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5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상반기 도시농업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도시농업체험포에 식재된 작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는 활동과,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원예 실습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은 원예식물을 활용해 건전한 여가를 보내는 동시에 도시농업의 가치와 매력을 직접 체감하며, 도시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접수는 5월 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은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기관 및 단체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 많은 도시민들이 도시농업체험포를 방문하면서 식재 작물들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incheon.go.kr/agro)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팀(☎032-440-69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시 남동구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손범규)는 5월 6일(화) 오후, 인천시당 7층 강당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당원들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80여 명의 선거대책위원이 공식 위촉장을 수여받고 각자의 임무를 다짐했다. “누가 후보가 되어도 반드시 승리하는 남동갑 만들 것” 손범규 당협위원장은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당의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대선승리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논의중인 보수 후보 단일화가 이루어지를 기대하며, 누가 최종 보수후보가 되더라도 남동구갑 지역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들의 힘을 모으자”며 선대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했다. 선거대책위, 조직부터 청년까지 아우른 전방위 체제 이번 선거대책위원회는 손범규 위원장, 이윤성 전 국회의원, 서명섭 전 인기총 회장, 신영은 전 인천시의원이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 전략을 주도한다. 이와 함께 이선옥, 임춘원 인천시의원, 김은숙, 정재호 남동구의원이 공동 선대본부장으로 지역별 선거 실무를 책임지며, 아래와 같은 전담 본부도 가동된다. 조직본부장 : 최병덕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에서 의정활동과 다양한 지역 소식을 전할 시민기자를 찾고 있다. 6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천시민 및 인천지역 내 사업장․회사․학교 등 생활 기반을 두고, 활발한 현장 취재 및 홍보 활동이 가능한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특히 콘텐츠 기획․제작, 글쓰기, 사진 촬영,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등에 능하거나 개인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활발한 운영자, 기자․리포터 등 글쓰기 경력자, 홍보 분야 전공자 및 유경험자 등은 가산점이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기자는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인천시의회의 의정활동과 다양한 지역의 소식을 전하게 된다. 또한 인천시의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우수 기자 표창, 소정의 원고료 등도 지급될 예정이다. 제출 서류, 접수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의회 누리집(www.icouncil.go.kr)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소통홍보담당관실(☎032-440-613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해권 의장은 “시민기자단을 계기로 시민들이 의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역량 있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5월 3일 고인돌 광장에서 ‘세계와 함께 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비가 내린 오전과 달리 오후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공연 관람석과 체험 부스에는 긴 줄이 이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무대 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놀이공간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풍성하게 꾸며져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무대에서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매직&버블쇼, 어린이 뮤지컬 등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관내 청소년 동아리인 강토연희단 풍물패와 드럼팀의 공연도 더해져 지역 청소년의 재능도 빛났다. 특히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에서는 “꿈꾸는 아이들, 세계를 잇는 다리입니다!”라는 메시지가 전달돼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체험 부스는 세계 6개국 문화 체험을 비롯해 AI 엔지니어, 환경운동가, 고고학자, 목수, 네일아티스트 등 다양한 직업과 안전 체험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꿈과 호기심을 자극했다. 유관기관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해병대 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253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군․구 정보화 부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보급 품목은 시각장애인용 62개,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3개, 청각·언어장애인용 45개 등 총 130개 품목으로, 장애유형에 따라 필요한 품목을 선택할 수 있다. 정보통신보조기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순회 체험전시회가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현장에서는 제품 체험과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보급대상자로 선정되면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의 경우에는 개인부담금의 50%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보급대상자는 신청자의 중복지원 여부, 전문가 평가, 심층 상담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5월 7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93개소를 대상으로 군·구와 함께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54개소를 전수 점검할 계획으로, 이번 점검에는 전체의 약 60%에 해당하는 급식소를 점검하고, 나머지 40%는 하반기(10월)에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기한이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조리실 등 급식시설의 위생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며, 조리도구와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 집단급식소에서 조리‧제공한 식품을 매회 1인분 분량을 보관(섭씨 영하 18도 이하로 144시간 이상) 또한, 50인 이상의 식사를 제공하는 집단급식소의 특성을 고려해 대량 조리 시 주의 사항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 실질적인 예방 교육도 진행해 식중독의 발생과 확산을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계절은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세균성 식중독이 빈발하는 시기인 만큼, 면역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4일 열린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가 5,0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체 참가자 중 약 30%인 1,700여 명이 타지역에서 방문했고, 외국인 참가자도 200여 명에 달하는 등 지역 외부 방문객의 유입이 활발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제물포 지역 상권에서 활발한 소비 활동을 하며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을 비롯한 인근 지역 상인들 사이에서 마라톤 대회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물포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대회 기간 동안 인천 상상플랫폼에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소개와 ‘인천의 섬 사진전’ 등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했다. 인하공업전문대학교는 참가자들을 위해 생수 2,500명분을 지원하며 대회 운영에 힘을 보탰다. 대회 종료 후에는 마라토너 이봉주를 비롯한 스포츠 셀럽들과 함께하는 도보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 투어는
