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7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부평구 SNS 기자단 9기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자단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 사회관계망(SNS) 콘텐츠 제작 및 기획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구는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기자단 총 1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1년간 부평구의 주요 정책, 행사 및 축제, 명소 등을 직접 취재하고 사회관계망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한다. SNS 기자단은 부평구의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SNS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해 구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만의 미담, 문화·예술, 그리고 지역명소 등 다양하고 유익한 소식을 구민들이 더 많이 공유할 수 있도록 현장의 느낌을 담아 빠르고 생생하게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와 구민을 잇는 ‘참여와 소통의 메신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더 멋진 활동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홍보 경향에 발맞춰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일정 안내 및 강사 소개로 시작해 ▲친구들과 공통점 찾기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권리 및 참여권 학습 ▲모둠 구성 및 토의 ▲어린이날 행사 참여 아이디어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동참여위원회는 교육 후 위원들이 정한 자체 안건인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약속’과 ‘4월 활동 시작 시간’을 각각 결정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유엔에서 우리 아동을 위해 정한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의 4대 권리에 대한 교육을 공부한 점이 기억에 남는다”며 “아동에 관련한 정책을 기획하는 4월 활동과 위원들이 부평구 어린이를 위해서 기획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참여가 기대된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는 부평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후 첫 번째 해로써 의미가 있고 중요한 해”라며 “미래의 주역인 부평구의 아동이 상상하고 도전하며, 창의적으로 활동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3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청년 네트워크 ‘청년다움’ 제3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청년다움 3기 위원 19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영범 전 서울청년센터 강서지부장이 ‘청년정책 및 정책제안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찾아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 위원들은 위원장과 분과장을 선출했다. 이후 구의 ‘2025년 부평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공유하며 3기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도 협의했다.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다움’은 청년들의 구정 참여를 보장하는 정책 모임이다. 일자리·경제, 문화·예술, 주거·복지의 3개 분과로 구성돼 오는 12월까지 청년 정책 제안, 주민참여예산 정책 발굴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는 위원들에게 활동 증명서 발급, 우수 위원 표창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3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하늘(28세) 씨는 “청년이 살기 좋은 부평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청년다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장으로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안이 발굴될 수 있
[매일뉴스]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이하 ‘인사모’)이 3월 15일(토) 오후 5시 30분, 부평구 에스칼라리움 웨딩홀에서 ‘2025년 신년하례식 및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교흥 상임고문(더불어민주당 서구갑 국회의원), 도성훈 상임고문(인천시교육감), 박태갑 인사모 본회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인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다채로운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 고조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창련과 에스페로(3인조)의 가곡과 쌍송 공연, 가야금 연주자 하소라의 국악과 전통춤 공연, 그리고 대한체육회 특공무술 시범단(미추홀구 도장)의 경호무술 및 격파 시범 등이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무술 시범은 힘과 기술이 조화를 이룬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태갑 본회장 “사회 혼란 속 단합이 중요” 본 행사에서 박태갑 인사모 본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회적 혼란과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단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 사회는 현재 인공지능(AI) 확산과 경제 불안, 전쟁 등의 문제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서로 힘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표창했다. ‘적극행정 우수직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해 성과를 달성하거나 문제를 해결한 직원이다. 구는 접수된 총 14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공무원 평가와 주민투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도로과 양희구 주무관은 도로 경계석을 상단에 미세한 요철이 있는 미끄럼방지 경계석으로 시범 설치했다. 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미끄럼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하나로민원과 위지영 주무관(우수)은 인천시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서비스를 도입했다. 지역 내 5곳에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태국어가 지원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며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의 서류 발급을 도왔다. 또, 노인장애인과 김정엽 주무관(우수)은 기존에 관리되지 않았던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 세부기준 완화 승인내역’ 관리대장을 신규로 작성하고 이를 건축물대장 상에 기재했다. 해당 내용에 대한 영구적 관리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개선했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동 봄맞이 꽃심기 및 화단 현판식을 진행했다. 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2년 부평구 주민주도 통합공모사업인 ‘쓰레기 없는 마을 사업’을 통해 직접 골목 화단을 조성했다. 분기별로 꾸준히 꽃을 심고 청소하며 지역 내 화단 정비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마을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청결한 지역 이미지를 만들고자 부평세무서 건물 뒤편에 꽃을 심고, 화단 현판식을 진행했다. 한미란 부평1동 주민자치회장은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위해 만든 공간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지역 주민들의 쉼터가 됐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말했다. 유혜형 부평1동장은 “마을 화단을 정비해 인근 주민에게 치유 공간을 제공하는 행사”라며 “마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부평1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GMTCK(GM 한국연구개발법인 지엠테크니컬코리아)와 원적산에서 산불캠페인과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GMTCK 임직원 20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산불조심 캠페인과 플로깅(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스포츠 활동)을 같이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산불 예방 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자연을 보호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건조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봄철에 산불 캠페인에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도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매일뉴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폐지를 수집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세계봉사단(단장 구재규)은 3월 12일 인천 부평구 산곡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코팅장갑 500켤레를 기부하는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김재수 산곡4동장, 정유경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남원기 선진하이엠 대표, 김용래 인천출판협회 이사장, 김명유 유일종합관리주식회사 대표, 이경옥 해피스치과 본부장, 황병만 인테리어 대표 등 지역 사회 각계 인사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세계봉사단은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은 우리 사회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다”며 “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현실… 하루 종일 일해도 5천 원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 대부분은 65세 이상의 고령층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하루 평균 3~6시간 이상 폐지를 모으지만, 한 리어카를 가득 채워도 5천 원이 채 되지 않는 현실이다. 