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 기획주민복지위원회(위원장 문미혜)는 지난 9일 제244회 임시회에 앞서 소관 부서의 주요 시설 4곳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에서는 기획주민복지위원회 문미혜 위원장, 김경식·정춘지·여재만 위원이 참여하여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과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아동보호시설 1곳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광복회 계양구지회, 계양구 보훈회관 등 3곳을 방문하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현황 보고와 함께 시설을 확인하고 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 사항 등을 꼼꼼히 살폈으며, 관내에 위치한 세종병원 산하 우촌심뇌혈관연구 재단에서 설립한 국내 유일한 심장박물관을 방문했다. 문미혜 위원장은 “아동들이 편안하게 보호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계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유공자분들의 명예와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며, "지난 1년간 소통하는 의정, 현장 중심의 기획주민복지위원회를 만든 것처럼,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맞춤형 의정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인천광역시 소방본부 홈페이지에 구조서비스 수혜자로부터 119구조대 대원들을 칭찬하는 감사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칭찬의 주인공들은 검단소방서 119구조대 최태규·신규호·정민철·문주석 대원이다. 이들은 지난 3일 오후 2시경 차량 문개방 요청 신고를 받고 출동에 나섰다. 차는 문이 잠긴 채로 내부에는 차 열쇠와 함께 어린 아기까지 갇힌 상황이었다. 이날은 낮 최고 온도가 31도까지 오르는 폭염의 날씨로 시간이 지체되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게시글 작성자는 “폭염의 날씨에 아이가 차 안에 갇힌 채로 차 문이 잠기는 사건이 발생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3분 만에 오셔서 침착하게 차문을 열어주셨습니다. 보험회사에도 연락했지만 30분이 넘게 걸린다는 말에 좌절했었는데 119구조대원님들 덕분에 저희 아기도 아무 탈 없이 구조됐습니다. 오늘 소방대원님들 덕분에 두명의 생명을 살려주셨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은혜는 평생 깊이 새기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현장에 출동했던 최태규 대원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의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칭찬에 힘을 받아 시민들이 안전한
[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국민신문고 게시판에 소방대원들을 칭찬하는 글이 연일 잇달아 올라오고 있어 시민과 소방대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칭찬의 주인공은 마전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119생활안전대원 한주성 소방위와 전종국 소방장이다. 이들은 지난 7월 24일 동물 구조요청 신고를 받고 출동에 나섰다. 게시글 작성자는 “7월 24일 늦은 새벽 시간 강아지 짖는 소리에 나가보니 강아지가 계단 구석 사이에 끼어서 나오지 못하고 갇혀 있었다. 119에 신고하니 얼마 지나지 않아 도착한 대원들이 땀을 흘리면서 새끼강아지를 구출해 주셨다.”라며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수고해주신 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하고 동물까지 사랑해주시는 짱짱맨 칭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현장에 출동했던 한주성 대원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기억해 주시고 감사의 글을 남겨주셔서 마음이 뿌듯하다.”며, “칭찬 글에 힘입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성실한 현장 활동으로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주민들이 많이 찾는 청라호수공원 주변 힐링건강트랙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길이 4.3km의 탄성 고무포장 산책로인 이 트랙은 지난 2014년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성해 인수 받은 시설로 지난 9년간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공간으로 자리잡았으나 노후화에 따른 갈라짐과 찢어짐 등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에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산책로 이용을 위해 총 사업비 31억원을 확보, 청라호수공원 힐링건강트랙 정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체 트랙 노선 가운데 시민들의 이용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1단계(하트조형물~청라호수도서관)로 1.9km를 오는 9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2단계 (크리스탈마루~음악분수) 2.4km도 이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교체되는 트랙용 탄성 포장재는 지난 4월 인천광역시 육상연맹 및 청라시민대표자 등이 참석한 ‘청라호수공원 힐링건강트랙 자재선정위원회’를 통해 시공성과 내구성 및 안전성 등이 우수한 제품으로 선정했다. 인천경제청 청라관리과장은 “청라호수공원 힐링건강트랙 정비 사업을 조속히 추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10대 사장에 송병억 전 감사가 1일 취임한다. 신임 송 사장은 인천서구 출신으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단국대학교 행정학과(석사) 등을 졸업하고, 인천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한나라당 인천 서구·강화군(갑) 당협위원장, 인천아시아육상경기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시립 인천전문대학 겸임교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감사, 미래통합당 인천시당 공동위원장, 윤석열 대통령후보 선대위 미래통합위원회 총괄본부장, 대통령직 인수위 취임준비위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송 사장은 취임식 없이 현장점검 및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방문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홍보팀 관계자는 전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7월 31일까지 