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송이 인천 서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9일 열린 제267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일부개정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청라복합문화센터, 검단복지회관 등에서 운영하는 체육관 및 테니스장 은 사용 예정일 일주일 전임에도 불구하고 시설 사용료의 50%의 위약금을 공제한 후 반환하는 규정을 적용해 타 자치구에 비해 과도하다는 논란이 있어왔다. 또한, 헬스장과 수영장을 이용하는 회원의 경우 이용 전 수강을 취소하면 무조건 10%의 위약금을 부과해서 주민의 불편함과 민원이 다수 있었다. 이에 송이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체육시설 이용료에 일괄 부과되던 수수료 규정을 완화하여 개시일 5일 이전은 100% 전액 환불, 4일 전부터 하루 전까지는 10% 수수료를 공제하도록 했다. 더불어 수영장 강습회원이나 헬스장 등 월회비를 납부하는 회원의 경우는 이용일 하루 전까지 취소시 100% 수강료를 환불해주는 규정을 신설했다. 송이 의원은 “청라복합문화센터와 검단복지회관 수영장 등은 꾸준히 주민의 사랑을 받아온 체육시설이다. 하지만 시설을 이용하는 서구민은 그간 과도한 환불 규정을 적용받아
[매일뉴스] 송승환 인천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 검단·불로대곡·원당·아라동)이 발의한 ‘통합놀이터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이 6월 19일 열린 제267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통합놀이터’는 기존의 높낮이 차나 계단 등으로 이루어진 놀이터 시설과 달리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가 놀이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단 대신 경사로를 설치하고 그네나 시소의 형태를 바꾸는 등 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시설로 이루어진 놀이터를 말한다. 송 의원은 “장애 아동들이 또래들과 어울려 놀이터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것은 그저 시설 디자인의 문제임에도, 자신의 장애를 탓하며 성장 과정에서 무력감과 자신감 상실, 사회성 부족 등 부정적인 영향을 받기 쉽다”라며 문제점을 꼬집었다. 이어 그는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의 놀 권리는 보장받아야 하며, 이는 아동 친화 도시인 우리 서구에서는 특히 더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서구에 있는 104곳의 어린이 놀이터 시설 중 통합놀이터는 4곳에 불과하며, 그중 한 곳인 계명 어린이 공원은 조성 진행 중이다. 서구에 등록된 만 18세 미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19일 열린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인천시가 자치구에 교부하는 조정교부금을 현 20%에서 23%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 상향 촉구 결의안'을 재적 의원 20인의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조정교부금은 광역시 각 자치구 간의 경제력 차이로 인한 재정격차를 합리적 재원 배분을 통해 해소하고, 인천 시민 누구나 누려야 하는 표준적인 복지․문화 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 받도록 하기 위해 광역시가 자치구에 지원하는 재원을 의미한다. 그런데 최근 인천 각 자치구의 세수입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고, 여기에 기초연금, 무상보육 등 각종 국가 시책 사업이 늘어나면서 자치구의 자체 사업 추진 여력이 점차 낮아져, 주민의 복리증진이 저하되는 등의 문제를 낳고 있다. 사실 인천시의 재정 여건이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다. 2022년 결산 기준 전국 광역시 재정 자립도․자주도를 보면, 인천시가 1위로 재정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그런데도 인천시는 다른 광역시와 달리 각 자치구에 배분하는 조정교부금을 2013년 이후 보통세의 20%로 제한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가 중대재해 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추진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한승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석남1~3동, 가좌1~4동)이 대표 발의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지난 19일 개최된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라 구 차원의 예방정책 수립과 시행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구민과 근로자의 안전 예방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계획 수립·시행, 실태조사 및 협력체계 구축, 중점관리대상 지정·운영,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교육 및 홍보의 내용이 담겨 있다. 그 동안 서구는 급속한 도시 발전으로 인한 다양한 공사가 진행되면서 중대재해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해왔다. 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총 29건의 중대재해 사고가 있었으며, 그중 사망 28명, 부상 4명으로 큰 피해가 이어져 왔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한승일 의원은,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 초기 단계라 지금은 처벌도 중요하지만 효과적인 예방정책을 수립․시행함으로써 구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도모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가 19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제267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3명의 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장문정 의원은 서구 주민의 문화생활을 증진하고 청라 커낼웨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대해 제언하고, 이어서 유은희 의원이 신현동 천연기념물인 회화나무 보존 등에 관한 사항에 발언하며 관심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한승일 의원은 한국 데이터센터 인천 가좌센터 건축 인허가 건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학엽 의원(국민의 힘)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서구의회와 서구의 협치를 강조하고 향후 제9대 후반기 서구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서구를 위해 더욱 활발히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12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제2회 추가 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처리했으며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안(김학엽 의원) 등 의회운영위원회 2건, 인천광역시 서구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매일뉴스] 19일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전시회인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4)』의 막이 올랐다. 