특히 교통사고 위험, 장시간 노출되는 혹서기·혹한기의 날씨,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2일 ㈜미소건영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미소건영(대표 김영태)은 부평에 위치한 정보통신, 전기, 소방공사 전문기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성금 1천만원씩을 후원하고 있다. 또 평소 임직원들이 꾸준히 연탄나눔 봉사, 아동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태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를 성실히 지켜나가 급변하는 시대에 적합한 기업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는 ㈜미소건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에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부평구지역연계사업 후원에 관한 문의 사항은 구 복지정책과(☎032-509-6374)로 연락하면 된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함께하는 세상!’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모금 사업인 해당 프로그램은 고립 또는 은둔 생활을 하는 중장년층 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질병 및 장애 등으로 외부활동이 어렵고 생활에 불편을 겪는 대상 가구에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김정식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심신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가구가 마음을 열고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는 산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어울림센터에서 ‘다문화 자원봉사단 양성’을 주제로 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종합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혜선), 구 여성가족과 등 7개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문화 자원봉사단 양성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스케일업 공모사업’ 및 부평 다별세계시민봉사단의 활동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앞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문화 자원봉사단 양성 과정과 관련한 여러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와 관련, 다문화 자원봉사단 양성을 위한 ‘자원봉사대학’은 오는 4월7일 개강해 10주간 현장실습과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이주민과 선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왕수위 인천출입국 외국인청 사회통합 봉사위원은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이 일자리 부족을 해결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며 “이런 배경에서 사회통합을 위한 시민성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한 대안 중의 하나는 다문화 자원봉사단체이다”고 밝혔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다문화 자원봉사자 양성을 통해 더불어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국회의원(부평구(을), 정보위원회 간사)이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 대리가 주한미군의 유지 필요성에 공감하며 같은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지난 2월 4일 박 의원은 "주한미군은 현행 유지가 가장 바람직하며, 어떤 경우에도 25,000명 이상의 주둔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 과정에서 미국과 북한이 대화를 진행하게 될 경우 한국이 배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나, 주한미군의 현행 유지 및 최소 25,000명 규모의 주둔 등 5가지 조건이 전제되는 경우, 이를 용인할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이후 조셉 윤 대사 대리가 3월 11일 세종연구소 주최 세종포럼에서 "현재 수준의 주한미군 규모가 가장 적정하다"며 "주한미군의 핵심 임무는 북한 등의 공격을 억제하고, 만약 공격이 발생할 경우 미국의 즉각적인 개입을 유도하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히자, 이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 것이다. 박선원 의원은 "조셉 윤 대사 대리가 현재 규모의 주한미군 주둔 필요성을 강조한 것을 환영한다"며 "윤 대사 대리가 한반도 안보를 위한 주한미군의 전략적 중요성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평가했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2일 구청 개청 30주년을 맞아 개최한 ‘옛 사진 공모전’에서 총 47점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해 최종 20점의 작품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과거 부평을 담은 사진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며 구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세대가 공모전에 참여해 옛 부평구민의 생활상과 추억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 자료가 수집됐다. 최우수상 작품에는 1972년 당시 인천시 북구청 종합청사 조감도를 배경으로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기 위해 찍은 사진을 제출한 최명애 씨가 차지했다. 최명애 씨는 “사진을 찍을 당시 구청 건물을 한창 짓는 중이었다”며 “이를 보면서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위해 사진을 남겨놓자는 의견이 모여 찍게 됐다”고 회상했다. 우수상에는 아버지가 소속된 모범운전자회에서 출근시간대 버스기사를 격려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제출한 한민지 씨와 대우자동차에 근무했던 아버지의 사진을 제출한 최윤희씨가 받게 됐다. 이 외에도 장려상 5명, 참가상 12명 등 총 2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오는 14일 구청에서 열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부평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차준택 구청장과 청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시행할 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지난해 추진했던 부평구의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했다. 이와 관련, 구는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주제를 ‘청년이 원하는 삶을 설계하고, 청년의 내일을 함께 준비하는 부평구’로 삼고, 총 78억원을 들여 4개 분야(일, 주거·생활, 문화, 참여) 44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일(취업·창업) 분야-청년창업 재정지원 등 총 13개 사업 ▲주거·생활 분야-청년월세 지원 등 17개 사업 ▲문화 분야-문화예술 아카데미 등 7개 사업 ▲참여 분야-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 운영 등 7개 사업 등이다. 특히, 구는 올해 5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청년과 연계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상점 공조센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소상공인 역량 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 등 3개 사업과 ▲자립준비청년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사업 ▲청년의 일상적 습관 형성 모임 지원을 위한 ‘청년생활설계모임-청설모’이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1일 부평구청역 인근에서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의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지원 정책들을 안내해, 부동산거래에 대한 주민의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역 근처를 오가는 주민들에게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체크리스트’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대책’ 홍보책자 및 물품을 배부했다. 홍보 책자에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요건 및 지원대상 안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정책 안내 ▲인천형 주거지원 사업 안내 ▲전세사기피해 소상공인 취약계층 특례보증 ▲지원 신청 방법 및 지원 대책별 처리기관 안내 등 전세사기 피해지원 정책들이 담겼다. 전세계약 전 확인 사항으로는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 선순위 권리관계 설정 여부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 ▲ (필요 시) 전세대출 가능 여부 등이 있다. 전세계약 후에는 ▲임대차 신고 ▲계약체결 후 권리변동사항 확인 ▲전입신고(대항력 확보)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확인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