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공원 네곳의 주차장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공원을 이용하는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설치 장소는 △해돋이공원, △새아침공원, △미추홀공원, △글로벌파크 등 네곳이다. 각각 100㎾ 급속충전기 1기(2대 충전)가 설치된다. 따라서 총 8대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는 이달부터 진행하게 되며 오는 12월부터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전시설 설치는 환경부가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을 위해 실시한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인천경제청이 선정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국비 4천여만원과 민간투자 2억 1천만원 등 총 2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전기차 충전 시설을 지역 특성에 맞게 연계한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국비 지원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을 없애는 대신 민간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것으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민간 사업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와관련 인천경제청은 인천종합에너지(주), GS커넥트(주)와 함께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 ‘송도국제도시 공원내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사업을 신청했고 지
[매일뉴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12일 홍콩에서 영국 최고 명문 학교인 해로우 스쿨(Harrow School)의 아시아 학교 설립 인허가 법인인 ‘AISL Harrow International School’의 에릭 르엉(Eric Leung) 대표와 Harrow School의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설립을 위한 양 기관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해각서의 골자는 △IFEZ와 영국 Harrow School 간 상호 이해와 협력 도모 △IFEZ 내 이상적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논의 및 지원 등이다. Harrow School은 1572년 설립되어 약 450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깊은 학교로서, 영국 수상 윈스터 처칠 및 시인이자 정치인 고든 바이런, 인도 수상 네루, 요르단 3대 국왕 후세인 1세,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 다수의 유명 정치인, 학자, 예술가 등의 졸업생을 배출한 영국을 대표하는 명문학교로 유명하다. AISL과 Harrow School은 1998년 방콕을 시작으로 북경, 홍콩, 상해, 선전 등 아시아 지역에 12개의 분교를 운영중이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IFEZ 내에 한국 최초로 Harro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8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루원시티 주상7블록 루원린스트라우스 더린시티 주택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관계자와 입주예정자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준공을 앞둔 공동주택에 대해 시공상태와 안전 점검 등 입주 전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입주예정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범석 청장은 시공관계자에게 “그동안 점검을 통해 지적된 하자의 보수를 신속히 이행해달라”면서 “이달 16일 입주가 예정된 만큼 시공상 문제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입주예정자에게는 “공동주택 하자 문제와 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등 입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며 “이를 해결하고 입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에서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준공 전 철저하게 점검하고 면밀히 검토해 사용검사를 처리할 계획”이라며 “모든 입주민이 만족하는 쾌적한 공동주택 단지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도그파크의 운영·활성화 간담회와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4월말 개장한 송도도그파크가 4년이 지났고, 누적 방문객이 10만명 이상 달한 시점에서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과 활성화 차원에서 에티켓, 민원 등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주민 의견은 오는 13~19일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E-MAIL : landscape76@korea.kr), 인천경제청 홈페이지 : http://www.ifez.go.kr - 민원소통 – 시민참여 – 자유게시판을 통해 받는다. 또 간담회 참석을 희망하는 송도국제도시 주민은 이메일( landscape76@korea.kr)을 통해 이름과 연락처를 신청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참석자 20명에 대해 개별 통보한다. 간담회는 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2일 열리고, 전문가로 ‘원조 개통령’인 이웅종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전임 교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교수는 송도도그파크 조성 시 시설 조성에 대해 자문한 바 있다. 달빛공원인 송도동 26-1번지 일대에 위치한 송도도그파크는 5,500㎡ 면적으로 인천시 관
