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지난 13일 관내 4개 각 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구급대원에 대한 상호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급대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 활동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 토의 ▲구급대원 폭행 저감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구급대원 격려 등 자유토론으로 이뤄졌다. 최선영 구조구급팀장은 “구급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구급대원과의 격식 없는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15일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루원중 학교복합시설 건립 및 운영·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구와 교육청이 공동협력하여 학교부지 내에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교육·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었다. 루원중 학교복합시설은 전체면적 5,500㎡,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도서관, 어학당, 다함께돌봄센터, 슈퍼비전센터, 마을교육지원센터 등 문화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서구와 시교육청이 협력하여 루원중 학교복합시설이 지역주민과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문화의 거점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교육청에서도 적극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15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제8회 서구 기업사회공헌 김장대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업사회공헌 김장대축제’는 그동안 지역 내 기업과 단체 등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김장나눔 행사를 한날 한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것으로, 관내 기업체가 함께 동참하여 수혜가구의 중복지원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더 좋은 재료의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김장 대축제에는 어려운 이웃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SK인천석유화학(주), ▲공항철도(주), ▲(주)케이엠앤아이, ▲(주)디에이치라이팅, ▲한국남부발전(주)신인천빛드림본부, ▲한국서부발전(주)서인천발전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 ▲한전KPS(주)서인천사업처, ▲한국가스기술공사인천지사, ▲항공안전기술원, ▲가톨릭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 ▲한국환경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청라영종사업본부, ▲인천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서구여성단체협의회 등 기업 및 단체가 함께했다. 이번 행사로 지역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김장김치 총 1,770박스(14,160kg 상당)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혜가정에 전달될 예정이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23년 사랑의열매 대상 공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는 인천지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사랑의 열매 대상 표창 중 최고등급인 공헌장을 수상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나눔문화 확산을 주도한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사랑의열매 대상은 전국을 대상으로 기부자 및 봉사자, 기부문화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등을 포상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권위 있는 포상제도이다. 서구는 관내 골목형상점가 17개와 MOU를 체결하여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복지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하여 특별 기획조사를 추진했다. 민관이 협력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노력을 지속했고, 지역화폐인 서로이음과의 연계를 통해 내 손안의 작은 기부플랫폼 서로도움을 만들어 지역주민이 쉽고 간단하게 기부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의 나눔 문화 확산 기여도를 인정받고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관청 주도를 벗어나, 지역주민들과 함께 민관협력 나눔공동체 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겨울철을 맞아 난방기기 등 가스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도시가스 정압시설(정압기:도시가스의 압력을 조정하기 위한 시설)) 3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도시가스 공급사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압력 조정 장치 등 정압실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안전밸브 상태 및 가스 누출 여부, △원격 감시 장치 작동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세진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복지도시 서구 정책포럼 의원연구단체'가 13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서구형 복지 사각지대 방지 방안에 대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복지도시 서구 정책포럼 의원연구단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복지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서구형 복지 사각지대 방지에 대한 정책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제윤의정을 통해 실시됐으며 박종혁 선임교수로부터 중앙정부의 복지 사각지대 방지 대책, 서구의 현황과 타시도 유사 사업 등과 이를 바탕으로 서구만의 특색을 살린 사각지대 방지 정책 수립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최종보고회는 연구단체 의원뿐 아니라 서구청 복지국장, 복지정책과장 및 팀장과 제윤의정 이사 및 수석 박사 등 연구 용역팀이 함께 참석하여 일방적인 보고 방식이 아닌 보다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 대표의원은 “연구 결과를 통해 우리 서구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연 대표의원을 비롯한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 원도심 주차문제 연구회는 10일 계양구의회 5층 상임위원실에서 “계양구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조덕제 연구회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조양희 의장, 김경식 의원과 김동진 더블엠솔루션 대표, 석종수 인천연구원 교통물류연구부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발제 및 토론에서는 ▲ 주차면 공유제도의 정의 및 사례 분석 ▲학교시설복합화사업에 추진 배경과 현황 ▲공원 지하공간 및 민간주차장 활용한 주차 공간 활용 방안 제기 ▲기타 주차장 이용 효율 개선 방안 제안 ▲ 주차공유제도의 계양구 적용 방향성을 제시했다. 조덕제 대표의원은 “공유 주차제도를 계양구에 적용하여 극심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함께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세미나에서 모인 다양한 의견이 계양구청과 협의를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9일 보건소에서 주민건강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2024년 주요 건강증진사업 자문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구의 건강증진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및 무료강좌 지원, 인구고령화에 따른 의료비용증가로 만성질병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 등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다. 서구 주민건강자문위원회는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구의원, 인천건강증진협회, 서구걷기협회, 식생활교육서구네트워크, 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 서부교육지원청 등 분야별 지역사회 전문가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됐다. 매년 2회 정기회의를 통해 주민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이번 위원회는 기존 지역사회 전문가와 더불어 지역자원연계를 통한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확대하고자 인천영양사회장, 서구체육회장 등 신규 위원을 위촉하여 총 30명을 구성했다. 김봉수 서구보건소장은 “서구 주민건강 자문위원회를 조정하여 구성한 만큼,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며, “주민의 만성질환예방관리·영양관리·신체활동 등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 및 기관과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대학교 행복기숙사 신축 계획을 반영한 송도국제도시 바이오단지 실시계획 변경을 13일 승인해 고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인천대학교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중 학교(대학교)로 결정된 시설로 기숙사 신축을 위해서는 건축허가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기 전 도시관리계획 세부조성계획을 먼저 변경해야 한다. 