[매일뉴스] 국민의힘은 오늘 열린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전 노동부 장관을 차기 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모두에서 경쟁자 한동훈 후보를 앞지르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김문수 후보는 최종 합산 결과 56.53%를 얻어 한동훈 후보(43.47%)를 제치고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확정됐으며 세부적으로는 당원투표에서 61.25%를 득표하며 한 후보(38.75%)를 큰 격차로 앞섰고, 여론조사에서도 51.81%를 기록해 48.19%에 머문 한 후보를 이겼다. 김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이제는 1987년 체제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틀을 짜야 할 때”라며 “대통령 직선제 중심의 낡은 정치 구조를 바꾸기 위해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전투표 제도는 투명성과 공정성에 심각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또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 문제도 향후 정치적 통합과정 속에서 진지하게 검토하겠다”며 포용적 리더십을 강조했다. 김 후보의 대세론은 당심에서 특히 강하게 나타났다. 당원투표에서만 본다면 김 후보는 무려 62.25%를 얻으며 한 후보를 23.5%p 차로 압도했다. 이번 경선은 전통 보수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2일 교동면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진행하고 한해 벼농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첫 모내기 한 품종은 강들미, 여르미 등 조생종 품종으로 8월 하순에 수확할 예정이다. 올해 강화군의 벼 재배면적은 약 9,500ha이며 생산량은 4만 5천 톤가량으로 예상된다. 강화군 지역에서는 주로 10월 이후에 수확하는 중생종(나들미 등)과 중만생종(삼광 등)이 재배되고 있으나, 추석 이전 이른 수확을 위해 조생종(강들미, 여르미 등)의 재배 또한 늘고 있다. 수확시기 분산을 통해 노동력의 효율을 높이고 농작업의 편의성이 좋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 2019년부터 외래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강화 지역에 적합한 품종 연구를 시작해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사업을 진행해 ‘강들미’와 ‘나들미’를 육성하고 보급하는 데에 성공했다. ‘강들미’는 2025년 4월 품종보호 출원된 품종으로 벼가 쓰러지는 도복 현상에 강하고, 수확 전 알곡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에도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다. 또한 쌀 외관이 좋고 밥맛이 우수한 특성을 가진다. ‘나들미’는 2023년 6월 품종보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목표 아래 현장 중심의 집중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점점검 기간으로 설정하고,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8개 분야 43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워진 각종 재난 사고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반은 부군수를 중심으로 민간 전문가와 관련 부서 공무원이 함께 구성하며, 민·관이 함께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 방안까지 도출하는 방법으로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풍수해 피해가 발생한 그랑드빌 옹벽과 덕산국민여가캠핑장이 포함되었으며, 이들 시설에 대해선 지난 4월 이미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옹벽의 배불림 현상과 균열 등이 지적되었으며 이에 대한 보수 및 보강 작업은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시행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확인된 취약 요소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해 나갈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일
(매일뉴스=인천)조종현 기자 =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정인모)은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의 공석 문제와 관련해 중앙당의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자리는 2024년 5월부터 공석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지역 정치와 당원들의 사기 저하 및 결집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와 조기 대통령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지역 당원들의 불만이 심각하게 쌓이고 있는 상황이다. 연수구갑은 국민의힘이 지난 3번의 총선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한 지역으로, 현재까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선을 달성한 지역이다. 이 지역구에서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상태로 방치되는 것은 국민의힘의 지역 활동 및 선거 준비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은 당협위원장 공석 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 정치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년 6월,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이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되었으나, 국민의힘 중앙당은 당협위원장 선출을 위한 공개 모집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다른 지역만 공개 모집을 실시했다. 이는 지역 정치인들에게 불공정하게 비춰질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선거대책위원회 인선 1차 구성을 마치고 공식 출범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2일 오전 11시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17개 시도당중 처음으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선대위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는 인천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이 참여하며, 시민사회와 권리당원 등 2,500여명으로 구성된 역대급 규모다. 선대위 핵심 키워드는 ‘당원 중심’, ‘빛의 혁명’, ‘경청’이다. 상임 선대위원장은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과 3선 국회의원인 김교흥(서구갑), 맹성규(남동갑), 유동수(계양갑) 의원, 그리고 박남춘 전 인천광역시장이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정일영(연수구을), 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박선원(부평구을), 이훈기(남동구을), 노종면(부평구갑), 이용우(서구을), 모경종(서구병) 국회의원과 조택상(중구강화군옹진군), 남영희(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중앙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찬대(인천연수갑) 당 대표 직무대행은 상임고문단장을 맡아 인천 선거를 지원하기로 했다. 박찬대 상임고문단장은 “어제 대법원이 졸속판결을 내리며 나라를 통째로 흔들어대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들을 대상으로 ‘3명 이상이면 1명이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월미바다열차를 찾는 가족 단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3인 이상의 가족 고객이 월미바다열차를 방문하면 1명을 무료로 탑승시켜주는 행사이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고객에게는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5월 7일부터 16일까지이고 평일 현장 발권 고객에 한해 적용되며, 가족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제시해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월미바다열차에서 소중한 가족과 함께 따뜻한 5월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신청사 건립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시교육청은 올해 4월 교육기관설립팀을 신설, 신청사 건립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계획에는 설계 공모, 자문위원회 운영, 공간 구성 의견 수렴, 계약 및 공사 절차 등 신청사 건립 전반에 필요한 추진 절차와 일정이 종합적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단계별 이행 과정에 대한 행정 절차도 구체화하였다. 신청사는 기존 청사 부지(남동구 정각로 9)에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26,27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1,127억 원이 투입된다. 설계 공모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착공, 202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향후 설계 방향과 공간 계획은 건축기획 용역과 설계 공모를 통해 구체화될 예정이며, 학부모, 시민, 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종합계획은 신청사 건립의 방향과 절차를 명확히 하고, 실질적인 추진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청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