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지난 8일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찰·소방 공동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의 목표는 경찰·소방 간 상호협력 체제를 통해 사건 초기 단계부터 공동대응으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그간 공동대응 시 잘된 사례와 미흡한 사례를 공유하고 특히 치매어르신 등 미귀자가 수색 협조, 대형 재난 사건 발생 시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 현장 출입 통제 및 인근 교통관리 협조 등 주민이 더욱 안전한 치안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 했다. 또한 현장 출동 시 경찰·소방 공동대응이 불필요한 경우 공동대응 요청을해제하여 경찰·소방 출동 인력 낭비 최소화 하고, 주취자 관련 112신고 출동 시전문적 의료 지식을 갖춘 119구급대의 적극적인 공동대응 등 상호 협조 체제를 구축하였다. 조장래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가질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그동안 상호 조직에 대한 소통이 적어 현장에서 효율성이 떨어졌으나 이 자리를 통해 경찰·소방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강화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부평경찰서 (서장 이정수) 역전지구대(대장 김기수)가 24년 1분기 인천경찰청 산하 지구대, 파출소 중에서 으뜸지구대 1위에 선정되는 영광을안았다. 역전지구대는 주요범죄검거율, 112신고 출동건수 등 정량지표와 인천지역 최초의 중심지역관서 운영, The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등 공동체치안활동평가인 정성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으뜸지구대로 선정되었으며 아울러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경찰상을 확립하여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를 일궈냈다. 으뜸지구대 현판식에서 이정수 서장은 “지구대장을 중심으로 혼연일체가 되어국민의 평온한 일상지키기에 앞장선 역전지구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라고 말했다.
인 천 경 찰 서부경찰서 박 진 영 [매일뉴스] = 보이스피싱의 수법이 세상에 알려지고 이에 대한 예방수칙이 널리 퍼지자 이번에는 신종 ‘레터피싱’이 새롭게 등장했다. ‘레터피싱’이란, 위조 우편물 도착안내서를 이용하여 전화를 유도, 신분증을 요구하는 신종 사기수법이다. 우편물 도착안내서에 적힌 번호를 보고 전화를 걸면 신분증을 우편함에 넣어두라고 요구를 하거나, 해당 우편물이 검찰청에 있다며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것이 대표적인 수법이다. 만약 우편물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우편물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링크를 보내주겠다고 하며 해당 사이트로 연결 시켜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하는 수법으로 변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레터피싱’의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도착안내서에 적힌 번호가 아닌, 기관의 대표 번호에 전화를 걸어야 한다. 우편물에 전화번호가 적혀있더라도 꼭 우체국 등 대표번호에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수사기관은 특정 앱의 설치를 요구하거나, 사이트 접속을 요구하지 않음을 기억해야한다. 정부, 공공기관은 전화로 신분증(개인정보), 현금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 우체국에서는 등기우편을 직접 수령하는 경우에 대면으로 신분증을 요구한다. 만약
[매일뉴스] “난 절대 당할 일 없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멈추고 집중! 일상생활 속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신종사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함께 보시죠! 수법1. 택배 거래 유도 직거래 가능하다고 안심시킨 뒤 택배 거래를 유도해 사기치는 수법 수법2. 안전결제 URL 전송 URL이 온다면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클릭하면 안됩니다! 거래 전, 경찰청 ‘사어버캅’ 어플을 통해 판매자 사기 피해 신고 이력이 존재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실제 물품 소지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특정 조건에 맞게 사진 촬영 및 전송 요청) 소액의 수수료를 부담하더라도 가급적 안전결제서비스를 이용하세요 ! *안전결제(결제대금 예치제도) : 구매자가 대금을 보내면 보관하고 있다가 물품을 정상적으로 받았다고 확인한 후, 판매자에게 지급하는 서비스 신종사기 미리 알고 대처하기! 중고거래 사기 꼼꼼하게 확인하고 예방합시다!
