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외식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 ‘안심식당’을 확대 지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과제와 영업장 주기적 환기 등 기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디저트 전문점·제과점·패스트푸드점 등 일반 식사를 제공 않는 영업장은 제외된다. 구는 현재 568곳의 안심식당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120곳 이상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스티커와 위생용품을 제공될 뿐만 아니라 다음, 네이버와 같은 유명 포털사이트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정 희망업소는 남동구청 식품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매일뉴스] 부평구가 오는 2월 1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 접수를 받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춰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금액이다. 직불금 신청은 비대면과 대면으로 진행하며, 2월은 비대면, 3월부터 4월까지는 대면접수 기간으로 나눠진다. 2월 비대면 접수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자격요건을 사전 검증한 농업인에게 별도 안내한다. 안내 통지를 받으면 휴대전화나 자동전화응답시스템(ARS)으로 등록하면 된다. 3월~4월 대면 접수는 비대면 접수 미신청자, 농업법인 등이 대상으로,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의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직불금 지급농지 요건 완화로 지난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직불금 신청을 하지 않았던 농가도 직불금 대상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56만 농업인의 신규 진입이 예상되며,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익직불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경작사실확인서 발급기준을 강화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기후변화대응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부터 개정된 사항이 반영되는 만큼 다소의 혼란이 예상되
[매일뉴스] 인천시 고독사가 3년 연속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김종배의원(국민의힘, 미추홀구제4선거구)은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외로운 죽음, 인천시 고독사 실태를 발표했는데, 특히 50대의 비중이 커 충격을 주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최근 5년간 고독사 추이를 보면 줄어드는 것이 아닌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인천시는 전국 연평균 증가율 8.8%보다 높은 11.9%이며, 최근 5년간 사망자 중 고독사 비중도 전국 평균 1.1%인데 반해 인천시는 1.5%로 매우 높다. 김의원은 “인천시 무연고 사망자 3년 통계를 보면 여성은 158명에 비해 남성은 646명으로 4배가 많았는데, 2020년 253명에서 2022년 315명으로 24.5%가 증가해서 세밀한 독거노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무연고 사망자 군구별 통계를 보면 미추홀구 69명으로 가장 많고, 남동구와 부평구가 뒤를 이었다. 무연고자 연령별 통계를 보면 20대가 1.74%, 30대 5.54%인 반면 50대가 30.8%, 60대 이상이 25.2%로 5-60대가 56%를 차지해서 가장 높은 50대의 독거사 비율은 인천사회를 슬프게 한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구월1동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월1동 주민자치회 월례회의와 함께 진행됐으며, 공로패 전달, 제1대 회장 이임사, 제2대 회장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종 전 회장은 “재임 기간 구월1동의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롭게 취임한 김금일 구월1동 주민자치회장은 “제2대 주민자치회 회장으로서 마을 발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우리 동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신 주민 여러분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박은경 동장은 “앞으로 우리 주민자치회가 구월1동을 변화·발전시켜 나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지난 12일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주)제이 피에스코스메틱’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업 현장 방문은 제조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일자리 협약을 추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999년 10월 설립된 ㈜제이피에스코스메틱(대표 선일규, 선형훈)은 종합 화장품 제조기업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을 통해 2020년 남동산단 내 3,500평 규모의 신사옥으로 이전하는 등 업계의 주목을 받는 강소기업이다. 또한 외주 중심의 여타 중소 화장품 제조사와 달리 자사 브랜드 수출을 통한 탄탄한 수익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인천시 ‘아름다운 공장어워드’ 청년 친화 분야 수상 등 기업문화 증진을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제이피에스코스메틱이 화장품 업계를 리드하는 남동산단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높은 청년고용률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는 점에서 기업의 남다른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남동구는 이런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시책 발굴·지원을
(매일뉴스=부평) 박병철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 이하 공단)은 2022년 하반기 적극집행률 98.29%로 인천 공공기관 1위를 달성했다. 공단은 하반기 적극집행 최종 179억 79백만원을 지출하여, 행정안전부 목표액인 168억 28백만원 대비 11억 51백만원 초과 달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힘을 보탰다. 공단은 하반기 적극집행 달성을 위해 ▲월별 집행 관리 ▲용역대금 선결제 추진 ▲추진상황 상시 점검 등을 통해 집행에 총력을 기울였다. 장세강 이사장은 “2023년에도 재정 적극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남동구) 박병철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10일 몽골 광역 지자체인 옵스(Uvs)와 청년 창업 지원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발볼뜨 츠위인 몽골 옵스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정보공유를 통해 경제협력 관계 증진 사업 도모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 △학생 교류를 통한 기술 전문가 교환 및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육성 등이다. 옵스는 몽골 서쪽과 러시아 접경 지역에 위치한 인구 약 8만 3천 명의 광역 지자체로, 기술교육과 청년 창업 분야, 미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21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11일 남동구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국 44개 시장을 대상으로 설 명절 소비자 체감 물가 인하와 어업인,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 기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젓갈을 포함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6만 8천 원 이상은 2만 원 ▲5만 1천 원~6만 8천 원 미만은 1만 5천 원 ▲3만 4천 원~5만 1천원 미만은 1만 원 ▲1만 7천 원~3만 4천 원 미만은 5천 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상품권 지급 규모는 1억1천만 원으로 선착순 지급하며, 행사 기간 내라도 예산이 소진되면 환급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어업인 및 소상공인들이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소래포구가 소비자와 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매일뉴스=인천아시아드경기장) 박병철기자 = 지난 9 일 인천아시아드 종합경기장 실내 무대에서 많은 인천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속에 청라문화 축제로 궁중한복 패션쇼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시민 발전협회가 주최하고 (주)아시아드파크, 사랑의하모니 예술단, 모델 모델 컴퍼니, 엠엔티테인먼트 , 거미기획, 코러스 전자, 이오홀리모 타여람(주) 사람과 자연이 후원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현대 대한민국에서 궁중한복은 생활복의 성격을 잃고 행사용의 성격으로써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궁중한복과 생활한복은 시대에 따라 다양한 양식들이 있지만 주로 조선 말기 이후의 변형된 양식만을 고수하고 있으며 실생활용으로 개발된 개량한복은 여러 문제점들을 보이면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전통에 대한 관심과 고증이 상승하여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지만 아직까진 갈 길이 멀다. 그렇다 보니 궁중한복과 생활한복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복궁 같은 궁에 가서 궁중한복에 대한 체험을위해서 입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으나 시대적 감각에따라 고유성이 변화되고 있음이다. 그래도 궁중한복 문화는 급격한 서구화로 인해 비록 주류에서 밀려났지만 지속적으로 유지 및 변화하고 있으며, 전통이란 정체성을
