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 21일부터 운영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콜센터’에 접수된 문의 전화가 일주일 만에 2,000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콜센터 외에도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걸려 오는 단순 문의 전화까지 포함하면 실제 문의 건수는 더 많을 것”이라며, “신청 첫 주 가장 많았던 질문들을 정리해 주민 혼선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장 많은 질문은 ‘소비쿠폰 사용 가능한 가맹점’ 콜센터에 가장 많이 접수된 질문은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에 관한 문의였다. 소상공인들은 자신의 매장이 쿠폰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인지, 일반 구민은 어느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압도적이었다. 이에 서구는 “인천e음 앱에서 ‘결제매장 찾기’ 탭을 이용하면, 위치 기반으로 인근 소비쿠폰 가맹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일부 신용·체크카드사의 자체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소상공인은 ‘인천e음 앱 > 가맹점 신청하기’ 메뉴를 통해 소비쿠폰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중소사업자는 여신금융협회(02-2011-0700)를 통해 우대 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구1) 의장은 중복을 맞아 30일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5 복날행사 위풍당닭’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위풍당닭 행사는 복날맞이 지역 나눔 행사로, 이날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김용희(국․연수구2)․유승분(국․연수구3) 의원, 이재호 연수구청장, 연수구의회 박현주 의장 및 장현희 부의장, 연수구 함박마을 주민, 고려인,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했다. 또 인천마사회 연수지사의 기부와 지역 자생단체들의 후원이 더해졌고, 총 7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준비에 힘을 보탰다. 특히 행사에서는 연수문화재단 소속 무용단과 합창단, 초록숲어린이집 아이들의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했다. 정해권 의장은 “전복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정성과 사랑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복지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천시의회 역시 지역복지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생계안정 및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피해에 대응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다. 지원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배분 계획에 따라 피해 시·도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긴급 지원을 통해 재난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적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들이 안정된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실효성 있는 구호활동을 위해 다른 시·도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한부모가족의 정서 회복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코칭 협력이 본격화된다.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대표 장희정)와 (사)한국공익코칭협회(대표 최은주)는 2025년 7월 28일 서울 소재 한국공익코칭협회 사무실에서 ‘한부모가족을 위한 다양한 연령대 코칭 지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전국 단위의 코칭 프로그램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지원사업 ‘다시 만난 세계’의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한부모가족이 초기 위기를 극복하고 심리적 안정과 자기 주도적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진로·정서 분야의 전문 코칭을 공동 제공하는 데 뜻을 모았다. “한부모가족, 다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정서적 로드맵 제공하고 지지 동반자로 함께할 것” 장희정 (사)한가지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이 협약을 통해 다양한 한부모가족이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심리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한부모, 청소년, 청년 등 각 생애주기에 맞춘 코칭 지원이 시급하다”며,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예측 가능한 정서적 로드맵을 제시하고, 필요 시 정서적 동반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88.3%를 기록하며 인천 10개 군·구 중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빠른 지급률 뒤에는 신속한 전담 추진단 운영과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행정이 있었다는 평가다. 29일 서구에 따르면 전체 지급 대상자 약 63만9천여 명 가운데 7월 28일 기준 56만5천여 명에게 총 921억 원 상당의 소비쿠폰이 지급됐다. 인천시 평균 지급률은 87.3%로, 서구가 1%포인트 이상 앞선 셈이다. 서구는 빠른 지급을 위해 지난 11일 김상섭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추진단(TF팀)’을 출범시켰다. TF는 ▲사업총괄팀 ▲지급결정팀 ▲콜센터운영팀 ▲행정지원팀 등 총 4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각 팀은 예산 집행과 이의신청 검토, 인력 지원, 민원 대응 등을 분담했다. 특히 지급결정팀은 이의신청 접수 후 보완 안내 및 처리까지 통상 2주가 소요되던 업무를 평균 2~3일 이내로 단축시켜 민원인의 불편을 크게 줄였다. 전 구청 차원에서의 TF 운영과 별도로, 서구는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마다 동장을 반장으로 하는 동 단위 TF팀도 동시에 운영했다. 센터 내 별도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기간제 인력
[매일뉴스] 인천 서구 아라동 소재 검단아라태평양약국(대표 어강해)이 저소득층 청소년 가구에 총 1,8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9일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에 따르면, 장학금은 3년 동안 매월 50만 원씩 분할 지급되며,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를 실천한 어강해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검단아라태평양약국은 2022년 개업 이래로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추석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을 기부했고, 2023년 5월 가정의 달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서구에 전달했다. 현재도 매월 30만 원의 정기기탁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연대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어강해 약사의 기부 활동은 “조용하지만 꾸준한 나눔”으로 평가받으며 귀감이 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수년간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어강해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금 역시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정직하게 전달되어, 이들이 건
[매일뉴스] 강화군체육회(회장 박영광)는 지난 25일 교동면민회관에서 삼계탕 한 그릇에 마음을 담은 ‘사랑의 밥차’ 나눔을 펼쳤다. ‘사랑의 밥차’는 강화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지역 나눔 활동으로,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되어 교동면과 노인복지회관 등 군 전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매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공공성과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과 주민 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임직원과 운영위원들이 직접 삼계탕 조리와 배식에 나서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군의회의장, 조인술 새마을협의회장, 전제순 노인회장, 최동관 교동면장 등 지역 인사들도 행사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박영광 체육회장은 “군민과 함께 숨 쉬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밝히며, 체육을 매개로 한 ‘공감의 연결’을 약속했다. 그날의 밥상 위엔 단순한 삼계탕이 아닌, 배려와 연대, 그리고 ‘함께’의 진심이 담겨 있었다. 박영광 강화군체육회장은 “체육을 매개로 한 공감과 연대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며, 군민과 함께 숨쉬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밝히며, 이날의 밥상에는 단순한 삼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 주에 77.3%라는 높은 지급률을 기록하며 인천시 10개 군·구 가운데 가장 빠른 지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서구는 7월 25일(금) 오후 6시 기준, 전체 신청자 중 49만4,676명에게 총 806억5,065만 원의 소비쿠폰이 지급됐으며, 이는 전체 대상자의 77.3%에 해당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유형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이 약 32만 명, 지역사랑상품권 방식이 약 17만 명으로 나타났으며, 단일 군·구 기준으로는 최다 지급 인원과 지급액을 기록했다. TF팀 구성·행정복지센터 현장지원 등 선제적 대응 주효 서구는 지급 시작 전부터 홈페이지·SNS·알림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는 한편, 콜센터를 포함한 전담 추진반(TF팀)을 구성해 문의 응대와 시스템 안정화에 집중해왔다. 