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시흥시가 2025년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해양 스포츠 산업을 육성하며 친해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스포츠 축제다. 시흥시는 지난 2월 경기도와 함께 ‘2025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 선정’ 공모에 참여하고,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관련 단체인 대한요트협회, 대한카누협회, 대한수중ㆍ핀수영협회, 대한철인3종협회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 나갔다. 지난 4월 4일 개최지인 거북섬에서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평가가 이뤄졌으며, 이후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앞서 2019년 수도권 최초로 안산시,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시화호 거북섬에서 해양스포츠 축제를 공동 개최한 이후 6년 만에 단독으로 개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내년에 17회째를 맞는 대회는 경기도 및 관련 단체와 세부 일정 협의를 통해 7월에서 9월 사이에 개최할 예정이다. 정식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ㆍ핀수영, 트라이애슬론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역축제가 함께 개최돼 전 국민이
[매일뉴스] 광명시가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 등 적극적인 징수로 조세 정의를 구현하고 있다. 2020년 지방소득세를 체납했으나 무재산으로 정리 보류한 고액체납자 A씨의 경우 체납 후 주소지를 오피스텔로 혼자 전입하고 전혀 연락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시는 A씨가 수십억 상당의 부동산을 취득한 배우자의 고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사실을 파악하여 가택수색을 강행했으며 이에 A씨는 체납액 3천5백만 원을 전액 납부했다. 5천6백만 원의 지방세를 체납한 B씨는 재산 여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회피하여 경기도와 합동 수색을 통해 금반지 47점, 금팔찌 5점, 금목걸이 1점, 고가 가방 4점과 고급 양주 등 물품 63점을 압류했다. 시는 지방세 징수법상 질문․검사권과 지방세기본법에 근거한 과세정보 자료제공요청 등을 활용해 체납자 가족 등을 철저히 조사하여 이 같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 윤영덕 징수과장은 “세금 납부를 회피하려고 하는 악성 체납자를 소멸시효 등으로 놓칠 수 있는 경우가 많기에 광명시는 체납자 주변을 철저하게 조사하는 등 징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징수 활동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회생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맞춤형 징수
[매일뉴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진수)는 2024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오월의 난장 별하랜드’를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진행된 올해 오월의 난장은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념식 △청소년 공연 △청소년 체험부스(환경, 문화, 예술, 스포츠, 참여존) △먹거리존 △연예인 초청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진행됐다. 오월의 난장 기념식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위원들과 청소년의 달 유공 포창 대상 청소년,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소년 체험부스는 총 23개팀이 청소년들을 위해 운영해주었으며 환경 부스 11개, 문화·예술·과학·사회참여부스 21개, 스포츠 부스 3개. 이벤트 부스 2개 등으로 총 32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청소년 공연은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 해냄청소년활동센터, 나름청소년활동센터, 푸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밴드, 댄스 동아리 23팀이 참가했다. 청소년들이 신나고 즐길 수 있는 곡들로 선정하여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경서예지와 한음 연예인 초청공연, 푸드트럭, 만족도 설문조사 이벤트와 같은 부대행사가
[매일뉴스] 바람을 타고 높이 날아오르는 연처럼, 시흥시가 활기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최근 시의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 세계화+현지화)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세계로 향하는 시의 보폭이 더욱 커졌다. 해외 시장에 늘 촉각을 곤두세워 살피고, 매년 다양한 나라의 도시와 협업을 전개하는 시흥시는 최근 미국 시장에 바이오 거점도시로서 시흥시 브랜드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시의 존재를 알렸다. 또한,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면서 시흥시 지역 상권에 숨통을 틔우고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임병택 시흥시장을 중심으로 국외 연수단을 꾸린 시흥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성공적인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미국 샌디에이고와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굵직한 성과를 낸 이번 방문은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인 바이오산업 활성화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양국의 신뢰를 제고하고 관계 발전을 촉진한 의미 있는 일정으로 평가된다. [바이오산업 이끌 끈끈한 파트너십 뿌리내리다] 시흥시는 지난주, 미국 샌디에이고와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신뢰를 쌓으며 더 넓은 세상으로 향하는 빠른 플랫폼을 만들어왔다. 협약
[매일뉴스] 시흥시는 지난 21일 부시장실에서 미래 기술을 통한 지역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과 관내 2차전지 핵심 기업인 대주전자재료(주)의 임일지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미래기술학교 사업을 통해 2차전지 제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대주전자재료(주)는 우수한 교육 수료생을 우선 채용을 하기로 약속했다. 미래기술학교는 시흥시가 4차산업과 저탄소 등 최근 산업체계 전환에 따른 미래 기술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6월 중 사업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7월부터 8월 중에 교육생을 모집해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일지 대주전자재료(주) 대표는 “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 행정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제조 현장 확장에 따라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므로 향후 취업 교육과 채용박람회 참여 등 시흥시일자리센터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관내 우수 인재가 미래 사회를 선도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
