌캠퍼스(송도동 소재)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1회 인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은상과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벌써 21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을 즐기며 배울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단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재은유치원(원장 이명선)과 국공립 아라파라곤 한별어린이집(원장 최현미)는 각각 ‘고마워요 119’와 ‘안돼요 말뿐인 스쿨존’을 불러 은상을 차지했다. 초등부에서는 인천한별초등학교(교장 백동기)에서 ‘슈퍼스타! 소방관!’이라는 제목으로 가요를 편곡해 불러 금상을 차지했다. 이 학교는 지난 2021년 개교한 신설 학교로 자발적으로 교가를 녹음하던 학생들이 모여 합창부가 만들어졌다. 이번 연도 119소방동요 대회 첫 출전에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인천한별초등학교 합창부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송태철 서장은 “참가팀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회를 준비하신 선생님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또 안전에 대한 바른 인식이 자리 잡는데 도움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지난 6월 9일 제260회 인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6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에 나섰으며, 이영철 의원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김원진·서지영·송이·김미연·김남원 의원은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구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실시했다. 이영철 의원은 먼저 수도권매립지 종료 사안에 대한 구청장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고, 시대에 역행하는 행안부의 주민자치회 표준조례안에 대해 앞으로 서구의 주민자치회 관련 조례안을 개정할 시 주민들 및 의원들과 적극 소통하여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청년센터 서구 1939의 대관 특혜 의혹 및 서구 인사운영 기본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원진 의원은 최근 인천시가 한국환경공단에 청라광역폐기물소각장 소각시설 기술진단 용역을 의뢰하면서, 6월 말 도출될 용역의 결과가 기존 청라소각장 폐쇄 및 대체 소각장 마련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의견들을 제시하며, 이와 관련하여 구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질문했으며, 청라소각장 폐쇄 및 이전에 대한 공약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펼치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서지영 의원은 구정질문으로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대로에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공단고가교 ∼ 서인천IC 혼잡도로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옛 경인고속도로인 인천대로(가좌IC~서인천IC 구간)에 총사업비 5,041억 원(국비, 시비)을 투입해, 왕복 4차로의 지하도로(총연장 4.5㎞)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지방재정법에 따라 행안부에 투자심사를 의뢰해 심각한 교통 정체 개선 등 지하도로 필요성을 적극 설득해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시는 지하도로 건설공사 발주를 위한 기본계획을 올해 안에 조속히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7년 준공이 목표다. 이원주 시 인천대로재생과장은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만큼 이제부터는 건설공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지난 5월 12~14일까지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4,805세대, 약 입주민 13,000여 명) 아파트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이 실시된 후, 인천 서구청에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 이유는 사전점검 결과 곳곳에 하자가 발견되어 큰 불만을 품게 된 입주 예정자들이 서구청 소통1번가에 2차 사전점검을 요구하는가하면, 심지어는 하자치유 완료 전에 준공을 승인해서는 안 된다는 격한 민원까지 발생했다. 결국 공사가 진행 중인 상태에서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을 실시해서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지역 환경시민단체들은 전국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하여 어제 목요일(6.8.) 오전 11시 인천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다 더 큰 의혹을 제기했다. 즉, “인천 시청과 인천 서구청 등 관계기관들이 환경영향평가 협의 의견을 고의로 은폐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기자회견에는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와 공익감시 민권회의, 국민연대, 투기자본감시센터, 개혁연대민생행동, 기독교개혁연대, 법치민주화를 위한 무궁화클럽,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등 전국 시민사회단체들
(매일뉴스=인천서구) 박병철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제260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6월 8일부터19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회기 첫날인 8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위원회 지정의 건 ▲구정질문·답변에 따른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소상공인 지원과상생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한다. 다음날인 9일 제2차 본회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이 진행되며, 12일부터 16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및 동의안에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12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가 올해 서구 ‘맛있는 집’으로 선정한 업소 6곳에 대해 지정서와 표지판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맛있는 집으로 신규 지정된 업소는 ▲고쉐프의 신선한 초밥(청라동) ▲솔잎장어(검암동) ▲한성국밥(가좌동) ▲갈마골 다슬기 옻닭(석남동) ▲금화정남원추어탕(청라동) ▲오자매생선촌(심곡동) 등 총 6곳이다. 이들 업소는 지난 24일 서구가 개최한 음식경연대회에 참여해 맛과 상차림 완성도 및 표현성, 상품성과 요리과정 전문성, 위생 상태 등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맛있는 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지정서와 표지판을 전달하며 “음식점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지표가 될 수 있는 만큼 맛있는 집 발굴과 홍보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구는 ‘맛있는 집’으로 지정된 업소를 구민들에게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업로드 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있는 집 발굴을 확대하고 지정된 업소에 대해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서구 ‘맛있는 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