또한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장 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을 위한 보조 인력도 배치, 신청 절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비쿠폰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닌,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촉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우리동네 어르신 더 건강하게 – 삼계탕 드시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보양식을 제공함으로써,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 내 마을 행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하고 준비한 삼계탕을 정성껏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간단한 디저트도 함께 제공됐다. “기력 회복에 감사”…지역 어르신들, 삼계탕 한 그릇에 미소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서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었는데, 이렇게 따뜻하고 맛있는 삼계탕을 먹으니 힘이 난다”며 “땀 흘리며 음식을 준비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순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음식을 드시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다음에는 더 좋은 자리와 더 풍성한 식사로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현표 부개1동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묵묵히 봉사해주신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체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한방진료'가 따뜻한 복지의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다산한의원 재택의료팀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지회장 전경천)는 협업을 통해 진행 중인 『내 집으로 찾아오는 한방진료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주 1~2회 정기 방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장기요양등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 1·2종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침·뜸·부항 등 맞춤형 전통 한방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질적 무상진료…진료비 전액 부평지회가 지원” 특히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진료비 5,000원조차 부평지회가 전액 지원하고 있어, 참여자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실질적인 무상진료를 받고 있다. 진료는 1:1 건강상담, 활력징후 점검, 복약지도, 통증·수면장애 치료, 면역력 강화 등 폭넓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최대 주 2회까지 방문이 가능하다. 이 같은 진료 서비스는 다산한의원 차승윤 실장과 부평지회 간의 업무협약(MOU)에
[매일뉴스]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계양지부(지부장 강소영)는 지난 7월 23일, (사)재활승마복지진흥원(원장 이강찬)과 함께 정서적 회복과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IWPG 계양지부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지역 내 복지·교육·치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정서적 치유와 복지 확대를 공동으로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평화 인식을 높이기 위한 연대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활용한 정서 회복 지원 ▲ 평화문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 지역사회 나눔과 연대 활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소영 지부장은 “우리는 평화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 사회, 곁에 있는 사람과 따뜻하게 연결되는 공동체를 지향한다”며, “이번 협약은 평화 실천의 씨앗을 지역 곳곳에 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찬 원장은 “승마를 통한 정서적 회복은 단순한 체험이 아닌, 삶을 다시 살아가는 힘을 전해주는 과정”이라며 “IWPG와 함께
[매일뉴스]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부평신협(이사장 윤순혁)과 함께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사랑가득 삼계탕 나눔 행사’를 24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3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과일, 떡 등 정성 가득한 보양식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특히 부평신협은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생닭과 과일, 떡 등을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 당일 직접 삼계탕을 조리해 주민들에게 제공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음식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도 병행했다.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정서적 돌봄까지 실현된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였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폭염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헌신해주신 부평신협과 협의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순혁 부평신협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할
[매일뉴스]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서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포스코인터내셔널노동조합(위원장 김준)으로부터 후원받은 쌀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서구지역 농협에서 구매한 120만 원 상당 쌀 40포를 지난 23일 센터를 통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재가 어르신 40명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경섭 노조 부위원장은 “재가 어르신을 돕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진 센터장은 이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포스코인터내셔널노조의 홀몸 어르신들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노동조합은 매년 조합원들의 기금으로 마련한 후원금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서, 전국 1,168개 수행기관 중 노인공익활동 및 공동체 사업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인센티브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10년째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910명의 어르신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였고, 지속적인 교육과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스마트가드너”와 “화재안전돌보미” 등 신규 사업 발굴과 확산에도 많은 성과를 거뒀다. 성우중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 의미있고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후에 활력을 드리는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이 즐겁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어르신의 현실여건에 적합한 새로운 일자리사업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여름 삼복더위를 맞아 개항동 삼계탕 나눔 행사에 동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 실천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 개항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조세옥, 부녀회장 이학연)는 지난 23일 개항동 어울터에서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기력 충전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직접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또, 인천 지역 기업체(㈜태풍CMD)에서 생닭을 후원해 나눔의 기쁨은 배가 됐다. 개항동 새마을회 회원들은 “작은 한 끼지만 어르신들이 든든하고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새마을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중구 차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더욱 활기찬 삶을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