[매일뉴스] 검단소방서(서장 송태철)는 지난 9일 인천글로벌캠퍼스(송도동 소재)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1회 인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은상과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벌써 21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을 즐기며 배울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단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재은유치원(원장 이명선)과 국공립 아라파라곤 한별어린이집(원장 최현미)는 각각 ‘고마워요 119’와 ‘안돼요 말뿐인 스쿨존’을 불러 은상을 차지했다. 초등부에서는 인천한별초등학교(교장 백동기)에서 ‘슈퍼스타! 소방관!’이라는 제목으로 가요를 편곡해 불러 금상을 차지했다. 이 학교는 지난 2021년 개교한 신설 학교로 자발적으로 교가를 녹음하던 학생들이 모여 합창부가 만들어졌다. 이번 연도 119소방동요 대회 첫 출전에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인천한별초등학교 합창부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송태철 서장은 “참가팀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회를 준비하신 선생님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또 안전에 대한 바른 인식이 자리 잡는데 도움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청년-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한 인재를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과 직무를 경험하고 역량을 강화하려는 청년들이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인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최종 프리젠테이션(PT)에서 선정된 우수팀에 대해서는 상금도 지급한다. 또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에서 실무형 마케터로서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이에 앞서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는 참여 스타트업 5개사를 선정했으며 참여자를 선발한 후 오는 7월 11일(화)부터 7월 20일(목)까지 △오리엔테이션 △실무 교육 △최종 PT △인턴십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7월20일에는 청년들과 대기업·공공기관의 현직 인사 담당자와의 만남의 시간도 예정돼 있다. 현직 인사 담당자들은 올해 취업 트렌드, 청년채용 현황, 취업준비 전략 등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취업 고민에 대해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할 계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가 제260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8일부터 19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회기 첫날인 8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위원회 지정의 건 ▲구정질문·답변에 따른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소상공인 지원과 상생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한다. 다음날인 9일 제2차 본회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이 진행되며, 12일부터 16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12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일 강범석 구청장이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인 석남3동을 찾아 지역주민, 석남3동 주민자치회, 사업 관계자 등과 현장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석남3동은 지난달 3일 석남3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영화) 주민제안서 접수로 시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 공모, 재상사업 필요성, 사업계획 적정성·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3년간 최대 33억 원을 지원해 기반 시설 및 공동이용시설 정비, 노후 주택 집수리·빈집 정비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인천형 재생 사업으로 원도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앞선 공모 선정에 대한 노고 격려와 사업대상지의 현황과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한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의견을 제시했다. 강범석 청장 역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의견을 나눴다. 강 청장은 “사업 추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이에 따른 공동 의견을 정리해 확실하게 구에 전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영종분과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영종·용유 지역 축제, 메타브릿지파크, 운염도(에코비우스) 등 영종국제도시에서 추진되는 사업과 지역 현안사항과 관련해 주민·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왕산마리나 일대 지역 축제(용유바다축제)와 영종국제도시 세계전통음식축제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알리고 △메타브릿지파크사업, △운염도(에코비우스) 개발 계획, △크린넷(자동집하시설), △영종 씨사이드파크 등 공원 조성, △용유·무의지역 기반시설 추진 현황 등과 관련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 뒤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는 IFEZ 내 지역 주민들과 정례적으로 대화하고 협의할 수 있는 상시적 소통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지난 2019년 11월말 구성됐으며 주민들과 지역 현안·비전 등을 협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김진용 청장은 “제3연륙교에 익스트림 시설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는 메타브릿지파크 사업을 비롯해 용유 바다축제, 운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대강당에서 개최된 영종국제도시 내 골든테라시티(구 미단시티) 국제학교 설립‧운영법인 공모 사전설명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공모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다수의 비영리 외국학교법인 및 관계자, 지역 시민 등이 참석해 사업 개요와 추진 경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제학교 유치에 대한 의견 개진 및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경제청은 영종국제도시 내 교육여건 향상을 통한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세계 유수의 명망있는 국제학교를 유치키로 하고 사업 참여자들에게 공정한 참여 기회 제공 및 지역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사전설명회 개최는 국제학교 설립이라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염원을 적극 해결하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세계화에 걸맞는 선진교육과정이 가능한 국제학교 유치를 통해 영종에 글로벌 교육 핵심 앵커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달말까지 공모 공고를 하고 이후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뒤 오는 9월말 제안서 평가를 거쳐 10월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서구 검단지역 도로개설 사업의 