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1월 28일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감사품질혁신상 및 사회적가치실현기관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감사인대회는 (사)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한국감사협회는 국내 내부감사 발전에 이바지한 감사기관 및 감사(위원)를 선정해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공사는 감사 전문역량 강화, 감사품질담당관 제도 도입 등 감사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품질혁신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인재양성, 소외계층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지원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 및 지속가능한 공동체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4 사회적가치실현기관상 최우수상’도 수상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장종현 상임감사위원은 “내부감사 전문역량 강화 및 감사업무 품질제고를 통해 공사의 글로벌 공항그룹 도약에 도움이 되는 감사조직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 확대해 국내 내부감사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이하 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상담 지원 ▲삭제 지원 ▲사건 지원 ▲치료비 지원 ▲특화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상담부터 피해 회복까지 원스톱 통합지원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2021년 6월 14일 인천광역시가 인천여성가족재단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는 개관 3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3년간의 피해자 지원 결과를 공유하면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피해 지원의 성과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3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3주년 기념 포럼 「딥페이크 시대의 디지털 성폭력 : 동행과 공감을 통한 원스톱 대응 방안 모색」은 2024년 12월 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N번방 사건’은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구조적인 여성폭력임을 잘 보여주는 사건이었으며, 최근에 발생한 ‘딥페이크 사건’은 누구나 성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센터는 지난 3년 3개월간 731명의 피해자를 상담부터 피해회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였으며, 대시민 인식 개선을 통해 근본적으로 디지털
[매일뉴스] 12월 2일부터 전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정일자 열람이 가능해진다. 확정일자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사항으로, 이를 통해 임대차 이중계약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확정일자 열람은 해당 주택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 법원, 또는 등기소를 직접 방문해야만 가능해 임차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정일자를 열람할 수 있는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12월 2일부터는 인천을 포함한 전국 모든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정일자 열람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확정일자 확인은 임차인을 보호하고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임대차 계약 시 반드시 확정일자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힘겹게 지나온 2024년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도래할 2025년의 희망을 노래하다.” [매일뉴스] 윤의중 예술감독과 함께 최정상의 합창단으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시립합창단이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12월 12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우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합창으로 들려준다. 에너지와 서정적인 묘사로 정평이 난 작곡가 스티븐 파울러스의 무반주 합창곡 ‘더 로드 홈(The Road Home)’로 관객을 맞이한 시립합창단은 이어 1부 <어제 그리고 오늘>을 통해 따스한 희망과 위로의 노래를 전한다. 윤학준 곡의 ‘별은 너에게로’, 정환호 곡의 ‘꽃 피는 날’, 이현철 편곡의 ‘그대여 걱정하지 말아요’, 조혜영 편곡의 ‘선물’을 들려주며 음악으로 마음을 어루만진다. 2부는 관객과 다 같이 노래하는 무대이다. 지난 4월 인천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새롭게 창단하여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천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로 송년의 기쁨을 나눈다. 마지막 무대는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모두를 위한 시간이다. ‘해피 윈터 송(Happy Winter Song’에 이어 조혜영 곡의 ‘새로운 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으로 인한 농업 재해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은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높고 강수량도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라니냐와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과 강수량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농업 분야에서 철저한 재해 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현재 인천시의 농업 시설물 현황은 ▲비닐하우스 4,193동(321ha) ▲인삼재배시설 189개소(98ha) ▲축산시설 620개소(50ha) 등으로 파악된다. 시는 저수지와 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일제히 점검하고, 과수원과 시설하우스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축사 시설 및 가축 매몰지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이러한 사전 조치를 통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천시는 겨울철 재해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초동대응팀 ▲재해복구팀 ▲식량·원예팀 ▲지원팀 ▲축산팀 ▲방역관리팀 등 6개 팀으로 구성되며, 실시간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해 폭설로 인한 농업시설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자연재해