현재 인천대학교 재학생 기준 기숙사 비율은 약 24.3%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행복기숙사 신축계획이 반영됨에 따라 오는 2025년 6월 준공되면 기숙사 비율이 약 31.4%로 늘어나게 된다. 인천대학교 행복기숙사는 BTO(수익형 민간투자) 방식으로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사업비가 363억으로 추정되는 재원을 조달해 기숙사를 건축하고 준공 후 인천대학교에 소유권을 양도한 뒤 30년 동안 기숙사를 운영해 수익을 거두는 방식이다. 행복기숙사의 규모는 총 15층(지하1층 ~ 지상14층) 2개 동으로 총 906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인실 270실, △2인실 312실, △장애인실 6실로 건축된다. 내부에는 취사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편의점 등 공용으로 이용가능한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2023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서구치매안심센터가 1위, 구립 서구치매전담형주·야간보호센터가 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 치매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치매관리사업 수행 능력 향상 및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서구는 치매 발병 징검다리인 경도인지장애 ‘콕집어’ 핀셋형 집중 지원과 치매환자 대상 도구 중심의 ‘도구호감’ 인지자극 프로그램 운영 성과로 우수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서구는 ▲관리지침의 부재로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도인지장애 대상으로 인지기능 측정 프로그램(뇌파검사) 시행, ▲조달청 혁신제품 ‘스마트생활형돌보미(나비)’ 지원, ▲가족과 함께 자기 주도적 농업활동 ‘야외 치유 농장’ 및 치매위험인자 관리를 위한 영양, ▲운동처방 등의 복합중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경도인지장애와 치매환자들을 지원, 관리하는 사업은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중증화 치매 치료, 관리 비용보다 사회적 비용 절감의 효과가 크다. 내년에도 다영역 중재치료를 통해 치매관리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시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3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한국어 말하기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 문화와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지난 2021년 처음 열렸으며 올해로 세 번째다. 예선을 거쳐 총 7개국의 외국인 12명이 본선에 올라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으며 ‘내가 경험한 IFEZ, 내가 경험한 인천’ 또는 ‘자유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5분씩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표현력, 내용 구성, 유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대상에 ‘내가 한국어를 공부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발표한 지젤 라히미(미국), △우수상에 스네하 샤(인도), 매디슨 브랜드(미국) 등 2명, △장려상에 히로노베 코코로(일본), 아브리메드 헝거르줄(몽골), 트렁 두엔니(베트남)씨 등 3명을 각각 선정했다. 김진용 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느낀 IFEZ와 인천은 여러분들 각자의 인생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 참가가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더욱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한국에서 만든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기대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4동(동장 백승호, 주민자치회장 오승환)은 지난 28일 가좌공원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가재울 주민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좌4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가좌4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지역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 축하 공연, 주민노래자랑, 댄스동아리 발표, 경품추첨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지역 자생단체인 통장자율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오승환 주민자치회장은 “축제 개최 전 많은 염려가 있었으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무사히 잘 마치게 돼 기쁘다”며, “축제 운영에 참여하신 위원들과 단체장 회원들을 비롯하여 축제장을 찾아주시고 즐겨주신 주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승호 가좌4동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분들의 참여와 노력이 모여서 이뤄진 행사로 축제의 주인인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매일뉴스] 지난 30일 인천 서구 원당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선숙)는 검단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함께 2023년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의거 공공기관은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되, 그 중 1회 이상을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이날 교육에는 관공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사고를 대비하고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및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공무관, 사회복무요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오전 시간에는 화재발생 시 신고 및 비상방송, 자체진화, 인명대피와 피난 유도, 부상자 구호, 물품반출 등의 방법에 대하여 가상의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시간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을 활용한 사용법 및 초기진화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강선숙 원당동장은 “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수의 민원인이 이용하고 화재 사고의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는 만큼, 수시로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사 안전관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30일 서구 10개 보훈단체가 참여하는 ‘호국정신 함양 보훈단체 워크숍’을 제천 청풍면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을 기리며 서구 보훈단체 간 화합과 힐링을 위해 추진됐다. 각 보훈단체 회장들을 비롯한 참가자 40명은 청풍면 일대를 둘러보며 모처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서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등 10개 보훈단체가 활동 중이다. 조봉선 서구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우리를 항상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것에 고맙고 우리 보훈 가족들도 지역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보훈 가족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예우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7일 관내 유일한 유인도인 세어도 일대를 현장 방문해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서구청과 경인 아라뱃길 생태·문화·관광벨트 조성 사업 관련 추진 방향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세어도와 육지를 오가는 행정선인 정서진호 선박의 관리상태 점검 및 세어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현장방문에는 백슬기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소관 부서인 재무과로부터 ▲정서진호 운행 실태 및 안전관리 현황 ▲세어도를 비롯한 경인아라뱃길 생태·문화·관광 벨트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치행정위원들은 소관부서인 재무과 직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세어도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선박 리모델링, 일반 관광객 왕래를 위한 대책 등을 제안하며, 서구 관내 유일한 유인도인 세어도가 생태환경을 잘 보전하면서도 특색 있는 관광코스가 될 수 있도록 자치행정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목소리 냈다. 백슬기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아름다운 낙조와 바다풍경을 볼 수 있는 ‘서로이음 10길’ 등 서구의 자랑인 세어도의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