[매일뉴스] 인천경찰청(청장김희중)은 지난 7일 베트남 꽝닌성 공안국을 방문하여 ‘딩 반 너이’ 공안국장과 치안협력 강화를 위한 공식업무 회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회담은 작년 11월 꽝닌성 공안국이 인천경찰청을 방문하여 체결한 ‘우호협력에 관한 양해 각서’에 따른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과 ‘딩 반 너이’ 꽝닌성 공안국장은 △ 양국 재외국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한국어·베트남어 전문 경찰관 채용 △ 국외 도피사범 등 초국가적 범죄의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밖에도 이번 국외 공무 일정에서는,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찾는 꽝닌성의 대표적인 관광지 하롱베이 등을 방문하여 해당 지역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관할 경찰서와 지구대 등 치안 현장의 최일선에서근무하는 현지 경찰관을 격려하고, 우리 국민의 안전에 대해 세심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서 하노이 한인회와 베트남 한국 대사관과 간담회를 가져, 베트남 교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국인 관광객 안전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공고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안정된 치안질서의
[매일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봄철 농무기 기간 안전한 바닷길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대응태세와 구조장비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5월 봄 행락철 속에서 해양안전을 위하여 최일선 현장에서 밤낮으로 수고하는 항공단, 경인연안VTS(해상교통관제센터)과 중부특공대를 방문한 김용진 청장은 긴급출동태세 및 구조장비들을 직접 점검했다. 경인연안VTS를 찾은 김용진 청장은 선박관제의 중요성과 봄철 농무기로 인해 화물선, 여객선 등 선박과 선박의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진 청장은 중부특공대를 방문하여 대테러 장비 점검과 현황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항만, 공항 시설 등 해상을 통한 불순세력들의 테러 방지를 위해 굳건한 해양 안보태세를 갖춰 국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고정익 항공대와 인천회전익 항공대를 찾은 자리에서는 ▲항공기 해상운용 훈련 ▲실제상황 대응훈련을 거쳐 최종평가를 통과한 조종사들의‘교관 조종사 승급식’을 개최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중부해경청은 이날 승급한 조종사 박배식·박제성 경감이 각각 13개월과 4개월간의 자체 양성과정
[매일뉴스] 인천삼산경찰서(서장 김선권)는 지난 5월 4일 부평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어린이날 기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행사에 참여, 「범죄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 이날 캠페인에서 경무·여청·교통·지역경찰이 참여한 가운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홍보와 ▵사이버도박 ▵신종사기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안전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아동청소년 온라인 그루밍 예방앱 홍보 등의 테마를 선정하여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 특히, 실종아동 등 지문 사전등록 및 아동학대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경찰서 특수시책인 ‘가상 음주체험고글’을 통한 홍보활동으로지역주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 김선권 인천삼산경찰서장은 “행사기간에 즐거워하는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얼굴을 보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평온한 삼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부평경찰서(서장 이정수)는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아트센터에서열린 ‘2024 부평키즈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해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등 ‘안전한 도시 인천 부평경찰이 함께합니다.’ 홍보 캠페인을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문 사전등록 및 실종예방 홍보 ▲학교폭력·마약·도박예방 및 청소년 선도·상담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성폭력 예방 ▲실감형 VR 및 퀴즈를 통한 교통안전교육을중점으로 실시했다. 특히, 경찰제복 어린이 체험 포토존,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교통안전 교육체험등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상을 보여주었다. 이정수 경찰서장은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뛰어노는,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부평경찰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철 기자] =경찰청은 흉기 피습 등 위험에 노출되는 현장 경찰관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신형 경찰안전장비를 현장에 보급한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2022년 공상 경찰관은 총 1451명이며, 이중 범인 피습으로 인한 경우가 23.2%(336명)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284명 늘어난 수치다. 지난 4월 19일에는 광주광역시 송암동에서 범인이 휘두른 흉기(목공용 톱)에 출동 경찰관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현장 경찰관의 안전을 확보하고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신형 장비를 도입한다. 올해 상반기 보급되는 장비는 방검복제 4종과 중형방패다. 신형 방검복제는 다기능 방검복, 내피형 방검복, 배임방지 재킷, 찔림 방지 목 보호대다. 6월부터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형사, 교통 등 17개 현장 부서에 보급될 예정이다. 현재 착용하는 방탄 방검복과 삽입형 방검 패드는 신속하게 입기 어렵고 무겁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반해 다기능 방검복은 현행 외근 조끼 대신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내피형 방검복과 목 보호대는 외근 조끼와 신속히 겹쳐 입을 수 있다. 베임 방지 재킷은 평상복으로 입을 수 있어 현장 경찰관의 호응이 높을 것으