[매일뉴스] 인천시민의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가 탄생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내달 7일 인천 마을 설화 그림책 <교동도의 욕심쟁이 마을>과 <문학산 술바위와 효자>의 발간 기념 북콘서트를 청학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마을 설화 그림책 출간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문화 콘텐츠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이다. 행사는 올해 마을 설화 배경인 강화군과 연수구 지역 내 아동기관을 대상으로 한 ▲신간 도서 기증식 ▲김옥재ㆍ김현정 작가 소개 및 인터뷰 ▲<교동도의 욕심쟁이 마을>의 북 뮤지컬로 꾸며질 예정이다. 앞서 인천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인천의 주요 섬 관련 해양 설화 그림책 시리즈 10권을 완간했으며, 지난해부터 인천 마을 설화 그림책 10권 발간을 목표로, 올해 두 번째로 두 권의 마을 설화를 완성하게 됐다. 이번에 출간된 마을 설화 그림책은, 강화군 옛 교동도‘정주’라는 마을에서 벌어진 이야기 <교동도의 욕심쟁이 마을>과, 아버지를 극진히 모시던 한 가난한 효자의 이야기를 담은 <문학산 술바위와 효자>다. 북콘서트 참석자는 12월 7일까지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 2단계 사업’이 완료되어 올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에 완료된 1단계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의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다. 사업의 주요 목적은 운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2단계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신호체계 분석과 교통신호 시간 조정 ▲스마트교차로 인천 서북부 지역 확대 구축 ▲내비게이션으로 운전자용 실시간 교통신호등 잔여시간 공개 ▲경찰청 관심차량 위치추적 시스템 정보 연계 ▲실시간 교통 디지털 트윈 시범 구축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천시는 효율적인 교통 관리와 시민들의 교통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도입했다. 인천시는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신호시간(TOD, Time of Day) 자동분석을 통해 최적의 시간을 도출하는 시스템을 인천경찰청과 협력해 인천서구 지역에 시범 도입했다. 올해 10월 24일부터 원당대로 주요 교차로에 신규 교통신호시간(TOD)을 적용한 결과, 평균 통행 시간이 47.6%, 평균 통행 속도는 91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철도노조와 서울교통공사의 총파업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지하철의 열차 운행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시는 대체 교통수단을 적극 활용해 대응할 방침이다. 철도노조는 오는 12월 5일, 서울교통공사는 12월 6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에 반해, 인천교통공사는 20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을 체결해 철도노조 파업 기간에도 인천지하철은 정상 운행된다. 인천 지역 내 출퇴근 혼잡은 비교적 적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인천 지역 주요 노선인 경인선(인천역~부개역)과 수인선(인천역~소래포구역)에서는 열차 운행 감축이 예상된다. 인천시는 이를 대비해 광역버스와 시내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주요 구간에서 수송력 보강에 나섰다. * 서울교통공사 파업 인천 영향 노선 : 서울 7호선(석남역∼까치울역) 철도파업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인선과 수인선*을 경유하는 광역버스를 출·퇴근 시간대에 노선별로 3회씩 증회 운행한다. 또한, 강남역 방향 등 주요 혼잡구간 노선의 교통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광역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하버파크호텔 위탁운영사 계약갱신과 관련한 ‘부당견책 및 부당전보 구제신청’에 대한 인천지방노동위원회의 판정서에 불복하여 중앙노동위원회 재심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공사)는 징계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인천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내용의 상당부분이 사용자의 의견과 사업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인천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내용에서“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추가적으로 평가위원회 방식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일부 미숙했던 점들이 발견되었다고 하여 이를 징계사유로 삼는 것은 그 정당성을 인정하기 힘들다”고 하였으나, 공사는 평가위원회의 공정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그 절차, 기준, 운영 방식이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적이고 필수적 사항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지방노동위원회 구제 신청자인 사업담당 실장은 평가위원을 구성하면서 아무런 기준과 절차 없이 사업담당 실장 등이 평가위원들을 지정하여 선정하였고, 그 중 외부위원 2인은 실장과 팀장이 각 1인씩 개인 친분관계의 지인을 위원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평가위원회 안건과 직접적 이해당사자에 해당하는 사업담당실장이 평가에 참여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에서 공모한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공공기관 정책 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브랜드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정부․지자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공익과 공공성을 드높이는데 이바지한 기관을 