3년이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주민들이 많이 찾는 청라호수공원 주변 힐링건강트랙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길이 4.3km의 탄성 고무포장 산책로인 이 트랙은 지난 2014년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성해 인수 받은 시설로 지난 9년간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공간으로 자리잡았으나 노후화에 따른 갈라짐과 찢어짐 등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에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산책로 이용을 위해 총 사업비 31억원을 확보, 청라호수공원 힐링건강트랙 정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체 트랙 노선 가운데 시민들의 이용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1단계(하트조형물~청라호수도서관)로 1.9km를 오는 9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2단계 (크리스탈마루~음악분수) 2.4km도 이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교체되는 트랙용 탄성 포장재는 지난 4월 인천광역시 육상연맹 및 청라시민대표자 등이 참석한 ‘청라호수공원 힐링건강트랙 자재선정위원회’를 통해 시공성과 내구성 및 안전성 등이 우수한 제품으로 선정했다. 인천경제청 청라관리과장은 “청라호수공원 힐링건강트랙 정비 사업을 조속히 추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 원도심 주차 문제 연구회는 지난 27일 의회 5층 상임위원실에서 “계양구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덕제 연구회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조양희 의장, 김경식 의원과 김동진 더블엠솔루션 대표, 정동재 인천연구원 교통물류연구부 연구위원, 강길준 인천시교육청 미래학교공간혁신추진단 단장, 김병옥 한국주차문화연구소 이사, 구청 관계자 및 지역구민이 참석했다. 발제 및 토론에서는 인천시 주차 여건 및 개선 방향을 위한 국내외 사례 분석,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에 대한 추진 목적과 현황, 주차장 사업을 위한 역할과 해결 방안 제시, 기계식 주차장 설치에 필요한 조례 개정 및 리모델링 비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조덕제 대표의원은 “계양구 주차난의 해결을 위해 예산 및 부지 확보를 공공과 민간 분야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자리였다”라며, “토론회에서 모아진 소중한 지혜와 의견을 잘 검토하고 정리하여 계양구청과 협의를 통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식 의원은 “학교 운동장 지하 주차장 조성 사업은 학생 안전 문제로 그간 학부모님과 학교 관계자와의 협의에 애로가 많아 불투명한 상태”라며, “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환경부는 제10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에 송병억(69) 전 감사를 전격 임명했다. 송병억 신임 사장은 인천 서구 출신이며, 2002년 인천시 의원을 지냈고 2008년 SL 공사 감사를 역임했으며, 수도권 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에서도 활동을 했다. 지난 1월 신창현 사장의 막말과 갑질 논란으로 전격 경질된 이후 약 7개월 만에 임명됐으며, 임기는 2023년 8월 1일부터 시작해 2026년 7월 말까지 3년이다. 신임 송병억 사장은 본지 대표와의 통화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여러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폭우로 인한 많은 피해로 국민들의 고통이 심하고 전국이 뒤숭숭한 이때에 취임식은 무의미하다며, 생략하고 취임식 당일 직원들과 일일이 만나 인사를 나눈 후 영향권 지역 주민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 이성호 위원장은 "신임 사장이 임명이 되었는데 자세히 알지를 못한다. 상견례를 통해 신임사장의 가치관과 추진 방향 등을 들어본 후에 조합의 의견을 제시하겠다"라고 전하며
관련 보도 - 인천투데이 2023.07.14. 인천경제청, 송도 R2 아레나 조성설 “토지교환 없다”일축 - 경인일보 2023.07.16. 송도 R2 토지매매 수의계약 검토... 경제청·iH ‘특혜 논란’도 불보듯 인천투데이 2023.07.17. 인천 송도 알짜배기 ‘R2’ 수의계약 검토에 ‘유정복 패싱’논란 경기일보 2023.07.18. 인천경제청, 송도 8공구‘R2 부지 개발 청사진 사실상 백지화 전망 - 인천투데이 2023.07.19. ‘제2대장동’의혹 송도 R2개발 민간업자에게 혹한 경제청 인천투데이 2023.07.20. [사설] 인천시장도 모르는 ‘제2대장동’R2블록 개발 인천투데이 2023.07.23. ‘제2대장동 의혹’송도 R2블록 담당과장, 돌연 사직 □ 보도된 내용 중 설명할 부분 ① R2 블록 최고가 입찰 매각 방식으로 검토하지 않는다는 비판 ⇒ 일각에서는 최고가 입찰 매각 방식이 가장 공정하고 공익적인 방식인 것으로 언급하고 있으나 부지의 상황과 도입해야할 공익적 시설물 및 기업유치를 고려하였을 때 최고가 입찰 방식이 오히려 송도 발전에 해악을 끼치는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R2 블록을 현재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공개경쟁 입찰로 매각했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가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데 헌신한 모범 구민을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제35회 구민의 날 기념 ‘구민상’ 후보자를 8월 4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1992년부터 서구 구민상을 분야별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도 ▲효행 ▲교육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특별부문 총 8개 부문이며 11명 이내의 대상자에게 구민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 자격은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서구 거주 주민(수상분야 특성에 따라 서구에서 5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는자 포함)으로 부문별 공적이 현저하며 과거 구민상 수상 경력이 없는 사람이다. 추천 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이며 후보자 추천은 동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100인 이상 기업체장 등을 통해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첨부해 서구 총무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제35회 구민의 날’ 기념 행사 때 시상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아라뱃길 지역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근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 사업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사업비 총 7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 사업은 계양의 대표적인 명소 아라뱃길에 관광수요 확대와 야간 명소화를 이끌 수 있는 체류형 문화공간 조성 사업이다. 