[매일뉴스]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이용자 70가구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시흥시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워킹맘, 맞벌이가정, 법정 한부모(워킹대디 포함) 가정으로 만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어야 하며, 초등학교 다자녀 가정이 우선 지원된다. 사업유형은 가구소득 기준에 따라 Ⅰ,Ⅱ유형으로 구분돼 서비스 지원을 받는다. Ⅰ유형은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로 전액 무료이며, Ⅱ유형은 가구소득 기준 120% 초과 150% 이하인 가정으로 가사 서비스 회당 8천 원의 이용료를 자부담한다. 가사 서비스는 총 8회 지원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의 모집공고에서 ‘일ㆍ생활균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모집’으로 검색하면 중위소득 기준 및 신청 방법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매년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을 운영 중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의 94%가 집안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휴식이 있어 다음 날 업무 집중도가 향상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새하얀 물살을 가르며 리듬감 있는 파도를 짜릿하게 가로지르는 선수들의 열정으로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024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이 이틀간 진행돼 서퍼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총 124명의 서퍼가 롱보드와 숏보드 종목에서 프로부, 오픈부, 비기너부 등 다양한 부문에 참가해 파도 위에서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웨이브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서핑 저변을 확대하고 시흥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회가 열린 거북섬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16만 6천여㎡)를 자랑하는 인공서핑 시설을 갖춘 데다, 길이 220m, 폭 240m의 파도가 시간당 1천 개 이상의 파도를 만들어 내고 있어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게 파도를 탈 수 있는 인기 장소다. 19일 오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은 수많은 서핑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의 기대 속에서 진행돼 웨이브파크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이번 대회로 3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대회 결
[매일뉴스] 광명시는 지난 17일 ‘시장이 시장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역대 일일명예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일일명예시장은 시민을 하루 동안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장과 일정을 함께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민참여 행정 제도다. 이번 간담회는 시에 애정을 쏟고 관심을 가지고 활동했던 일일명예시장들을 초대해 지난 활동에서 인상 깊었던 경험과 시정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승원 시장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활동한 역대 일일명예시장 18명이 함께했다. 박 시장은 “하루 동안 각자의 눈으로 시정을 바라보고 좋은 의견을 내주셨던 명예시장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명예시장의 입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서 박승원 시장은 민선7기부터 지금까지 변화된 광명의 모습과 미래도시 광명을 위한 우리 시의 방향 등을 소개했다. 이어 일일명예시장들은 ‘내가 시장이라면’을 주제로 각자의 생각과 광명시에 대한 비전 등을 발표했다. 일일명예시장들은 “후손들이 살아갈 지구 환경을 위해 생활 속 탄소중
[매일뉴스] 시흥시 거북섬동은 지난 16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관계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협의회, 주민자치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4개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학교 산책로 인근 방조제 벽화 그리기 사업, 기타 관계단체 회원 모집 홍보 협조, 마을공동체 축제 추진 등 동 현안 사업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거북섬 달콤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축제 소식, 각종 생활 불편 민원 처리 현황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거북섬동은 앞으로도 주민을 대표하는 관계단체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동정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매월 단체장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작년 개청 이후 단체 모집에 앞장서 지원해 주시고 주민 봉사를 위해 노력해 주는 단체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4개 단체를 필두로 다른 관계단체도 빨리 구성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거북섬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매일뉴스] 시흥시가 오는 5월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은계호수공원에서 ‘2024 시흥 힙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시흥 힙한 페스티벌’은 힙합이라는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시흥을 전국적인 문화명소로 특화하고, 스마트한 문화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된 축제다. 국내 유명 힙합 뮤지션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비보잉 댄스팀과 DJ 공연 등이 마련돼 청년들이 주축이 되는 자유로운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10’ 우승자이자 최근 힙합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래퍼 ‘조광일’과 ▲2018년부터 레게 강 같은 평화로 활동하며 특유의 다양하고 풍부한 멜로디를 주는 ‘스컬&하하’, ▲부드럽고 드라마틱한 노래 구성을 통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MC스나이퍼’ 등 실력 있는 힙합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사전 공연으로 힙합의 또 다른 장르인 브레이킹 댄스 그룹 ‘와일드몽키즈’ 와 스페셜 DJ ‘뉴진스님’의 화려한 디제잉으로 축제의 문을 열어 은계호수공원 일대를 힙합 분위기로 물들인다. 이번 공연에 대한