본 전시회는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는 행사로, 21일까지 총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등 국내외 대형․중형 조선소와 STX엔진, KT SAT, 대한항공과 같은 첨단 해양․항공장비 기업들을 비롯, 약 160여 개 기업이 참가하여 국내 해양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인다. 본 박람회는 글로벌 해양산업의 트렌드 파악과 국내 해양 및 조선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비즈니스 전시회로 기획됐으며, ▲차세대함정발전컨퍼런스 ▲코마린컨퍼런스 ▲해양환경안전학회와 같은 전문 컨퍼런스·학회와 함께 ▲해외코스트가드 수출상담회 ▲해경 장비구매상담회와 같은 비즈니스 행사도 예정되어 있어, 산업 종사자와 국내외 바이어들이 함께하는 ‘국제 해양조선산업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금년 박람회는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행사로 구성됐다. 기존 많은 인기를
[매일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회는 6·25 전쟁 74주년을 맞이하여 6월 18일 완정역 어린이공원 일원에서'6·25 음식시식회와 호국안보 사진전시회' 및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참혹함을 되돌아보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식회에서는 보리 주먹밥, 쑥개떡, 쑥버무리 등 전쟁 당시 국민들이 먹었던 음식을 선보였으며, 사진전시회에서는 6·25 전쟁 상황, 남북 화해 등을 담은 사진 20여 점이 전시됐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회는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해 마전동, 당하동 통장자율회 등 자생단체원들과 함께 온라인 서명운동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순종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전쟁의 참혹함을 직접 체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들에게도 6·25 전쟁의 의미를 일깨워주며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서구에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되어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마전동 주민들이 지난 18일 완정사거리 일대에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서구 검단 유치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이날 결의대회는 당하동·마전동 자생단체원을 중심으로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서구 검단지역은 문화·예술 인프라로부터 소외되어있으며 ▲인구 증가세가 높고 ▲교통 여건이 발달하여 ▲북부 문화예술회관의 최적지이고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는 서구 주민의 염원을 담아 인천시에 강력히 호소하고자 당하동·마전동 주민들이 결의를 다졌다. 주민들은 “검단은 수도권매립지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감내해왔다”며 “인천시는 검단이 그동안 감내한 희생과 기여한 세수 등을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우울과 불안 등 느끼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서일삼씨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가치관 혼란, 대인관계, 스트레스 등 어려움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져 자신의 무의식 속에 숨겨진 감정이나 생각을 드러내고 인식하게 도와준다. 특히,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기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꿈 ▲회복 ▲관계 ▲마음 순으로 월별 한 가지 주제로 집단 진행되며 서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등 다양한 청년층이 갖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청년이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 내 청년지원 프로그램 신청에서 가능하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은 2026년 10월 인천에서 개최 예정인'2026 직접판매세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3년마다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륙별 직접판매협회 이사진 및 유수의 글로벌 기업 회장 등 약 500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과 공동으로 지난해 10월 두바이에서 개최된 행사에 참여해 유치 제안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대한민국 인천으로 유치에 성공했다. 시와 공사는 지난 6월 17일 직접판매세계연맹 사무총장의 방한을 시작으로, 행사 개최지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시설 답사, 인천시 관계자 면담, 행사 개최 관련 기자회견 등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주요 의사결정자인 직접판매세계연맹의 사무총장인 Tamuna Gabilaia(타무나 가빌라이아)는 “인천은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한 우수한 접근성, 송도와 개항장의 상반된 매력 등을 느낄 수 있어 행사 개최의 최적지로 손색이 없으며, 시와 공사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도 확인할 수 있어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 동북아시아 최초로 2026직접판매세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고선희 의장)는 지난 18일 서구의회 의장실에서 구민감사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임기를 시작한 제5기 구민감사관의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구민감사관 제도 운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민감사관제도’는 구민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위해 지난 2016년 도입된 제도다. 