[매일뉴스] 부평구가 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삼산월드체육관과 부평동중학교 축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제2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진행한다. 동계 스토브리그는 전국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축구 강호 팀들을 초청해 상호 기량 향상을 목표로 수준 높은 경기를 진행한다. 그동안 주로 지방에서 진행돼 수도권 학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리그에는 부평동중을 비롯한 인천 및 서울, 경기 지역의 10개 학교에서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경기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하며 리그전을 통해 저·고학년부별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학교들은 전국대회 4강 이상의 실력을 갖춘 팀”이라며 “비시즌에 전국 우수 팀 간 교류전을 통해 참가선수들의 기량을 향상하고 지역 내 전문 엘리트 선수를 육성해 ‘축구의 고장 부평’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한국 축구 꿈나무들이 경험을 쌓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각 경기의 승패보다는 훈련 취지에 맞게 부상 예방에 힘써 리그가 안전하게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 사업체 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 97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남동구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 기본통계로, 국가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 등을 파악하여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총괄 관리자 1명, 취약지구 현장 조사를 지원하는 조사지원담당자 1명, 현장 조사 지도 및 지원 담당인 조사관리자 12명, 사업체를 방문 및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83명 등 총 97명이다. 모집된 인원은 1월 말 조사원 교육을 수료하고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 사업체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9~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접수 방법은 구비서류(증명사진 포함)를 방문 접수하거나 남동구 정보통신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18일 이후 구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기간 조사에 전념해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비대면 조사방법(인터넷조사·전화조사 등)을 병행해 안전한 조사
[매일뉴스] 올해 남동구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주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6일 구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사회복지와 교육·보육·여성, 생활 민원, 교통·안전 등 6개 분야에 걸쳐 올해 남동구가 자체 추진하는 사업을 소개했다. 구월동에 있는 남동구노인복지관은 오는 6월 수산동으로 이전·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복지관 1층에는 발달장애인들의 일상생활과 자립생활을 돕는 늘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설치된다. 또한 원도심 내 고령인구 급증을 고려해 노인들의 여가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만수노인문화센터를 오는 9월 개관한다. 오는 7월에는 서창권역 치매안심센터·쉼터와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지역주민에게 차별 없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도 추진한다. 간석3동과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공동이용시설 신축과 더불어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경관개선사업이 추진된다. 남촌동은 도로 정비 등 가로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되며, 노후된 골목 상권이 조성된 만수6동 일대는 골목길 재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3월 중 늘솔길 근린공원 내 녹색복지숲 생
[매일뉴스] iH(인천도시공사)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굴포천역 복합사업’)의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동의율 6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굴포천역 복합사업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사업면적 86,133㎡ 공급세대수 약 2,530세대로 계획 중이다. 본 사업지는 2021년 5월 3080+ 주택공급대책 4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2022년 1월 예정지구지정을 거쳐 현재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동의서를 징구 중에 있다. iH 관계자는 “토지등소유자 주도의 사업 추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여 지속적인 주민간담회 및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사업설명과 지난 해 12월 주민설명회로 본 사업에 대한 주민참여의지를 적극적으로 표출한 결과”라며 “굴포천역 복합사업은 역세권이나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워 노후화되고 있는 지역에 대한 新개발모델로, 지구지정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고 신속히 양질의 주택공급과 함께 도시기능 재구조화를 위한 거점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영향평가 제도발전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성공적인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갖고 문화영향평가를 3회에 걸쳐 참여하는 등 제도의 발전과 환류 절차 안착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문화영향평가는 문화기본법 제5조 제4항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하는 각종 계획과 정책을 문화적 관점에서 진단하고, ‘문화적 가치가 사회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구는 2020년 예비도시 당시 문화영향평가 약식평가 및 전문평가에 참여해 전문가 제언 등을 반영한 ‘부평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지난해 7월에는 ‘2020-2021 문화영향평가’ 대상과제 중 대표사례로 선정됐으며, 문화영향평가의 환류절차 도입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11월에 사후평가보고서를 제출하고 현장조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문화도시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데 지자체와 문화도시센터가 협력해 다양한 시각으로 사업을 평가하고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추구하는 비전과 가치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서구)박병철기자=11월 21일 개회한 제255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4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한승일 의장은 환경미화원의 동 배치 문제와 클린로드 사업 관련 선급금 회수 당위성에 대해 견해를 피력했다. 우선 환경미화원의 동 배치 결정과 관련하여 “근로자의 근로조건 자유 결정 원칙과 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근로현장 및 환경을 결정해 달라”고 요청했고, “환경미화원을 동료로 인식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환경미화원이 동에 배치된 경우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클린로드 사업과 관련하여 “공사가 중지되고 계약이 해지된 상태에서 선급금 회수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해야한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