[매일뉴스] 이번 주말에는 시흥시로 떠나보자. 가정의 달을 맞아 시흥시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17일부터는 거북섬에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달콤축제가 사흘간 열리고, 그 다음 주에는 힙합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페스티벌이 예정돼 있다. 따뜻한 봄날, 가정의 달 5월에 시흥시가 선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소개한다. ‘달고 달디 단’ 즐거움 가득 ‘달콤축제’ 이번 주말 거북섬이 달콤함에 빠진다. 아름다운 시화호를 배경으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보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과 해양레저, 온가족이 함께하는 체험까지, 17일부터 사흘간 거북섬에서 열리는 달콤축제에 꽉 차 있는 즐거움을 만나보자. 먼저, 달콤축제에서는 세상의 모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시흥시 내에 있는 22개 디저트 업체가 총출동해 특별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마카롱, 케이크, 수제쿠키, 달콤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디저트까지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디저트가 가득하다. 보고 먹는 것 뿐 아니라 직접 나만의 디저트나 소품 제작도 특별한 경험이다. 시흥시 대표 캐릭터인 해로토로 솜사탕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은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매일뉴스]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어울림실에서 2024년 제2차 시장 직속 광명시 노인위원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고령사회에 적합한 노인복지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해 구성된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효율적이고 체감도 높은 어르신복지정책 구현을 위해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사회안전망분과 등 3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분과회의에서 2023년 노인위원회에서 제안해 시행 중인 신규사업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사업 반영을 위한 노인정책 제안과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일자리분과는 세대와 교감하는 일자리와 개인의 경력을 살린 노인일자리를 제안했다. 사회안전망분과는 2024년 돌봄과제를 발굴해 만다라트(Maldal-Art)로 그려보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건강증진분과는 어르신 건강증진 등 기본 실생활과 밀접한 정책 탐색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르신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를 기울여 많은 어르신이 생활 속에서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장 직속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올해 4차례 분과회의를 통해 제안된 어르신 정책을 8월 노인위원회 정기회의 시 최종 보고하고 시행 가능 사업은 2
[매일뉴스] 광명시를 비롯해 화성시, 부천시, 안산시, 평택시, 시흥시, 김포시 등 경기 서부권 7개 시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시티투어가 운영된다. 시는 경기 서부권 7개 지방정부로 구성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에서 11월 30일까지 테마형 광역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7개 회원 도시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 서부권의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주말에 운영되는 정규노선과 향후 지자체별 행사와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5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주말 정규노선은 서울 근교인 경기 서부권을 5가지 테마로 나눠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보는 버스 투어로 기획됐다. 5개 투어코스는 ▲도심 속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 원데이 투어 ‘광명-시흥 코스’ ▲아이와 함께 주말 나들이 ‘광명-부천 코스’ ▲서해안 골드 드라이브 투어 ‘안산-화성 코스’ ▲체험으로 찾아가는 이색 원데이 투어 ‘평택-안산 코스’ ▲도심 속 웰니스 원데이 투어 ‘김포-부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광명시를 포함한 투어코스는 국내 대표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과 숲과 폭포가 어우러진 도덕산 출렁다리 등이 테마별로 포함되어 관광객을 맞
[매일뉴스]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대야ㆍ신천 원도심 현장에 맞춤형 수해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흥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발맞춰 원도심 생활안전을 위한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수방 자재의 현장 배치를 진행했다. 수방 자재 현장 배치 대상지는 시에서 조사된 최근 2년간의 침수 이력을 분석해 총 67곳의 침수 대비 지역을 선정했으며, 지역 상황에 밝은 통장과 협업해 수방 자재를 배치할 적절한 장소를 조사함으로써 민관이 협력해 원도심 생활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수방 자재는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침수 대비 지역의 뒤편 잉여 공간이나 수방 자재를 배치할 적절한 공간이 없는 경우 인근 제설함을 활용해 통합 배치하는 등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마을 안길 경관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로써 현장에 배치된 수방 자재를 인근 주민과 거주자가 선제적으로 활용해 우수를 차단하고, 침수 피해를 방지하는 등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 대응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이번 수방 자재 현장 배치를 통해
[매일뉴스] 광명시는 13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광명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18개 창업 팀과 약정을 체결했다.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초기 기업의 ESG 경영 대응능력 및 경영체계 마련 등을 지원하는 광명시 특화사업이다. 시는 공모에 지원한 32개 창업 팀을 대상으로 총 20시간의 사전교육과 상호평가를 진행한 데 이어 대면평가를 통해 ESG 이해도, 준비 현황, 사업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기업가 역량 및 자질 등을 평가해 최종 18개 팀을 선발했다. 시는 ‘종이팩을 재활용한 재생펄프 방향제 및 인테리어 소품 제조’, ‘탄소배출량과 폐기물 저감을 위한 친환경 홍보물 제작’, ‘못난이·낙과 과일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 식품 제조’ 등 이번에 선발된 팀들이 ESG 실천을 반영한 우수한 사업 모델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18개 팀에는 연간 최대 2천500만 원 사업화 자금과 ESG 수준 진단 및 컨설팅, 공유사무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스타트업 육성 사업뿐 아니라 스타트업 ESG포럼, ESG창업스쿨, 창업오디션 등 ESG경영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다”며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