그동안 동 행정복지센터 감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제5기 구민감사관은 복지·법률·교육·행정 등 각 분야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2년간 서구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고선희 의장은 “구민감사관은 지방분권과 주민자치 활성화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에 앞으로도 구민 권익 보호와 서구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인천 서구 석남동 거북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참여, 공연, 체험, 먹거리가 있는 ‘문화의 거리, 제1회 여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축제는 지난 1일 봄 축제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축제로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재)보령축제관광재단, 서구문화예술인회, 거북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주관·추진하는 축제이다. 다수의 민·관이 참여하여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놀고 즐길 거리, 먹거리가 있는 이색적인 축제가 열릴 전망이다. ◼ 군악대 퍼레이드로 축제 시작 서구립 풍물단의 길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미녀 바이올리니스트로 알려진 서지우의 연주에 이어 개막 선언, 군악대 연주와 퍼레이드, 머드몹신, 주제가 있는 동시 전(展), 상인회가 준비하는 먹거리 부스의 값싸고, 맛 좋고, 풍성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획의 공간, 기회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보령 머드축제 축소판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충남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에서 매년 개최하는 ‘보령 머드축제’의 축소판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날 방문자들은 매우 색다른 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월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7월 중 비오는 날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노선을 이용하는 탑승객 대상으로 ‘비오는 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7월 17일부터 7월 19일 3일 동안은 대한민국 헌법 제정의 날인 ‘제헌절’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탑승객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을 80% 할인한다. 뿐만 아니라, 인천시티투어 탑승 경험을 온라인으로 공유하여 인천의 움직이는 랜드마크인 인천시티투어를 홍보하는데 동참할 수 있는 ‘SNS 공유 이벤트’가 7월 10일부터 7월 12일 3일 동안 진행된다. 또한, 낡은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복합 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한 ‘상상플랫폼’ 개관일에 맞춰 7월 19일부터 7월 31일 동안 인천레트로노선을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24일부터 7월 28일 5일 동안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인천시티투어를 탑승해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며 경험했던 즐거웠던 순간을 그림에 담아보는 ‘인천시티투어 사생대회’가 개최된다. 인천관광공사 관광사업팀 김윤성 팀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인천을 여행하는 많은 내외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센터 내 체험관에서 위생 체험관 교육 ‘화장실에서 지켜야 할 약속’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동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에서 꼭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 눈높이 교육을 진행하여, 어린이의 자발적인 개인위생관리 실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위생 체험관 프로그램은 △위생 동화 시청 △화장실 사용 예절 및 올바른 손 씻기 방법 △화장실 예절 매트 건너기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의 지속적인 개인 위생 관리 실천을 위하여 교육 연계 사후 활동지 및 교육지원 물품도 제공됐다. 체험관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의 교사는 “‘화장실 예절 매트 건너기’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흥미와 관심을 일으키는 동시에 화장실 예절의 중요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단봉로 골목형 상점가 일대(서구 단봉로97-7)에서 ‘제1회 오왕! 골목 생생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팝페라, 합창,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준비하여 주민들이 골목상점가를 방문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방문객에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가족 및 연인, 친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골목상점가를 박수와 웃음소리로 가득 채웠다. 준비된 공연이 끝난 후 주민들은 노래자랑에 참여하여 각자의 끼를 발산하며 행사가 끝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이승호 주민자치회장은 “여름이 시작되는 밤, 삼삼오오 모여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주신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경미 복지문화분과장은 “오왕! 골목 생생 콘서트가 골목형 상점가와 주민 간의 상생 소비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에서는 같은 날 오전 검단천 인근 환경 정화를 위한 제5회 ‘우리동네 플로깅 행사’를 안전하게 마쳤다. 김정기 환경안전분과장은 “지난 8일 우천으로 인하여 행사가 한 주 연기됐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