계양구는 경인아라뱃길 황어광장부터 수향원 일대에 조명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낮과 밤 모두 관광객이 찾아오는 계양의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9월에는 ‘계양 아라뱃길 라이트쇼’를 개최해 아라뱃길 권역에서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추진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그동안 물길만 내어 주던 아라뱃길 계양 구간에서 앞으로는 인천의 대표적인 축제나 공연이 펼쳐지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아라뱃길 권역 관광 인프라 개선과 함께 문화·예술 기반 시설 확충에도 노력해 계양의 관광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지난 22일 검단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단의 사계(四季) 그 두 번째 이야기... 여름’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단의 사계(四季)'는 검단소방서의 2023년도 특수시책 중 하나로서 지역주민들을 소방서로 초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체험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아이들 시각에 맞춰 계절별 테마를 활용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방서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다. 소방서에서는 지난 4월경 봄 행사에 ‘소방서로 소풍가자’라는 테마가 지역주민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번 여름 행사는 더 풍부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검단의 사계 여름의 테마는 ‘안전하게 수영하게~ 소방서와 함께하게~’라는 슬로건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검단지역 주민의 신청을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50가족(160여 명)을 초대했다. 오전에는 ▲누가누가 잘하나 심폐소생술 대결 ▲물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교육 ▲소방차 탑승 체험 ▲바람개비에 희망을 전하는 희망개비 만들기 ▲소방서장이 되어보는 ‘나도 소방서장’ 등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조별 로테이션으로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월드헬스시티포럼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20일~22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World Health City Forum)’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월드헬스시티포럼(WHCF:World Health City Forum)은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 (‘Globalization of Risks, How to Make the World Safer?’)를 주제로 미래 스마트 건강 도시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인천광역시,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주최한다. 기조 연설자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Tedros Adhanom Ghebr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제레미 리프킨(미국 경제 및 사회 이론가, 활동가), 자크 아탈리(프랑스 경제 사회 이론가) 등 세계 보건의료 리더가 참석할 예정이다. 각국의 보건의료, 도시 및 기후 변화 등 글로벌 위기 극복과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헬스시티포럼 홍윤철 집행위원장은 “세계는 지금 미증유의 ‘메가 리스크(Mega-Risk)’ 상황에 처해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경로당·어린이집 등에 냉방기기 사용료를 지원하는 등 분야별 ‘폭염’ 대응에 나선다. 구는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같이 밝혔다. 먼저 서구는 올해부터 기온에 습도까지 고려해 사람이 실제로 더위를 느끼는 ‘체감온도’에 기반한 폭염특보 발효를 운영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 온도가 33℃ 이상, 폭염경보는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구는 올해 생수냉장고, 양산대여소, 무더위쉼터 운영, 쿨링 서구 만들기, 취약계층 건강대책, 폭염 예방 홍보활동 등 4개 분야로 나눠 폭염 대응에 나선다. 먼저 21일부터 서구는 생수냉장고 ‘서빙고’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 23곳 인근에 설치해 무더위에 지친 주민을 비롯해 폐지 수집 어르신, 택배기사 등 주민 누구나 생수를 마시도록 조치했다. 또한, ‘무료 양산대여소’도 운영한다. 여름철 더위에 지친 구민이 부담 없이 사용하도록 무료로 대여 중이다. 또한 구는 경로당, 금융기관, 노인복지관 등 99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다. 이 중 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등 27곳은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한다. 아울러 구는 도심 열섬현상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방법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8공구 공한지에서 환경 정비 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한지에는 갈대가 사람 키만큼 자라 우범 지역화와 상습 폐기물 투기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청은 8공구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랜드마크시티센트럴더샵 앞 B1(송도동 318번지) 및 B2부지(송도동 317번지) 등 2곳에서 갈대를 베고 산재된 폐기물을 처리했다. 또 내달 중에 부지 경계 약 1,100m 구간에 무단경작 및 폐기물 무단투기 예방 펜스를 설치한다. 펜스는 도시 미관과의 조화를 고려, 설치될 예정이다. 이화영 인천경제청 기획정책과장은 “지난 5월 6공구 공한지 내 무단경작지 8,000㎡ 행정대집행 완료에 이어 이번에는 8공구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며 공한지를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