추진사항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서구 검단지역의 도로현장을 방문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31일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서구 검단지역에서 진행하는 주요 도로사업의 추진사항과 공사 현장의 작업 여건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검단산업단지~검단우회도로 간 도로 확장공사와 드림로~원당대로 간 도로개설사업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시 종합건설본부에서 시행 중인 검단산업단지~우회도로간 도로 확장사업은 사업비 634억 원을 들여 서구 오류동에서 왕길동 일원 2.94km의 도로를 기존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iH)에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 40.3%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검단3 도시개발사업 구역과 왕길 도시개발사업 예정 구역의 주요 도로가 된다. 검단산업단지~우회도로 간 도로 확장 구간에 인접한 드림로~원당대로 도로개설사업은, 서구 왕길동 64-17번지 일원에 사업비 322억 원을 투입해 왕복 4차로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서북부권역의 부족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CES 2024’ 유레카파크관에 참가할 스타트업 10개사를 오는 6월16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글로벌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다. 내년 1월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CES 2024에 참가하려는 스타트업은 창업 7년 이내 본점, 지점, 연구소 중 하나가 인천 소재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고 선정 시 △K-Startup 통합관 내 개별 부스, △전시품 물류, △항공·숙박, △통역, △혁신상 멘토링·신청비, △미디어 홍보 등을 전폭 지원받는다. 인천 스타트업파크 관계자는 “CES 2024 참가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인천 스타트업의 글로벌 마케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개별 부스 운영을 통한 기업 홍보뿐만 아니라 기술성, 혁신성, 디자인 등이 뛰어난 기업에게 주어지는 CES 혁신상 수상 등의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28일 서구문화원이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315호인 ‘신현동 회화나무’에서 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현동 회화나무 당제는 1950년 이전부터 현재까지 약 70년간 진행된 마을 대표 민속행사로 매년 회회나무 앞에서 마을의 안녕을 빌고 길흉화복을 점쳐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하는 민속행사이다. 현재는 60~70대 신현동우회 회원이 마지막 세대로 신현동 회화나무 당제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신현동 회화나무 당제는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1년 자연유산 민속행사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및 구비의 지원을 받은 지 올해로 3년 차에 이르렀다. 손동섭 신현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상황에서도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매년 당제를 진행하는 신현동우회, 신현영농회, 신현경로당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서구를 빛내고 전통을 지키는 민속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신현동 회화나무 당제가 민속행사로 우리 지역 전통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국제도시 골든테라시티(구, 미단시티) 내 국제학교 추가 유치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이와 관련해 영종국제도시 내 (가칭) ‘미단시티국제학교 설립, 운영 법인’ 공모 사업 사전 설명회’를 오는 6월2일 오전 10시 송도국제도시 G타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제학교 유치는 인천시 중구 운북동 1280-4~6번지 총 96,096.3㎡에 국제학교를 설립, 영종국제도시 내 교육여건 향상을 통한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 참석 대상은 영종국제도시 내 국제학교 설립을 희망하는 비영리 외국학교 법인 및 대리인, 외국학교 법인에서 권한을 위임받은 개인 또는 기관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영종국제도시의 골든테라시티 내 교육시설 용지의 현재 토지이용‧지구단위계획 및 사업자 공모 방안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인천경제청은 (가칭)미단시티국제학교 사업자를 공모 방식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비영리학교법인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해 개발 방향 및 토지이용‧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중이다. 현행법 상 비영리외국학교법인은 학교 부지와
[매일뉴스] 송도국제도시 6공구 C1 블록에 대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용역이 착착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설문조사가 실시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용역과 관련해 송도 주민 등 1천여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단지 등에서 이달말까지 예정으로 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에 대한 주민 의견 및 건립 필요성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13년 동안 개발이 지연돼 왔던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은 인천경제청이 주도적으로 나서 지난 1월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SLC(유))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키로 합의하고 최근 중간보고회가 열리는 등 올해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복합문화도서관은 송도6공구 C1 블록 문화시설부지 11,425㎡의 부지에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50% 이하, 연면적은 약 25,000㎡으로 계획중이다. 또 본래의 기능인 열람실·자료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계층별로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존으로 구분될 예정이며 ‘정형화된 열람실 위주의 도서관’에서 벗어나 ‘재미(FUN)’와 ‘학습(STUDY)’ 기능이 가능하도록 계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