[박병철 기자]=인천서부경찰서(서장 이두호 )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인천서구청,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편지를 통해 감사,사과 등 마음을 표현하며 가족에 대해 생각하고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하여 마련됐다. 서구 주민은 누구나 부부·부모 등 가족을 생각하며 작성한 편지를 5월 17일까지 우편·이메일로 응모할 수 있다. 5월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 5월5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는 행사의 경찰부스에서 현장제출도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우수작은 서부경찰서장·서구청장상·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부상을 수여하고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은, ‘이번 공모전은 가족 간 사랑을 표현하고 화목을 위한 것으로 많은 주민의 참여로 가정 내 웃음이 넘치는 서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경찰청은 흉기 피습 등 위험에 노출되어 근무하는 현장경찰관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신형 경찰안전장비를 현장에 보급한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공상 경찰관은 총 1,451명이며, 이중 범인 피습이 23.2%(336명)로서, 전년보다 284명 늘어난 수치다. 지난 4월 19일에는 광주광역시 송암동에서 범인이 휘두른 흉기(목공용 톱)에 출동 경찰관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상반기 보급되는 신형 경찰안전장비는 방검복제 4종과 중형방패다. 신형 방검복제는 다기능 방검복, 내피형 방검복, 배임 방지 재킷, 찔림 방지 목 보호대이며, 6월부터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형사, 교통 등 17개 현장 부서에 보급될 예정이다. 현재 사용 중인 방탄 방검복과 삽입형 방검 패드는 무겁고 신속한 착용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반해 다기능 방검복은 현행 외근조끼 대신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내피형 방검복과 목 보호대는 외근조끼와 신속히 겹쳐 입을 수 있으며, 베임 방지 재킷은 평상복으로 입을 수도 있다. 각 방검복제는 보호 수준에 따라 적색, 황색, 녹색 라벨로 구분하여 표식함으로써 직원들이 상황에 맞는 장비를 신속히 판
[매일뉴스] 윤희근 경찰청장은 5월 3일 정읍경찰서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윤희근 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임병숙 전북경찰청장, 이학수 정읍시장, 고경윤 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윤 청장은 작년,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경찰청 주요 정책으로 설정하는 한편, ‘현장이 살아야 경찰이 산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현장경찰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 왔다. 특히, 올해 초부터는 국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경찰청 국유재산정책 전담팀(TF)」을 신설하고, 노후화된 경찰관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정읍경찰서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한 것 또한 같은 취지에서 진행됐다. 정읍경찰서 구청사는 1988년에 지어져 노후화 및 내구성 저하로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한, 협소한 사무실과 부족한 주차시설로 인해 소속 경찰관들과 경찰서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2017년부터 농소동 1만 5,885㎡ 부지에 총사업비 296억 1,200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신청사를 건립했다. 윤 청장은 정읍경찰서 신청사를 직접 돌아보면서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나
[매일뉴스] 경찰청에서는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하여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를 집중 계도‧단속하는 등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회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차량 적색 신호 시 일시정지 의무를 명확하게 하고,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하는 한편, 우회전 신호등을 신규 도입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이 1년이 지났음에도 운전자가 우회전 관련 법규를 잘 몰라 홍보 등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해 제기됐다. 우회전 교통사고는 2023년 4월 우회전 본격 단속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했으나, 우회전 교통사고 건수 및 부상자는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전국 229개소에 설치된 우회전 신호등을 우회전 사고 빈발장소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400개소까지 확대한다. 우회전 신호등은 우회전 시 운전자에게 통행 여부를 알려줘 보행자의 보행 안전에 도움을 주는 시설물이다. 또한, 횡단보도가 교차로에 근접하여 설치되면 특히 대형차량의 경우 우회전 시 보행자가 운전자 시
[매일뉴스] 박병철기자 = 인천서부경찰서(서장 이두호)는 지난 4. 28.(일) 20시경 ‘핸드폰도 없이 나간 어머니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총력대응한 결과 서곶지구대 인근 험봉산 중턱에 쓰러져 있는 실종자를 극적으로 발견했다. 실종되었던 김00(86세, 여)은 신장투석으로 인해 보행이 불편한 상황으로 실종된 지 이틀이 지나생명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서부경찰서는 즉시 형사과 실종팀을 비롯하여 관할지구대(서곶), 기동대, 과학수사 탐지견, 드론팀 등 약 60여명의 경찰관을동원해 CCTV 이동 동선 확인하고. 실종경보를 발령한 뒤 수색작업을 실시하여 실종자가 등산로입구에서 배회했던 점을 확인, 밤샘 수색 끝에 4. 30.(화) 00:30경 산 중턱에 쓰러져움직이지 못한 실종자를 발견하여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하였으며 생명에도 아무 이상이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장에 있었던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실종자가 움직이지 못하는 와중에도“무섭고 추워서 죽는 줄 알았다. 살려줘서 정말 고맙다.”는 말에 가슴이 뭉클하였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신고는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처리하겠다고 전해왔다.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에서는 올해 초 조직재편을 통해 신설된 기동순찰대와형사기동대가 출범 두달이 지난 가운데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4.2.21.인천경찰청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발대 지난해 경찰은 흉기 난동 사건 등 이상동기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변화하는범죄 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강력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조직재편을 추진하였다. 이에 따라 내근 행정관리 인력을 감축하여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를 신설하였다. 범죄의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발대한 기동순찰대는 주민 밀착형가시적 순찰 및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피의자·수배자검거, 기초질서 단속 등 좋은 성과⁕를 도출하였다. ⁕형사사건 66건, 수배자 검거 486건, 기초질서 단속 877건 기동순찰대는 4월 26일 순찰 중 도난 번호판을 사용하는 차량을 발견하고주변 탐문과 CCTV 분석을 통해 특수절도 및 공기호부정사용죄 혐의로 불법체류자 외국인 3명을 검거하기도 하였다. 매월 범죄예방대응 분석회의시 범죄 취약요소와 안전 위해 요인을 면밀히분석하여 기동순찰대의 근무장소를 선정한 후 도보순찰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주민과의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