공모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단은 브랜드 CF 영상 「일상에 행복을 더하다, 인천시설공단」을 출품해 기존의 딱딱한 정보전달식 광고에서 벗어나, 공단의 시설에서 느낄 수 있는 일상의 행복과 즐거움, 그리고 편안함을 감각적인 색조와 연출로 표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공단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단의 역할과 정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상작 CF 「일상에 행복을 더하다, 인천시설공단」은 공단 유튜브 채널(https://youtu.be/xdh6khAWrwc?feature=shared)에서 감상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9일 카리스호텔에서 ‘2024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단장 권나영)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정책 제안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이단비 시의원과 청년정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의 정책분과 활동성과 발표, 청년정책 제안 발표, 우수 정책 제안 시상, 위원 간 네트워킹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기후·환경, 문화·예술, 주거·복지, 참여·권리, 취·창업 등 다섯 개 정책분과의 활동 성과가 발표됐다. 각 분과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정책 아이디어와 그 결과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해 큰 관심을 받았다. 청년정책 제안 발표 시간에는 ▲아이(i)-크리에이터 ▲인천형 청년인재 심리역량 모델 개발 및 심리지원체계 구축 ▲인천과 함께 웨딩(Wedding) ▲공공주택-일자리를 잇는 행복셔틀 ▲부동산 블루리본 ▲ 인-로컬웨이브(I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9일 ‘2024 인천 학교 밖 청소년 성과보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그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우수 청소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2024년 동안 추진된 주요 활동 및 성과가 발표됐다. 또한, 다양한 전시 부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인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검진 연계, 진로 및 자립 취업 연계, 미취학 및 학업 중단 학생을 위한 학습 지원 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인천 관내에는 시 센터를 비롯해 8개의 구 센터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성과보고 대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낸 학교 밖 청소년들의 눈부신 노력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어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다가오는 2025년에도 우리 청소년들이 더 나은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29일 동절기 대비 기관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제3-1매립장, 슬러지자원화 시설, 도로 등 주요사업장과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대설, 화재, 동파 등 재난사고 대비 안전관리 이행 실태 및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 예방 대책을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송병억 사장은 “동절기에도 수도권 2,600만 시민이 배출한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며, 동절기 기간 중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환경분야 국가핵심기반시설(광역매립장)을 관리하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시 출생아 수가 11,326명으로 전년 동월 누계 대비 8.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 통계청에서 발표(2024. 11. 27.)한 2024년 9월 인구동향 이는 지난 5월부터 출생아 수가 플러스(+)로 전환된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로, 전국에서 출생아 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는 178,600명이 증가해 0.7% 상승했으나, 인천시는 8.3% 증가율을 기록하며 서울(3.5%), 대구(3.2%), 충남(2.7%)을 크게 앞섰다. 이와 함께, 인천시의 합계출산율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2023년 3분기 0.67명에서 2024년 1분기 0.74명으로 증가했으며, 2024년 3분기에는 0.8명으로 0.13명이 늘어나 전국에서 세종시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증가폭을 보였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인천시의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1호 ‘아이(I) 플러스 1억드림’ 이 있다. 지난해 12월 인천시가 발표한 이 정책은 ▲임산부에게 교통비 50만 원을 지원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1세부터 18세까지 중단 없이 지원하는 ‘천사지원금(연 120만 원, 1~7세)’▲‘아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9일 백령·대청 지역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은 백령도와 대청도의 지질학적, 생태학적, 문화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신청서에는 ▲국제적 가치규명 ▲인프라 구축 ▲주민 협력 등 그동안 인천시가 추진했던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와 노력이 담겨있다. ‘국제가치 규명’에는 백령·대청 지역의 지질학적 중요성을 입증하는 국제학술논문[SCI(E)급]과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내용이 포함됐다. ‘인프라 구축분야’에는 백령도 생태관광체험센터와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설치 계획, 도로표지판과 관광안내판 신규 설치, 기존 시설의 영문 표기 추가 등이 담겼다. 또한, ‘주민 협력 분야’에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술이전, 지오스쿨, 지오드림 교육활동, 생태관광협의체 운영 등 주민 자치 활동, 재능대학교와 인천관광공사 등 기관, 백령초등학교 등 지역 학교, 문화투어리스트 등 협약 및 협력활동을 위한 지오파트너 확대 내용 등이 포함됐다. 인천시는 이와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